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꼬막으로 유명한 벌교에 다녀왔습니다.
1935년에 지어진 일본식 숙소인 '보성여관',
갈대와 갯벌이 끝없이 펼쳐진 아름다운 산책로 '중도방죽',
그리고 무지막지하게 맛있는 식당들에 방문했습니다.
벌교가 소설 태백산맥의 배경이니
책을 읽고 가시면 소설 속에 들어간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당일치기나 1박2일 여행 코스로 다녀오기에 완벽한 여행지입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꼭 한 번 다녀오세요!
(모리씨 빵가게는 아침 일찍 가셔서 빵 쓸어 오세요)
00:00 고려회관에서의 꼬막정식
04:03 태백산맥 문학관, 소화의집, 최부자네집
06:39 남도여관
11:40 벌교 마을 구경
12:33 중도방죽
14:48 영화벽화마을
17:05 초장집
23:13 여관 조식 및 마무리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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