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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문규
Добавлен 9 сен 2016
천년사랑: 작가 미상 / 낭송: 김기란
천년사랑 / 작가미상
천년에 한알씩
모래를 나르는
황새가 있었단다
그 모래가 쌓여 산이 될때까지
너를 사랑하고 싶다.
천년에 한번피는 꽃이 있었는데
그 꽃의 꽃잎이 쌓이고 쌓여
하늘에 닿을 때까지
너를 사랑하고 싶다.
학은 천마리를 접어야
행복을 가져다 주지만
나에겐 너만 있으면
행복하다.
하늘에게 소중한건 별이고
땅에 소중한건 꽃이고
나에게 소중한 건
바로 너란다.
내가 한강에 백원을 빠트렸을때
그거 찾을때까지 우리 사랑하자.
예전엔 모르던 사랑
지금은 편안한 사랑
나중에 편안할 사랑
바로 너란다.
장미꽃은 사랑
안개꽃은 죽음을 뜻하는데
난 너에게
안개꽃의 장미를 꽂아주고 싶다.
왜냐면?
난 너를 죽도록 사랑하니까.
영혼이 맑은 그대
일생을 통해 만난
이 세상 다 변해도
사랑해요 영원히 ............
햇살이 눈부신날
투명한 유리병에
햇살을 가득 담고 싶다.
너의 흐린날에 주기 위해서..
사랑한단 말이다
사랑한단 말이다
사랑한단 말
천년에 한알씩
모래를 나르는
황새가 있었단다
그 모래가 쌓여 산이 될때까지
너를 사랑하고 싶다.
천년에 한번피는 꽃이 있었는데
그 꽃의 꽃잎이 쌓이고 쌓여
하늘에 닿을 때까지
너를 사랑하고 싶다.
학은 천마리를 접어야
행복을 가져다 주지만
나에겐 너만 있으면
행복하다.
하늘에게 소중한건 별이고
땅에 소중한건 꽃이고
나에게 소중한 건
바로 너란다.
내가 한강에 백원을 빠트렸을때
그거 찾을때까지 우리 사랑하자.
예전엔 모르던 사랑
지금은 편안한 사랑
나중에 편안할 사랑
바로 너란다.
장미꽃은 사랑
안개꽃은 죽음을 뜻하는데
난 너에게
안개꽃의 장미를 꽂아주고 싶다.
왜냐면?
난 너를 죽도록 사랑하니까.
영혼이 맑은 그대
일생을 통해 만난
이 세상 다 변해도
사랑해요 영원히 ............
햇살이 눈부신날
투명한 유리병에
햇살을 가득 담고 싶다.
너의 흐린날에 주기 위해서..
사랑한단 말이다
사랑한단 말이다
사랑한단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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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의 눈동자: 허문규 / 낭송: 김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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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16. 🎻자작나무의 눈동자/허문규 눈동자가 떠나간 자리마다 피붙이가 하나씩 생기고 시나브로 안개빛 눈물은 온몸에 도배를 한다 세상이 끝날 때까지 눈 한 번 깜박이지 않고 그리움으로 애를 끓으니 몸 밖으로 숯덩이 조각이 기어나온다 어느 날 밤 유성의 꼬리를 타고 누군가를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눈이 마주친 별들은 눈물을 보이는데 아, 핏줄이 아닌가 어둠을 모두 끌고가 한 번쯤 모성으로 안아보고 싶다 어둠이 사라지는 순간 바로 신음이 될테니까 이젠 내 곁을 떠나지 않으리라 밤이 되면 창가에 눈빛이 오래도록 머문다
'소풍' 시 김진모, 낭송 김란희, 합창(과천시복지관 시 창작 실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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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제나 앙상블 손태평 단장님과 류종훈 기타리스트의 신정호수에서 야외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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