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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도 글로벌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고 갈라파고스화 되는 것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젊은 기업의 경우는 신기술도 많이 쓰지요.. 한국 처럼 언어는 이것만 써야 해 같은 강제 트렌드화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자기가 좋아하는 언어만 깊이 있게 파기만 해도 일본에선 취업할 곳은 많습니다. 때문에 일본에 오신다 하더라도 일본에서 루비를 많이 쓴다고 루비를 써야 하는게 아니라 좋아하는 언어를 중심으로 일자리를 찾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가급적 많은 언어를 할 줄 아는 것이 자신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트렌드를 따라 가야 한다느니 뭘 많이 쓰니까 그걸 해야 한다느니 하면 결국 다른 사람들과 똑같아지는 것 뿐이니까요.. 제 콘텐츠를 보시면 개발로 시작했지만, 인프라 일관에 다양한 DBMS와 인프라 환경을 겪으니 개발자들은 몸값이 들쑥날쑥 해도 제가 희망하는 금액의 일이 끊임 없이 들어오거든요.. 이제와서 코볼이나 SAP가 좋아요 라고 말하긴 어렵지만, 다양하게 경험해보고 이런 언어가 이래서 난 좋아해요 싶은걸 찾으시고 그걸 깊이 있게 파시면 일본에서도 충분히 수요가 있으리라 봅니다. 참고로 SPRING같은거 쓰시게 되면 공공 프로젝트에 들어가게 되는데, 빡실 수...도... 컨슈머 서비스가 라이트해서 좋은데, 그럴려면 라이트한 프레인웍을 많이 쓰는게 좋지요. 안정적인 저수입이냐, 빡신 고수입이냐.. 하는 식으로 개인의 업무 취향도 잘 고려해서 판단하시기 바랍ㄴ다. 쉽고 고수입은 사기 밖에 없다는 사실 꼭 인식하시구요!

전 오히려 잘 모르니 도와 달라 하면서 엄청 정보를 뜯어내는 성격이라 실속 없이 프라이드만 있는 사람들이 아직은 이해가 안가네요;; 내가 숙이면 정보를 아주 잘 주던데..

저도 마찬가지... 저는 아에 남에 능력을 훔쳐버리져.

그러고보니 일본 만화에서 자주 나오는 이야기죠... 장인들은 자기 기술을 가르쳐주지 않지만 어깨너머로 훔쳐가게 놔둔다는... 장인의 기술을 안가르쳐 준다고 투덜 댈 게 아니라 어떻게 훔쳐갈지를 생각하라는 이야기인데.. 언제나 공감하는 말입니다..

상용형 파견의 의미를 정확히 모르겠는데 설명해주실 수 있는지요? 파견이 정규직이 되려면 정규직 전제로 파견하는 현장으로 가거나, 그 곳의 매니저의 제안을 받으면 파견업체가 소정의 수수료를 받고 이적 시켜주는 방식으로 보통 이루어집니다. 일만 잘하면 언제든 정사원의 권유가 올 수 있으니 눙력을 키우는게 중요하지요.. 전 많은 현장에서 정사원 권유가 오지만 거절하고 있습니다. 정사원은 한 30%정도 수입이 줄어들거든요;;;

보통 개발 계약은 외주 계약이 대부분이고 그 경우 회사 자산이 됨에 명시가 되어 있죠. 가끔 모르시는 분들에겐 외주 업체에서 개발 코드는 외주 업체에 소속된다 는 조항을 은근슬쩍 넣고 고객사는 소스코드의 이용권리만 얻는디고 넣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사원의 경우 소스코드를 지워 회사에 불이익을 줬다면 아무리 자기가 만든 것만 지웠다고 해도 법정에선 패소해요. 노동의 댓가로 급여를 지불한 거고 그 결과물로서 소스코드를 받은거니까요. 그럼에도 잘 모르고 지금 당장 회사가 손해를 보니까 그걸로 시비거는 경우가 많지욥.. 법적이나 도덕적 어느 것으로 봐도 하면 안되는 행위임을 모르나봐요…

일본어만 되면 QA가능합니다. 일본은 생각보다 QA가 체계가 잘 잡혀 있어서 가챠 같진 않을 겁니다. 단지 어떤 서비스의 QA냐에 따라서 업무의 질이 좀 다를 거 같긴 하네요. QA를 하면서 자기 계발을 소흘리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메리트는 있을 거 같아요..

일본어는 영업을 할 정도로 완전히 원어민 수준은 아니지만 일상 회화 상급 경어 같은 경우에는 무리 없이 구사 가능하구요 네트워크 엔지니어 2년 정도 경력이 있긴 한데 네트워크 클라우드 개발 쪽에 안 맞아서 qa 쪽으로 생각 중이거든요 2 3년만 경력 쌓고 유럽으로 가려고 하는데 영어도 비즈니스 빼고는 프리토킹이 가능하구요 근데 중요한 거는 파견 회사를 찾을 때 어디를 가야 될지 모르겠네요 막말로 월드잡 코렉 한인잡 사이트 요런 데는 완전 막장 파견 밖에 없어서 제가 그렇다고 지금 한국에 있어서 리쿠나비 두다 이런 곳을 통해서 취업비자 확보도 어려운지라 고민이 많네요

찾는데 도움이 필요하시면 일본어 이력서를 제 이메일로 주실 수 있나요? 그리고 면담을 해보고 문제 없어 보이면 같이 찾아 드릴 수 있습니다. ^^

아녀 그냥 구직사이트만 정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에 URL을 넣으면 등록이 안되서 동영상 상세의 아래쪽에 URL달았습니다. 경험해 본 서비스 중에 제일 친절했던 곳들이네요.. 참고가 되면 좋겠습니다!

