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민족
문학의 민족
  • Видео 216
  • Просмотров 359 965
[오디오북]치숙- 채만식(1930년대를 살아가는 어설픈 지식인과 출세를 꿈꾸는 현실적인 청년을 통한 현실풍자소설)
자막, 설명 없이 음성만 있습니다.
치숙
-채만식
갈래:단편소설, 풍자소설
배경:시간적-일제 시대, 공간적-서울
주제:일제 치하에서의 삶의 고뇌
시점:1인칭 관찰자 시점
출전:동아일보, 1938
줄거리:
작품의 주인공은 대학을 나온 뒤 사회주의 운동에 투신했다가
5년 동안 감옥살이를 한 끝에 몹쓸 병만 얻어서 나온다.
실패한 지식인이라고 볼 수 있다.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화자인 나는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일본을 숭상하며
주인공인 아저씨와 여러 면에서 크게 뒤떨어지는 인물이다.
그러나 못난 '나'는 '아저씨'의 무능함을 비팜함으로써
풍자에 풍자를 거듭하여, 극적 효과와 주제 의식을 강화시키고 있다.
#치숙 #채만식 #1930년대문학 #수능문학
Просмотров: 95

Видео

[시]괜찮아-한강(지금 꼭 듣고싶은 말을 작가 한강의 시에서 퍼올리다.)
Просмотров 12214 дней назад
괜찮아 한강 태어나 두 달이 되었을 때 아이는 저녁마다 울었다 배고파서도 아니고 어디가 아파서도 아니고 아무 이유도 없이 해질녘부터 밤까지 꼬박 세 시간 거품 같은 아이가 꺼져버릴까 봐 나는 두 팔로 껴안고 집 안을 수없이 돌며 물었다 왜 그래. 왜 그래. 왜 그래. 내 눈물이 떨어져 아이의 눈물에 섞이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말해봤다 누가 가르쳐준 것도 아닌데 괜찮아. 괜찮아. 이제 괜찮아. 거짓말처럼 아이의 울음이 그치진 않았지만 누그러진 건 오히려 내 울음이었지만, 다만 우연의 일치였겠지만 며칠 뒤부터 아이는 저녁 울음을 멈췄다 서른 넘어야 그렇게 알았다 내 안의 당신이 흐느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울부짖는 아이의 얼굴을 들여다보듯 짜디짠 거품 같은 눈물을 향해 괜찮아 왜 그래,가 아니라...
[시]편지-한강(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가 연세대 국문과 4학년 때 쓴 시)
Просмотров 5 тыс.21 день назад
편지 ​ 한 강 ​그동안 아픈데 없이 잘 지내셨는지 궁금했습니다. 꽃 피고 지는 길 그 길을 떠나 겨울 한 번 보내기가 이리 힘들어 때 아닌 삼월 봄눈 퍼붓습니다. 겨우내내 지나온 열 끓는 세월 얼어붙은 밤과 낮을 지나며 한 평 아랫목의 눈물겨움 잊지 못할 겁니다 누가 감히 말하는거야 무슨 근거로 무슨 근거로 이 눈이 멈춘다고 멈추고 만다고...... 천지에, 퍼붓는 이......폭설이, 보이지 않아? 휘어져 부러지는 솔가지들,......퇴색한 저 암목빛이, 이, 이, 바람가운데, 기댈 벽 하나 없는 가운데, 아아......나아갈 길조차 묻혀버린 곳, 이곳 말이야... 그래 지낼 만하신지 아직도-삶은 또아리튼 협곡인지 당신의 노래는 아직도 허물리는 곤두박질인지 당신을 보고난 밤이면 새도록 등이 시려워 ...
제48화-오발탄(이범선)-1950년대, 전후 방향성을 상실한 시대, 어느 가장의 이야기
Просмотров 386Месяц назад
