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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안처 펀치" 나 이제 애 그만 때릴래 펀치 스타일로 복싱계 최초로 한국어로 명명된 펀치 이름입니다. 위키백과 어디에도 없음

전설적인 경기였죠

7:30

내가 본 경기 중 최고 명경기라 생각되고 그 해 10대 뉴스중 하나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10대 뉴스중 또 하나가 기억나는게 찰스와 다이애나와의 결혼

전설은 전설이다

복싱에서 가장 전설적인 최강의 남자 알리

와우 망치로 콕콕 눌러 때리는거 같다 ㄷㄷ

사람들이 타이슨을 너무 과대평가하는게 타이슨이 쎈건맞지만 타이슨이 유명한 이유는 헤비급 체급에 빠르고 강한 펀치때문에 인기를 얻은거임 실제로 타이슨은 복싱선수중에 to 50안에도 안든다고했음

7:30

복싱만화에서 쓰는 표현은 이영상에서 다나왔다ㅋㅋㅋㅋㅋㅋㅋ

상상해 보자... 내가 하는 펀치는 하나도 안 맞고 상대가 주는 펀치는 하나하나 세게 박히는 데다가 명중률 90%...

멀리에서 봐도 저렇게 빠른데 직접 마주하면 얼마나 빠를까 ㄷㄷ

이 경기를 보면서 슈가 레이 레너드의 스피드, 컴비네이션, 체력, 근성, 스타성, 카리스마를 모두 갖춘 선수라 느꼈다. 헌즈에게 최초의 패배를 안겨준 역사상 최고의 선수중 한 명 올림픽금메달리스트 5체급을 석권한 80년대 최고의 복서 슈퍼스타 슈가 레이 레너드의 위대함을 알게 된 경기였다. 헌즈에게 내내 고전했지만 특유의 스피드와 컴비네이션으로 뚫고 라이트훅을 적중시킨 후 오른손을 돌리며 쇼맨쉽을 보여주며 14회 TKO승 심판이 안말렸으면 헌즈는 큰 데미지를 더 입을 뻔했다!!!

나비같이 날아서 벌 같이 쏜다

후두둑후두둑 신의경지

이 경기가 12R 경기였다면 헌즈의 판정승이었을까요?

진짜 주먹은 젤 빠른 복서인듯

헤비급 선수가 경량급선수 스피드....

살짝 친거 같은데 정확한 정타 잽하만큼은 최고의 복서

때리는건 가벼워보이는데 스치는 족족 쓰러져나가냐 그래서 더 소름이네 ㄷㄷ

정확성 속도 회피반사신경 지금봐도 역대 최고네여

아니 이게 사람이냐.. 경의롭다..

이야 진짜 무쇠 주먹이란 말이 여기에서 나온 말인가보다 ~~~풍차 처럼돌아가는 팔 좀봐 ~~~

10초넘기면 쓰러져있네 ㅋㄱㅋ

8:03 ㅆ발ㅋㅋㅋ 그냥 몇대 때리고 음 이새낀 안돼 안돼 ㅈㄴ 여유롭네

진짜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네

헤비급 파워에 잽 속도랑 스텝은 플라이급.. 괜히 GOAT가 아니다. 펀치력은 포먼이 위 일수도있고 복싱을 더 영리하게 잘하는건 메이웨더 일수도 있지만 복싱 그 자체는 알리가 맞다.

당시 저 매치는 월드컵축구 결승전 이상으로 전 세계인의 관심을 끌었음. 권투의 모든 기술을 정확하게 보여준 경기. 앞으로도 이런 권투경기는 절대 안나옴.

Im greatest in the World. I will show you! how great I am.

7:30 아니 이게 어딜봐서 경기냐 그냥 상대선수 스파링 훈련 시켜주는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

최고였구나

저때 알리랑 붙는 애들은 거의 도살장 끌려가는 기분 아니었을까 유서 한장씩 쓰고 나갔겠는데

6:50 진짜 존나 멋있네요

3:18 여기서 레프트훅이 들어갔다고?? 믿기지가 않네.. 잘못 본줄

툭 툭 치는것같은데 맞는 사람입장에선 수십톤 트럭이 측두엽 강타하는것같겠지 ㄹㅇ.. 대단하다

다들 맞고나서3초 뒤에 쓰러지네 ㄷㄷ..

