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Видео 78
- Просмотров 20 151
월간 오디오북 마음시
Южная Корея
Добавлен 9 июл 2019
목소리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사람들!!!
격월간지 마음시는 시를 통해 삶의 의미와 행복을 세상에 말하고 있다.
책속의 시 한마디 한마디를 이제 사람의 목소리를 통해
생생하게 표현 하려 한다.
시를 읽고 시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사람들의 목소리로
이 세상이 맑아지고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격월간지 마음시는 시를 통해 삶의 의미와 행복을 세상에 말하고 있다.
책속의 시 한마디 한마디를 이제 사람의 목소리를 통해
생생하게 표현 하려 한다.
시를 읽고 시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사람들의 목소리로
이 세상이 맑아지고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나는 펭귄입니다│박덕규시인 | 하루 한 편 행복한 시 읽기│월간 오디오북 마음시(詩)
안녕하세요 월간 오디오북 마음 시(詩) 유튜브 채널입니다. 월간 오디오북 마음 시 유튜브 채널은 시를 쓴 작가의 마음을 그대로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낭독을 하고자 합니다.
이번 작품은 박덕규시인의 요청에 의해 특별히 시낭송을 했습니다.
기존의 시낭송으로는 시의 표현이 어렵다고 하면서
마음시의 시표현법으로 낭송을 해달라는 요구에
흔쾌히 녹음은 했는데 어떨지 모르겟습니다.^^
그냥 펭귄입니다
박덕규
물론 제 고향은 남극입니다.
먹이를 구하러 바다에 나선 겁니다.
크릴새우를 잡아먹으려고 했던 겁니다.
떼 지어 몰려다니는 오징어들도 제 입맛을 살짝 돋우었고요.
한 걸음 한 걸음 뛰다보니 여기까지 온 셈이네요.
제 키보다 깊은 물에는 오래 있을 수 없잖아요.
이리저리 떠밀려 다니는 유빙들이
제 못생긴 발을 든든히 받쳐 줬지요.
어떤 섬에서 한창 잠을 자고 있는데
어, 섬이 녹아내리고 있더군요.
그래서 황급히 뛰고 또 뛰어왔지요.
좀 아찔하더라구요.
여기가 워디라구라?
지가 요렇구럼 무얼리 와버렀어라?
지 말고는 여그꺼정 온 아그들이 한눔도 없다구라?
워따 참말로 요상허네, 지는 기냥 뒤뚱뒤뚱 뗘왔을 뿐인디.
황제펭귄이냐구요?
아닙니다,
저는 그냥 펭귄입니다.
용가리통뼈 아닙니다.
이 월간 오디오북 마음 시는 이정하 시인께서 격월로 발간하는 마음 시 잡지에서 가장 좋은 시를 선정해서 더 소리 보이스 코치 학원 원장 홍승표 성우님과 그와 함께하는 낭독자들의 목소리로 만들어집니다. 이...
이번 작품은 박덕규시인의 요청에 의해 특별히 시낭송을 했습니다.
기존의 시낭송으로는 시의 표현이 어렵다고 하면서
마음시의 시표현법으로 낭송을 해달라는 요구에
흔쾌히 녹음은 했는데 어떨지 모르겟습니다.^^
그냥 펭귄입니다
박덕규
물론 제 고향은 남극입니다.
먹이를 구하러 바다에 나선 겁니다.
크릴새우를 잡아먹으려고 했던 겁니다.
떼 지어 몰려다니는 오징어들도 제 입맛을 살짝 돋우었고요.
한 걸음 한 걸음 뛰다보니 여기까지 온 셈이네요.
제 키보다 깊은 물에는 오래 있을 수 없잖아요.
이리저리 떠밀려 다니는 유빙들이
제 못생긴 발을 든든히 받쳐 줬지요.
어떤 섬에서 한창 잠을 자고 있는데
어, 섬이 녹아내리고 있더군요.
그래서 황급히 뛰고 또 뛰어왔지요.
좀 아찔하더라구요.
여기가 워디라구라?
지가 요렇구럼 무얼리 와버렀어라?
지 말고는 여그꺼정 온 아그들이 한눔도 없다구라?