오타 수정합니다 1:45 '월북'이 아닌 '월남'입니다:) 오발탄/이범선 시대:1950년대 갈래:단편 소설, 전후 소설 시점:전지적 작가 시점 문체'간결체 배경:시간적-6.25전쟁 직후, 공간적-서울의 해방촌 주제;소시민적 삶의 비애와 절망을 통해 전쟁이 남긴 상처에 대한 고발 출전:현대문학(1959) 줄거리:계리사 사무실에 다니는 철호는 두 동생과 아내, 딸 그리고 어머니를 모시고 월남하였다. 동네에서 번듯한 지주로 살던 어머니는 해방촌에서의 삶을 이해하지 못하고, 만삭인 아내는 둘째를 낳다가 사망한다. 군을 제대한 동생 영호는 권총 강도가 되고 여동생 명숙이는 양공주이다. 아내가 사망한 날, 철호는 그동안 앓던 충치를 모두 뽑고 택시를 타고 어디로 가야할 지 목적지를 상실해 버린다. 피를 흘리며.....
[오디오북]복덕방(이태준)-1930년대, 소외된 노인들의 삶과 비애를 읽다.
Просмотров 290Месяц назад
[오디오북]은 자막 없이 소리만 있습니다. [복덕방] 이태준 갈래:단편소설 배경:시간적-1930년대/공간-서 참의의 복덕방 주제;일제에 의해 삶의 기반이 상실된 한국인들의 우울한 삶의 현실 시점:전지적 작가 시점 출전:조광, 1937 줄거리: '복덕방'에는 세 노인이 등장한다. 그들은 모두 제각기 과거에 현재보다 더 나은 삶을 가지고 있었다. 복덕방 주인인 서 참의와 복덕방 신세를 지면서도 서 참의에게 미안해 하지 않는 안 초시와 가끔씩 놀러오는 박희완 영감이 그들이다. 안 초시가 서 참의의 복덕방에서 시체로 발견되면서 아버지와 딸, 안 초시와 안경화, 낡은 것과 새로운 것의 갈등이 해소된다. 비정한 돈의 논리로 새롭게 변해가는 현실에서 요행을 잡아 보려고 화투장 운세에까지 인생을 걸었던 안 초시는 이...
[시]껍데기는 가라(신동엽)-1960년대의 시를 2024년에 읽는 이유
Просмотров 80Месяц назад
껍데기는 가라/신동엽 껍데기는 가라. 사월도 알맹이만 남고 껍데기는 가라. 껍데기는 가라. 둥학년 곰나루의, 그 아우성만 살고 껍데기는 가라. 그리하여, 다시 껍데기는 가라. 이 곳에선, 두 가슴과 그곳까지 내논 아사달 아사녀가 중립의 초례청 앞에 서서 부끄럼 빛내며 맞절할지니 껍데기는 가라. 한라에서 백두까지 향그러운 흙가슴만 남고 그, 모오든 쇠붙이는 가라. #껍데기는 가라 #신동엽 #1960년대시 #수능문학 #청소년필독시
[시]목마와 숙녀(박인환)-1950년, 전후의 상실감과 허무주의를 서정적으로 담아낸 시(#수능문학)
Просмотров 491Месяц назад
목마와 숙녀/박인환 한 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한다. 묵마는 주인을 버리고 그저 방울 소리만 울리며 가을 속으로 떠났다. 술병에서 별이 떨어진다. 상심한 별은 잠시 내 가슴에 가벼웁게 부서진다. 그러한 잠시 내가 알던 소녀는 정원의 초목 옆에서 자라고 문학이 죽고 인생이 죽고 ㅅ랑의 진리마저 애증의 그림자를 버릴 때 목마를 탄 사랑의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세월은 가고 오는 것 한때는 고립을 피하여 시들어 가고 이제 우리는 작별하여야 한다. 술병이 바람에 쓰러지는 소리를 들으며 늙은 여류 작가의 눈을 바라다보아야 한다. ......등대에...... 불이 보이지 않아도 그저 간직한 페시미즘의 미래를 위하여 우리는 처량한 목마 소리를 기억하여...
[오디오북]화수분-전영택/겨울 눈 속에서 어린 아이가 살아남은 까닭을 생각하다(#1920년대 문학)
Просмотров 343Месяц назад
