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일본의 갑작스러운 금리인상과 고용악화로 미국의 금리인하가 예상되자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으로 증시 변동성이 커진 일이 있었습니다. 일본은 금리를 올리고, 미국은 금리를 내리면 엔화 가치는 올라가게 됩니다. 그럼 엔캐리 트레이드로 미국에 자산을 사놨던 사람들은 큰 폭의 환차손을 입게 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엔캐리 트레이드가 대량 청산되면서 8월 5일, 8월 6일 동안 전세계 금융 시장에 큰 변동성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틀 전 한국은행에서 엔캐리 트레이드 자금을 추정한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전체 엔캐리 트레이드 자금은 한화로 4600조원. 이 중 미국이 금리를 인하하면서 점진적으로 청산될 가능성이 높은 금액은 270조원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미국이 금리를 인하할 때마다 뉴스에 등장할테니 알아두면 경제가 돌아가는 걸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유익했다면 구독 좋아요 꼭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장기채권보다는 중기채권을 고려해보세요. 중기채권은 장기채권보다 변동성은 낮으면서 주식이 하락할 때 훌륭한 방패막이 되어줍니다. 미국에 직투하는 경우 'IEF'를 추천하고, 국내 상장 미국 채권 ETF는 'TIGER 미국채 10년물 ETF'를 사면 됩니다. 근데 금리를 인하하면 달러 가치가 떨어지면서 환차손이 생길 수 있어서 한국 채권을 사고 싶은 사람은 'KODEX 국고채10년액티브' 상품을 사면 됩니다.
유튜브 정책 상 쇼츠 고정댓글 링크가 작동하지 않습니다 ㅠㅠ PC에서는 링크 클릭이가능하니, PC에서 확인하시면 편합니다. 1. 쉴러PER(Shiller PER): www.gurufocus.com/economic_indicators/56/sp-500-shiller-cape-ratio - 2013년 노벨 경제학상을 받는 로버트 쉴러 교수가 고안한 시장 평가 도구. 시시각각 변하는 경기 변동성을 줄이고 시장의 과열과 저평가를 정확히 진단하는 데 유용합니다. 2. Q비율(Tobin Q): www.gurufocus.com/economic_indicators/99/tobin-q - 1981년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제임스 토빈이 고안한 시장 평가 도구. 기업의 자산 대체 비용(PBR과 유사하지만 무형 가치를 고려함)을 이용해 시장의 과열과 저평가를 판단하는 도구. 1보다 높은 경우 고평가, 1보다 낮을 경우 저평가. 특히 장기 침체장의 저점을 파악하는 데 유용합ㄴ다. 3. S&P500 배당수익률: www.gurufocus.com/economic_indicators/150/sp-500-dividend-yield - 미국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큰 500개 기업의 배당수익률을 나타냅니다. 배당수익률이 높을 때는 시장이 저평가고, 배당수익률이 낮을 때는 시장이 고평가 상태입니다.
반도체가 한국 경제를 살린다는 건 말도 안되고. 일단 노동인구가 줄면서 경제 성장은 한 물 건너갔다. 베이비부머 은퇴하면서 이젠 돈도 안 쓴다. 내수 시장 붕괴. 그런데 그 베이비부머들이 가뜩이나 포화상태인 자영업을 한다. 한국의 가계부채 비율이 gdp 대비 200%를 넘어섰다. 이건 경제 성장은 끝났다는 뜻.
@@ECOMARINE7 과거 역사의 랜덤값을 돌리고 중간값을 골랐다는 이야기 같은데 맞는지요? 그리고 그렇다고 한들 인플레이션이 문제가 아니라 매년 따박따박 7퍼센트가 나오지 않으면 원금이 유지가 되는게 아니라 급감할수도 있고 급증할수도 있음.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돌리고 중간값에 해당하는 "경로"가 어떻게 진행되느냐가 중요한거지 그냥 7.몇프로 니까 매년 얼마씩 쓸 수 있다는 식으로 해석하는건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의 취지에서 벗어난거고 그냥 평균값을 쓰는 것과 다름없음.
@@ECOMARINE7 예를 들어 10년간 투자할때 9년간은 0프로 수익이다가 마지막 10년차에 CAGR을 7퍼센트로 만들어주는 큰 수익률이 발생한다고 해도 9년간 고정비로 나가는 지출이 원금에 미치는 영향은 계속해서 깎여나가는 원금에 비해서 비율이 계속 커지므로 마지막 10년차에 큰 수익률을 올려도 원금 유지가 안될 수도 있다는 것.
