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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를 위한 명곡... 인트로 쫙 깔고가는데.. 노래로 이미 스포하고잇음.

중2아들 때매 마블영화들 지루하게 보다 시작부터 눈이 번쩍 뜨이며 끝까지 재밌게 봤어요 라디오헤드라니, 어쿠스틱버전이라니,, 감동!!

수작입니다 극장에서 이런히어로물 싫어하는 아내가 재밌다고 합니다

오 이터널선샤인..

펫로스 증후군으로 힘들었을때 나한테 힘이되었던 로켓😊 그리고 그루트

히어로 중 제일 엉뚱하고 보잘것 없어 보이는 애들로 뭉쳐져 있는데 그 하나하나 사연들이 뭉치니 우주의 최고가 되었네. 마블 시리즈 중 제일 잘 만들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제일 오랫동안 여운이 남은 영화임. OST 선택은 신의 한수임

아 라일라는 눈물 버튼이라구ㅜㅜㅜ

어쿠스틱 버전은 다른 맛이다 좋네

가오갤이 마블영화중에 젤 좋아

다시 들으니 더 좋네

으어어

시작하는 동시에 4분동안 온몸에 소름돋았다

이거 누가부른거임? 원곡아닌거같은데

결국 트라우마 속에 사는 내 자신이 creep같았단 이야기지. 인조인간처럼 팔 다리 붙여서 혐오스럽다고 누가 말할 수 있을까.

가오갤 1편부터 로켓을 제일 좋아했는데 나를 제일 많이 투영할 수 있는 캐릭터였어요. 내 속에서는 그 누구보다 주위 사람을 아끼고 친해지고 싶고 소중히 여기고 싶은데 어떻게 마음을 표현할지 몰라서 툴툴거리고 밀어내기만 하고, 남들한테만 그랬나? 나 자신에게도 그랬죠. 노래 가사에 나온 것처럼 넌 찌질이고 이상한 놈이고 어디서든 어울리지 않는 인간이고 특출난 능력도 없고 무쓸모, 무가치한 인간이라 차라리 세상에 태어나지 말았어야할 인간이었다고. 그래서 3편에서 라일라가 하는 말에서 참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아직 제 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했지만 마지막에 로켓이 가오갤의 캡틴이 된 것처럼 저도 제 인생에서만큼은 캡틴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What the hell am i doing here.

동물은, 몸만 다른 인간.

가오갤 영화중 제일 슬픈 영화..

내가제일좋아하는노래. 내인생에서도망치고싶었는데. 어릴때많이들음.

아쿠스틱 말고 원본도 좋은데😢 몇몇가사들이 순화되었어…

나는 걱정되요 멜론이 이 명곡에 가오갤3 ost라고 제목 붙힐지… 토르 때 건즈 앤 로지스 노래에 토르4 ost라고 붙힌거 아직도 수정 안하더라구요 이런 젠장

가지마 가오갤....ㅠ

이게 벌써 9개월전이네.. 남돌비에서 처음 봤을 때 그 기분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음.. 특별관 여기저기 n회차하면서 5월 한달동안 가오갤3 ost만 들었는데 그립다..ㅜㅜ

원래도 유명한 곡인데 영화에도 쓰여서 신기했음

이 노래는 아직도 들을 때마다 눈물이 나지

내가 수달 때문에 펑펑 울 줄이야

사실 이노래가 오프닝에서 나온게 로켓의 서사도 있겠지만 스타로드가 가모라 잃은 슬픔도 같이 표현한것도 있습니다.

이 노래 어쿠스틱 버전도 좋긴한데...원래 버전들으면 진짜 미침

라디오헤드 노래였어...? 세상에 이걸 몰랐네...

퍼킨 스페샬 어디갔어ㅠㅠ

MCU 작품 중 유일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한 작품

토끼가 쇼크먹고 이름 반복하면서 외칠때 울었다ㅜㅜ

노래 ㅈㄴ 좋네요

이 전 시리즈까지도 OST는 계속 좋았지만, 이번 Creep 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지... 그리고 마무리는 Come and get your love 들려주며, 수미상관으로서 서사를 마무리하는 느낌...

내한 또 오면 좋겠다..

