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아지가 오라고 해도 안 와요.. 매번 다가가면 도망가고.. 이뻐해 주면 좋아하는 거 같긴 한데 저한테는 아무 반응도 안 해주면서 다른 사람한테는 꼬리치고 배도 뒤집어까고 손도 올리고 애교 부려요 심지어 처음 본 사람인데도요... 정말 매번 너무 상처받고 속상해서.. 정말 죽을 것 같이 아파서 챙겨주지 못한지 꽤 돼가네요.. 그렇지만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고 소중한 아이에요 이번에는 먼저 와주길 기다리고 있어요 먼저 와주겠죠? 와주면 정말 꼭 안아줄 텐데.. 이것 빼고는 아무런 고민도 걱정도 아픔도 없어요.. 정말로 많이 보고 싶네요.. 얼른 보고 싶어요 2022 9/6 ~ ing まつ
옛사랑 옛사랑을 기억하는 이는 날이 갈수록 줄어들고 지금을 살기 위해 옛 기억을 할 만한 여유는 메말라가네 산다는 것은 추억을 살아가는 것이라 했던가 이 명제는 나이가 들어가야 맞는 것 같아 젊어서는 그리움을 잊어버리려고만 하고 그대 생각나도 머리 흔들어 떨쳐 내려고만 했지 푸르른 잎새 갈색을 띄어가고 내리는 눈이 버거워 질 때 나는 옛사랑을 억지로 찾으려 하지 않네 지금의 나는 늙은 나무의 무심한 자태처럼 바람 불거나 꽃잎 흩날려도 그 자리에 우뚝 선체로 살아가고 있네
아랫분 사연을 읽었습니다. 사실 인생에서 신의 은총은 없습니다. 기적도 없습니다. 저 역시 아버님을 뇌졸증으로 보내드렸습니다. 기적은 없더군요.... 신의 은총도 없었습니다. .. 그리고 제 인생에 더 한 아픔이 있어도 기적은 없었습니다. 인생은 그저 자신의 몫입니다. 다만 함께 고통을 해줄 측근이 있다면 감사합니다. 우리 가족이 감사하고 다 커준 아들이 감사할 뿐입니다. 어쩌다 아들이 생일 선물이다라고 크지 않은 현찰을 주면 그게 넘 감사할 따름입니다.
누구에게나 잊혀지지 않는 한 사람이 있지 않을까요? 20대에 만나서 헤어지고 나이 70이 다 되어가면서도 잊히지 않는 한 사람......비오는 날이면 미친둣이 보고 싶은..... 30대 아들이 하는 말이 "나이도 있으신데 이젠 잊으셔야 합니다." 라고 하지만 내 마음에 그녀를 두는 것은 죄가 아니잖아요. 보고싶습니다.
시대를 관통한다.. 그걸 느낀다. 모든게 쉬워진 시대에 사랑마저 쉬워진 이 시대에... 편지로 사랑을 나눴던 이들의 애틋함과 기다림을 이 시대 사람들이 알까? 40대인 나도 모른다 그 감정은.. 하지만 새벽에 온 그녀의 메세지를 들으려 비오는 날 우산도 없이 공중전화 박스로 달리던 20살 나는 알지도 모르지.. 그립다 그 기다림이.
0:05
1:08
이거 1.25배속으로 들으면 ㄹㅇ 미침
놀이공원에 온 연인노래같음
언제들어도 좋은 노래인것같네요
💗
유치원 때 뭣도 모르고 좋아했던 노랜데 10년이 지난 지금 락팬으로써 제일 좋아하는 비틀즈 노래가 됐네...
📻 강아지가 오라고 해도 안 와요.. 매번 다가가면 도망가고.. 이뻐해 주면 좋아하는 거 같긴 한데 저한테는 아무 반응도 안 해주면서 다른 사람한테는 꼬리치고 배도 뒤집어까고 손도 올리고 애교 부려요 심지어 처음 본 사람인데도요... 정말 매번 너무 상처받고 속상해서.. 정말 죽을 것 같이 아파서 챙겨주지 못한지 꽤 돼가네요.. 그렇지만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고 소중한 아이에요 이번에는 먼저 와주길 기다리고 있어요 먼저 와주겠죠? 와주면 정말 꼭 안아줄 텐데.. 이것 빼고는 아무런 고민도 걱정도 아픔도 없어요.. 정말로 많이 보고 싶네요.. 얼른 보고 싶어요 2022 9/6 ~ ing まつ
유치원때 선생님이 들려주셧던노래 이제야 찾았다 ㅜ 너무좋다
🙏
2008년 초6때 6번째로 배운 노래! 정주행중
아버지 보고 싶어요 함 선배 박정익도요.
This is not a recording of the Beatles!
