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너라면 혹시 이 편지를 읽을수도 있겠구나 너는 보이스카웃 출신이니까 혹시나 이런식 으로 편지를 써본다 건강은회복되엇느냐 니 엄마야 뭐 심하게 건강할테고 나도 여기서 건강히 지낸다 기정이 생각에 자주 울긴 하지만 그날 벌어진 일들은 지금도 실감이 잘안난다 꿈을꾼것 같기도하고 아닌겉같기도하고 그때 대문을 나올때 순간 깨달았다 어디로 가야하는지 워낙 끔찍한. 사건이. 일어난 집이니까. 집이. 금방. 팔리진않을테고. 그러다보니. 새집이 올때까지 빈집에서 버티느라 고생좀 했지 그래도 집이. 한동안집이 비어있엇던 덕분에. 그분누구냐...... 저기 문자 광자 광문님을 예의를 갖춰서 보내드릴수가있었는데 요즘 인기있다는 수목장을 하는 보니까.... 야벌 최선을 다한거지 근데. 부동산 새기들이 역시 머리가좋더라. 한국에 온지 얼마안되는 아무것도 모르는놈들. 꼬셔가지고 결국엔 집을 팔더라고. 부부는 외국계 회사에 애들은 외국인 학교에 다들 밖으로나다니는 가족인데 니미 이 뿍빡이 가정부가 24시간 집에 있다보니까 나는 부엌에 한번씩 올라갈때마다 목숨을건다 목숨을 근데 독일애들이라고 소세지나 맥주만 먹는건 아니던데. 다행이지뭐냐. 이곳에있다보면 모든것이 아련해진다. 오늘은 그나마 너한테 한 통 편 지를 썻구나. 밤마다 이렇게 편지를 꾹꾹 눌러서 보내다보면. 언젠가는. 너가. 이것을 볼날이 있을까싶다. 이만 추린다
비겁한.
고층빌딩 유리에 의자 던짐 깨지나?
안깨짐ㅋㅋ
연기를 떠나서 정부가 경제공부를 국민들에게 가르칠려고 하지 않은 결과
둘이 닮았냐
존나 피해의식 ㅠ 불쌍하지도 않네
죽는게 나음
뭔 처자 입에서 조슬 그렇게 까라구할까 ? 조시 다마네기도 아니구...
드라마는 드라마로 봐야죠
그래도 양심은 있네~
아들아 너라면 혹시 이 편지를 읽을수도 있겠구나 너는 보이스카웃 출신이니까 혹시나 이런식 으로 편지를 써본다 건강은회복되엇느냐 니 엄마야 뭐 심하게 건강할테고 나도 여기서 건강히 지낸다 기정이 생각에 자주 울긴 하지만 그날 벌어진 일들은 지금도 실감이 잘안난다 꿈을꾼것 같기도하고 아닌겉같기도하고 그때 대문을 나올때 순간 깨달았다 어디로 가야하는지 워낙 끔찍한. 사건이. 일어난 집이니까. 집이. 금방. 팔리진않을테고. 그러다보니. 새집이 올때까지 빈집에서 버티느라 고생좀 했지 그래도 집이. 한동안집이 비어있엇던 덕분에. 그분누구냐...... 저기 문자 광자 광문님을 예의를 갖춰서 보내드릴수가있었는데 요즘 인기있다는 수목장을 하는 보니까.... 야벌 최선을 다한거지 근데. 부동산 새기들이 역시 머리가좋더라. 한국에 온지 얼마안되는 아무것도 모르는놈들. 꼬셔가지고 결국엔 집을 팔더라고. 부부는 외국계 회사에 애들은 외국인 학교에 다들 밖으로나다니는 가족인데 니미 이 뿍빡이 가정부가 24시간 집에 있다보니까 나는 부엌에 한번씩 올라갈때마다 목숨을건다 목숨을 근데 독일애들이라고 소세지나 맥주만 먹는건 아니던데. 다행이지뭐냐. 이곳에있다보면 모든것이 아련해진다. 오늘은 그나마 너한테 한 통 편 지를 썻구나. 밤마다 이렇게 편지를 꾹꾹 눌러서 보내다보면. 언젠가는. 너가. 이것을 볼날이 있을까싶다. 이만 추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