Видео

너무 감사해요

듣는 귀 강제 업그레이드 된 1인 ㅋㅋㅋㅋㅋ

이미 수천번씩 들은 노래들이라 스킵하고 두분 이야기나 들어야지 했다가 그냥 다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콘텐츠 만들어 주셔서.

우와 그냥 쇼미에 나온 음악잘하는 프르듀서 지아코 친구 인줄 알았는데 음악이 너무 좋네요

여전히 듣고 있었지만 이렇게 같이 들으니 더 좋았던 시간이네요

태연 팬인데 아이유는 그냥 안건드렸으면 좋겠다 애초에 추구하는 스타일도 다르고 두 아티스트 모두에 실례되는 일인거 같음

방송 잘 듣고있습니다. 그런데 스포티파이에는 더이상 송출하지 않는 건가요?

유피디의 팟캐를 들으면서 이 양반은 신해철하고 닮았구나 생각했네요. 닮았지만 락이 아니라 힙합베이스에 인기나 유명세는 좀 모자란 형...?

넥스트3집 딱 하나만 더 해주시면 안될까요 ㅎㅎㅎ

Thank you.

방송 올라오자마자 듣고 또 보러 왔어요. 이번 편도 너무 좋았습니다. 무한궤도부터 솔로, 넥스트까지 닳도록 들었던 팬으로써 감사드려요. 다시 없을 음악인입니다. 원통해서 울고 또 울었던 게 벌써 10년 전이라니 믿기지 않아요.

드디어, Amplified Podcast에서 신해철을 다뤄주셨군요! 감사합니다. 10주기에 맞춰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더욱더 그의 모습과 그의 음악과 그의 말들이 그리워지는 요즘 입니다

마왕이라는 별명은 라디오 들으면서 같이 놀던 사람들이 장난치듯 부르는 호칭이었죠. 제 어린시절에 마왕은 말 잘하고 웃긴 형 같은 분이었는데, 음악에 대해 진지한 이야기는 30대가 다 돼서도 거의 몰랐어요. 94년에 초등학생이라 동요가 유치해서 그에 대한 반발심으로 시끄러운 노래를 들었을 뿐, 왜 이런 음악을 만들었고 어떻게 즐기는지 거의 몰랐거든요. 유형보다 열살쯤 어려서 70-80년대에서 이어지는 90년대의 많은 것들을 모르니까요. 몇년 전 다른 방송에서 들었는데, 라젠카 세이브 어스 앨범을 처음 틀었을 때 어마어마한 해방감을 느꼇다는 말도, 제가 그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는 무슨 생각이 나서 그렇게 감동하는지 전혀 몰랐어요. 이제 마흔쯤 돼가니 마왕도 유형도 무슨 고민을 했고 왜 그랬는지 어렴풋이 보이네요. 매번 잘 설명해 줘서 고마워요. ps. 마왕이 좋아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끝내려면, 그냥 짧게 “내일 이시간에 뵙죠.”해줬으면 좋았을걸 ㅎㅎ 팟캐스트니까 다음주라고 해야 하나.. 어울리진 않겟지만요 ㅎㅎ

아끼는 것들은 거의 대부분 빨리 사라지는가? 뵌적은 한번도 없지만 늘 성님이었던 그분~ 음악으로나 삶의 모습으로나... 멋짐으로나

수요일 기다렸어요!

마왕 같은 아티스트가 한국에서 또 나오면 좋겠다.

마왕의 인간으로서의 기록과 추모 영상들은 눈물나서 아직도 못 보는데 음악에 초점을 맞춘 방송이어서 잘 봤습니다. 순간 어릴때 고스 듣던 가락으로 xsfm방송을 이렇게 오래 들어왔나 싶은 생각도 드네요.

와 마왕특집이라니

감사합니다!

