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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소개 및 서문 ▌ 전국 41개 노선이 지나는 교통의 허브, 서울 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 미디어아트 전시 《여름의 끝에서 비추는》에서 여름의 말미를 기다리며 시공간을 넘나드는 이미지를 선보인다. 어떤 이에게 여름은 단순한 계절을 넘어, 삶 속에 깊이 새겨진 이야기로 남는다. 뜨거운 계절을 견디며 변화를 기다리기도 한다. 이번 전시 《여름의 끝에서 비추는》 은 터미널이라는 공간이 많은 사람들의 종착점이자 출발점이면서, 일상과는 떨어져 낯선 감각을 준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다음 여정을 기다리듯 여름의 말미를 기다리는 순간을 미디어아트로 풀어내어, 관람자가 일상과 비일상의 경계에 있는 공간에서 새로운 감각을 찾아내기를 기대한다. 전시는 여름의 빛과 시간이 교차하면서 일어나는 다양한 감정과 기억을 보여준다. 참여 작가 송창애, 퓨처데이즈, 째이, Bae_Bae, DEPS, J2Motion, krycek, MINSEOK, OBTI, VP, ZUNUS는 각자의 시선으로 빛과 색, 시공간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반짝이는 햇빛 아래 펼쳐지는 자연의 아름다움, 변화하는 풍경들. 가상과 현실, 일상과 비일상을 교차하며 보여주는 여름은 어떤 뜨거움과 함께 그 이면의 고요함까지 드러낸다. 이번 전시를 통해 여름이 담고 있는 찰나의 빛을 돌아보고, 그 끝자락에 비추는 빛이 어디로 향하는지 찾고자 한다.

CREDET 기획, 작가 송창애 음악감독 원일 그래픽 영상 이창주 기술자문 이재형 기술개발 박정민 예술자문 박호은 코디네이터 심진솔 평론 김주옥 장비설치 주미디어 영상촬영 딥로드 홍보물 제작 파인트리 디자인 파이카 포토그라퍼 박성규 스크린제작 김진우, 김현래 플로웍스 강민준, 이예찬 과학자문 성기호, 오준상 기획자문 한덕현 특별감사 갤러리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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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 ODYSSEY: MIRROR》는 회화 예술과 디지털 기술을 융합하여 물의 파동을 통해 실존적 자아의 발견과 확장을 위한 예술적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인터랙티브 아트와 렉쳐 퍼포먼스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자아와 타인, 자연과의 연결을 강조하고, 예술 체험과 소통의 가치를 확장하고자 한다. 이 프로젝트는 아날로그 감성과 디지털 기술의 조화를 이루며, 관객 참여와 상호작용을 통해 자기 내면과 타자, 자연과의 상호보완적 관계성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시적 사유의 장을 제공한다. 《WATER ODYSSEY: MIRROR》 is a project that combines painting art and digital technology to provide an artistic experience for the discovery and expansion of the existential self through the waves of water. Through interactive art and lecture performance-linked programs, the connection between self, others, and nature is emphasized, and the value of art experience and communication is expanded. This project harmonizes analog sensibility and digital technology, and provides a place for poetic thinking to reflect on the complementary relationship between one's inner self, others, and nature through audience participation and interaction. #송창애 #워터오디세이 #거울 #갤러리끼 #파주 #인터랙티브아트 #전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기술융합지원사업 #우수작품연속지원선정작 #songchangae #waterodyssey #mirror #gallerykki #paju #interactiveart #exhibition #arko #artntech

📍 송창애 개인전 《WATER ODYSSEY : MIRROR》 📍 2023 . 8. 19 - 9. 16 📍 10:00 - 18:00 (일, 월 휴관) 📍 파주, 갤러리 끼 (경기 파주시 회동길 521-2) 031-8071-8822

📍 송창애 개인전 《WATER ODYSSEY : MIRROR》 📍 2023 . 8. 19 - 9. 16 📍 10:00 - 18:00 (일, 월 휴관) 📍 파주, 갤러리 끼 (경기 파주시 회동길 521-2) 031-8071-8822

📍 송창애 개인전 《WATER ODYSSEY : MIRROR》 📍 2023 . 8. 19 - 9. 16 📍 10:00 - 18:00 (일, 월 휴관) 📍 파주, 갤러리 끼 (경기 파주시 회동길 521-2) 031-8071-8822

😏 Promo'SM!!

중학교때 칭구ㅡ훌륭한 화가가 되셨네ㅡㅎㅎ 72년생은 물의 쥐라 수류화가가 되었구나~!!

Wonderful 👏

Love, Love your work and how your work evolved over the years! Every painting and installation is so different and breathtaking! Keep doing what you are doing! Caroline

[천개의 눈물]이 나의 속으로 향한 내면의 창이라면, [천개의 일상]은 세상 밖으로 향한 소통의 창입니다. 저는 이 둘을 '물'이라는 하나의 그릇에 담아 생명의 고리로 한데 묶고, 생명의 근원과 가치 그리고 상생이라는 시대적 화두를 던지고자 하였습니다. 이는 2015년, 2016년, 2017년까지 총 3년에 걸친 장기 공동창작 프로젝트 입니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로 인한 개인적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한 과정으로 저는 [천개의 눈물]의 1000점의 눈물방울(30x30cm) 시리즈를 제작하였습니다. 이후, 2015년 4월 16일 단 하루동안, '나의 일상'이라는 주제로 당일 찍은 사진 1장을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공모하고 접수하였습니다. 그 결과, 최종 405분이 참여하여 첫 번째 [천개의 일상 2015]를 완성하였습니다. 작업방법은 기존에 제가 그린 [천개의 눈물]과 참여자들이 보내주신 405장의 일상 사진을 각각 매치하여 디지털로 합성 하였습니다. 그리고 한지에 아카이브 피그먼트 프린트로 출력하여 달력 형식으로 설치를 할 예정입니다. [천개의 눈물 & 천개의 일상]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사회적 집단 트라우마의 상흔을 통찰하고 하나의 일시적 공동체로서 타자의 아픔에 공감함으로써 생명과 관계성에 대한 시각적 고찰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몽환적인 분위기의 그림이 이렇게 그려지는군요, 어떻게 그리시나 궁금했었는데 대단하십니다,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