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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당시에 다들 캐릭터 별로 아이템의 접두사, 접미사 계산해가며 유니크,레어 아이템들의 최상의 아이템조합으로 풀방 카오스,블러드무어 피케방 꼬장 등등의 활동을 했고 오직 템빨만 바라보며 정신없이 플레이 했지만 이제와서 보면 스토리와 시네마틱 무비 그리고 OST 이 세가지가 진짜다.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정말 대단한 게임임을 새삼 느낀다.

마리우스가 왜 디아블로의 동반자로 선택받았을까. 거짓된 호소에 속을 판단 없는 등정심, 혼자서 증오의 사원 심층까지 갈 기재, 그리고 카오스 생츄어리세 들어갈 용기 없는 나약함, 대악마의 정수를 자격이 있는 자에게 못 바쳐서 안달난 우둔함. 왜인지 알겠네.

4:12

레드로제 개오랜만이네

정말이지 이 스토리라인은 거의 완벽에 가까운듯 하다. 메피스토 대악마를 봉인한 영혼석을 천상에서 가장 신뢰받던 천군 티리엘이 화염검으로 영겁의 시간동안 지키고 있었는데 한낮 어리석인 인간이 봉인된 악마를 해방시킴으로 그에 대한 유일한 해결책은 당사자가 지옥의 문으로 들어가 지옥대장간으로 들어가서 그 영혼석을 부수고 아예 메피스토의 존재자체를 삭제시키려 햇는데 이때 티리엘이 몰랐던건 싸워야할 대상이 메피스토 뿐 아니라 그의 형인 디아블로와 바알이 최종악마였다는거. 그래서 마지막 바알을 처치한후 세계석이란 숙주 자체를 제거하면 이 세상에 악은 재림되지 않을거다 생각하고 화염검을 던져서 산산히 부수는 그 장면... 그리고 7악마는 소멸되었지만 10년후 천상 앙기리스의회의 수장 임페리우스와 티리엘간의 의견차로 인하여 티리엘은 인간이 되어 지상으로 떨어지고 최초 디아블로를 쓰러트린 아이단왕자의 딸이 결국 디아블로였고 그녀를 쓰러트리기 위해 새로운 네팔렘이란 영웅이 나타나 또한 악마의 재림을 막아냈지만 50년이 지난 어느날 미친 강령술사가 지하 깊은 곳에서 그들을 불러내는 의식을 하였고 메피스토의 딸인 릴리트를 불러내 실질적 지옥의 대악마가 되려 하는 계획을 이나리우스와 영웅들이 막는다는 서사시... 이건 어떤 소설을 쓰더라도 너무도 멋진 전개라 본다

14:37 어렸을 때 4막 시네마틱이 엄청 충격적이었던 게, 마침내 지옥에 입성하는 긴장감 + 메피스토 목소리 + 대사 + BGM + 포탈 속 비명 소리 + 디아블로 외형, 걍 모든게 너무 압도적이었음. 리마스터된 거 보고 이거도 추억 보정이었나 했는데 원본 보니까 내 기억이 맞네.

5:33 되게 웃긴다

진짜못해

이런 오리지널 엣날컨셉이 화질이 조잡하고 생동감이 없어보이지는몰라도 진짜 꿈과 희망이전혀없는 말그래도 지옥을 잘표현한거같아서 무섭게 몰입이 잘됨 오히려 최근영상에 질좋고 화질좋으면 화려함이나 그런건있지만 그로테스크한 분위기가 안나서 영~~~ 진자 디아는 이런컨셉이어울림 ㅋㅋ

마리우스는 요즘으로 치면 보이스피싱 비슷하게 당한거네 ...

3:28 디아블로1 주인공 워리어

디아블로2 레저렉션 시네마틱 다보고 왔지만 이때 만큼의 감동은 아닌거 같다. 그래픽은 레저렉션이 낫지만 액트 구성마다 음산한 분위기, 공포로 연출된 건 오히려 오리지날이 더 나은거 같다. 바알 본얼굴도 오리지날이 낫다.

리저렉션 시네마틱 보고온사람 손

옛날부터의문인데 마리우스가 바알과티리엘 구분못한거....

멋져~!

디아3와 스타2는 그냥 중국자본 받은 다른회사가 만든..