영대박사 좋아요 주말 tbn 방송도 즐겨보도 듣고 있어요

🎧신해철을 그리워하는 분들과 🎤커버곡들을 나누고자 합니다 🎤 10주기 추모 - 민물장어의 꿈 ruclips.net/video/_OJaabcDV2g/видео.htmlsi=mJU8tcgn9ASBo4i- 🎤단 하나의 약속 (Remastered) ruclips.net/video/fKXg1aVQKLw/видео.htmlsi=9kq2SerRmw-ZueS7 🎤Princess Maker(Remastered) ruclips.net/video/rinujNXBJeU/видео.htmlsi=bH4aGyqxFH6rpxQZ 🎤Friends (Remastered) ruclips.net/video/_Vu5toMcHSg/видео.htmlsi=6R1lonoK6qBtM83B 🎤아! 개한민국 (Remastered) ruclips.net/video/386ZMDszY-8/видео.htmlsi=zLOEuJQCbo_3wDxU 🎤Here, I Stand For You (Remastered) ruclips.net/video/qFDjZ54LrkI/видео.htmlsi=snpT0MIluERIocgX 🎤The Hero (Remastered) ruclips.net/video/RrVyQVbDEM4/видео.htmlsi=dUXIhipuIWXd7uNy 🎤Hope (Remastered) ruclips.net/video/Se_7a1cKZ10/видео.htmlsi=AmLBKmQp3JgbCa9q 🎤 Laura(Remastered) ruclips.net/video/m_VrvHn-nWg/видео.htmlsi=PI-aLNUCpwKUOm_a 🎤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Remastered) ruclips.net/video/TDlLX3G4h20/видео.htmlsi=7poOm1-ZTjrfTJ3_ 🎤 The Ocean : 불멸에 관하여(Remastered) ruclips.net/video/8w_AfNCv5v4/видео.htmlsi=ZRh0P6_ist6KAcZt 🎤 The Dreamer (Remastered) ruclips.net/video/JA3UB2jdz3c/видео.htmlsi=zy7K4ColmZ4lzhjd 🎤 50 Years After - 50년 후의 내모습(Remastered) ruclips.net/video/IoNPfbpO7uY/видео.htmlsi=8ibF7G0RDvvh5qEG 🎤 일상으로의 초대 More Beat Mix ruclips.net/video/ax0SltE32Rk/видео.htmlsi=54ccdQGviM_lOFS0 🎤 70년대에 바침 : ruclips.net/video/AuCvI65g_-8/видео.htmlsi=L6he_9aHpfgI9Oqu 🎤 QUESTIONS : ruclips.net/video/tsP_VaDuk3Q/видео.htmlsi=5sCh6oHYAwsoSxoI 🎤 Shy boy : ruclips.net/video/_1KuN6Oeaw4/видео.htmlsi=7C-PNZx8nx3It-kL 🎤 MONEY : ruclips.net/video/MZb8KapWNek/видео.html 🎤 Princess Maker : ruclips.net/video/llbkwoa6JtU/видео.html 🎤 그저 걷고 있는거지 : ruclips.net/video/nQKqcZsMiso/видео.html 🎤 오버액션맨 : ruclips.net/video/eTkshy1Mw-c/видео.html 🎤 아주가끔은 : ruclips.net/video/tLlEBbne-Xc/видео.html 🎤 Here, I stand for you : ruclips.net/video/yyau3W95oDg/видео.html 🎤힘겨워하는 연인들을 위하여 : ruclips.net/video/Xd1JwfznhAA/видео.html 🎤 재즈카페 ruclips.net/video/egelEnmsEYw/видео.html 🎤 The Last Love Song : ruclips.net/video/JR_Jhn-aEio/видео.html 🎤 미소 : ruclips.net/video/lGAVJNBSufw/видео.html 🎤 고백 : ruclips.net/video/-mJVCx28HRk/видео.html 🎤 영원히 : ruclips.net/video/eTZnW2N3n_0/видео.html 🎤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 ruclips.net/video/luLOHYZ8tns/видео.html 🎤 아들아, 정치만은 하지마 : ruclips.net/video/yLNyn6JOBDY/видео.html 🎤 날아라 병아리 : ruclips.net/video/nraPpJrfbXc/видео.html 🎤 슬픈표정 하지 말아요 : ruclips.net/video/egHymOX6gnc/видео.html 🎤 Goodbye 안녕 : ruclips.net/video/IN3y1Jo_PYM/видео.html 🎤 Laura : ruclips.net/video/vItUywNCCtk/видео.html 🎤 아! 개한민국 : ruclips.net/video/hIndySD_Kcg/видео.html 🎤 이중 인격자 : ruclips.net/video/V36bF1KPaVA/видео.html 🎤 Tonite : ruclips.net/video/rOQb91BlRtk/видео.html 🎤 해에게서 소년에게 : ruclips.net/video/tVW53d2pz9A/видео.html 🎤 50 Years After (50년 후의 내모습) - ruclips.net/video/wr7fKD8dhNg/видео.html 🎤 The Dreamer - ruclips.net/video/Fqhi4JBotbM/видео.html 🎤 The Ocean : 불멸에 관하여 - ruclips.net/video/al8NcORAgso/видео.html 🎤 Friends - ruclips.net/video/nC0xu338XDo/видео.html 🎤 우리앞의 생이 끝나갈 때 - ruclips.net/video/wCMdN88mPBA/видео.html 🎤 단 하나의 약속 - ruclips.net/video/nN-WiV7t7vk/видео.html 🎤 Hope - ruclips.net/video/OxyN2TycaNs/видео.html 🎤 It's Alright - ruclips.net/video/xwt4LVLk5zs/видео.html 🎤 Growing Up - ruclips.net/video/255Ig6ZbA64/видео.html 🎤 The Hero - ruclips.net/video/Zq0rwJIGnUI/видео.html 🎤 나에게 쓰는 편지 - ruclips.net/video/qa9eDVRDiGk/видео.html 🎤 일상으로의 초대 - ruclips.net/video/GjIdREaPSFU/видео.html.be/Zq0rwJIGnUI 🎤 먼훗날 언젠가 - ruclips.net/video/B3dO10Kwzis/видео.html 🎤 민물장어의 꿈 - ruclips.net/video/fCmtKjE3hs0/видео.html