워따 참말로 요상허네, 지는 기냥 뒤뚱뒤뚱 뗘왔을 뿐인디.
황제펭귄이냐구요?
아닙니다,
저는 그냥 펭귄입니다.
용가리통뼈 아닙니다.
이 월간 오디오북 마음 시는 이정하 시인께서 격월로 발간하는 마음 시 잡지에서 가장 좋은 시를 선정해서 더 소리 보이스 코치 학원 원장 홍승표 성우님과 그와 함께하는 낭독자들의 목소리로 만들어집니다. 이...
Просмотров: 105
Видео
돌멩이 | 허향숙 시인│하루 한 편 행복한 시 읽기│월간 오디오북 마음시(詩)
Просмотров 752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월간 오디오북 마음 시(詩) 유튜브 채널입니다. 월간 오디오북 마음 시 유튜브 채널은 시를 쓴 작가의 마음을 그대로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낭독을 하고자 합니다. 돌멩이 허향숙 산길 가는데 돌멩이가 발을 걸어왔다 넘어질 뻔한 나는 돌멩이를 걷어차다가 그만 울컥, 했다 어쩌면 저 돌멩이는 나에게 말을 걸어온 것일지도 서툰 마음을 불쑥 내밀었는지도 너도 그랬어 사랑한다는 말 대신 독한 말로 나를 넘어뜨리곤 했었지 그걸 알아채지 못하고 원망하며 떠나온 나 채인 돌멩이를 제 자리에 놓아주고 비탈진 산길 오른다 이 월간 오디오북 마음 시는 이정하 시인께서 격월로 발간하는 마음 시 잡지에서 가장 좋은 시를 선정해서 더 소리 보이스 코치 학원 원장 홍승표 성우님과 그와 함께하는 낭독자들의 목소리로 만들어집니...
산다는것 | 박경리 | 김명숙 낭송 | 박경리시낭송대회
Просмотров 8392 года назад
산다는 것 박경리 체하면 바늘로 손톱 밑 찔러서 피 내고 감기 들면 바쁜 듯이 뜰 안을 왔다 갔다 상처 나면 소독 하고 밴드 하나 붙이고 정말 병원에는 가기 싫었다 약도 죽어라고 안 먹었다 인명재천 나를 달래는 데 그보다 생광스런 말이 또 있었을까 팔십이 가까워지고 어느 날부터 아침마다 나는 혈압약을 꼬박꼬박 먹게 되었다 어쩐지 민망하고 부끄러웠다 허리를 다쳐서 입원했을 때 발견이 된 고혈압인데 모르고 지냈으면 그럭저럭 세월이 갔을까 눈도 한쪽은 백내장이라 수술했고 다른 한쪽은 치유가 안 된다는 황반 뭐라는 병 초점이 맞이 않아서 곧잘 비틀거린다 하지만 억울할 것 하나도 없다 남보다 더 살았으니 당연하지 속박과 가난의 세월 그렇게도 많은 눈물 흘렸건만 청춘은 너무나 짧고 아름다웠다 잔잔해진 눈으로 뒤돌...