그냥 난 가오갤 멤버들이 너무 좋다... 비중은 어벤저스 원년 멤버들에 비해 적었지만 쟤들만큼이나 정겹고 스크린으로 다시 만나고싶음

이노래가 ㄹㅇ 띵곡인데

뭘 더 알려져야해 이미 모르는 사람이 없는 노랜데,,, 한국인들만 팝에 문외하지 ㅋㅋ

이노래 굉장히 좋아하는데 해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겉으로는 항상 툴툴거렸던 로켓이지만, 속으로는 가사 속 생각을 했을 것 같다 완벽한 몸을, 영혼을, 포옹을 원하는 로켓이 끝까지 행복하기만 하길 크레딧이 올라가는 동안 빌었다

솔직히 로켓의 서사만으로도 어벤져스 귓방망이 후렸다고 생각함.. 신파와 감동은 종이 한장 차이인데 정말 완벽히 그 사이를 가른 것 같음

정말 좋았지만 너무 아쉬웠어.. 마블에서 정말 정말 특출나게 완벽한 세계관, 서사, 스토리를 가지던 어벤져스가 끝나고..가오갤도 멋있게 막을 내렸지만 이제 남은게...정말 거의 없다는 기분임. 마블 원작까진 아니지만 영화는 정말 다 챙겨본 팬인데도 빈 공간이 크게 체감 될 정도라면 앞으로 마블에게 남겨질, 남겨진 숙제가 정말 무겁다는 것의 반증인듯.

로켓은 그루트를 사랑해♡ 처음에는 그루트의 사랑이 기대도 못했던거라 갑자기 선물같이 다가와 신나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당황도 했는데.. 서서히 마음이 열리면서 로켓의 아팠던 마음이 치유된거 같아. 살다보면 큰 벽에 부딪힌 것 처럼.. 아.. 이제 진짜 죽는구나.. 정말 이젠 이렇게 죽는구나.. 내힘으로도 아무리 노력해도 이렇게 죽는구나.. 할때가 있어. 그런 아픈마음들이 겹겹이 쌓여서 깊은 흉터를 만들었지만 로켓에게 있어서 그루트가 보내준 위로는 태어나 처음 받아보는 거였으니까.. 아마도 그렇게 가족이 되어가는 거겠지. 그루트가 치유하는 순간에도 이것만은 꼭 잊지 말아주었음 좋겠어. 로켓이 가장 싫어하고 혐오스런 자기 모습을 끌어안고 누구임을 깨닫게 되서 힘을 낼 수 있는건 그루트가 있어서야. 그루트만이 할 수 있었어. 앞으로도 그루트가 없는건 너무 힘들어서 상상이 안돼.. 실수 투성이의 바보같은 로켓이 자기도 모르는사이 분명 그루트를 아프게 했겠지. 사랑하는 유일한 동물친구들까지 죽이게 만들고 죄책감에 아파했으니까.. 케이지 안에서 나가겠다고 흩어진 조각들을 모아 열쇠를 만들듯 로켓은 좀 더 현실적으로 방해하는 모든것들을 이기는 방법을 찾으려 하는데 사랑하는 마음은 그대로 인데도 골똘히 연구하다보니 로켓이 주고싶은 마음의 양이 상대적으로 줄어든것 같은 느낌도 들게 되는것 같아.. 그루트..지금도 잘하고 있어. 그리고 그동안 고생 정말 많이 했어. 그루트가 아니면 해내지 못했을 일들이야. 그루트가 한 모든건.. 로켓이 알아. 우린 이제 가족이잖아. 그루트가 아프면 로켓두 많이 아파.. 기다릴테니 꼭 털고 일어나서 로켓 손 잡아줘. 기다릴께. 사랑해 그루트♡

아마도너를🎉🎉🎉😢😢😢😮😅😅😅😂😂😂😂❤

아파도 상관없어도 이것도 좋은 번역이지만 상처받아도 괜찮아가 더 어울리는 표현 같습니다

가오갤은 마블 시리즈 중 가장 완벽한 시리즈라고 생각된다...

로켓 너무 귀여워….ㅠㅠ

영화 첫장면 부터 이 노래 이 가사가 나오는데 와... 완전 무장해제 되어버렸다 로켓의 맑고 순한 눈망울이 왜그리 억울하고 분노에 물들여져 있었는지 서사가 노래와 함께 마음속에 박혀버렸다 아니 상업영화가 이렇게 심하게 감동적이어도 되는거임? 나 또 우네 ㅠㅠ

로켓 사랑해 ㅠㅠ

한달넘게 로켓사랑중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