1929년부터 현재까지 주식이 하락할 때 채권이 같이 하락한 적은 단 4번. 대부분의 경우에 서로 다른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에 분산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본 테스트는 적립식 투자 방식으로 테스트한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 결과입니다. 여러 시나리오를 무작위로 수천 번 테스트하기 때문에 불확실한 미래 수익률을 짐작하는데 적합합니다. 주식과 채권 6:4 전략은 매년 리밸런싱을 진행해야 합니다. 본인이 원하는 날짜에 1년에 1번, 주식이 상승하거나 하락하며 달라진 비율을 다시 6:4로 맞추는 작업입니다. 이 영상은 미국 주식을 기준으로 했고, 리밸런싱에서 발생하는 양도소득세 22%, 배당소득세 15%를 고려한 수치입니다.
세계 주요 도시의 공실률이 2008년 수준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건물주와 투자자들이 대출을 연장하지 못해 은행에 압류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압류 규모가 2015년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이에 따라 지방은행의 재정 상황도 계속 악화되고 있는데, 최근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미국의 지방은행 10여 곳의 신용등급을 강등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의 금융사, 보험사, 공제회 등 금융기관들도 해외 부동산에 다수 투자를 해놓은 상황이라 이들 기관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지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유격!
아니 그래서 ycl샀는데 언제 오르냐고
지난 8월, 일본의 갑작스러운 금리인상과 고용악화로 미국의 금리인하가 예상되자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으로 증시 변동성이 커진 일이 있었습니다. 일본은 금리를 올리고, 미국은 금리를 내리면 엔화 가치는 올라가게 됩니다. 그럼 엔캐리 트레이드로 미국에 자산을 사놨던 사람들은 큰 폭의 환차손을 입게 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엔캐리 트레이드가 대량 청산되면서 8월 5일, 8월 6일 동안 전세계 금융 시장에 큰 변동성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틀 전 한국은행에서 엔캐리 트레이드 자금을 추정한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전체 엔캐리 트레이드 자금은 한화로 4600조원. 이 중 미국이 금리를 인하하면서 점진적으로 청산될 가능성이 높은 금액은 270조원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미국이 금리를 인하할 때마다 뉴스에 등장할테니 알아두면 경제가 돌아가는 걸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유익했다면 구독 좋아요 꼭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어디서 파쿠리해서 돈이나 쳐벌려고 ㅉㅉ 바로차단 병-신튜브는
장기채권보다는 중기채권을 고려해보세요. 중기채권은 장기채권보다 변동성은 낮으면서 주식이 하락할 때 훌륭한 방패막이 되어줍니다. 미국에 직투하는 경우 'IEF'를 추천하고, 국내 상장 미국 채권 ETF는 'TIGER 미국채 10년물 ETF'를 사면 됩니다. 근데 금리를 인하하면 달러 가치가 떨어지면서 환차손이 생길 수 있어서 한국 채권을 사고 싶은 사람은 'KODEX 국고채10년액티브' 상품을 사면 됩니다.
꼭 알려주삼^
좀전에 영상 올렸으니 시청해보세요^^
유튜브 정책 상 쇼츠 고정댓글 링크가 작동하지 않습니다 ㅠㅠ PC에서는 링크 클릭이가능하니, PC에서 확인하시면 편합니다. 1. 쉴러PER(Shiller PER): www.gurufocus.com/economic_indicators/56/sp-500-shiller-cape-ratio - 2013년 노벨 경제학상을 받는 로버트 쉴러 교수가 고안한 시장 평가 도구. 시시각각 변하는 경기 변동성을 줄이고 시장의 과열과 저평가를 정확히 진단하는 데 유용합니다. 2. Q비율(Tobin Q): www.gurufocus.com/economic_indicators/99/tobin-q - 1981년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제임스 토빈이 고안한 시장 평가 도구. 기업의 자산 대체 비용(PBR과 유사하지만 무형 가치를 고려함)을 이용해 시장의 과열과 저평가를 판단하는 도구. 1보다 높은 경우 고평가, 1보다 낮을 경우 저평가. 특히 장기 침체장의 저점을 파악하는 데 유용합ㄴ다. 3. S&P500 배당수익률: www.gurufocus.com/economic_indicators/150/sp-500-dividend-yield - 미국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큰 500개 기업의 배당수익률을 나타냅니다. 배당수익률이 높을 때는 시장이 저평가고, 배당수익률이 낮을 때는 시장이 고평가 상태입니다.
류격
그놈에 서울집값 때문에 다 뒤지것네 인 서울 인서울 아주 그냥 서울말고 다른 지역은 없에버리지 왜? 살려두지
서울은 다른 나라로 독립시켜야함
집은? 월세로 가는겨?
그 전에 반도체 1위 한국 아님. ㅋㅋㅋ 반도체 분야가 제도만 있는 게 아니고 설계도 큰 파이인데 세계 반도체 1위는 미국이다.
