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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질문에 답변을 드리자면.. 1. 가정전문간호사는 '3년 이상의 임상 경력'이 자격조건으로 있습니다. 임상 경력 중에 '병동'이 연관성이 높지만 중환자실, 응급실에 가셔도 무관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스스로 성격이 어떤 부서와 잘 맞을지 고민해보시고, 잘 적응할 수 있는 부서로 시작하시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처음 부서를 잘못 선택했다고 잘못되는건 아니니 걱정하진 마시구요! 일 할 의지만 있다면 병원 이직은 언제든 할 수 있습니다.) 2. 병상 수보다는 얼마나 다양한 케이스의 환자를 간호해봤는지가 중요할 것 같아요. 그래야 가정집에 방문했을 때 다양한 환자분들을 대처할 수 있으니까요. 일반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 등 다양한 곳에 지원해보시고, 합격하는 곳에서 희망 부서(내가 잘 할 수 있고 끌리는 부서)를 지원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만약 요양병원도 끌리신다면 일반 종합병원이나 상급종합병원에서 먼저 충분히 경험을 쌓고 넘어가시는걸 추천드려요. 3. 추후 가정전문간호 대학원에 진학할 때 '대학교 성적'도 보는데요, 학점이 2점대라면 서류 전형에서 점수를 낮게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합격 불합격 여부까지는 제가 알려드릴 수는 없지만, 만에 하나 학점으로 인해 대학원 진학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가정전문간호사 외에도 '방문간호' 분야로 빠지는 방법도 있으니 대안으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물론 보수는 가정전문간호사보다는 적다는 단점은 있습니다.) 임상 경험만 있으시다면 간호사로 활동할 수 있는 분야가 많으니 희망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취업 준비하면서 막막하실텐데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추가로 궁금하신 내용은 댓글 달아주세요. 아는 범위 내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병원, 의원마다 천차만별이지만 너스케입 가정전문간호사 채용공고 기준으로 4000-6000 선에서 공고가 올라오는걸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

영상을 자주 올리지 못하고 있는데도 응원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이번 주말에 드디어 업로드 예정되어 있습니다. 좋은 내용 가지고 찾아뵐게요 :)

감사합니다. 우선, 간호학과 편입이라는 엄청난 결정을 하셨는데 응원하겠습니다! :) 영어 관련해서 현실적인 조언을 해드리자면.. 1. 영어의 경우 병원 취업시 '공인영어성적'이 필요하고, 병원 입사 후에는 일상 영어가 아닌 '의학용어' 위주로 쓰기 때문에 사실상 공인영어성적을 준비한 의미가 다소 떨어지는 편입니다. 간호대 생활 하시면서 전공과목을 통해 배우는 의학용어는 확실하게 공부해 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처음엔 많이 생소하실거예요. 하지만 계속 듣다 보면 익숙해지니 너무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2. 흔히 말하는 빅5 병원, 대학병원 취업이 아닌 이상 공인영어성적이 간호사 생활을 하는데 큰 지장을 주진 않습니다. 실제로, 제 친구들 중에도 공인영어성적 없이 일반 종합병원가서 경력 쌓으면서 잘 사는 친구들 많이 보기도 했구요. (큰 병원에 가면 확실한 체계를 배우고, 경력 쌓는 입장에서는 정말 많은 이점이 있지만, 반대로 못간다고 해서 인생 망하거나 못사는건 아니예요. 일반 종합병원에서 경력 쌓으셔도 간호사 생활 하는데는 문제 없습니다!) 3. 만약, 본인이 큰 병원에 대한 욕심이 있다면 '공인영어성적'은 기본만 챙기시고, 영어 회화 실력을 늘리는 데 중점을 두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일상적인 영어 대화가 가능한 수준이라면 추후 병원 뿐만 아니라 간호 분야 내 타 직종으로 이직시 많은 이점이 있습니다. 답변이 앞으로의 진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랄게요. :)

@@rn_theo 산업보건지도사(직업환경의학)은 어떤가요?

