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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황으로는 스타트업이든 Si든 가릴 때가 아닌듯여 ㅠㅠ

시니어 연차만 찬 사람들 있죠

저도 공감합니다 개발이라는 분야가 엄청넓은데 자기분야 모른다거나 CS모른다고 폄하하는 문화가 저도 맘에안드네요 그리고 개발비용엔 유지비용도 들어가죠 로우레벨 회로 지식이 필요한 도메인이있고 운영체제에 대한 이해도가 중요한 도메인이있듯이요 솔직히 유투브에서 자기빼고 다 코드몽키라는 식으로 말하는 유트버들몇명있는데 실력은 인정하지만 겸손함은 잊은것같다는 생각이드네요

당신은 실력 없는 개발자와 일하고 싶으세요. 아주 끔찍합니다. 하지만 실력 없는 개발자라고 돌아 다니면서 비방하는 것은 잘 못 되었다고 봅니다. 그저 다음 프로젝트에는 한 팀이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랄뿐 프로젝트는 공동으로 진행하다보니 사고 한 번 제대로 치면 모두가 밤샘 작업을 해야합니다. 실력없는 개발자와 협업 시 잘 못될 경우 나에게 돌아오는 피해가 너무 큽니다. (내가친 사고가 아니니 난 집에 갈고얌... 당신은 가능하세요?) 그래도 스스로의 실력을 인정하고 나아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있다면 그나마 이후 프로젝트에서도 같이 하는 것을 고민해 보겠습니다. 하지만 요즘 워라벨 많이 중요한데 가능할까요? 제가 개인 프리랜서 개발자로 돌아간 이유입니다.. 내꺼는 내가 책임지고 내가 맡은 것만 합니다. 혹시 다른 분(다른 회사 직원)이 잘 못해서 그런 경우 뭐가 되었든 보상을 받습니다.(술이나 밥을 얻어 먹던.. 아니면 돈으로 보상 받던)

환경상 코드 개판으로 짤수 있죠 제대로된 사수가 없거나 뭐 싫은거 떠안거나 그런데 뒷사람 생각안하고 하드코딩한걸 가지고 고치지도않고 돈을 받아먹고 그걸또 고친거라고 우기고 그런 사람이 자기 경력에 자부심이 있는걸 보면 이해보다는 경멸을 하게되는거 같습니다 물론 뭘 하긴하셨겠죠

유독 개발 업계에 쿨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자기의 전문 지식으로 자부심을 갖는건 좋은데 엄청 으스대서 같은 동종 업계 사람도 눈살 찌푸리게 만들어요.

현실적으로 딸만한건 기사밖에 없죠.. 기술사 딸사람이면 뭐..

개발만 그런게 아님...

액수를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셔서 솔깃솔깃하네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고 느낀 점은, 기본기가 갖춰진 개발자에게만 주장하신 내용이 맞아 들어 갈 것 같습니다. 기본기라고 하면, 문법, 설계, 알고리즘 고안 이것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즉, 학교 혹은 학원에서 배울 수 있는 범주의 지식을 이야기 하는 것이겠죠.. 문제는 이러한 기본기 없는 개발자들이 꾀 많다는 것에 있습니다. 개발 일을 하다 보면, 다른 사람들이 작성한 코드를 종종 보곤 하는데, 심한 경우 자료형 선정, 반복문 활용 및 함수 추상화 이런 것 들을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예를 들어, DB에서 데이터를 긁어오는데, 데이터의 자료형이 모두 문자열인 경우를 꼽을 수 있습니다. 특히 정수형 타입으로 저장되어야 할 데이터가 문자열인 경우, 여러가지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데, 첫 번째 메모리를 많이 먹고 효율이 떨어집니다. 데이터 양이 적을 때는 상관없지만, big-data가 되는 순간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전체 설계를 바꿔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정수형 데이터를 문자열 타입으로 표현하면, null이 들어갈 수 있는 것이고, 이로 인해 치명적인 bug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심지어 이러한 bug는 찾기도 꾀 까다롭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바로 나에게 돌아오기 때문에 전문 개발자들이 비판을 하는 것입니다.

기술사는 들어본적이 있지만 기술거래사는 처음 알게되었군요 좋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혹시 기술사는 어떤 기술사를 말씀하신 걸까요? 종류가 많아서요. 특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변호사, 변리사 자격을 가지고 있는 않는한 기술사 자격이 있는 사람이 기술거래사에 등록할 자격이 주어지는거죠? 시험으로 어떻게 해볼 수 있는 자격은 아닌 거 같은데... 제가 파악한게 맞나요?

