Видео

압박 배변, 배뇨는 쉬운 일이 아니기에 교육 없이 혼자 시도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변비가 심할 경우 강제로 장을 압박하면 심각한 체내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X-ray 검사 혹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소화 장애 및 변비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검사 후 필요한 처치를 받으실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피하주사는 용액을 피부 내로 직접적으로 주사해주기 때문에 감염에 매우 취약할 수 있습니다. '살균'은 '멸균'보다 낮은 단계의 소독을 일컫는 것으로,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소모품들은 모두 '멸균'에 해당하는 소독 과정을 거쳐 사용됩니다. 병원에서 사용하는 '멸균'장비에 준하는 소독 작용이 가능한 가정용 제품은 안타깝게도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만약의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주사기 또한 일회용으로 사용하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특히나 아픈 아이들은 건강한 아이들에 비해 면역력이 더 떨어진 상태일 수 있어 감염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내용의 답변을 드리지 못해 유감입니다..

@@damc_soop 넵! 장기간으로 비용이 들어서 혹시나하여 여쭤봤습니다! 재사용하지않겟습니다! 혹시 선생님 한가지 더 여쭤보겠습니다 피하수액을 하루에50cc주사기 끝까지 수액을 넣어 하루 한번60cc를 주사를 해야하는데 50cc주사기보다 20cc주사기가 더 저렴하더라구요 한번에 연속으로 20cc주사기를 3번주사하여도 오염될수있으니 50cc주사기를 사용하는것이 바람직하겠죠?

@@damc_soop 나비침21g를 받았는데 25g가 무리가 덜갈가요? 말티즈입니다

​ @0_oss 말씀주신 경우에서는 주사기를 장기간 다회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염에만 주의해서(주사기에 수액을 채우는 동안 나비침 바늘이 피부에서 빠지지 않도록, 주사기나 나비침이 오염된 물건에 닿지 않도록) 사용해주신다면 20cc 주사기를 사용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바늘의 크기가 더 작을 수록 아이들이 느끼는 통증이 감소합니다. 하지만 수액이 주입되는 입구가 작아지게 되는 만큼 피하수액을 주입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더 길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아이가 어떤 바늘을 사용했을 때 더 편해하는지(바늘을 찌르는 통증이 줄어드는 것을 더 선호하는지, 피하수액 놓는 시간이 더 빨리 끝나는 것을 선호하는지) 판단하셔서 선택하시면 되시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저희 또한 감사합니다ㅎㅎ

@@damc_soop 오ㅏ 진짜 ㅜ 정말 감동받은 답글이었습니다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말씀해신대로 25G는 무척 오래걸리네요 잘 관찰하여 좋은선택할수있게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칭찬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수액은 가능하면 냉장보관하시라고 안내드리고 있습니다. 차가운 상태의 수액을 주사하여도 효과에는 차이가 없지만, 차가운 느낌 때문에 아이가 놀랄 수가 있어 아이가 예민하다면 수액을 상온과 비슷하게 미지근하게 만든 후 주사하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damc_soop 감사합니다~~ 덕분에 보관도 잘하고있어요. 오늘 맞추다가 영상보다 깊게 찔러서그런지 피가 한방울 나왔네요ㅜㅜ 제압하는분도 계속 진정시켜주시는 모습이 영상에 나와서 가족끼리 영상 따라서 2인1조로 수액 잘 맞추고 있습니다ㅎㅎ

@@1너굴맨-s2j여기 미국에서는 피하수액 오픈해도 냉장보관 하지말고 햇빛 피해서 실온 보관하라고 교육 받았는데여.. 한국에서는 냉장보관 하라고 하더라구여. 저는 실온으로 보관하고 하룩에 200ml씩 줘서 5일-6일만에 소진 하는데 문제는 없었어요. “No, subcutaneous fluids do not need to be refrigerated and should be stored at room temperature. In fact, fluids that are too cold or too hot can be uncomfortable for your pet”

안녕하세요! 좋은 일 해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예치에게 도움의 손길 건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영상 속에 등장하는 고양이, 꿀밤이도 현재는 저희 선생님 중 한분께 입양되어 집에서 압박배변, 배뇨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출근 전, 출근 후, 취침 전 이렇게 3번 실시해주시면 되고 일하시는 동안은 혹시나 대소변이 밀려나올 수도 있으니 바닥에 배변패드를 깔아주거나 기저귀를 사용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저귀 또한 너무 오염된 상태에서 장시간 착용하고있으면 방광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주의해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달라진 일상 패턴 때문에 서로 조금 힘들 수 있지만, 익숙해지시고나면 평범한 고양이 화장실 치우듯 해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두 분의 행복을 위해 응원하겠습니다 :)

안약은 넣다가 자칫 아이가 심하게 움직이면 눈을 다칠 수 있기 때문에 단단히 잡거나, 안약을 넣는 것에 익숙해지도록 해주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ㅠ 아이가 거부감이 너무 심하다면 '보정하는 방법'을 찾아보시는 것이 더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저희도 해당 영상을 찍어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 속 봉이도 엄마가 아닌 다른 사람이 약을 넣어주는 것을 거부해서 두 명이 합심하여 한 명은 앞다리를 잡고, 나머지 한 명은 뒤에서 껴안듯이 서서 머리를 잡고 약을 넣어주었답니다.