유형을 알고 나서 마왕이랑 비슷하단 생각을 많이 했었죠 음악도 잘하고 언변도 훌륭하고 마인드도 좋았고 세상에 대해 얘기하고 노력하는 모습도 좋았습니다 너무 그립네요 유형은 오래 보고 싶어요 건강하세요

모든 곡들이 위대하지만 'The Ocean : 불멸에 관하여'는 아마 평생 듣게 될 노래가 아닐까 싶어요.

솔로 성공하고 밴드 1집 대박 쳐서 그 시점부터는 아무것도 거릴 게 없던 시점. 2집 만들면서 멤버는 계속 바꼈고 혼란했겠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하고싶은 것과 해야할 것들의 바란스를 극한까지 멱살잡고 끌고간 앨범. 아마 그 당시 본인은 도파민에 절여졌을 겁니다.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학창시절 처음 들었던 신해철/넥스트 음악에서 받았던 충격이 오늘 또 느껴지네요. 마왕 부디 평온히 영면하시길 ㅠㅠ

마왕이 이 방송을 들었으면 얼마나 좋아했을까요

음악에만 집중하여 추도하는 방송.. 진귀합니다. 옛적 그의 라디오가 떠오르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왕 기념 방송을 진짜로 해주사다니. 여기 고스 식구들 - 고스트 스테이션 청취자들 - 많네요 ㅎㅎ 저는 10/27 에 인스파이어 아레나 가서 고래도 보고 뫙 노래도 실컷 따라부르고 오겠습니다. 식구들~ xsfm 티 입고 같이 가서, 마주치면 반갑게 인사합시다 ㅋㅋ