1위 기술사, 2위 기술거래사 정작 개발자 자격증은 아니네.PASS

진짜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더해서 요즘 프리랜서 중계플랫폼 보면 저걸 저 비용에 하는게 가능한가 싶은 프로젝트가 태반이에요;

어쩌면 제가 그 피해자겠네요. 조현병이라서 정상적인 회사에는 생산직으로도 입사하지 못해서 악덕기업 입사했고 주7일 12시간 이상 일하면서 월급 135만원 벌다가 임금체불 당하고 퇴사했습니다. 게다가 경력직으로 이직하려 했을 때 4대보험이 안되는 회사는 경력이직이 안된다는 이유로 이직도 안되서 개발자 커리어 포기했어요. 이런 사정을 유튜브 등에 공개적으로 이야기하니 회사가 문제다가 아니라 니가 능력이 모자라서 그런 회사 들어간 게 문제다 라면서 비아냥거리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개발일 완전히 포기하고 전혀 다른 업계로 이직한지 좀 오래됐습니다. 지금도 개발은 좋아하는 일이라서 유튜브 컨텐츠로도 개발을 계속하고 있지만 그걸 직업으로 가질 생각은 없습니다. 말도안되는 대우 당하면서 최저시급 미만을 받으면 나만 불행한 게 아니라 내 주위 사람들까지 불행하게 만듭니다. 일을 하는데도 생계해결이 안되고 생활에 여유가 없어지면 무엇보다 더불어 살거나 남 돕는 일도 못 하게 됩니다.

보컬 톤 개발 영상인줄...박효신 닮은..

코드가 오픈소스인게문제임.

정리하자면 자본주의 적응하자.

여기서 간과하신게, 동료 A가 못하면 동료B에게 그 일이 옵니다. 어쩌다 한번 , 아니면 누구라도 하기 힘든것 이라면 이해가 되지만 기본적으로 해줘야하는 것이 있습니다. 축구팀으로 보면 유럽팀 같은 경우에도 누군가가 못해버리면 질타하고 뭐라고 합니다. 왜냐면 팀이 결과를 내고, 그 사람이 못한 것이 다른 동료에게 짐이되니깐요. 개발자는 팀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죠. 그렇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진짜 맞는 말씀인게, 개발자 끼리는 서로 까는 경우가 너무 흔합니다. 수준 낮은 개발을 하면 '코더'라고 비하하는 말도 있고 어떤 유튜브채널은 개발만 코딩만 잘하는 것, 개발언어만 잘 다루는 것은 연차가 낮은 초짜들 수준이다. 라고 또 까더라고요

로그인 기능을 하루 이틀만에 만든다는 인간은 대체 무슨 생각일까?? 보안에 대한 개념이 없는 것을 넘어 무지에 가까운 발언인데.. 개인 포트폴리오를 업계 수준이라고 생각하는 건가?

제 평소 생각과 너무 공감해서 속을 다 들킨 기분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하게 플밍 분야는 더닝크루거 현상이 극심함. 스스로 자격지심으로 자신을 증명하기보단 남을 내리기 위해 스스로 정당성을 부여하려고 그러는 듯 함. 반례로 집입장벽이 어려운 시스템 프로그래머, 게임 엔진, 인공지능, msmvp 같은 분들은 컴퍼런스가서도 자기 전문가라고 스스로 지칭하지를 않음. 그에 비해 진입장벽이 다소 낮은 분야들은 너도 나도 강의 팔고 그럼. 유튜브 플밍 관련 영상들의 대부분만 봐도 특정 분야들만 굉장히 많음. 마찬가지로 게임 쪽만 보더라도 상용엔진 사용법을 알려주는 영상은 수두룩한데 엔진안의 그래픽스 기술강의(Fluid Mechanics, Volumetric Fog 등)는 찾아보기가 힘든듯. 단순 수요와 공급의 문제가 아닌 압도적인 공급의 부재. 더닝크루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듯. 혹여 이 댓글을 읽는 누군가가 상처받았다면 말이 다소 직설적이라 죄송함. 본인의 분야와 연봉, 자신감 등을 비교해서 진지하게 생각을 해보셨으면 함. 진입장벽이 낮은 분야더라도 진짜인 사람들은 그 기술 갖고 본인 창업을 하거나,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니까 진짜들은 크게 긁힐 일도 없을 거거든. 가장 중요한건 반박시 니 말이 다 맞음 ㅇㅇ

이런말에 동의하실지 모르겠지만 한국인 특성 아닌가 싶네요 전

로그인 그거 하나 만드는 게 180만원이라니 엄청 신기하네

실력이 부족한 사람이 상대를 깍아 내리는거죠 .