@@happyweall '산업간호사'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이 분야는 저도 생소해서 관련 유튜버 링크 달아드립니다. 참고해보세요. ruclips.net/channel/UCLunuXLW7MJ0BjO9SWBWpcQ

@@rn_theo 어?! 아이고 감사합니다

헥 왜편입하셨어요😢😢😢😢

비문증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만약 비문증으로 평소 시야에 많은 방해를 받고 있다면 어떤 부서에 가셔서든 간호 업무를 하기 힘들 것 같구요, 증상이 경미하다면 근무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자세한건 안과에 가셔서 증상의 정도에 대해 정확히 상담 받아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안녕하세요 :) 마취과는 간호사가 하는 일 중에서도 전문적인 일에 속해요. 그러다보니 마취과는 마취과로 이직할 때 경력인정이 주로 되는 편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신규때부터 마취과에만 있다가 다른 부서(병동, ER, ICU, 외래 등)로 이직하려면 많이 다른 업무스타일때문에 적응에 힘들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극복하고 해낼 수도 있구요. 가장 중요한건 내가 어떤 간호를 잘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움직여야 한다는 점! (개인적인 경험에 따른 답변이라는거 참고해주세요😊)

안녕하세요 :) 일단 병동 경험이 있어서 스크럽으로 가는것보다는 마취과가 더 잘 맞을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마취과에 근무했던 친구들 이야기도 많이 들어보고 결정을 내렸었죠. 중요한 포인트는 평소에 ‘내가 잘 할 수 있는게 무엇일까?’를 계속 고민하고, 정보도 찾아봤다는 점이예요🤓

간혹 어떤 수술(손 또는 발을 잘라낸다거나, 살이 깊게 패여서 피가 많이 난다거나 등등..)은 살벌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 지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비위가 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어떤 신규간호사 선생님은 수술을 직접 보는게 도저히 안맞아서 부서를 옮긴 경우도 딱 한 번 본적이 있습니다. 이렇듯 사람마다 다르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질문에 간단히 답변드리자면.. 1. 마취과 간호사가 되기 위한 시험은 없습니다. 신규간호사의 경우 입사할 때 '희망 부서'에 지원해서 들어간다거나, 운 좋게 마취과 간호사 자리가 있어서 랜덤으로 발령 받아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니면 병원 채용 공고에 마취과 간호사 자리(보통은 경력직 뽑지만 신규 뽑을 때도 있음)가 있어서 직접 지원해서 가는 방법도 있구요! 2. 모든 병원 공통인지는 모르겠으나 저의 경우(일반 종합병원)에는 대부분의 수술에서, 의사 옆에서 약을 직접 투여합니다. 응급상황일때도 마취과 의사의 구두 처방 하에 응급 약물을 직접 투여하기도 하구요. 정말 정신 없는 상황일 때는 저희가 다른 일을 하고, 마취과 의사가 직접 약을 투여하기도 합니다. 궁금하셨던 내용 조금이나마 해결 되었기를 바랍니다! :)

기본간호가 말 그대로 간호의 기본을 갖추는거라 중요해서 그렇구요, 실제로 임상에서도 기본간호 내용을 바탕으로 많은 간호가 이루어집니다~ 일주일 전 공부를 추천한거는 웨이팅 기간에 푹 쉬고 마지막에 바짝 집중해서 공부하는게 효율적이라 그런거구요ㅎㅎ 아무때나 꾸준히 공부하실수 있다면 굳이 일주일 전이라는 조건은 필요없을것 같네요!

