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입이 즐겁고, 언제 먹어도 행복한 디저트. 카페를 가도 커피가 메인이 아닌 디저트가 메인이 되기도 한다.
크루아상, 에그타르트, 휘낭시에, 마들렌 등 디저트들이 정말 많지만 그 중에서도 테린느가 맛있는 노워크행궁점을 소개한다.
테린느라는 디저트가 생소한 사람들을 위해 짧막하게 설명을 하자면 일본에서 처음 만들어졌으며 아주 적은 양의 밀가루만 사용하여 쫀득한 식감이 매력인 디저트이다. 이곳의 테린느는 밀가루의 사용을 최소화하다 못해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매우 꾸덕한 식감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다. 치즈, 초코, 말차, 오레오 이렇게 4가지 맛이 있다.
디저트뿐만 아니라 음료도 맛있는 곳이다. 에스프레소 원두는 펠트커피를 사용하여 밀크와 다크 초콜릿을 넘나드는 단맛에 은은한 산미가 더해지며 견과류의 고소한 풍미가 가득한 에스프레소 블렌드이다.
또한 시크니처 음료인 바나크림라떼와 노워크림라떼는 바나나와 밀크쉐이크를 베이스로 한 시그니처 음료로 부드럽고 달달한 크림이 올라가 있어 커피와 함께 마시면 이만큼 잘 어울리는 조합도 없을것이다.
에이드 종류는 모두 수제청을 사용해 만들며 수제청도 시중에 파는 것이 아닌 직접 만든 것이기에 맛도 굉장히 진하고 향긋하다.
매장도 넓고 단체석도 준비되어 있어 모임을 하기도 좋고,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하기 때문에 반려동물이 있다면 함께 데려가 따사로운 햇살과 함께 여유로움을 즐겨보면 좋겠다.
🏠 경기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