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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턱이나 하악왜소증 모두 두과에서 다루는 증상이기 때문에 어느 과에서 수술하는 것이 더 좋다고 이야기하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과의 구분보다는 해당 수술 경험이 많으신 원장님께 수술받으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턱 또는 하악왜소증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 턱 끝만 절골하여 앞으로 내는 방법, 턱 끝에 보형물을 넣는 방법, 하악을 전체적으로 앞으로 내는 방법 등 얼굴 전체의 균형을 고려한 수술 방법이 다양할 수 있으니 관련 수술을 많이 해보신 원장님께 상담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돌출입과 같이 치아 교합의 문제를 동반하는 경우라면 교정과와 구강외과의 협진이 가장 좋습니다.

언제 수술 하셨나요? 수술 후 2~3개월까지는 뼈가 붙고 있는 과정이라 울퉁불퉁 할 수 있고, 시간이 지나 뼈가 유합(회복)되면 대부분 좋아집니다. 뼈의 회복이 끝나는 6개월 이후에도 약간의 굴곡이 느껴질 수 있지만 그 정도가 심하지는 않으며, IVRO 수술의 특성일 뿐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소리가 나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 가능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턱관절에서 나는 소리를 턱에서 나는 소리로 착각하는 경우입니다. 대부분이 이런 경우에 속하며, 수술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IVRO로 수술하는 경우 오히려 턱관절 증상에 도움이 됩니다) 소리가 심한 경우 별도의 턱관절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뼈가 정상적으로 회복되지 않은 경우입니다. 일반적으로 IVRO로 수술하게 되면 턱뼈를 절골 후 고정하지 않기 때문에 수술 이후 2주 이상 입을 꽉 묶게 됩니다. 수술 후 수시로 경과를 체크해야 하며, 2주 이후에도 뼈가 원하는 데로 유합되지 않으면 추가로 묶어주어야 합니다. 이 과정이 잘 이행되지 않은 경우 뼈의 회복이 잘못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수술하신 병원에 내원하셔서 반드시 뼈의 상태를 체크해 봐야 합니다. 물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UrbanGodzilla 작가의 Good Times 라는 노래입니다.

@thefacedental8304 감사합니다 노래가 정말 좋네요 😊

얼굴에 핀이 있는 경우 MRI 촬영을 하게 되면 빛 번짐에 의해서 핀 주변이 하얗게 날아가거나, 상이 뚜렷하지 않게 촬영될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부위에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방사선과 선생님께서 보고 싶은 부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대학병원에서 MRI 촬영 시에 핀이 있는 경우 제거 후 촬영을 권고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럼제거를 해야한다는걸까요? 턱관절이나 뇌쪽 엠알 찍으려는데 그럼 제거 하고 .. 찍으란소리인가여? 막막하네요 진짜 티타늄이라서 ..안전은 아닌가보네요?

원장님 아이디 출신이신거같은데 ㅜ 저원진에서 했었는데 10년전에요 원진 것도 핀제거 맞게 도라이버 가능한가여? ㅠ ㅜㅜㅜ

먼저 MRI 촬영하실 병원의 영상의학과 선생님과 의논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진단하고자 하는 위치에 따라 제거가 필요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제거 유무를 판단해 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타원에서 수술하신 후 수술한 병원이 없어지거나, 수술해 주신 원장님을 찾을 수 없어 본원에서 핀을 제거하시는 분들도 많으니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타원에서 수술하신 분 중에서 기구 문제로 제거를 못한 경우는 없습니다. 제거 가능 여부 이전에 제거가 필요한지 먼저 체크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thefacedental8304 턱관절검사라ㅜㅜ 대학병원 물어봐야해요 판독안된다하시면 ㅜ 제거할라구요 ㅠㅠ그냥신경도쓰이고 제거는 빨리허고싶네요 감사해요💙💙💙💙원장님 께 나중에 상담 갈게요!

