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 갑자기 떠난 춘천. 6시간 체류 기록.
맛집 + 단풍 충족됨!
1. 통나무집 닭갈비 (본점)
춘천 닭갈비 여러 곳 가봤는데, 그중에 닭갈비+막국수를 모두 만족시키는 곳이여기라 최근에는 여기만 감.
평일 약간 늦은 점심시간 방문해서 20분정도 기다림
2. earth17(어스17)
커피가 너무 마시고 싶어서 통나무집 닭갈비 바로 앞 카페로 직진했는데, 가을날씨가 너무 좋아서 였는지 카페가 초록초록 너무 예뻤음.
3. 삼악산호수케이블카
여행 기분 내려고 찾아간 삼악산호수케이블카
평일 오후시간대라 케이블카 기다리지도 않고, 둘만 탑승함.
올라가고 내려오는 동안 풍경을 넋을 놓고 보게됨.
너무 좋아서 왜 그동안 안탔지 의문을 가짐
4. 감자밭 (카페아님 주의)
옹심이 먹으러 찾아간 (카페아닌 밥집) 감자밭.
김치 2종이 너무 맛있어서 밥도둑임.
국물이 시원,깔끔. 면도 쫄깃 부드럽고, 옹심이도 너무 맛있음.
싹싹 다 긁어먹음...
5. 신북농협 로컬푸드직매장
남편이 애정하는 로컬푸드직매장
부추꽃, 가지꼭지...신기한게 너무 많아서 재미있게 구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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