책보다 좋은 글이 있어 남기고 감니다 슈가 레이는 프로가 된지 5년만에 히트먄 토마스 헌즈와 붙게 되었다. 헌즈는 그때까지 무패였을 뿐 아니라 기의 모든 경기를 KO로 이겼다. 특히 긴 왼손 집으로 상대의 머리를 맞춘 다음 어디서 날아오는지도 모르는 공포의 대상, 바로 치명적인 오른손 결정타를 날리는 것으로 유명했다. 수만 명이 시저스 팰리스 chesars Palace에 모였고, 수백만 명이 유료로 경기를 시청했다. '최고의 결전'으로 불리는 경기였다. 승자는 반박의 여지가 없는 월터급 세계 챔피언에 오를 수 있었다. 경기가 시작되자 헌즈의 긴 잽이 슈가 레이의 왼쪽 눈을 노리 고 들어왔다. 연이은 잽에 슈가 레이의 눈두덩이 검붉게 변하고퉁퉁 부어올랐다. 슈가 레이는 경기 중반에 거센 반격을 펼쳤다. 그러나 12라운드까지 채점에서 지고 있었다. 그는 욱신거리는 왼쪽 눈과 함께 코너에 있는 의자로 비틀거리며 걸어갔다. 왼쪽 눈은 억지로 열려고 해도 열리지 않았다. 결국 한 눈만으로 남은 경기를 치를 수밖에 없었다. 경기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헌즈의 오른손 타격 범위 안으로 치고 들어가는 것이었다. 애초에 정신 나간 짓이었다. 왼쪽눈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는 사실상 자살행위나 마찬가지였다. 트레이너는 슈가 레이의 앞에 앉아서 그를 정면으로 바라보았다. "포기하지 마. 넌 지금 포기하고 있어." 이 말은 슈가 레이의 온몸으로 퍼져 가는 강렬한 감정을 불러 일으켰다. 30년이 지난 지금 그는 나와 마주앉아서 그 말을 생생하게 되살렸다. "아직 투지가 남이서 계속 씨우고 있어. 하지만 머릿속으로는 '포기하자'는 생각이 들지. 머리와 가슴이 따로 노는 거야, 그러면 안 돼, 둘이 서로 이어져야 해. 그래야만 최고 수준에, 정상에 오를수 있어, 욕망, 바람, 꿈만으로는 부족해, 도저히 참을 수 없을 지경까지 원해야 해. 대다수 사람들은 그 수준까지 가지 않아. 내가 말하는 숨겨진 저수지, 숨겨진 힘의 저수지를 활용하지 않아. 이저수지는 모두에게 있어. 엄마가 차에 깔린 아이를 구하려고 차를들어 올리게 만드는 힘이 거기서 나오는 거야."13라운드를 알리는 공이 울린 후 슈가 레이는 흐르는 피가 마치 농축된 순수 아드레날린으로 변한 것처럼 코너를 박차고 나갔다. 그리고 25번의 연속 펀치를 퍼부었다. 헌즈는 로프로 튕겼다가 뒤로 넘어진 후 비틀거리며 일어났다. 슈가 레이는 다시 그에게 달려들었다. 헌즈는 계속 비틀거렸지만 공 덕분에 살아남았다.다음 라운드가 시작되자 다시 불타오른 슈가 레이는 헌즈의 머리에 주먹을 퍼부었다. 라운드 종료 1분을 남겨놓고 헌즈는 비틀거리며 로프에 기댔다. 그때 심판이 경기를 중단시켰다. 슈가 레이는 반박의 여지가 없는 세계 챔피언이 되었다. '나는 7년동안 최고를 만났다' 중

무하마드 알리는 진짜 조곤조곤하면서 천천히 빨리(?) 침착하고 스피드 잇게 잘때리는거 같음

2:19 맞는사람이 불상해질정도임 ㅋㅋ

와 아니 툭툭치는거 같은데 실제론 한방한방 힘이 실려있겠지??

와 스피드도 빠른데 상대 감각을 다 읽어버리네... 레전드

알리: 존나 쎈 주먹으로 중심 무너뜨리고 걍 조짐 타이슨: 걍 조짐

벌처럼 빠르다..우와..

7:30 잽이 이리 강해도 되는거냐구

0.25로 해야 주먹이 보이네

카운터가 기가막히네 와 와 하면서 봄

ㅈㄴ 무섭다

허접한 이종격투기가 아니라 예술. 복싱으로 예술을 하네.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

포먼이 이야기했지...자신이 상대해 본 복서들 중에서 주먹이 안보이는 복서는 유일하게 무하마드 알리라고 ㅋㅋ 주먹빠른 홀리필드와 붙은 포먼은 홀리필드의 주먹은 다 보였다 걍 일부러 맞아 주었다라고 했는데 알리의 주먹은도대체 어디서 날아오는지 도저히 보이지가 않더라 정말 빠르더라라고 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