양악회전술과 단순히 후방으로 입을 넣는 것과는 결과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고, 회전만 해도 입이 들어가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어떤 술식을 선택할지 이전에 내 얼굴의 균형이 어떤지를 진단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돌출입의 정도, 위턱과 아래턱의 위치와 길이, 얼굴의 상하 길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그에 맞는 수술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회전술을 시행해서 입이 들어가 보일 수 있지만 그로 인해서 무턱 증상이 심해진다면 좋은 선택이 아닐 수 있습니다. 얼굴뼈를 수술하는 만큼 여러 곳에서 진단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럴 가능성은 매우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질문하신 것처럼 실제로 뼈 사이에 갭이 있을 수도, 엑스레이 촬영의 한계일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광대 수술을 통해 뼈를 절골한 경우 수술 후 완전히 회복될 때 까지는 1~2년 정도는 실제로 뼈 사이의 갭이 있을 수 있고, 엑스레이 상에서도 그렇게 보일 수 있습니다. 보통은 1~2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수술 후 몇 년이 지났는데도 엑스레이 상에서 갭이 보인다면 실제로 뼈가 벌어진 상태로 회복(고정)된 경우 그렇게 보일 수 있습니다. ruclips.net/user/shorts_C_Og7fwGLQ?si=N8200WJF1pKBoY9L 위 쇼츠를 참고하시면 뼈가 벌어지는 이유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는 갭이 없는데 촬영 결과값에는 다르게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엑스레이의 촬영 방식이 뼈를 직접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뼈의 그림자를 보여주는 방식이기 때문에 실제 뼈의 상태와 촬영 결과값이 다를 수 있고, 이는 엑스레이 촬영의 한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뼈의 정상 회복이 의심되는 경우 엑스레이보다 좀 더 정확한 CT 촬영을 통해 종합적으로 뼈의 회복 유무를 판단하게 됩니다. 또한 실제로 수술을 하지 않았는데 선이 보이는 경우도 있으며, 이 또한 정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얼굴뼈의 두께나 굴곡이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엑스레이 상에 특정 선이 보이기도 하며, 이 역시 엑스레이 촬영의 한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 너무궁금했는데 상세히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영상에 핀제거하신 분들은 엑스레이 상에 갭이 다 있으시잖아요, 다들 어떤 경우였나요 ? 벌어져있는 상태에서 섬유조직으로 고정되신 분들인가요? 아니면 엑스레이상에서만 그렇고 열었을때 뼈가 붙어계셨었나요?

영상에서 소개된 환자분들의 경우 뼈가 벌어진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엑스레이 상에서만 그렇게 보인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수술 과정에서 근육을 절개하기 때문에 말씀하신 증상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수술의 범위가 크지 않아 가능성은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chinch를 다시 할 수는 있지만 콧볼을 많이 줄일 수는 없습니다. 콧볼을 충분히 줄이려면 양악 수술만큼 박리를 해야 합니다. 따라서 수술하신지 오래된 경우 콧볼 축소를 원하신다면 chinch보다는 alar resection의 방법을 권합니다.

@@thefacedental8304 상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수술한 지 6개월이 채 안되었고, 4-5mm 정도 축소하고 싶습니다. 이런 경우는 chinch로 할 수 있을까요? 할 수 있다면 더페이스치과에서도 진행할 수 있는지 여부도 여쭙습니다!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chinch suture는 코가 더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며, 이미 퍼진 코를 좁히는데 쓰이는 술식은 아닙니다. 본원에서 수술이 가능하지만 결과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보다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해 성형외과에서 alar base resection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수술 후 사용된 고정핀은 뼈의 회복이 끝나는 6개월 이후에는 효용 가치가 사라지며, 제거하지 않아도 무방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수술에 사용된 고정핀이 주변 감각에 영향을 주거나 비염, 부비동염과 같은 염증에 원인이 된다는 과학적 근거도 없습니다. 하지만 간혹 감각 이상, 비염, 부비동염 등의 증상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계시고, 해당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을 단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원인이 될 만한 것들을 하나씩 제거하는 방법을 선택하게 됩니다. 핀을 제거하는 것도 원인의 한 가지를 제거하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thefacedental8304 답변감사합니다 선생님. 그러면 식염수로 코세척시 감각적으로 이상한것만 빼면 해도 무방할까요..? 수술했던 병원이 문을 닫아서 선생님 상담을 받기위해서 1월에 병원 예약을 했는데, 그때 한번 여쭤볼까요?

