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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숙자의 음악세계] 김 윤 작시 / 오숙자 작곡 테너 : 이영화 피아노 : 고승희 감이 무르익는 가을철이다 감나무에는 앙상하게 잎이 다 떨어지고 가지만 남아도 붉은 감은 몇개 매달려 있다 겨울이 오면서 새들에게 주어진 마지막 먹이로 우리 조상님들은 새들을 위해 이처럼 배려를 하였다 우리집 마당에도 새들을 위한 모이를 나무에 걸어두고 길냥이들을 위해 문밖에 사료와 물을 놔 둔다. 나도 조상님들께 배운것을 실천하는 것 뿐 이다.

이근배 작시 / 오숙자 작곡 바리톤 : 송기창 피아노 : 김민경 영상 이미지 : 서혜자 작시자의 해설 : 이 가사에 나오는 "산" 이란 단어 모두" 산" 은 "친구"인것이다. 이곡은 뮤지칼 적으로 작곡되었다 감성적으로 흐르는 가곡이 아닌 상황적인 극적 표현이라고 하겠다. 여기서 피리를 불다는 담배를 피우다로 해석될듯..

시월의 정서 (October Sentiment) 한상완 작시 / 오숙자 작곡 소프라노 : 김정연 피아노 : 박노훈 시월이 왔다 며칠전만 해도 여름같은 가을이었지만 어제 비와 바람이 가을을 데리고 왔다 이제 "시월의 정서 "를 통해 가을을 느껴보자. 이 곡은 지난 8월에 녹음한 신작곡 이다 시월이 가기전에 올린다.

사랑에 대하여 (On Love) 칼릴 지브란 (Kahlil Gibran) 시 / 오숙자 작곡 바리톤 : 송기창 피아노 : 김민경 철학자이자 모든 시인은 예언자 라고 말한 칼릴 지브란(Kahlil Gibran)의 시 "사랑에대하여" 는 신의 사랑을 의미하는 시 이다 사랑은 숭고하다. 사람들도 이러한 최고의 사랑을 배우며 산다. 이곡은 2024년 7월에 녹음한 신작곡 이다. 영상의 이미지는 생태자연 사진 작가 서혜자님의 이미지 이다. 늘 감사하는 마음을 보내며...

김용택 작시 / 오숙자 작곡 일년중 가장 아름답고 큰 달을 볼 수 있는 한가위 추석이다 밤하늘에 아름다운 달을 보고 달 소식, 안부소식을 전하자. 즐겁고 행복한 추석 되세요 "아,, 달이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 바다안개 - 함기선 작시 / 오숙자 작곡 바리톤 : 송기찬 피아노 : 김민경 갯벌에서 조개캐는 할머니는 늘 슬픔은 안고 사신다 할아버지는 고기잡이 나가셨다가 풍랑으로 돌아오지 못 하신다 할머니는 갯벌에서 안개인지 해무인지 구별하지 못하고 슬퍼하신다. 서해안에 꿈과 낭만이 있는것이 아니라 이러한 슬픈 할머니의 사연도 있다....

오두영 작시 / 오숙자 작곡 소프라노 : 이미영 피아노 : 김민경 강물은 흘러서 어디로가고 바람은 흘러서 어디로 가고 세월은 흘러서 어디로 가는가...

조병화 작시 / 오숙자 작곡 테너 : 이영화 피아노 : 김민경 시인은 바다를 본다 푸른 물, 깊은 파도를 본다 또한 철석 철석 파도소리를 듣는다 바다가 혼자서 우는 파도의 울음소리를 듣는다 사랑하는 사람이 그리운 사람이 그 소리를 듣고있느가...라고 묻는다.

김정남 작시 / 오숙자 작곡 테 너 : 박현재 피아노 : 김민경 7월이면 양수리 세미원에서 연꽃 축제가 열리고 찬란한 연꽃들의 아름다운 자태를 볼 수 있다 이곳 축제에서 가끔씩 불리우는 가곡이다.

소 라 조병화 작시 / 오숙자 작곡 소프라노 : 배행숙 피아노 : 임헌원 바다의 소라는 저만이 외롭답니다 허무한 희망에 몹시도 쓸쓸 해 지면 소라는 슬며시 물 속이 그립답니다 해와달이 지나갈 수록 소라의 꿈도 바닷물에 굳어간답니다 큰 바다 기슭 엔 온종일 온종일 소라는 저만이 외롭답니다.

박원자 작시 / 오숙자 작곡 푸르른 유월 한 여름을 만끽 하는 계절이다 오래전 내소사에 간 계절이 유월이다 작시자인 박원자 님을 그곳에서 만나러 갔었다 내소사에 들러 장대한 느티나무, 밤나무 숲길을 거닐며 정겨운 얘기들을 나누고 헤어진 후 얼마후에 이 시가 보내왔다 즉시 작곡에 임하여 이곡이 탄생되었다.

홍승표작시 / 오숙자 작곡 소프라노 : 이미영 피아노 ; 김민경 기다리던 봄이 왔다 마당엔 여기 저기 꽃을 심고 꽃이 만개 하기를 기다릴 즈음 봄은 언제 가버렷는지 햇빛 따거운 여름이 와 버린것 같다 거리엔 사람들이 반소매 셔츠를 입고 다닌다.

장미숙 작시 / 오숙자 작곡 소프라노 : 유미자 피아노 : 손영경 겨우 내내 메마른 풀들만 쌓인 우리집 마당에 늦게 찾아오는 봄에 지쳐 무심히 지났는데 오늘 마당 한구석 작은 사과나무에 꽃이 핀것을 보고 와,,우리집 마당에도 봄은 왔구나 그래서 오늘 "사과꽃 향기" 를 올리기로 했다.

탁게석 작시 / 오숙자 작곡 연주 : 한국가곡 합창단 피아노 : 박은영 지휘 : 윤교생 - 꽃 담 - 바람결에 날려온 꽃잎 하나 내 고운 님의 얼굴 그려놓았네 새소리와 바람결 휘도는 꽃담에 향기품은 그대 모습 아련 하여라 세월은 구름처럼 흘러갔어도 내 마음 꽃이되어 홀로 남았네 홀로 남았네 달빛에 수놓은 꽃잎 하나 내 고운님 내님소식 이제야 전하나 싸리문에 함박눈 내린 꽃담에 님 떠나며 남긴 눈물 자욱 이런가 밤새워 별빛은 야위어가도 내사랑 꽃담위에 홀로 피었네 홀로 피었네

[오숙자의 음악세계] 가곡 "문호리 나루터"

[오숙자의 음악세계] 가곡"멈추지 않는 그리움"

[오숙자의 음악세계] 가곡 " 새를 기다린다"

[오숙자의 음악세계] 가곡 "노을 속에서"

[오숙자의 음악세계] 가곡 "시인과 꽃 "

[오숙자의 음악세계]가곡 "나 또한 설뫼되어"

[오숙자의 음악세계] 가곡 "북"

[오숙자의 음악세계] "남산길"오케스트라 편곡

[오숙자의 음악세계] 가곡 "세월은 강물따라 흘러가고"

[오숙자의 음악세계] 가곡 "그대는 그냥"

[오숙자의 음악세계] 가곡 "꿈의 날개"

[오숙자의 음악세계] 가곡 "그리움의 작은 음성"

[오숙자의 음악세계] 가곡 "가을에는 모두가 시인이 되어"

[오숙자의 음악세계] 가곡"푸른 그리움"

[오숙자의 음악세계] 가곡 "여름밤의 자스민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