그런 이야기하면 애들이고 저질이지 …

개발 세계에는 위대한 개츠비들이 많이 등장해 으시대고 있으니 전통 부자, 톰 입장에서는 아니꼬운거지. 그러나 개츠비의 결말은? 좀 할 줄 알고 돈 번다고 으시대지 말고 겸손하시라. 개츠비가 이 세계 물을 얼마나 흐려놓았던가. 위대한 개츠비의 화려한 모습을 선망하고 있다면 너는 주니어.

초밥 비유 너무 좋네요. 동네 초밥 1~2천원도 있는데 오마카세 쉐프 해주는 거 얼마나 맛있겠냐고 그렇게 비싸게 팔아? 하는 사람 거의 없단 말이죠

학원에서 ㅂㅅ비전공자들이 존나 유입돼서 그렇지

Html 다루는 사람들 개발자로 안본다 ㅋ 그럼 그 사람들이 대신 화면 퀄리티 프로답게 뽑아보던가 ㅋ 아무리 간단해 보이는 언어라도 고괭님이 원하는 결과물을 내기 위한 깎고 다듬는 난이도와 노하우의 질과 양에서는 별차이 없어요 ㅋ 따지고 보면 사실 모든 비지니스 로직이란것도 죄다 crud 범주에 들어가는데 그거 구현하는데 솔직히 말해봅시다 거의 대부분 crud는 각언어들 기본 날코딩으로 다 되요 레스트풀이니 mvc니 기능 자체를 만드는데 솔직히 필요도 없고 ㅋ 그런데 그렇게 만드나요? 아니죠 대부분 ㅋ 돈받는 프로들 하는 일이라는게 ㅋ 왜 그렇게 개발자라는 지칭 자체에 큰 의미를 두고 차등을 두고 서로 차별하려고 그러는지 ㅋ 받는 돈이 평가의 전부입니다. 돈벌어 먹는 직업중 하나일 뿐이고 많이 받으면 그 자체로 고평가 ㅋ

단가 1점당 55만원 어쩌고 얘기는 비유가 이상한듯 일식 오마케세 초밥 한피스에 5만원 고정이라고 생각하면 됨 20년 장인이 새벽부터 일어나서 생선고르고 밥 골라서 쥔 초밥이랑 요리 국비학원 일식 오마카세반 나와서 방금 가게 차린 사장이 만든 초밥이랑 같은 가격인거임 그러면 비싸다 싸다 얘기 나올 수 밖에 없는 거 아님? 이걸 그냥 두는게 요리사 처우를 망가트리는 거고 이미지 박살내는거지 개발자도 똑같음 기능 구현이라도 제대로 하면 다행이지

안녕하세요 __ 알고리즘 타고 들어왔다가 청소의달인이라는 채널에서 개발자 어쩌고 말씀하시길래 뭐지;; 컴쪽 개발자를 말하는게 맞는건가 긴가민가싶었는데 맞네요 -_-?.. 신기한채널입니당..

내가 경력이 많으니 내말이 다 맞다는 식의 꼰대들이 유독 개발자쪽에 많은거같아요. 지적 허영심을 채우려는 건지, 아니면 그냥 겸손이 없는 건지, 인성자체가 글러먹은건지, 걍 생각이 없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동종업계 사람으로서 참 안타깝습니다.

일단 지잡대 학원출신애들만 싹 사라져도 깨끗해짐.

음.... 근본적인 문제는 개나소나 개발자가 되는게 문제가 아닐까요. 인서울/ 컴공과 / 알고리즘/ CS 공부한 개발자랑. 단순 학원에서 6개월 배운 개발자랑은 엄청난 차이인데..... 제 생각엔 무분별한 "개발자" 타이틀을 준게 문제고 학원 출신들은 개인적으로 5년 경력도 물이 많아요.... 그래서 무시 당하는거죠. 학원 6개월 따리들 및 지잡대 비전공해서 이런애들 차별 받는건 당연한것이고, 어떤 분야를 가던 마찬가지 입니다.