식염수를 이용한 코 세척이 감각에 어떤 영향을 주거나 문제의 원인이 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많이 불편하신 게 아니라면 세척하는 것은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내원 때 뵙고 보다 자세하게 안내드리겠습니다.

저분은 전진 몇 mm 한거에요?

상악과 하악을 앞뒤상하로 움직이거나 회전시킬 때 어느 방향으로 얼만큼 회전시킬지는 얼굴의 균형을 고려해서 결정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심한 주걱턱의 경우 상하악이 위아래로 길고, 앞으로도 많이 나와 있기 때문에 측면에서 봤을 때 ( ← 이러한 얼굴 라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상악과 하악 모두 시계방향으로 회전하면서 뒤로 넣어주면 ) ← 이러한 얼굴 라인으로 개선됩니다. 앞으로 나온 턱이 뒤로 들어가면서 상대적으로 중안면부가 높아지고 입체적인 얼굴형으로 변화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영상에서 보신 환자분의 경우 코 옆 꺼짐을 개선하기 위해서 상악을 3mm 전진 후 시계방향으로 회전했고, 하악은 상악의 교합에 맞게 시계방향으로 회전 후 12mm 뒤로 들어간 경우 입니다. 수술 전 하악이 앞으로 많이 나와 있어 뒤로 들어갈 수 있는 양이 충분해 상악을 조금만 앞으로 움직여도 코 옆 꺼짐이 개선되고, 입체적인 얼굴형의 결과를 얻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상악이 꺼져 있지만 심한 주걱턱이 아닌 분들의 경우는 회전술을 적용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아래턱이 들어가는 양을 조절하는 것이 필수이며, 너무 많은 양을 넣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또한 회전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상악을 약간 앞으로 보내 중안면부의 볼륨을 증가시키면서 아래턱이 많이 들어가는 것을 예방하는 방법을 쓰기도 합니다. 위턱과 아래턱의 위치에 따라서 치료 계획이 달라질 수 있으니 구강악안면외과에서 진단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양악회전술 과정에 IVRO & SSRO가 포함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양악회전술에 대해서 먼저 설명드리면 코 옆 부분이 꺼져 있고, 아래턱이 앞으로 많이 나온 주걱턱의 경우 양악 수술을 통해 치아의 교합과 얼굴의 모양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위턱과 아래턱을 모두 절골하여 이상적인 턱의 위치로 옮기게 되는데, 이때 수직으로만 위턱과 아래턱의 길이를 줄이면 얼굴의 상하 길이는 줄어들겠지만 코 옆이 꺼지고 아래턱이 앞으로 나온 얼굴형을 개선하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때문에 상악과 하악의 길이를 줄일 때 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면서 턱의 길이를 줄여 측면에서의 얼굴 라인도 개선하기 위한 목적의 수술 방법입니다. 양악회전술을 시행할 때 위턱 수술은 일반적으로 'Le Fort I'이라는 한가지 방법을 이용하여 절골합니다. 그에 비해 아래턱은 2가지 방법(IVRO & SSRO)으로 절골할 수 있습니다. 즉 IVRO와 SSRO는 양악회전술 과정에서 아래턱을 자르는 방법의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경의 위치, 아래 턱뼈의 두께, 턱을 뒤로 넣는 목적인지(주걱턱), 턱을 앞으로 내는 목적인지(무턱), 턱관절의 상태는 어떤지 등등을 고려하여 선택(IVRO or SSRO)하게 됩니다. IVRO와 SSRO에 관련해서 아래 영상을 참조하시면 보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ruclips.net/video/Kowz4F3hZUE/видео.htmlsi=gZ6L_4djtJEAy7lz

어느 병원에서 수술을 받으셨는지는 알 수 없지만 1차 수술 이후 뼈의 회복과 컨디션을 올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적당한 운동(과격한 운동은 NO)과 식사 잘 챙겨드시고, 다음 상담 때 뵙겠습니다.

ruclips.net/video/Q_eqn6XfF6g/видео.htmlsi=PNiWlGTe7czwxpYM 위 영상 30초의 사진처럼 평상시에 입술이 잘 다물어지지 않는 경우 얼굴 전체(상악+하악)가 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살보다 얼굴뼈의 상하 길이가 상대적으로 길기 때문에 살이 뼈를 충분히 덮어주지 못해 무의식중에 입이 벌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7초의 사진처럼 웃을 때 잇몸이 많이 보이는 경우 말씀하신 것과 같이 상악(위턱)이 아래로 많이 내려온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양악수술 과정에서 자른 턱뼈를 고정하기 위해 고정핀을 삽입하게 됩니다. 이후에 뼈가 모두 회복되고 나면 고정핀이 필요 없기 때문에 제거하는 과정입니다.

