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울산광역시 문화관광체육육성사업지원작
울산광역시 전문예술법인단체
김진완무용단의 한국창작무용극 part.Ⅷ
고귀한 영혼의 숨결 “자란”
2024년 11월 3일 (일) 오후6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후 원-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의회 (사)울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사)대한무용협회 울산광역시지회. 금강태권도. 울산sos응급이송단. 대흥기업.
작품을 올리며 part.Ⅷ...
춤 쟁이는 춤을 추고...
안무자는 좋은 작품을 만들고...
관객은 즐기며...
작품을 상상하는 순간.
세상의 주인이 되겠습니다.
작품을 만드는 순간.
그 어느 때 보다도 진지하게 임하겠습니다!
작품을 여는 순간,
여러분들의 찬사를 기대합니다.
춤으로의 삶이 내 삶의 전부이기에...
새롭게 선보이는 춤으로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오늘도 춤추러 갑니다.
2024년 11월 3일
춤꾼 김 진 완 올림
‘심자란’
조선 후기 영조시대에 아버지 심대연과 어머니 초경의 딸
아버지의 신분은 관아의 아전, 어머니는 관청 소속된 기생
윤면일을 사모하지만 신분의 차이로 이룰수 없는 사랑.
친구인 수향은 야망과 탐욕으로 신분을 상승하려고 하지만...
모두 다 죽음으로써 이루지 못하는 가슴아픈 사랑이야기.
전라도 남원에 성춘향 16세, 경상도 진주에 주논개19세,
울산의 심자란18세로
예인으로 꽃을 피우고 열녀로 생을 마감한 인물...
오늘의 작품은 자란의 아름다운 삶의 모습을
춤과 노래 그리고 마음으로 전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