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별이 되고 싶었습니다.
빛나기 위해 제 자신을 태웠습니다.
혼자서는 빛을 내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남은건 먼지 뿐이었습니다.
세상에는 빛나는 재능을 지닌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어둠 속에서도 홀로 반짝이곤 합니다.
이 노래에서 주인공은 그런 사람들을 따라갈 수 없음에 질투하고 미워하면서도
찬란하게 빛나는 순간의 반짝임을 동경해버렸습니다.
애매한 재능을 가지고 자신을 태우며 반짝이려 노력하지만
결국 그 자리에 남은 건 잠깐의 반짝임 끝에 만들어진 그을음과 재 뿐이었습니다.
빛나는 별을 질투하고 미워한 끝에 결국 동경하고 말았던
한 사람의 이야기를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 Credit ]
작사: 정도하
작곡: 정도하
편곡: Shinny
Mixed by 김경호 @Corner Sound
Mastered by 마성현 @Corner Sound
/ j.dohwa.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