말씀주신 증상만으로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말씀해주신 증상은 피하수액과 직접적인 관련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해당 증상의 정도가 심하거나 반복되는 경우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셔서 간단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디스크 압박 정도가 심하여 완전 마비 상태에 돌입할 경우 빠른 조치가 없을 시 예후가 매우 불량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주일이나 시간이 지나 댓글을 보게 되어 아이가 괜찮을지 걱정이 되네요.. 진료 잘 받으셨기를 바라며, 아이가 여전히 목 통증을 호소한다면 운동을 최소화하고 절대 안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 아이의 입질이 걱정되신다면 피하수액 중에만 넥카라를 사용해 보세요. 만약 아이가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한다면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피하수액으로 얻는 이득보다, 스트레스로 얻는 손해가 더 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 내일 동생과 영상처럼 해볼려고 합니다 혹시 영상처럼 안을때 주의사항 있을까요??( 물림 등등)

@@진희이-v8j 보정하시는 분께서 아이를 몸에 꼭 밀착하여 안고, 한 팔로는 다리를, 한 팔로는 머리를 고정시켜주시는 자세가 가장 안전합니다. 아이의 쾌유를 바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혹시 저희 병원에서 수술 받으셨을까요? 아이 이름 말씀해주시며 병원으로 전화주시면 주치의와 통화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었다고 하시니 기쁩니다^^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네뷸라이저 실시 후 호흡기 내 분비물이 이동하며 일시적으로 재채기나 기침을 더 많이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재채기가 장기간 지속된다면 네뷸라이저 치료를 일시 중단하고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특히 말씀해주신 '거위 기침소리'의 경우 기관협착증의 대표적인 임상 증상 중 하나이기 때문에 더욱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네, 영상에서는 생략되었지만 60ml를 다른 부위에 두 번 실시하여 총 120ml의 피하수액을 넣어주었습니다. 한 부위에 너무 많은 양의 수액을 넣으면 아이가 불편해할 수 있으므로 다른 부위에 나누어서 넣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소독용 알코올을 이용해 벗기려 노력해 보았으나, 접착력이 기대만큼 떨어지지 않고 아이가 너무 통증을 심하게 느껴 테이프와 맞닿아있는 털을 조심스럽게 잘라내 테이프를 떼어내는 방법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고농도의 알코올을 피부에 무리하여 사용할 경우 피부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세요!

피하수액을 처방해준 병원에 문의하여 확인하신 후 사용하시는 것이 더 안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선, 아픈 아이를 책임지시기로 큰 용기내 주셔서 존경스럽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하루 아침 저녁으로 2회 압박 배변배뇨를 진행하실 수 있다면 충분히 아이를 관리해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반신 마비 아이를 돌보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저희 병원에서는 하반신 마비 강아지 '바우'와 고양이 '꿀밤이'를 돌보고 있습니다. 바우와 꿀밤이 모두 압박 배뇨로 관리가 가능하지만 때때로 선생님들께서 제 시간에 배뇨를 시켜주는 것이 늦어질 때면 방광이 가득 차 소변을 바닥에 흘리며 다닐 때가 있습니다. 아이가 탈이 나 설사 등을 하게 되는 날이면 위생 관리가 더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바닥에 생식기를 끌고 다니다 보니, 요도로 균이 감염되면 방광염 또한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아픈 아이를 입양하시기로 하신 것은 너무나도 존경스러운 부분이지만, 혹여나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힘든 상황이 발생하실까봐 걱정이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만약 입양을 하시기로 결심하신 후 아이를 돌보시는데 어려운 부분이 생기신다면 편하게 문의 주시기를 바랍니다.

@@damc_soop 아이를일단 살렸지만.. 처음발견시 아이의상태가 너무 좋지않아 안락사를 권유받았거든요..척추연화증이 진행되었고 그걸로인해 수술은 하지못했어요 그런데 아이가한달넘게 입원하고 퇴원하며 치료비는950정도 들었고요..수술했을때와 큰차이가없는거같아요 제가치료비를 마련하는동안 그렇게된건아닌지 죄책감이커요..병원에서3일은지켜보자고하긴했지만. 자책하게되는거같아요..저는이미 다묘집사라..예치를 울타리에 넣어두고 기저귀누안 채우려고요 제가퇴근후에 기저귀채워서 조금활동하게해주누 방향으로 생걱하고있어요

매우 조심스럽지만, 이미 수술하신 병원에서 설명을 잘 해주셨겠지만 척수연화증은 예후가 아주 좋지 않은 질병 중 하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려주신 아이 영상 보니 너무 아이가 맑아서 함부로 이야기를 꺼내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부디 진심을 다해 행복한 하루만이 아이에게 가득하기를 바라겠습니다. 척수연화증은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아이의 호흡이 정상적인지 자주 확인해주신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damc_soop ㅠㅠ네네 현재 예치는 두달이 지나가고있어요ㅠㅠ 현재보호소에서 지내고있어요ㅠㅠ 혹시보호소에서 아프면어쩌나 그게 너무두려워 제가돌보고싶은마음이 큰데 제가일가있는동안 잘못되면 어쩌나 그거또한너무두려워요ㅠ 부디예치가 앞쪽으로는 진행이 되지않길 간절히 바라고있어요 혹시나 제가 예치를 케어시 주의해야할점은 따로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