너무 과도하게 상악뼈(위 턱뼈)를 제거하여 중안면부(눈썹부터 코끝까지)의 길이가 필요 이상으로 짧아졌습니다. 때문에 정면에서 봤을 때 상안면부,중안면부,하안면부의 비율이 수술전과 비교했을 때 전혀 개선되지 않았고, 좌우의 대칭도 틀어졌습니다. 얼굴의 비율 관련해서는 다음 영상을 참조하시면 보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ruclips.net/video/Q_eqn6XfF6g/видео.htmlsi=2l_JfoF5nlFwguI_ 또한 측면에서 봤을 때도 중안면부가 너무 꺼지면서 아래턱이 앞으로 나와 보이는 주걱턱 증상 또한 전혀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수술을 통해서 이상적인 얼굴의 비율과 모양으로 개선되어야 하지만, 양악수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는 의미에서 "무너졌다"라는 단어를 사용했다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말씀하신데로 인중의 길이는 두 가지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외관상 보여지는 코끝과 입술 사이의 거리, 두번째는 상악 즉 위 턱뼈의 길이입니다. 외관상 눈으로 보이는 인중의 이상적인 길이는 통상적으로 코에서 윗입술(A) : 아랫입술에서 턱끝(B) = 1 : 2 의 비율이라고 말합니다. A : B = 1 : 1이면 인중이 길다, A : B = 1 : 3이면 인중이 짧다 라고 이야기 합니다. 또한 남성은 13~15mm, 여성은 12~14mm 정도가 이상적이라고 이야기 하시는 선생님들도 계시지만, 개개인마다 얼굴의 크기와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단정지어 맞다, 틀리다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인중이 긴 경우 나이들어 보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많은 성형외과에서 인중축소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상악 즉 위 턱뼈의 이상적인 길이는 치아의 노출 정도로 판단합니다. 입을 살짝 벌렸을 때 위 치아가 1/2 정도 보이는 정도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치아가 너무 많이 보이는 경우 위 턱뼈가 길다고 판단할 수 있고, 이런 경우 얼굴이 길어 보입니다. 반대로 위 턱뼈가 짧으면 위 치아가 안보이고 할머니 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외적으로 A : B의 비율이 적당하고 치아가 1/2 정도 보인다면 살과 뼈가 모두 적당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외적 비율에 문제가 있다면 해당 증상을 개선, 외적 비율이 적당한데 치아가 너무 많이 보이거나 안보인다면 뼈를 개선하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외적으로 인중이 길면 무조건 인중뼈가 길다'라는 상관 관계도, '살이 먼저다, 뼈가 먼저다'라고 정해진 기준도 없습니다. 개개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을 중심으로 개선점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닙니다. 양악 수술 과정에서 뼈를 고정하기 위해 심은 고정 핀을 제거하는 과정입니다.

이분의 경우 수술 전에는 교정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수술 후에 1년간 교정하셨습니다.

부정교합과 광대불유합은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광대 수술 초기에 강하게 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뼈보다 근육의 힘이 강하기 때문에 수술 초기 뼈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교근을 많이 사용하게 되면 광대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많이 걱정 되시면 수술하신 병원 또는 가까운 구강악안면외과에서 CT를 찍어보시면 문제 유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양악 수술 하면서 뼈를 고정하기 위해 박아둔 핀 같아 보이네요

네 맞습니다. 뼈를 고정하기 위해 사용된 핀을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광대 수술은 앞광대와 뒷광대의 뼈를 잘라 볼륨을 줄이는 수술입니다. 때문에 두 군데의 절개를 통해 수술을 시행합니다. 앞광대는 입안으로 절개를 하며, 뒷광대를 구렛나루 부분을 일부 절개하여 수술하게 됩니다. 말씀하신데로 녹는 실은 일반 실에 비해 흉터가 더 생기기 때문에 안보이는 입안 부위은 녹는 실로, 구렛나루 부위는 일반 실로 봉합하게 됩니다. 구렛나루 부분의 실밥은 일주일 후에 제거하며, 입안에 실밥은 녹는 실밥이므로 제거하지 않아도 됩니다.