1:08본문시작 23:55 해설 1920년대 소설, 화수분(전영택)입니다. 화수분은 '퍼내도 퍼내도 끝이 없이 나오는 그릇'을 말하는데, 가난했던 당시 화수분처럼 재물이 끝없이 나오는 삶을 살라고 그런 이름을 지어주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화수분 #전영택 #수능문학 #1920년대 문학 #빈궁문학
[오디오북]붉은산-김동인ㅣ 1920년대 만주로 이주해간 동포들의 삶을 돌아보기(#1920년대 문학)
Просмотров 201Месяц назад
붉은 산(김동인) 작품입니다. #붉은산 #김동인 #청소년필독서 #수능문학 #1920년대 문학
[시]울음이 타는 가을 강-박재삼
Просмотров 502 месяца назад
울음이 타는 가을 강(江) - 박재삼 마음도 한 자리 못 앉아있는 마음일 때, 친구의 서러운 사랑 이야기를 가을 햇볕으로나 동무 삼아 따라가면, 어느새 등성이에 이르러 눈물나고나. 제삿날 큰집에 모이는 불빛도 불빛이지만 해질녘 울음이 타는 가을 강을 보것네. 저것 봐, 저것 봐, 네 보담도 내 보담도 그 기쁜 첫사랑 산골 물 소리가 사라지고 그 다음 사랑 끝에 생긴 울음까지 녹아나고, 이제는 미칠 일 하나로 바다에 다 와 가는, 소리 죽은 가을 강을 처음 보것네. #울음이타는가을강 #박재삼 #좋은시
어느 날 60이 되었다-60이 되고나서 깨닫게 된 것(#파우스트#어린왕자)
Просмотров 7082 месяца назад
어느새 60이 되었네요. 이 나이에 할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첫째, 새로운 일을 시작하자 둘째, 관계로부터 독립하자. 셋째, 자기를 실현할 일을 찾자 #60대여자 #60대 #60대버킷리스트 #파우스트 #괴테
[영화읽기]2000년대 일본 영화가운데, 이별 장면이 가장 슬픈 작품(#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Просмотров 1732 месяца назад
일부 오타가 있습니다. 양해를 구합니다:) #조제호랑이그리고물고기들 #이누도잇신#프랑수아즈 사강
제47화-배따라기(김동인)/오해가 불러온 참극
Просмотров 4802 месяца назад
배따라기 -김동인 시대:1920년대 갈래:단편소설, 액자소설 시점:외부 이야기-1인칭 관찰자 시점/내부 이야기-전지적 작가시점 경향:낭만주의, 유미주의 배경:외부 이야기-1920년대 평양 대동강변 내부 이야기-영유 지방에서 멀지 않은 어촌 특징:1. 액자 소설 구조 2. 지연과 인생의 대비 3. 시점의 혼용 주제:인간의 기구한 삶에 대한 비탄과 운명의 깨달음. 출전:창조9호 (1921) #수능소설 #배따라기 #청소년추천도서 #김동인 #중고생추천도서 #현대문학 #현대문학필독서
제46화:어둠의 혼(김원일)-아버지의 죽음을 통해서 보는 분단의 상흔
Просмотров 5243 месяца назад
일부 오타가 있습니다. 양해를 구합니다. 어둠의 혼 -김원일 갈래:단편소설,순수소설, 분단소설 배경:시간-광복 직후 이데올로기의 갈등이 대립되던 시기 제재:남북 분단 이후 이념 대립으로 인한 아버지의 죽음 주제:이념의 허구성에 대한 고발과 비참한 삶의 극복 의지 시점:1인칭 주인공 시점 성격;회상적 출전:월간 문학(1773) #어둠의혼 #김원일 #청소년추천도서 #수능도서 #중고생필독서 #문학의민족 #한국문학 #분단문학
[오디오북]토라짐/박완서('노란집'중에서)-"내가 굴비 한 마리에 변할 사람 같소?"
Просмотров 855 месяцев назад
박완서 자각가 200년대 초반부터 아치울 노린집에서 쓴 작품이 '노란집'입니다. 삶의 평범성과 비범성이 모두 담겨있는 작품입니다. [배경음악] -Bossa Sonsa - Quincas Moreira -Sweethearts - TrackTribe #노란집 #박완서 #토라짐 #문학의민족
