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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댓글을 보지 않다가 이제야 봤네요. 워낙 오래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암튼 반갑고 감사합니다.

그러게 말이예요 ㅋㅋㅋ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받으신 은혜로 주님만 더 깊이 사랑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뉴처치NewExodusinWilderness통찰력뛰어나심

창세기 5장의 애녹이 맞습니다. 제가 4장이라고 잘못 말한듯 합니다.

여기서 천사론 귀신론을 다 설명드릴 수 없기에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마귀 혹은 사탄이라는 존재는 구약 여러 군데 (욥기 1징, 스가랴 3장, 역대상 21장 등) 나옵니다. 하나님 앞에 참소(고발)하는 영적 존재로서 하나님과 그 백성의 대적자라고도 합니다. 그 존재가 어떻게 타락했는지는 이사야 14장이나 에스겔 28잘에서 엿볼 수 있습니다. 원래 하나님을 섬기는 천사로 만들어졌지만 자기 자리에 만족하지 않고 반란을 일으켜 천상에서 쫓겨난 존재였습니다. (계시록 12장) 사탄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피조계를 엿보다가 뱀을 통해서 인류를 속이고 공중권세를 잡은 자라고 여겨집니다. 에녹서같은 신구약 중간기 문학에서는 창세기 6장을 비롯해서 위에 말씀드린 여러 구절이 여러 중근동 신화적 영향을 받아 나름대로 해석되면서 귀신론이 발전하게 됩니다. 에녹서 3부 노아의 책에 타락한 천사의 이야기가 더 구체적으로 나옵니다. 아무튼 그런 영향때문에 신약에는 마귀가 사탄, 옛뱀, 용, 악한 자, 바알제붑 등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워집니다. 답변이 질문에 도움됐기를 바랍니다.

@@뉴처치NewExodusinWilderness 답변감사합니다~~^^ 설명해주신 부분들은 알고있는 내용입니다..ㅜㅜ 아직 책의 앞부분을 보고있는 중이라 말씀하신대로 노아서 부분까지 읽어보겠습니다.

@@안나-m2e 제가 안나님께서 하신 질문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모양이군요. ㅎㅎ 구체적으로 궁금하신 부분이 무엇인지 나중에라도 제 이메일 cornybear@naver.com 으로 연락주세요. 제가 아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뉴처치NewExodusinWilderness 목사님 감사합니다~ 3권 4장 10절 부분에 가데르엘이 하와를 유혹한 자로 기록되어 있네요. 그럼 가데르엘은 아담의 아내를 유혹할 당시 신분은 천사였던거네요 창3장 보면서 그게 궁금했었어요 뱀을 이용한 존재는 하늘에서 쫒겨 땅속에 있는 사탄인데 무슨죄로 쫒겨났나.? 사람이 만들어지기 전에 이미 쫒김을 당해 사탄이 먼저 있었던건가? 그게 궁금했었어요. 그런데 에녹서를 보니 타락한 천사들의 죄명이 명확하고 네피림에 대한 퍼즐도 맞춰지게 되었어요. 천사들이 사람의 딸들을 단순 욕정때문에 아이를 낳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제가 깨달은건 창3장15절 말씀때문에 앙심품은 천사들이 하나님과 비기려고 여자를 취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성령께서 조명해주시길 소망하며 살짝 나눴습니다~~^^;; 부족한 저의 질문에 겸손한반응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안나-m2e 에녹서를 읽으시면서 성경의 배경을 더 풍성히 알게 되셨다니 제가 도리어 반갑고 감사합니다. 주님을 더욱 사랑하고 섬기시는 제자가 되시기를 바래요~

에녹서를 읽으시고 예수님을 더 깊이 생각하시게 되었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주변에도 널리 알려 주시기 바래요~ 샬롬!

네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