낮추는 순간 세계대공항이 온다!
내용을 전부 믿기는 어렵지만 코로나가 지나고 한국의 네임벨류가 높아지는 상황에 윤모씨같은 사람이 대표가 되서 정말 중요한 시기에 죽을 쑤고 있는 현 시기가 위기라고 할 수 있긴 하지.
오늘 발표에서 양적 긴축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 발표한 점도 눈여겨 볼 만 합니다. "금리는 낮추지만 물가에 대한 경계심은 늦추지 않겠다 + 양적 긴축을 지속해도 될 정도의 경제 상황이다" 정도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반도체가 한국 경제를 살린다는 건 말도 안되고. 일단 노동인구가 줄면서 경제 성장은 한 물 건너갔다. 베이비부머 은퇴하면서 이젠 돈도 안 쓴다. 내수 시장 붕괴. 그런데 그 베이비부머들이 가뜩이나 포화상태인 자영업을 한다. 한국의 가계부채 비율이 gdp 대비 200%를 넘어섰다. 이건 경제 성장은 끝났다는 뜻.
이거 믿는 호구 없길 바란다
알겠냐! 문씨 이씨 한놈은 발목잡고 한놈은 죽이려고하니... 근데 이런것들이 좋단다. 이그 일찍들... 너네가 나라를 망친거야 징징대지 마라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이 아니고 그냥 평균값이잖아 평균 수익률 가지고 매년 따박따박 수익 나는 것처럼 이야기 하는 것도 어처구니 없고 ㅋㅋㅋ 그냥 무쓸모정보
평균 아니고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 50% 결과입니다. 1분 짜리 영상이다 보니 전략의 변동성까지 언급할 시간은 없습니다. 대신 인플레 오면 전략이 깨진다고, 만능이 아니란 내용을 포함시킨 겁니다
@@ECOMARINE7 과거 역사의 랜덤값을 돌리고 중간값을 골랐다는 이야기 같은데 맞는지요? 그리고 그렇다고 한들 인플레이션이 문제가 아니라 매년 따박따박 7퍼센트가 나오지 않으면 원금이 유지가 되는게 아니라 급감할수도 있고 급증할수도 있음.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돌리고 중간값에 해당하는 "경로"가 어떻게 진행되느냐가 중요한거지 그냥 7.몇프로 니까 매년 얼마씩 쓸 수 있다는 식으로 해석하는건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의 취지에서 벗어난거고 그냥 평균값을 쓰는 것과 다름없음.
@@ECOMARINE7 예를 들어 10년간 투자할때 9년간은 0프로 수익이다가 마지막 10년차에 CAGR을 7퍼센트로 만들어주는 큰 수익률이 발생한다고 해도 9년간 고정비로 나가는 지출이 원금에 미치는 영향은 계속해서 깎여나가는 원금에 비해서 비율이 계속 커지므로 마지막 10년차에 큰 수익률을 올려도 원금 유지가 안될 수도 있다는 것.
4억4천벌 재력이면 안봐도알거고 없는사람은 봐바야 소용없는거아님?
1929년부터 현재까지 주식이 하락할 때 채권이 같이 하락한 적은 단 4번. 대부분의 경우에 서로 다른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에 분산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본 테스트는 적립식 투자 방식으로 테스트한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 결과입니다. 여러 시나리오를 무작위로 수천 번 테스트하기 때문에 불확실한 미래 수익률을 짐작하는데 적합합니다. 주식과 채권 6:4 전략은 매년 리밸런싱을 진행해야 합니다. 본인이 원하는 날짜에 1년에 1번, 주식이 상승하거나 하락하며 달라진 비율을 다시 6:4로 맞추는 작업입니다. 이 영상은 미국 주식을 기준으로 했고, 리밸런싱에서 발생하는 양도소득세 22%, 배당소득세 15%를 고려한 수치입니다.
영상에서 언급하지 못한 9월에 주식이 안좋은 이유 : 자사주 블랙아웃. 자사주 블랙아웃은 기업들이 실적발표하는 시즌(약 2주)에는 자사주를 매입하지 못하도록 하는 규정이 있음. 이 때문에 주식 매수세 줄어듦.
세계 주요 도시의 공실률이 2008년 수준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건물주와 투자자들이 대출을 연장하지 못해 은행에 압류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압류 규모가 2015년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이에 따라 지방은행의 재정 상황도 계속 악화되고 있는데, 최근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미국의 지방은행 10여 곳의 신용등급을 강등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의 금융사, 보험사, 공제회 등 금융기관들도 해외 부동산에 다수 투자를 해놓은 상황이라 이들 기관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지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유격!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