[시]살다가 보면/이근배-외로울 때 생각나는 詩
Просмотров 1655 месяцев назад
[시]살다가 보면/이근배-외로울 때 생각나는 詩
[책]오래된 미래(헬레나 노르베리 호지)-"돈이 세상을 돌아가게 한다." 그래도 우리가 이 책을 읽는 이유는?
Просмотров 745 месяцев назад
[책]오래된 미래(헬레나 노르베리 호지)-"돈이 세상을 돌아가게 한다." 그래도 우리가 이 책을 읽는 이유는?
제45화:유예(오상원)만일 나에게 마지막 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무엇을 하시겠습니까?(#한국현대소설문학)
Просмотров 8215 месяцев назад
제45화:유예(오상원)만일 나에게 마지막 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무엇을 하시겠습니까?(#한국현대소설문학)
[시]마르타-칼릴지브란(창녀가 되어야 했던 순결한 한 영혼의 이야기)
Просмотров 1005 месяцев назад
[시]마르타-칼릴지브란(창녀가 되어야 했던 순결한 한 영혼의 이야기)
여자는 왜 자전거를 타면 안돼? 질문 하나로 문화를 바꾼 이야기
Просмотров 1616 месяцев назад
여자는 왜 자전거를 타면 안돼? 질문 하나로 문화를 바꾼 이야기
[영화]피부색깔=꿀색(고아수출국 1위의 불명예를 안겨준 아픈 역사, 해외입양아 '전정식' 작가의 이야기)(#해외입양)
Просмотров 9876 месяцев назад
[영화]피부색깔=꿀색(고아수출국 1위의 불명예를 안겨준 아픈 역사, 해외입양아 '전정식' 작가의 이야기)(#해외입양)
피그말리온 아이들(구병모 작)-당신은 누구의 욕망대로 살고 있습니까? (욕망과 희망 사이)
Просмотров 1306 месяцев назад
피그말리온 아이들(구병모 작)-당신은 누구의 욕망대로 살고 있습니까? (욕망과 희망 사이)
[책읽기]하느님의 눈물(권정생 작)-요즘도 이런 책을 읽을까?
Просмотров 1876 месяцев назад
[책읽기]하느님의 눈물(권정생 작)-요즘도 이런 책을 읽을까?
[시]시에라네바다 산맥을 따라가는 삶의 사소한 선택들 혹은 소금과 별들의 순환 이동 경로 /시 박정대ㅣ시에라네바다 산맥을 여행한 이야기도 함께 들어보세요:)
Просмотров 1506 месяцев назад
[시]시에라네바다 산맥을 따라가는 삶의 사소한 선택들 혹은 소금과 별들의 순환 이동 경로 /시 박정대ㅣ시에라네바다 산맥을 여행한 이야기도 함께 들어보세요:)
제 44회-순이 삼촌/현기영(한국현대소설문학)
Просмотров 8727 месяцев назад
제 44회-순이 삼촌/현기영(한국현대소설문학)
[서재에서]'문화자본'과 삶의 '스토리'를 생각하다.
Просмотров 557 месяцев назад
[서재에서]'문화자본'과 삶의 '스토리'를 생각하다.
[시]푸른밤-나희덕
Просмотров 587 месяцев назад
[시]푸른밤-나희덕
[시]가지가 담을 넘을 때-정끝별
Просмотров 7078 месяцев назад
[시]가지가 담을 넘을 때-정끝별
[시]먼 길-나태주(신문을 읽다가 발견한 아침의 시)
Просмотров 1,5 тыс.9 месяцев назад
[시]먼 길-나태주(신문을 읽다가 발견한 아침의 시)
제43화-흰종이 수염/하근찬 작(한국소설문학100선)(#흰종이수염)
Просмотров 8219 месяцев назад
제43화-흰종이 수염/하근찬 작(한국소설문학100선)(#흰종이수염)

