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미팅 장소는 시코쿠(四国)였는데... 주말이 겹치는 바람에 관동(関東) 지역에서 이틀간 더 머무르게 됐어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도쿄에서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는데... 주말도 주말이고 요즘 도쿄의 숙소 가격이 많이 올랐더라구요.
당초에는 시부야/신주쿠 인근에서 일행을 만나기로 했던 터라 굳이 굳이 그쪽으로 숙소를 잡았던 것이 모든 문제의 시작이었습니다. 체력은 바닥을 찍을 때 숙소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해준 여행이었습니다...
영상을 편집하면서 보면서도 그때의 고통이 생각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