솔로프로젝트들도 다뤄주세요 ㅠㅠ crom's techno works와 monocrom은 명작 중의 명작

썸네일 보자마자 헐레벌떡 달려옴

한참을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이제서야 마왕의 이야기가 나오네요. 영대형이 저랑 같은 연배인 96학번인데 다른 팟캐스트 방송에서도 생각만큼 많이 안나왔던 인물이 신해철 그리고 넥스트였던 거 같습니다. 해철이형 그리고 도시시장 그리고 마왕으로 나에게 기억되고 시월이 되면 울컥하게 되는 사람이라, 앰플리파이 팟캐에서 시월이라 이 형님이 나오셨나 봅니다. 24년 5월 18일에 어머니가 저 멀리 하늘로 여행을 떠나게 되셨는데, 마음이 허한 요즘 더 생각나는 노래의 주인공 신해철. 고맙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렸던 가수이자 아티스트였고, 라디오에서는 내 고민을 읽어주던 동네 형같은 나의 영웅 그를 소개해주셔서. 첫곡 길위에서까지 와 소름돋는 지금 댓글을 쓰면서 두분에게 또 다시 감사드리며, 서울에 가게 되면 꼭 마왕이 잠든 곳에서 직접 인사드리고 싶어지네요.

얼빠로 좋아했던 무한궤도시절 부터 전영혁의 음악세계에 푹 빠졌던 아트락 찐덕시절까지, 내 음악 취향은 변해도 신해철이 만든 음악은 무한궤도부터 넥스트까지 항상 좋았던 참 신기한 아티스트. 그 중 원탑은 불멸에 관하여입니다. 첨 들었을 때 그 충격과 감동이란...

마왕의 비잉 이앨범이 등장했을때 정말 큰 충격을 받았더랬죠. 70~80년대 유럽의 프로그레시브 록밴드의 전설들에게서나 들어봤을법 한 곡 주제와 편곡레벨, 기존의 한국 음악에서 볼 수 없던 사운드 엔지니어링, 이런 테크니션들이 한국에 존재했었나 싶을 정도의 완벽했던 멤버들의 실력. 당시까지 기존의 한국 록밴드들이 부족했던 모든 부분을 완벽하게 채워서 심지어 몇단계 앞서가버린! 신해철이 순식간에 만렙 교주로 등극한.

1시간 24분이 이렇게 짧게 느껴지기도 쉽지 않습니다. 뭘 시작만 하다 만것 같은 기분이지만 이럴땐 댓글로 아쉬움을 채워야죠. -음악엔 관심도 없고 연예인 취재는 해야겠는데 뭔가 신기한 사람이 있어 신해철을 취재하는 경우들이 있었다지요. '가사가 (기자 기준이겠지만) 난해하고 철학적인 것들이 많은데, 발표한 노래 중에 가장 철학적인 노래는 무엇을 꼽느냐'는 질문에 날아라 병아리라고 말했다고 하지요. 삶과 죽음에 대해 다루는 노래니까요. 기자들은 벙쪘을겁니다. 저는 이 일화를 참 좋아합니다. -생전에 진행하던 라디오 고스트 스테이션, 고스트 네이션에서는 정말 줄기차게 음악 이야기를 했습니다. 음악을 잘 모르던 팬들에게 락 음악의 구성에 대해 몇시간째 수업을 하기 위해 넥스트 연주자들을 데려다 샘플을 들려주기도 했었지요. 인디밴드는 눈에 띈다 싶으면 어떻게든 끌고와 노래 소개하고, 방송 출연시키고, 공중파는 타야하는데 심의도 안받고 저작권 등록도 안된 경우가 많아 직접 등록하기까지 했다던가요. 그 집착적인 열정 덕분에 저는 장기하와 얼굴들, 하찌와 TJ, 타카피, 브로콜리너마저를 진작에 접할 수 있었습니다. 야간 당직 서는 것으로 추정되는 아나운서들이 딱히 짜임새없는 신청곡들과 청취자의 사연에 '다 괜찮고 잘될거에요'라는 판에 박힌 답변을 하는 방송을 듣자면 지겹고 졸리던 심야 시간 라디오에서, 고스는 항상 잠을 깨우는 방송이었습니다. 야간 편의점 알바를 할때 고스로 밤을 넘기고, 한국민요대전과 손석희의 시선집중으로 일을 마무리했던 기억은 지금도 생생합니다.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이라. 방송이 인터넷으로 옮겨가던 시절 '밤에 일하시는 분들이 듣기 힘들어지실텐데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했던 이야기를 듣고 참 배려가 많은 분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지요. -나이가 들면서는 노래 중에서 growin up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어릴적 쓰라린 추억을 말하는 1절은 그때도 이해가 됐지요. 하지만 2절은 40대가 된 지금에서야 가슴으로 다가옵니다. 오랜 세월 여러번 듣다가 그 의미가 새롭게 다가오는 노래가 살면서 몇곡이나 있을까요. -10주기 추모 공연 티켓은 현재 예매중입니다. 저도 뒤늦게 소식을 들어 어제 VIP석 양일을 예매했는데 VIP석은 이제 몇개 남지 않았더군요. 이게 매진이 안되면 저세상에서도 마왕이 삐지지 않겠습니까. '나 없어도 니들끼리 잘 놀아야할거 아니야'하면서말이죠. 티켓 예매하실 분들은 서두르시구요. 저는 xsfm 카르텔 티셔츠를 입고 갈 생각입니다. '내 팬이라길래 싸이월드 가봤더니 내 사진은 없고 아이돌 사진 있는게 말이 되냐'며 허구한날 삐지던 분이지만, 고스만큼 깊게 파고들어 음악을 말하는 방송의 후계자로서 유피디님은 충분히 부합한다고 생각하니 귀엽게 봐주시지 않을까요. 공연장에서 카르텔 티셔츠를 입은 분을 뵈면 반가울것같습니다. 많이들 와주세요.