Комментарии

  • @aijako-um4681
    @aijako-um4681 4 дня назад

    어쩌다 지나던 나그네인데ㅎㅎㅎ 맘에 들어 구독 좋아요 선물하고 갑니다.

    • @bompin21
      @bompin21 День назад

      @@aijako-um4681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야겠어요:)

  • @조성재성재-e6r
    @조성재성재-e6r 11 дней назад

    이해가 안가는데요

  • @sadnessofpartingwiththepast
    @sadnessofpartingwiththepast 16 дней назад

    감사합니다

  • @123-j4m
    @123-j4m 18 дней назад

    문학공부할 때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 @user-ii3jq3vv7p
    @user-ii3jq3vv7p 19 дней назад

    남다름이 느껴지는 시입니다.~~대단하십니다.

  • @youngseckwon3217
    @youngseckwon3217 19 дней назад

    괜찮아 네 잘못이 아니야...

  • @남정선-i4z
    @남정선-i4z 20 дней назад

    뱃살 찐 낙관이 아니라 가난한 시절 따라가기 바쁜, 가냘픈 희망의 신발끈을 동여매 주며 "괜찮아, 지금 가면 돼, " 절망과 분노를 지긋이 눌러주는 위로의 말씀으로 들리네요. 햇볕에 살아있는 등푸른 음성, 시낭송 잘 들었습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 @bompin21
      @bompin21 20 дней назад

      댓글이 한 편의 주옥 같은 시 같습니다. 낯선 사막에서 길을 헤매다가 한강 작가의 수상 소식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기쁜 마음을 가눌 길 없습니다.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 @arirangkorea7
    @arirangkorea7 23 дня назад

    새는 울고 꽃은 핀다. 그리고 한강은 새빨간 말을 한다. 거짓이 진실이라며 새빨갛게 말한다. 피가 빨개서 빨갛게 말하는가? 아니다 오히려 한강의 피는 검다 오로지 부모로부터 빨갛게 키워진 이유로 한강은 오늘도 빨갛게 말한다 악어의 눈물을 흘리며 스웨덴 돈을 세는 짜릿함을 감춘채 ... 미친 줄 모르고 광주도 모르면서...

    • @김현-l4n
      @김현-l4n 22 дня назад

      오 !!! 나라망친 2찍이여. 경상도 2찍이여 !!!!!!

    • @여여로움
      @여여로움 18 дней назад

      극우는 과거를 직시할 용기가 없는 겁장이들이다. 그래서 그들은 과거를 무시, 거부, 왜곡한다. 믿고 싶은대로 현실을 왜곡하는 인지부조화의 불쌍한 희생자이지만 그들만 모른다. 그래서 일본의 우익과 우리 극우의 시각이 같은 부작용이 있다.

  • @남정선-i4z
    @남정선-i4z 23 дня назад

    산타에게 처음 보내는 편지 징글벨 노벨 산타몽 꿈은 이루어집니다. 노벨 크리스마스 골드 크리스마스 한강 크리스마스 부처 크리스마스 펑펑 눈이 내려도 펑펑 눈물이 흘러도 한국인의 피가 절대 식지 않습니다. 레이저빔 프린트 3D 진실 하나로, 새로 새로, 한강 눈꽃송이 녹여서 따뜻하게 데울게요. 한국을 사랑합니다. 한강을 좋아합니다. 누구라도 찾아오세요 누구라도 읽어보세요 그 단순함, 독창적인 필력으로 후려치는 매서운 눈발, 고통. 투명한 고드름을요... 먼 하늘길, 불길, 눈길, 산타 오실때 아기부처도 타고오게 자그마한 초대장선물 한강 책 속에 내 맘 고이 넣어 둘게요. 한강이 한강했다! 애써 고생 많았다고 듬뿍 축하선물 뿌려 희망플렉스, 죽어가는 시민들 다 살려줘서 구해줘 고맙다고 고맙다고 꼭 전해 주십시오. 애석하고 짠한 나라와 지구 몸살, 좌절과 시련에 마구 굴러가는 경제, 애통절통한 국민의 구멍난 가슴에 눈총을 피하고 저마다 빛나는 눈꽃 한 송이, 흰 국화로 고결한 위로와 감탄 한국인도 대상을 받았네요. 한 송이씩 황금 성탄절, 노벨 크리스마스 골드 크리스마스 한강 크리스마스 모두 다 축복 받으세요. 산타몽 일장춘몽 징글벨 팅커벨 팩트 노벨크리스마스 한강크리스마스 돌아온 산타와 아기부처 환생, 올해 기적의 방문에 감사 드립니다. ^^

  • @이덕임-u8s
    @이덕임-u8s 23 дня назад

    한강작가 작품상 상금100억 물어내라 정부는 즉시 시행하라😢😢😢😢😢😢😢

  • @youngseckwon3217
    @youngseckwon3217 24 дня назад

    한국의 타골 ... 50 번은 읽어 보고 읽어 보고 싶군요...

