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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수구 선수에요? 뭔 수영에 구력이 있어요. 아 진짜 무식한 소리 좀 하지 마세요.

수영좀잘하시는분들이 은근눈치주거든요 수영하는데 걸린다고 안좋아하거든요

맞습니다~~ 확실히 젊은 사람과 저 처럼 나이든 사람 차이가 많이나요~ 그저 많이많이 부럽죠~.

적당히 즐기면서 강습도 받을 수 있는 그런 클래스가 생기면 참 좋을 거 같은데....전에 제 코치님이 발차기 안된다고 어찌나 구박을 하던지 유아풀에 남아서 200개씩 발차고 가라는 말 들었을때 정말 그만두고 싶었습니다. 다행히 그 강사분이 다른곳으로 가시는 덕분에 아직도 열심히 수영중입니다. 지금 코치님은 너무 좋아요 헤헤

수영한지4년이 다되가는데 ㅋㅋㅋ 이제 물감이 좀 느껴집니다 ㅠ.ㅠ;

저는 평영은거의 완벽 하게 ㅡ코치님말로ㅡ 배영은 쉽게쉽게, 자유형은 허우적거리며 겨우25 미터가는데 그냥체질에 안맞다 생각하고 되는대로 하고잇어요

남자들은 보통 배영이 어려움 다리 근육 많으면 진짜 어려움 ㅠㅠ 상급반에서도 접영으론 딸리지 않는데 배영하면 찌그러짐 ㅠㅠ

제가 다니는 수영장은 내년부터 최근에 6개월코스로 수영을 끝내고 마스터반, 연수반에는 강사를 배치하지 않겠다고 해요. 이건 좀 너무하는거죠? 6개월만에 4개 영법을 모두 끝낸다는게...성인이 되어 배우는 사람들에게는 불가능한 거 아닌가요? 게다가 연수반은 모두 자유수영...헉...

조성재 선수만 봤는데 최동열 선수도 직관해보고 싶어요. 담번 국내 대회는 꼭 찾아가서 보겠습니다. 완전 응원합니다 우리 선수들~!

올공에서 조성재 선수 잠깐 봤는데 하아~ 놀랬습니다. 무슨 50미터를 20미터도 안되는 느낌으로 주우우욱~ 사라지는데 와~~~ 수영장 직관도 야구장처럼 많이 가고 보고싶습니다. 우리 선수들 화이팅! 아 이뻐이뻐~ 완전 기특하고 이뻐요!!!

수영을 떠나 인생을 남과 비교하면 발전이없습니다. 그저 어제보다 오늘의 내가 조금더 즐길수있고 발전할수있으면 좋은거죠~

오호 ~~

롱핀의 장단점은 왜 얘기 안 해줘요?

수영하기전 스트레칭을 했는데 민원이 들어왔다 전라도 노친네들이 보기 민망하다고 정말 시골스럽다

저 50대 중반으로 퇴근 후 수영 다니는데 젊은분들 체력적으로 우리가 못따라갑니다. 비교하지말고 즐기면서 다니면 됨. 수영 넘 좋아ㅎㅎ

요가도 시작 했습니다.

ㅋㅋㅋㅋㅋ초급반일때, 한 번은 대타로 온 강사가 초급반 말한대로 안한다고 전부 상대 어깨에 손 올리라더니 앉아일어서를 시키더라… 거기까진 참았네. 근데 그 다음엔 오리걸음을 시키네. 존나 어처구니 없어서 아줌마들도 서로 쳐다보면서 이 새퀴가 돌았나 표정이고

이포스님이다~~~🩵

하지만 젊은 여자들이 텃세때문에 먼저 그만두고 5-60대가 장악하게되죠😂

올해로 50대로 접어들었고 이제 수영 2개월째인데 나보다 체력좋으신 60대분들 널렸어요ㅜㅜ 발차기가 젤 무섭고 자유형 5개 연속으로 하고나면 숨이 턱까지 차서 죽을거 같고 이렇게까지나 저질체력인가 싶어서 서글퍼 지기도 하는 요즘이네요ㅜㅜ

잘모르겠지만..나는 수심 1미터40보다 1미터 20이.. 더 잘나가던데.. 근력이약해서그런가..

누구나 나이를 먹는다 단, 나이를 멋있게 먹을 필요가 있다

나지금66세 30년전 부산 사직풀에서 수영1년하다 아이들 어려지속할수가 없었읍 그리고30년후에 60에대전수영장감 자유형과 배영 좀할수있으나 코로나로2년쉬고 다시도전 또 무릅수술로 평형과접영 어려움큼 그래도 꾸준히함 지금 마스터반 체력이 여전히 딸림 그래도 열씸히 따라다님 지금까지 여러강사를 만났지만 구 ㅈ ㅁ 라는 강사는 정말 열씸히 가르쳐주었읍 그강사덕에 수영자세도 고쳤읍

그냥 유튜브 많이 보고 연습하면 빨리 늘더라

선수 할거냐는 소리가 잴 듣기싫다는거 아시나요!