@ 입안 부위에도 흉터가 남는게 좀 싫으면 2주차에 제거해달라고 말씀드리면 제거 해주시나요?

입안을 녹는 실로 봉합한 경우에도 제거를 원하시면 2주 후에 제거해 드리고 있습니다. ps. 입안을 녹는 실로 봉합하고 제거하지 않는 경우, 녹는 실로 봉합하고 제거한 경우, 일반 실로 봉합하고 제거한 경우를 각각 비교해보면 구렛나루 부분과는 다르게 실의 종류와 실의 제거 유무에 따라서 흉터가 남는 정도의 차이가 크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입안의 경우는 녹는 실로 봉합하고 제거하지 않는 방법을 가장 많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뒷광대의 절개는 세로로 넣고 있습니다. 헤어라인 각도와 일치 하기 때문에 오히려 흉이 덜 보입니다.

느낌은 그렇지만... 마취하면 아플 일은 없습니다. ^^ 수술하는 장면은 보기에 불편하시겠지만, 이후 치과 진료 및 각종 검진(MRI, CT촬영)등에 득이 많기 때문에 핀을 제거하시는 분들도 많으세요.

말씀하신 대로 오래된 핀제거의 경우 핀 위에 덮인 뼈를 갈아내고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2~3년 미만의 핀제거와 비교한다면 조금 더 부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상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양악(또는 윤곽) 수술과는 수술 범위, 부기 정도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비교 대상이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thefacedental8304 답변 감사합니다 👍

턱끝을 수술하고자 하는 목적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무턱 증상으로 인해 턱을 앞으로 내야 하는 경우 턱뼈가 살을 지지해 주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쳐짐이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턱이 돌출되어 안으로 넣어야 하는 경우라면 쳐질 수 있습니다. 양악 수술의 경우 상악과 하악을 동시에 줄이는 수술이기 때문에 턱끝을 넣는 수술보다 더 많이 쳐질 수 있습니다. 피부의 탄력 정도가 개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수술 이후에 얼마나 쳐짐이 생길지 예측하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제가 수술했던 환자분 중에 60대에 양악 수술을 하신 분이 계십니다. 교합 문제로 60년 넘게 음식 섭취에 불편함을 느끼시다가 양악 수술로 교합을 개선할 수 있다는 걸 알고 수술받으셨습니다. 모든 수술에는 득과 실이 있고, 확신이 들었을 때 수술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thefacedental8304 선생님 바쁘실텐데~이렇게 답변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11월쯤 예약하고 상담가볼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

네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 시간 보내세요~

thefacedent@naver.com Please contact us at the email address above and we will resp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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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적으로 아래턱뼈에서 채취합니다. 아래턱뼈로 부족하거나 더 많은 양의 뼈이식이 필요한 경우 골반뼈를 채취합니다.