    • @bompin21
      @bompin21 24 дня назад

      공감합니다. 한강 작가를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독서하고 글쓰기를 하게 되길 기대합니다.

  • @귀여워요돌이
    @귀여워요돌이 25 дней назад

    예전에 중2때 독서퀴즈로 때문에 읽었는데..슬펐습니다ㅠㅜ

  • @youngseckwon3217
    @youngseckwon3217 Месяц назад

    신동엽 시인님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cylevues301
    @cylevues301 Месяц назад

    진짜였잖아...

  • @youngseckwon3217
    @youngseckwon3217 Месяц назад

    전후 부조리한 사회속 소시민들의 삶과 비애를 다룬 작품이지요... 좋은 작품 소개 시켜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 @bompin21
      @bompin21 Месяц назад

      감사합니다:) 고전의 힘을 새삼 느낍니다:)

  • @youngseckwon3217
    @youngseckwon3217 Месяц назад

    세대간의 대립 양상이 극명하게 느껴집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 드립니다.

    • @bompin21
      @bompin21 Месяц назад

      예나 지금이나 세대 간의 갈등은 그대로인 것 같지요?^^

  • @chairg
    @chairg Месяц назад

    1920년대의, 일제치하가 시대배경이었었군요.. 일제치하에서의 우리 국민들의 처절한. 빈곤생활을 얘기하고자했던 작품이었군요. 지금도 호시탐탐 독도를 탐내고 노리고 있는 일본을 생각하면, 정말 분노가 치밉니다 !!!.. 게다가 이 일본에 부화뇌동하여, 극단적 친일외교를 꾀하고있는, 이 윤정권을 생각하면, 더더욱 화가 치미네욧.. 지금 다수 국민들의 시대적 과제가 된, #윤석열탄핵!!! 이 빨리 실현되기를 소망하며.. 우연히 들어왔다, 잘 듣고 갑니다 !!!! .

  • @star-hw9ed
    @star-hw9ed Месяц назад

    울 냥이도 16년 7개월 살고 해외여행중에 세상을 떠났네요 다행히 큰 딸 품에서 편안하게 갔답니다 오늘 장례식 치르러 비행기 타고 달려갑니다

    • @bompin21
      @bompin21 Месяц назад

      @@star-hw9ed 큰 딸 품에서 떠났으니 다행이네요. 잘 다녀오셔요..

  • @박혜빈-l1z
    @박혜빈-l1z Месяц назад

    9:07 여기서 닥싸귀는 가시있는 국화풀이라는 뜻 아닐까요

    • @bompin21
      @bompin21 Месяц назад

      다시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 @김명화-g3b
    @김명화-g3b 2 месяца назад

    저에게 세계최고인 문학은 운수 좋은 날입니다 .. 감사합니다.

  • @joecho7777
    @joecho7777 2 месяца назад

    아름답네요.

  • @아키나드라마저장용
    @아키나드라마저장용 2 месяца назад

    수험생인데 이렇게라도 현대문학 줄거리를 알 수 있어 좋네요❤ 저는 문학문제가 항상 어렵더라구요. 미리 간략한 줄거리랑 주제정도만 배경지식으로 알아놓아도 문제 푸는데 큰 도움이 되요! 수험적으로만 접근하는게 아쉬울 정도로 좋은 작품이 많아요! 나중에 수험기간 끝나면 꼭 원본도 읽어보고 싶어요!