@@rn_theo 안톤 오노 이심.. 김동성 안톤 오노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흔히 말하는 Big5병원+대학병원 마취과는 큰 수술도 있기 때문에 최소 2~3년 이상은 해야 어느 정도 일에 적응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구요, 500병상 이하의 종합병원은 1~2년 정도 하면 적응 가능할 거라고 생각해요. 저의 경우에는 후자에 속하는데요, 병동 3년 경력이 있어서 기본간호/환자파악/Lab/EMR(전산프로그램)은 금방 적응했고, 마취간호 자체는 혼자서 무리 없이 하는데 1년 정도는 걸린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 마취기록지의 경우 병원마다 형태가 다릅니다. 컴퓨터에 입력하거나 수기로 작성하는 형태가 있을 수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작성과 리딩하는 방법을 설명해 드리기가 어렵네요. 그리고 실제로 근무하면서 배워도 금방 익힐 수 있는 부분이라 큰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대신, 최근에 나온 마취회복실 관련해서 좋은 책 하나 추천해드릴게요. '(드림널스) 프셉마음 마취회복실 편' 이라는 책인데요, 마취과 간호사가 하는 일에 대해 하나부터 열까지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랄게요! (참고로 책 출판사와는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

1. 저는 대병 병동에서 간호사 시작했고, 현재는 종병 마취과에서 일하고 있어요. 농담삼아 마취과는 3대가 덕을 쌓아야 들어간다고 하죠~ 실제로 다른 부서에 비해 자리가 많치 않다보니 티오가 잘 안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해요. 대병의 경우 신규간호사를 뽑고 그 해에 희망부서 자리가 있어야 배치해주는 식이라 마취과에 갈수도, 못갈수도 있는거구요. 종병의 경우 마취과 인원을 따로 뽑는다고 공고를 내는 병원이 종종 있으니까 관심있으시면 간호사 구인구직사이트를 참고해주세요! 2. 마취과 경력으로 다른 부서 이직을 할 수 있는지 없는지는.. 근무했던 마취과에서 어떤 간호(액팅)를 많이 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면.. 수술 케이스가 다양해서 다양한 환자를 접해봤고, 기본적인 lab도 볼 줄 알고, 선생님이 특히 iv line에 자신이 있다면 자소서에 이걸 장점으로 내세워서 병동,응급실,중환자실 등으로 이직할 수도 있겠죠? 어떤 장점을 살릴 수 있느냐에 따라 이직이 할만한지가 결정될 것 같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마취과에서 다른 부서로 이직했을 때 근무환경, 업무방식의 차이가 분명 있을것이기 때문에 '처음엔' 적응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하셔야 하구요🥲 3. 여담이지만, 저는 병동에서 마취과로 넘어온 케이스라 환자파악이나 iv line 잡는건 무난히 했고, 오히려 마취과장님들과 손을 맞추는게 어려웠어요. 하지만 이건 시간 지나면서 해결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적응에 큰 어려움은 없었어요!

나를 안다는게 쉬우면서도 어려운거죠..!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응원 고맙습니다 :) 시간 될 때마다 도움되는 내용으로 영상 올릴게요! 가장 바쁠 4학년 시기 잘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대병에서 경험 쌓고 넘어가는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다이섹이 뭐에요?

@@yranowa6113대동맥박리요 aortic dissection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근무하는 마취과에도 체격 크신 남자 선생님 두 분이 근무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마취가 깬 환자분들 중에 가끔 움직임이 거센(?)분들이 있는데, 이럴 때 체격 있으신 분들이 계신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침대로 환자 옮길 때도 힘써야 할 일이 많구요. 이런 부분을 잘 어필하신다면 마취과 지원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엔프제 반가워요! 도움되었다니 제가 더 감사하네요ㅎㅎ 다음주 중에 영상 업로드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보통 막내들이 물품카운트를 하는데요, 이 때 자연스럽게 병동 전체 돌아다니면서 인사했어요~ 만약에 인사 못한 선생님 있으면 기회될때 보자마자 인사했구요ㅎㅎ 아마 일하시다보면 요령이 생길거예요!

기대 져버리지 않게 제 모든 경험을 끌어모아서(!) 좋은 컨텐츠 들고 올게요! 응원 고맙습니다😄

1화에 이어서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rn_theo ~^^

고맙습니다! 좋은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맙습니다 :) 아직 많이 부족한데 다음 영상은 더 간결하게 만들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