AI가 만든 코드를 연결할 줄 아는건 개발자 뿐이라서, 비개발자가 쓰기에는 좀.

왜냐면 개발이 노다가판 이나 딸배처럼 진입 장벽이 낮기 떄문입니다. 자격증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하고 싶으면 할 수 있는 영역이다 보니 평균이 대중의 수준에 수렴해요. 전문직들이 서로 감싸준다거나, 존중한다거나 하는 건 중상류층 문화입니다. 하지만 개발자의 문화는 그렇지 않으니 서로 욕하고 헐뜯는 거죠. 딸배처럼요.

그럼 넌 주니어

소인배들의 특징입니다. 어쩌다보니 개발자 직군에 유독 많기는 하지만...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다른 직군을 보면, 어떻게든 같은 직종끼리 연대하고 보호하며 서로 끌어주려고 하죠. 변호사, 의사, 심지어 현장 노동자들도 자신의 직무에 대해 쉽게 이야기하지 않고, 왜 그것이 어려운지 적극적으로 어필하며 가치를 지키려고 합니다. 하지만 개발 분야에서는 약간 반대로 말하는 일부 인플루언서가 있는것 같아요. 개발자들끼리는 본인이 하는 일이 오픈소스 복붙이다, 그냥 깃허브에서 긁어오는 것이다, GPT가 다 해준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합니다. 이런 말을 개발자들끼리는 다크한 농담으로 이해하죠. 우리는 그것이 편의를 도와주는 도구일 뿐, 결국 내부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야 트러블슈팅하고 기존 시스템에 병합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기 때문에 농담으로 받아들입니다. 문제는 비개발자에게 그렇게 말하면 그들이 진짜로 믿는다는 것입니다. 네, 정말로 필터링 없이 '이건 쉬운 일이다'라고 믿고, 그걸 다른 개발자에게 쉽게 해달라고 요구합니다. 전문성은 기술의 어려움뿐만 아니라 사회적 이미지도 중요합니다. 자신이 속한 업종을 지나치게 깎아내리면 '누워서 침뱉기'라는 것을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자 이제부터 서로 죽여라.

아주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뭐만 하면 넌 주니어.... 이건 ㅍㅍ티비 생각나네요

알고리즘 문제 잘 풀면 개발은 못하는 취급 하기도 한답니다.

경제논리라서 적정 임금으로 수렴하는것 같습니다 모든 분야가 마찬가지라..

스스로 단가 내려치기를 한 분은 철저하게 월급 근로자 입장에서 생각한게 아닌가 싶네요 가격 산정을 해본적이 없구요. 보통 영업직 사원에게 연봉을 1억 받고 싶다면 3배인 3억의 매출을 내라고 합니다. 회사급에선 기타 잡비 복지비 리스크 비용 등 이면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 들어가니... 위 논리에 따라 프로그래머 직군 이외의 외주시장도 월급 1.5~3배수 정도로 형성되구요. 아무래도 한가지에 몰두하는 성향이 있어야 하는 직종이다보니 세상물정에 다소 어두울수 있는 이들의 비중이 높을 수 있고, 본인 손해인줄 모르고 순진하게 행동하는거 같습니다. 물론 쓰는 입장에선 왠떡인가 싶겠습니다만

그저 개발만 알고, 시장논리를 모르니...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구조

진짜 공감합니다. 개발자들은 진짜 ~못하면 개발자 아니다. 어쩌구 저쩌구하는 꼰대들 개 많고 기본 신입역량도 말도 안되게 올라갔고. 개발자 자체에 대한 스탠다드도 비정상적으로 높은 것 같습니다. (신입 포폴 평가해주는 유튜브 컨텐츠에서 매일 10만건 데이터 처리해보는 걸 별점 5점만점에 3점인가 주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여러 업계 해봤지만 개발자가 이런 문화 엄청 심한거 같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개발자 스탠다드 맞추는것만큼 다른 업계에서 준비하면 대기업이든 뭐든 못갈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커리어를, 개발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경쟁이 말도 안되게 심화되어서) 것보다 옆그레이드(개발+다른 전문적인 역량)하는 것으로 변경했습니다. 현재는 전문직자격증 준비중인데, 솔직히 두루뭉술한 개발력 키우는 것보다 나은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워낙 개발자 직군이 다양하다보니 상식의 기준이 다 다른것 같아요. 님이 html만 하는 코더를 개발자로 안보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