오랫만에 넥스트 2집을 다시 들으니 참 좋네요. 옛 시간을 돌아본 시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굳바이 얄리..

그곳에서 행복하신지요.. 보고싶습니다

촛점이 사람 얼굴이 아니라 그 뒤 배경에 맞춰져있네요.

감사합니다.

중딩 때인가…넥스트 1집을 삼촌이랑 같이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삼촌은 몇년전에 신해철 형님 뵈러 가셨구요….너무 빨리들 가셔서리…

아침부터 신해철 다큐를 보다 훌쩍거리는 날 딸이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는걸 민망해서 밖으로 나와 차에서 한참 울었는데 이렇게 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ㅠㅠ

그를 기리며 2집이라... 신작 낸지 6개월만 지나도 구리다며 새 앨범에 박차를 가하던 그의 원동력을 생각하자면 무덤을 박차고 나올 음감회긴 한데. 이렇게라도 기리는데 의의를.

3집 4집도 하나요~~

10년 정도 걸린것 같네요. 다시 마주할 준비가 되기까지. 유형과 함께 나쁘지 않겠어요.

진짜 다뤄주실 줄이야...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오 마이 갓. 넥스트 2집

어릴때 미치게 좋아했던 Pulp~ 나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군요 ㅎㅎ

진짜 보컬보다 기타 소리가 더 귀에 쏙쏙 꽂히는!

린킨 파크의 드럼은 Rob Bourdon에서 Colin Brittain, 보컬은 Chester Bennington에서 Emily Armstrong으로 바뀌었죠. 그리고 리드 기타리스트 Brad Delson은 여전히 린킨 파크의 멤버이고 작곡에는 참여 하지만 라이브 무대는 서지 않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Brad Delson을 대신해 Alex Feder가 리드 기타리스트로 투어 멤버로 월드 투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린킨 파크의 올드 팬 입장에서 Rob이 빠졌고 Brad는 무대에서 볼 수 없는게 아쉽습니다. Heavy Is The Crown 뮤비가 리그 팬들의 감정을 건드린 것도 안타까운 일이구요.(특히 한국 커뮤니티가 가장 크게 불타는거 같더군요.) 그래도 대다수의 팬들이 두 멤버 모두를 환영해주는 거 같고 선 공개된 두 곡 모두 반응이 좋습니다. Emily의 라이브 퍼포먼스도 밴드에 적응해가는 건지 매 공연마다 나아지고 있구요. 곧 나올 새 앨범과 앞으로의 라이브도 기대하면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