월간 오디오북 마음시ㅣ산울림ㅣ권태현 시인 ㅣ귀로 듣는 시낭송
Просмотров 1422 года назад
격월간 오디오북 마음시 2022년 3-4월호 中 '산울림' 권태현 낭송 서수옥
월간 오디오북 마음시ㅣ슬픈 시ㅣ박덕규 시인 ㅣ귀로 듣는 시낭송
Просмотров 1422 года назад
격월간 오디오북 마음시 2022년 3-4월호 中 '슬픈 시' 박덕규 낭송 홍승표
월간 오디오북 마음시ㅣ가족사진ㅣ강지원 시인 ㅣ귀로 듣는 시낭송
Просмотров 562 года назад
격월간 오디오북 마음시 2022년 3-4월호 中 '가족사진' 강지원 낭송 서수옥
월간 오디오북 마음시ㅣ그런 사람ㅣ김원식 시인 ㅣ귀로 듣는 시낭송
Просмотров 582 года назад
격월간 오디오북 마음시 2022년 3-4월호 中 '그런 사람' 김원식 낭송 서수옥
월간 오디오북 마음시ㅣ냉이꽃ㅣ강구자 시인 ㅣ귀로 듣는 시낭송
Просмотров 752 года назад
격월간 오디오북 마음시 2022년 3-4월호 中 '냉이꽃' 강구자 낭송 서수옥
월간 오디오북 마음시ㅣ안개 의원ㅣ김태근 시인 ㅣ귀로 듣는 시낭송
Просмотров 1782 года назад
격월간 오디오북 마음시 2022년 3-4월호 中 '안개 의원' 김태근 낭송 부은영
월간 오디오북 마음시ㅣ어미뻐꾸기ㅣ안현심 시인 ㅣ귀로 듣는 시낭송
Просмотров 2572 года назад
격월간 오디오북 마음시 2022년 3-4월호 中 '어미뻐꾸기' 안현심 낭송 이경화
월간 오디오북 마음시ㅣ어디 먼 것이 멀리만 있으랴ㅣ홍민석 시인 ㅣ귀로 듣는 시낭송
Просмотров 2312 года назад
격월간 오디오북 마음시 2022년 3-4월호 中 '어디 먼 것이 멀리만 있으랴' 홍민석 낭송 박미향
월간 오디오북 마음시ㅣ고슴도치의 자백ㅣ황병숙 시인 ㅣ귀로 듣는 시낭송
Просмотров 2662 года назад
격월간 오디오북 마음시 2022년 3-4월호 中 '고슴도치의 자백' 황병숙 낭송 강경림
월간 오디오북 마음시ㅣ내려가는 힘ㅣ박영애 시인 ㅣ귀로 듣는 시낭송
Просмотров 2932 года назад
격월간 오디오북 마음시 2022년 3-4월호 中 '내려가는 힘' 박영애 낭송 황애숙
월간 오디오북 마음시ㅣ못을 박는 일ㅣ황주현 시인 ㅣ귀로 듣는 시낭송
Просмотров 1822 года назад
월간 오디오북 마음시ㅣ못을 박는 일ㅣ황주현 시인 ㅣ귀로 듣는 시낭송
월간 오디오북 마음시ㅣ기다리지 못했네ㅣ강남옥 시인 ㅣ귀로 듣는 시낭송
Просмотров 1143 года назад
월간 오디오북 마음시ㅣ기다리지 못했네ㅣ강남옥 시인 ㅣ귀로 듣는 시낭송
월간 오디오북 마음시ㅣ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합니다ㅣ김기월 시인 ㅣ귀로 듣는 시낭송
Просмотров 1153 года назад
월간 오디오북 마음시ㅣ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합니다ㅣ김기월 시인 ㅣ귀로 듣는 시낭송
월간 오디오북 마음시ㅣ눈 내리는 밤이면ㅣ이충용 시인 ㅣ귀로 듣는 시낭송
Просмотров 3223 года назад
월간 오디오북 마음시ㅣ눈 내리는 밤이면ㅣ이충용 시인 ㅣ귀로 듣는 시낭송
월간 오디오북 마음시ㅣ밤길을 걸으며ㅣ김경수 시인 ㅣ귀로 듣는 시낭송
Просмотров 2043 года назад
월간 오디오북 마음시ㅣ밤길을 걸으며ㅣ김경수 시인 ㅣ귀로 듣는 시낭송
월간 오디오북 마음시ㅣ바람 부는 쪽으로ㅣ고안나 시인 ㅣ귀로 듣는 시낭송
Просмотров 1783 года назад
월간 오디오북 마음시ㅣ바람 부는 쪽으로ㅣ고안나 시인 ㅣ귀로 듣는 시낭송
월간 오디오북 마음시ㅣ그렇게 사랑해야지ㅣ이기은 시인 ㅣ귀로 듣는 시낭송
Просмотров 533 года назад
월간 오디오북 마음시ㅣ그렇게 사랑해야지ㅣ이기은 시인 ㅣ귀로 듣는 시낭송
동영상 좋습니다^^...^^^
잔잔하게 물 흐르듯 과하지 않은 낭송이 감동을 줍니다 시낭송을 배우고 시낭송 유튜브를 하고 있는 사람인데 도전해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뉘엿뉘엿 저무는 시간에 선생님의 시낭송 들으니까 더 울컥하네요
졸시를 멋지게 낭송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의 감정을 100% 공감해주셨군요.^^
슬픈 운명이 시가 되는 순간, 경화샘의 잦아드는 목소리에 위로받고 갑니다
박상봉 시인의 시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가슴 아림이 아름답게 날 울림니다.
