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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은유법은 a=b이다 꼴로 비유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내마음은 호수요'의 경우가 대표적인 은유의 예인데, 원관념 '내마음'을 '호수'에 빗대어 표현한 것입니다. '선생님은 천사야'도 은유입니다. '생명의 황금 고리'는 원관념 '생명'을 보조관념 '황금 고리'에 빗댄 표현입니다. '생명의 황금 고리'는 연결하는 매개어 '처럼, 듯이, 인양 ~같다'등이 없이 직접 연결하였기에 은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험 잘 보세요.

@munhak3 그러니까요ㅠㅜ 근데 생명의 황금 고리에는 원관념이 없는 것 같은데 왜 학교에서는 은유법이라고 할까요??? ㅜㅜ

원관념이 생명이고 보조관념이 황금고리입니다.

@@munhak3 아하!! 감사드립니다. 정말 좋은 선생님이시네요🎉😄

혹시 출판사가 어디일까요?? 약속은 못하고, 혹시 시간이 되면 살펴볼게요~

​@@munhak3천재교육 박영목 입니다~

한 번 살펴보고 가능하면 영상을 만들어볼게요. 그런데, 이 단원은 시험 범위가 아닐 것 같은데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는 영상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건강하고, 행복한 중학교 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맞아요, 저도 편히 쉬고 싶어서 퇴직하였습니다~ 쉬면서 한편으로는 소일거리 삼아 몇 가지 시도할까 하는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시적화자 자신을 비유할 수도 있으니까요..

@@munhak3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시적 대상은 보통 중심 소재가 되는 관념이나 사물을 말하는 것인데, 이때 중심 소재에 원관념 보조관념들이 해당될 수 없는가요?

@언어그외모든것 중심 소재를 대상으로, 달리 시적 대상을 가지고 비유적 표현을 사용할 수는 있습니다. 이 때 시적 대상이 원관념이 되고, 이를 빗대어 표현한 대상이 보조 관념이 됩니다. 예를 들어 꽃을 소재로 한 시에서 '이것(꽃)은 불.'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면 원관념은 꽃, 시적 대상이고 보조 관념은 불이 됩니다.

@@munhak3 시리즈 질문이 되어버렸습니다;; 번거로움 드려 죄송합니다. 마지막 하나만 여쭈면, 그렇다면 보조관념은 시적 대상에 포함된다고 볼 수 없나요? 즉 이때 보조관념 '불'은 시적 대상에 불포함인가여? 그리고 시적 대상의 범위와 기준이 모호함이 있는데 이런 문제로 문학을 가르치는 사람들과 또는 문학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서로 이견이 나올 수도 있는 특성이 있다고 봐야하지요?

어떻게 아셨을까요??? 앞으로 9월부터 꾸준히 올릴 예정입니다... 바빴던 현직에서 8월말로 퇴직하거든요! 그래서, 국어 공부와 관련된 영상을 짧더라도 꾸준히 올려보려고 합니다~~

@@munhak3 오 대박!! 감사해용

@@munhak3 지금 바로 구독하고 대기하고 있겟슴다, ㅎㅎ

네~~ 성실하게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으)ㅁ'으로 표현한 것은 명사형 어미 'ㅁ'이 어간이나 때로 선어말 어미 뒤에 붙는 것인데, 어느 때는 'ㅁ'이 붙고, 앞말에 받침이 있는 경우에는 매개모음 '으'가 결합된 '음'이 결합된다는 말입니다. 'ㅁ'이나 '음' 형태로 나타난다는 이야기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아니요.. 활유가 아닙니다...

쉬다. 사람이나 동물과 같은 대상에 쓸 수 있는 말이니까 강물에 적용하면 활유아닌가요?

활유가 아닌 이유 설명 부탁드립니다. 활유법나 의인법이 정의상 어렵지 않으나 막상 실제 표현을 가지고 논의하다 보면 맞는지 그른지 알기 어려운 경우도 많아 보입니다.

너도?나도

네, 화자가 드러나고 있다고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