네 맞습니다. 상악과 하악을 뒤로 넣는 것도 가능하지만, 수직적으로 위로 올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만 이렇게 수직으로 상악, 하악을 올려야 하는 경우 윗 치아나 잇몸의 노출이 줄어듭니다. 웃을때 잇몸이 많이 보이고 치아 노출도가 많은 경우 많이 줄일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무리하게 길이를 줄이면 윗 치아가 안보여서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습니다. 앞뒤의 문제인 무턱 현상뿐만 아니라, 좌우, 상하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도 복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때문에 얼굴의 균형을 깨뜨리지 않으면서 원하는 결과를 어느 정도까지 얻을 수 있는지 정확하게 진단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3D 기술의 발달로 진단 과정에서 수술 후 결과를 예측해 볼 수 있으니 상담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아래 이미지를 첨부합니다. thefacedental.co.kr/sample.png 위 이미지에서 1번과 같이 치아를 포함한 아래턱 전체를 하악이라고 지칭합니다. 그 중에서 2번과 같이 하악의 끝 일부분을 턱끝이라고 지칭합니다. 하악수술을 통해서 5mm가 줄었다는 것은 오른쪽 이미지와 같이 하악 전체 중 턱관절을 포함한 윗 부분과 치아를 포함한 아래 부분을 잘라서 아래 부분의 위치를 위로 올려 고정함으로써 얼굴의 상하 길이가 5mm 감소했다는 것을 뜻합니다. www.thefacedental.co.kr/facialbone/shortchin.asp 그에 비해서 턱끝 수술은 얼굴의 측면에서 봤을 때 턱이 뒤로 들어가 얼굴과 턱선의 경계가 불분명해 보일 경우 이를 보정하기 위한 수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결론적으로 하악수술과 턱끝수술은 서로 목적과 방법이 다른 수술입니다. 주걱턱 / 긴얼굴 / 안면비대칭과 같이 얼굴 전체의 교정을 원할 경우 양악수술(상악+하악수술)을, 무턱과 같이 턱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는 경우 턱끝수술을 시행합니다. 물론 양악수술과 턱끝수술을 함께 시행해 길이와 모양을 모두 개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핀의 제거 여부는 개인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다면 제거하지 않아도 되고, X-ray 또는 CT에서 핀이 보이는게 싫거나 이후 치과(얼굴 관련) 진료를 고려한다면 제거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핀의 제거 시기는 수술 이후 6개월 ~ 1년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오래됐다고 해서 제거가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수술 이후 10년이 지나서 제거하시는 분들도 많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상담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수술 시간은 유동적이며 수술의 난이도, 수술 시행 시 얼마나 숙련되었느냐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1시간 30분이라는 것은 오롯이 제가 수술을 하는 시간(첫 절개부터 봉합 완료까지의 시간)입니다. 여기에 마취에 드는 시간이나 소독시간, 환자가 깨는 시간까지 합친다면 총 3~4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thefacedental8304 선생님! 궁금했었는데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대학병원에선 알려줘야해서 시간이 조금 더 걸리고 개인병원에선 원장님께서 다 하시기때문에 시간이 적게 걸리고 이런부분은 없는건가요?

기본적으로 대학병원은 교육기관입니다. 저도 대학병원에서 수련을 받았기 때문에 알고 있지만 대학병원의 절차가 좀 더 까다롭고 시간이 걸립니다. 굳이 차이를 두자면 대학병원은 원칙에 충실하고, 개인병원은 효율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thefacedental8304 선생님 진짜진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십시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교합이 이미 잘 맞는 경우, 하악수술만 하면 교합이 달라져서 치료가 불가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경우 정상 교합을 유지하면서 아래턱을 돌려 넣어야 하는데, 위 & 아래턱이 같이 돌아 들어가야 교합을 유지한 채로 아래턱을 넣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교합이 정상이라는 전제하에서는 하악 수술보다는 양악 수술이 더 적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래턱의 길이, 원하시는 개선의 정도에 따라 수술 방법이 달라질 수도 있으니,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양악 수술 과정에서 뼈를 고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심은 핀을 제거하는 과정입니다. 치아 교정기와는 다른 핀입니다.

하악 왜소증의 경우 진단 결과에 따라 아래턱은 수술 하지 않고 위턱만 수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위턱이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하여 교합에 맞게 짧아지고 들어가는 방향으로 수술 합니다. 따라서 위턱 돌출도 해결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양악 수술 이후 고정핀을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양악 수술을 통해 상악과 하악을 앞으로 움직인 경우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핀제거는 뼈 위에 붙어있는 고정핀만 제거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양악 & 코 수술 결과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양악 수술을 받은지 6개월이 지났다면 뼈의 회복이 끝났다고 봐야 하기 때문에 핀을 제거해도 무방합니다. 입안으로 핀이 위치한 일부분만 절개해서 제거하기 때문에 수면 + 국소 마취로 진행되며, 30분~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수술 후 마취가 깰 때까지 2~3시간 정도 쉬었다 귀가하며, 별도의 입원은 필요 없습니다. 사랑니 발치했을 때 정도 수준으로 부기가 있을 수 있으며, 약 먹고 이틀 정도 지나면 가라앉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