    • @bompin21
      @bompin21 2 месяца назад

      @@아키나드라마저장용 원본을 읽어서 독해력과 삶의 깊이를 키워가세요:)

  • @전성준-g2g
    @전성준-g2g 2 месяца назад

    영상 정말 너무 유익합니다. 마침 오늘 김동인 작품을 공부하다 쳐봤는데, 선물같이 영상이 올라와 있네요!! 늘 감사합니다👍

    • @bompin21
      @bompin21 2 месяца назад

      @@전성준-g2g 보람이 있네요. 문학 속에 길이 있습니다:) 열공하세요^^

  • @살구나무집
    @살구나무집 3 месяца назад

    좋은 작품 듣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승민백-n4n
    @승민백-n4n 3 месяца назад

    해석감사합니다~~~

  • @harshana12
    @harshana12 3 месяца назад

    저는 고등학생 때 이 이야기를 배원 적이 있지만 오늘 이 영상을 보고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진짜 마음에 달은 이야기입니다. 감사합니다 ❤

    • @bompin21
      @bompin21 3 месяца назад

      어려운 시절을 이렇게 문학에 의지하여 보낸 우리 민족의 시간이 있었겠지요. 그 힘이 역사가 되어 오늘의 우리가 있는 것이고요:)

    • @harshana12
      @harshana12 3 месяца назад

      @@bompin21 네.

  • @tvpoemandrecitation2931
    @tvpoemandrecitation2931 3 месяца назад

    멋진 영상 속으로 젖었다가 나레이션 소리에 젖었다가 갑니다 🎉자주 뵙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기쁨과 행복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

    • @bompin21
      @bompin21 3 месяц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부족함을 칭찬으로 돌려받으니 더욱 기쁩니다:)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 @변종래
    @변종래 3 месяца назад

    가슴이너무아프네요

  • @아키나드라마저장용
    @아키나드라마저장용 3 месяца назад

    감사해용~ 줄거리를 간략하게 알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네용 🎉🎉🎉

  • @현종두-h2l
    @현종두-h2l 3 месяца назад

    맜있어요

  • @꾹이맘-z1y
    @꾹이맘-z1y 3 месяца назад

    루비야 잘가 ㅜ

  • @예승수-y7s
    @예승수-y7s 4 месяца назад

    하... 저도 오늘 14년전 첫아이가 낳아서 12년 키우다 오늘 무지개다리 보내주고왔네요.... 첫째 보낼때도 엄청 힘들었는데 오늘이 더 힘드네요 ㅠ 무지개 별에서 루비랑 같이 놀고잇으면 좋겟어여

  • @인생머있냐-b6b
    @인생머있냐-b6b 4 месяца назад

    남의일갖지않다 울애기도 나이들면ᆢ 생각만해도 넘슬프다

  • @lunaawindy
    @lunaawind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진짜 시대를 앞선 명작❤

  • @새한유복후
    @새한유복후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맛잇어겠다

  • @새한유복후
    @새한유복후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어느힌교😊인지

    • @bompin21
      @bompin21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부산 d여자 중학교였습니다:)

  • @hyun-oi3ge
    @hyun-oi3g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하루 다섯 개씩 읽고 듣고 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hyun-oi3ge
    @hyun-oi3g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문학의 민족님 유튜브 통해 잊었던 문학 공부 다시 시작했습니다😊

  • @hyun-oi3ge
    @hyun-oi3g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합니다!

  • @0d657
    @0d65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거 수능 국어 기출문제로 풀다가 울뻔함

  • @조난심-s7e
    @조난심-s7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미련한 할배의 해결 방법에 넘어간 할매는 또 뭐냐? 부부란 대화로 풀어야지😡 *그 방법 못쓰는 다른 가족과의 문제 해결은 어찌할거나? 참 미련한 '부창부수'군

  • @fististzo
    @fististz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교수님...

  • @ChrisKim0805
    @ChrisKim0805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원래 제목이 The Gift of the Magi로 알고 있는데 원작 제목을 왜 바꾸시는지?

    • @bompin21
      @bompin21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안녕하세요 원작이 '동방박사의 선물(The Gift of the Magi)'이 맞습니다. 번역본으로 널리 알려진 제목으로 제작하려다보니 생긴 일입니다. 원제를 상기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제작시에 좀 더 신경 써도록 하겠습니다.

  • @sunyoungkim1934
    @sunyoungkim193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세계의...!!! !!! !!! ======= -------- 스승...!!! ======= ------- 거목, 신화, 전설의...!!! !!! !!! ======= ------- 최초의...!!! !!! !!! ====== ------ 최인훈 작가 전 몡얘 교수 선생님...!!! !!! !!! ======= -------- <광장>...!!! 등...!!! ====== ------ 김선영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