모든 운동은 근력이 받쳐 줘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 수영은 상체 근력을 만드는게 더빨리 더멀리 더높이 갑니다. 풀업 최소 10개 이상 할 수 있는 상체면 왔따 입니다

우리 센터 개관할 때부터 오신 할매들 보면 일단 잘하려는 욕심이 없으심 수영장나오는 자체를 무지 행복해하심 내 롤모델임

결국 강사분들이 젊은 친구들하고 비교하십니다. 그래서 소외감도 되고요. 나이든 50대 분들을 꺼려합니다. 젊은친구들이 가르치는데 편하다고 생각이듭니다

저는 30대때보다 40대인 지금이 자세가 훨씬 이쁘다고 자부할수 있지만 그때보다 느립니다. 일단 근력이 약할수밖에 없어요.

그럼 같은 나이 또래분들하고 강습하게 하셔야죠. 젊은 친그들과 함께 강습하면서 비교하시니까 민폐라고 생각이 들어서 그만 두시는 겁니다.

레인을 나눠서 만만한 레인가서 배워라.

수영의 절반이상은 유튜브로 배운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드뎌 1년만에 연수 1번서네요 어제도 죽는줄 알았어요 ㅠㅠ

그렇게 상급반 올라가서 고인물 친목 텃세에 나가떨어졌습니다. 맘편하게 자수 다니고있습니다.

초보 50대 아줌씨들 토닥토닥

누워서 하는💦💢배영.생존 수영부터 가르쳐야.세월호 바닷물에 빠져도.죽지않음.

🏊‍♀️ 수영은💦폐활량약한분 물에서도 잘 안나가니🌀🚴 자전거를타면.수영도 잘됨

오 알겠습니당 꼭 해볼께요

동년배중에도 실력이 나만 너무 안나는 사람에겐 어딴 조언이....

요가 같이하니까 효과 좋아요 2년만에 상급반 1번 됐습니당~

저도 60대중반인데 수영은한지 30년가까이 했어요. 처음 초급반일때부터 샘께서 선두 쓰라고해서 이때까지하고 있어요. 배울때 샘 말이 학생때 운동했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래서 햇다니까 그종목을 하지말고 어릴때 수영을 배웠으면 꿈나무 였을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때는 정말 잘하고 폼도 이쁘다고 하는 소리 너무많이 들었어요.

ㅋㅋㅋㅋㅋ만날거래😂😂😂

지금은 40대후반 2000년 초반 20대때 수영을 잠깐 했었는데 그때는 일도 바쁘고 연애도 해야되고 여러가지로 공사가 다망해서 수영을 제대로 배우질 못했어요.. 와이프는 어릴때 수영을해서 너무너무 잘하구요.. 나이먹어 시간적 여유도 있고 건강을 위해서 올여름부터 수영을 시작했는데 재미도 있고 건강에도 도음도 되고 다 좋은데 진도 따라가기가 정말 힘드네요. 같이 시작한 젊은친구들은 강사님이 얘기해주면 바로바로 따라하고 잘하는데 저는 정말ㅠㅠ 잘안되요. 강사님은 즐기라고 하지만 그래두 어느정도 진도는 따라가야되는데 잘 안되니 그것도 스트레스고 즐기자고 하는 수영이 이제는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평형 발차기 강사님이 몇번 얘기해주니깐 젊은친구 그냥 한번에 쭉쭉 치고 나가는데 저는 두달 연습해서 이제 아주조금 됩니다. 모든 운동은 젊어서 해야한다는거 요즘 절실히 느끼고 지금 많이 늦었지만 스트레스 받으면서 눈치는 보이지만 포기하지않고 노력할려고 합니다.

강사가 뭣같아서 걍 그만둠 미시들한테는 알랑알랑 재수없어. 남자회원들 다 떨어져나감.

현이쌤 사복 입으신것도 넘 예쁘시네요~~

이포스님.팬이에여 !

강습만 10년이상 받아도 수영실력이 안느는 이유를 최근에 찾았습니다. 답은...힘들게 안해서 ㅋㅋ

수영 전 준비 운동 체조할때 그 시간때라도 전 정확한 동작으로 합니다🎉

늙은할매가 지 수영30년배웟다고 꼰대질 존나함

만날거예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