마음속 여운을 남겨주셔 고맙습니다 ~
낭송이 감동입니다. 배웁니다.^^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너무 감사 합니다. 김원식 시인께서 쓰신 명동의 그리스도 와 추수감사절 시도 낭송해 주셨으면 감사 하겠습니다.
너무 감사 합니다. 김원식 시인 께서 쓰신 명동의 그리스도 와 추수감사절 시도 낭송 해 주셨으면 감사 하겠습니다.
울림이 있는 시 너무 좋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좋은 작품 감사하고 조심스레 후속 작품 기대해 봅니다~
목소리가 어쩌면 이렇게 낭랑하고 아름다우실까요
잔잔하고 차분한맘으로 편안한 명상의 시간이 될거같네요~^^
깊은 울림이 있네요~ 감동입니다.
경화쌤! 멋진 낭송 가슴에 와 닿네요~♡
정말 목소리 예쁘고, 시어에 맞는 감성으로 잔잔히 잘 낭독했네요! 좋아요
목소리가 잔잔하고 듣기 좋네요. 잘 들었습니다.
졸시를 보듬어주듯이 따뜻하게 읽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꾸벅^^
너무 따뜻하고 사랑이 가득 느껴지는 목소리입니다~ 힐링이 되네요^^
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개꽃 피우며 살아가시는 우리의 어머님들 모습에 가슴이 짠했어요 그 풍경이 시가 되고 기도가 되었습니다
좋은 시네요
맘 아픈 시를 공감할 수 있게 낭독해주심 감사합니다
엄마가 된장 풀어 끓여 주신 냉이국 그립습니다.
엄마의 사랑은 무한대로 끝이 없지요. 고향의 텃밭에서 자란 자식같은 냉이꽃. 바글바글 엄마가 끓여준 냉이된장국. 먼곳으로 소풍가신 천상의 엄마가 그립습니다.
시인의 號는 舞語堂입니다. 여주 강천이 고향이지요..
안미숙님 좋은글 정말 감사합니다.
정감어린 목소리로 들려주시는 따뜻한 글에 저절로 눈이 감기며 마음이 평안해지네요~♡♡
감사합니다 ^^ 겨울밤을 연상케 하는 따뜻한 시 였기에 저도 낭송 하는 내내 따뜻한 마음 입니다 평안하세요~😍
Wow! Your voice is so marvellous!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명화성우님! 예날 이야기 해주시는 할머니를 연상하며 참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많이많이 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운밤되세요~~~♡
감사합니다,,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저도 옛날 어린시절이 생각나 낭송하면서도 넘 재미있었습니다 ㅎ
저도 분홍의그녀가 떠오르는 밤입니다. 보고싶다고 사랑한다고 전화한통 해야겠어요. 좋은 시 감사합니다 ♥︎
이사도 재미있게 하시네요~😄
공감이 갑니다~
참~ 좋아요~😊
훌륭하십니다~😊👍 대단하네요~
옛 추억이 생각나네요~😊
음악과 낭송이 잘 어우러져 좋으네요~😊
감사합니다~^^
깊은 울림이 참 좋아요~😊
우리의 삶에 어우러지는 감동이 다가오네요♡
시가 참 감동적이네요 잘들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겨울 나무들이 온갖 치장과 장식을 다 벗어도, 가장 외롭고 초라한 모습으로 보이지 않길.
바보나무님 반갑습니다~
홍매화 참 아름답지요~~ 화이팅하세요
따뜻한 목소리로 들려주시는 만물상회~ 옛 생각에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잘들었습니다~^^
연분홍 사랑 아름답습니다
좋아요, 구독 눌렀습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
목소리와 시와 음악이 한데 어우러져 아름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