이게 21년 전 그래픽이라니 그때의 블리자드는 진짜 최고였는데

마리우스:내가 왜 이런 일을 당해야 하는 거야 ㅠㅠ

마리우스 장비도 하나도 없이 메피까지 어떻게 갔누

This is undead

14:45 어릴 때 액트3 깨고 시네마틱 보면서 이 부분 진짜 소름돋았는데 진짜 내 캐릭이 용기내서 꼭 막아야 될 것같고 세계를 지켜내야만 할 것 같은 느낌.. ㅋㅋ 액트4 깨고 나오는 영상도 쩔었지 아직 모험과 위협은 남아있다... (안 해보신 분들도 있을테니 스포안할게요~) 기대된다 디아블로2 리마스터 제발 깐포지드처럼 시네마틱도 리마스터 한다 해놓고 안하고 내놓지 말고 꼭 시네마틱도 리마스터 해주길... 그리고 컨텐츠도 몇개 좀 더 넣어주고 디아4 까지 천천히 기다릴테니까~

아직까지 궁금한것이 있는데 저당시 어둠의방랑자(아이단왕자=디아블로)가 마리우스를 선택한거임? 아니면 운좋게 살아남아서 동행을 하게 된거임?

시네마틱 끝날때 마리우스가 눈길을 방랑자 따라나갈때 나오는 음악 이건 정말 최고다 리마스터가 나온다고 하던데 과연 어떨지...

개교미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맘

ㄱㄱㄱ

ㅎㅇ

기여워요

디아2스토리가 이렇게 복선을 깔았다고?? 와..최근에 페오엑하면서 디이 짭이라고 한거 정말사과할게..왕좌는씹어먹을 스토리라인과 그래픽이였네 그당시 충분히 즐기지못했던 내가 사죄한다....

고전게임이라 그래픽은 조악해도 연출,구성력과 그리고 특유의 고딕 분위기의 음침함이 너무 멋지고 세기말적인 시대에 몰입하게끔 만듦

메피스토 개무섭네...목소리보소

토르비욘은 영어로 torbjorn 입니다

제발 한글화좀 하지마라.. 원작 그대로의 언어를 듣고싶다

초딩때 대성당에서 카타콤 처음 내려가면서 벌벌 떨었던걸 아직도 잊을수가없음.ㅋㅋ

디아2 처음 나왔을때 오리지날 씨디 6만원 확장판이 4만원이던시절 처음 구입해 플레이하는순간 타격감이며 사운드며 플레이음악에 압도되어 감동감동감동~ 엑트3는 무섭기까지 했었는데 기대가 컷던것일까;;30대 중반이 되서 그때 그 설램으로 디아3를 하다가.,ㅋㅋㅋ 디아2를 다시지름;;;; 블리자드게임이 맞나싶을정도로 재미 드럽게 없음..물론 제 개인적으로 말입니다^^ 솔찍히 디아3같은 게임 널렸음;;

디아2 겜도good 영상도good 성우목소리도 good 특히 티리엘 성우 베리굿

게임 음악 영화 예술이 모두 퇴보하네.. 이럴때 생각나는 문장.. '신은 죽었다 - 니체'

행님 수확의낫이 국민템이될지 누가알앗겟습니까 형님의 선견지명에 랄부를탁치거갑니다

5:33 코미디 연습?

플레이할때마다 심장이 두근거리고 손에 땀이 잡히는 게임은 드물다

호기심이 대단한건가ㅋㅋ 마리우으 쩌네 나같았으면 벌써 지리고 심장마비로 뒈졌을듯ㅋㅋ

디아2봐서 헐해서 1도 보고 했는데 진짜 이 둘은 뭐랄까... 오리지널 자체의 선과악 그 음침함속에 악을물리치는 인간들의 모습을 잘 보여주었는데... 액트마다 플레이 할때 시네마틱보면서 스토리안에 있다는 느낌도 받았고 아무튼 순수한 선과악의 구도 공포스러우면서도 음침한 느낌 그에반해 디아3는 그냥 판타지적인 느낌 거기다 그냥 2의 세계관구조에서 끝내야했는데 네팔렘이 들어선후로 진짜 단순 선과악의 대립구도가아닌 rpg 드래곤 판타지 같은 느낌의 게임으로 바껴서 아쉬운듯. 디아4도 안바뀔듯. 3를 차라리 1의 느낌으로 고전스타일로 나왔으면 좋았을듯. 플레이어는 화려하고 번쩍번쩍 임팩트가 아닌 디아 1 2의 다크침침하면서도 화려하진않지만 임팩트있는 타격감, 실제같은 느낌으로 한것인데

캬 마지막 바알 감옥 불태우면서 걸어나오는 장면~웅장한 사운드에 역대 최고 악마의 포스 지린다!!!

디2 오리지날시네마틱 첫번째 정신병원영상이 확장팩연장이된게 씹소름

디아3는 진짜 이름만갖다쓴 쓰레기야.

티리엘 저때만 해도 신비주의 오졌는데 .... 똥3 은 걍 망한작품이니 스토리다 무효이고 잊어달라고 발표해라

이영상이 리마스터에서 리메이크 될걸 생각하니 가슴이 떨린다 ㅠ

진짜 던전 음습함은 그 몹들의 쩐내가 코에 닿을것마냥 리얼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