그리움에 나이가 필요한가? 그리움은 단지 그리움일뿐
이노래넘좋아용❤❤
이 노래 들으니까 기억의 밤 영화에 진석이가 음악듣다가 놀라는 장면이 떠오른댜.
작사가 진짜 예술임. 곡과 이문세의 분위기 있는 목소리가 어울려 두고 두고 부르는 명곡이 되고 예술이 됨~
하..힘들다 힘들다
이 노래 비틀즈 아니에요. 원본이 훨씬 좋아요 ㅠㅠ
곡은 좋은데, 가수는?
명곡임❤❤❤
그리운것은 그리운대로 내맘에 둘거야..
아빠가 보고싶어 너무 힘들다
ㅜㅜ눈물이 나네요~
옛사랑 옛사랑을 기억하는 이는 날이 갈수록 줄어들고 지금을 살기 위해 옛 기억을 할 만한 여유는 메말라가네 산다는 것은 추억을 살아가는 것이라 했던가 이 명제는 나이가 들어가야 맞는 것 같아 젊어서는 그리움을 잊어버리려고만 하고 그대 생각나도 머리 흔들어 떨쳐 내려고만 했지 푸르른 잎새 갈색을 띄어가고 내리는 눈이 버거워 질 때 나는 옛사랑을 억지로 찾으려 하지 않네 지금의 나는 늙은 나무의 무심한 자태처럼 바람 불거나 꽃잎 흩날려도 그 자리에 우뚝 선체로 살아가고 있네
가슴이 메입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인천을 노래해
참 좋은노랠 내놓으셨네요❤
가을에 딱이야 우리문세님 노래가 시인가요
1:21
아랫분 사연을 읽었습니다. 사실 인생에서 신의 은총은 없습니다. 기적도 없습니다. 저 역시 아버님을 뇌졸증으로 보내드렸습니다. 기적은 없더군요.... 신의 은총도 없었습니다. .. 그리고 제 인생에 더 한 아픔이 있어도 기적은 없었습니다. 인생은 그저 자신의 몫입니다. 다만 함께 고통을 해줄 측근이 있다면 감사합니다. 우리 가족이 감사하고 다 커준 아들이 감사할 뿐입니다. 어쩌다 아들이 생일 선물이다라고 크지 않은 현찰을 주면 그게 넘 감사할 따름입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선물은 아들이 월급타서 선물을 줄때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이런걸 받아도 되나? ㅠㅠ
너무그립다 지금쯤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살고잇겟지
인생곡이다! 언제들어도 사무친다!
너무가슴아프군요 재발 완쾌하셔서 가족들. 한테 달려가시길 바랄께요~노래만큼 슬픈 사연이였읍니다
50대후반 그전엔 삶에 버거워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어느덧 중년후반 아련히 떠오르는 스무살 대학초년생 그시절 그소녀 이문세님 옛사랑 노래를 듣노라면 아리네요 가슴이
너무 좋다..
😊아네?
이문세 형님도 정말 대단해... 사랑이란 게 지겨울때가 있다는데... 옛사랑 노래는 몇십년째야. 애국가 다음 옛사랑
명곡
여고생때도, 딸 중등 된 엄마되서도. 심쿵 짠한 노래.
I am one of the few English comments here but this song is great, found it through the movie forgotten
if you truly understand the lyrics, it's really poetry come alive in notes. Simply beautiful.
가사가 대단히 시적이다. 가사만으로 풍경을 회상하게 만드는 점이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함.
이런 명곡이 있었줄이야.. 저 당시에 난 외귝 군무하느라 통키타 세대에서 벗어나 있었지^^
초반부분 벚꽃엔딩이랑 헷갈리겠네
누구에게나 잊혀지지 않는 한 사람이 있지 않을까요? 20대에 만나서 헤어지고 나이 70이 다 되어가면서도 잊히지 않는 한 사람......비오는 날이면 미친둣이 보고 싶은..... 30대 아들이 하는 말이 "나이도 있으신데 이젠 잊으셔야 합니다." 라고 하지만 내 마음에 그녀를 두는 것은 죄가 아니잖아요. 보고싶습니다.
아재여
나이에 상관없이 사랑은모두 소중해요😅
힘내시고 완쾌하세요!
시대를 관통한다.. 그걸 느낀다. 모든게 쉬워진 시대에 사랑마저 쉬워진 이 시대에... 편지로 사랑을 나눴던 이들의 애틋함과 기다림을 이 시대 사람들이 알까? 40대인 나도 모른다 그 감정은.. 하지만 새벽에 온 그녀의 메세지를 들으려 비오는 날 우산도 없이 공중전화 박스로 달리던 20살 나는 알지도 모르지.. 그립다 그 기다림이.
참 사랑은 알수없이 문득 오네요~ 사랑합니다 귀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