좌파들은 그런 일본의 모습을 이중적이라고 하죠, 법규지키고, 남에게 피해안주고,친절한게 왜? 이중적이라며 욕 먹어야하는지 ㅎㅎ,,그냥 열등감에서 나오는거에요 아무리해도 일본을 이길수가 없으니까, 정신승리 하는겁니다 그래서 부자들은 나쁜사람이고 가난한 자신들은 착하게 살아서 가난하다고 정신 승리함, 최저임금으로 주60~69시간하면서 330~380벌어야 할 사람들이 주40~52시간을 부르짖고 막상 주52시간 의무화되니까 수입이 210~280으로 줄어서 삶이 더 팍팍해졋는데, 부자를 욕합니다 그래서 투잡으로 주69시간을 하는데 같은시간 일하고 수입은 오히려 줄어듬 116시간잡업x잔업시급 50% 추가 = 175만원 116시간투잡x시급 = 116만원으로 똑같은일 하고도 60만원의 수입이 줄어듬 자신들이 무슨 짓을 했는지도 모르고, 아무리 노력해도 힘들다며 부자들을 욕함 멍청한거죠

우리들은 정보 공유 하면서 능력을 잘 살리면서 살아봐요!

보안 업계에선 일을 안했지만 컨설팅을 하다보니 ISMS나 기타 정보보안 쪽도 다루긴 한데요.. 제가 올리는 것은 제가 프로젝트 참여시마다 정보보호 교육을 받는데 거기서 나옵니다. ^^;;;

@anisongch 아하.. 반가운 명칭이 나와서, 저는 보안업계쪽이라 댓글 달아봤습니다 ㅎㅎ

보안쪽은 민감해서 꼼곰해야 하는 곳인데 대단하시군요! 전 제 성격상 안맞아서 포기한 분야..;;;

그... 그런... ㅠㅡㅠ

일본집은 온돌이 없는데다가 목조 건물은 외풍이 심하죠.. 근데 요즘 집은 좋아요.. ^^;; 최소한 20년 이내 지어진 맨션 쪽으로 선택하시면 괜찮습니다... 저희 집은 태양광 3KW가 기본 제공이라 낮에 전기로 따땃하게 해서 한겨울에 20도 유지한답니다. ^^

@@anisongch 헉 엄청 춥네요 ㅜㅜ 23도 이하로만 내려가도 추워서 온도 더 올리고나 껴입는데 20도 이하면 진짜 전 얼어죽을듯 ㅜㅜ

일본 영화나 드라마 보시면 겨울에 집에서 꽁꽁 싸매고 있잖아요? 그런 집은 보통 집안 온도가 5도 밑일거에요.. ;;; 일본은 온돌이 없거나 있어도 전기 온돌이 많다보니 에어컨의 온풍이나 전기 온돌을 써야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걸로 30도 유지하는 분들이 주변에 있는데 월 4만엔이 넘는다고 하네요.. 가끔 가스로 온돌을 만든 요즘 집들이 있긴 한데, 난방에 쓸 돈은 아껴서 자기의 취미 생활에 쓰는 사람이 대부분이랄까요.. 그래서 그런지 대부분 춥게 사는 거 같아요.. 한국처럼 -15도까지 떨어지거나 하지 않으니 크게 신경 안쓰는 듯..? 일본에선 즐길거에 쓸 돈도 모자라 죽겠는데 그런데다 돈을 쓰다니욥!

S모시기는 영어로 S로 시작하는 채널인데요.. 기술 정보를 알려주는 곳인 줄 알고 몇 번 봤는데 은근슬쩍 최고인양 말하는데 이미 알려진 기술 이라거나 외국에선 이미 보편화 되었는데 한국이 최초인양 말하는 것을 몇 번 보고나서 일부러 라는 것을 알고 안보게 되었지요…^^;; 그거 말고도 전기 자동차 업체 사람이라고 하는 채널도 있었군요. 삼원계가 인산철보다 좋다는 것은 저도 같은 의견이지만 H자동차를 너무 앞세우고 그 외는 완전 배척하는 사람도 있었군요.. 무슨 말을 하든 유튜브라 제약은 없다지만, 무슨 신앙처럼 다른 의견을 배척하는 사람들이 모인 채널이 은근히 있나봐요..;;

미국도 그렇지만 일본도 이미 부자들만 돈을 버는 구조가 되었습니다. 한국도 이미 그런 체제로 들어간 것 같네요. 선진국이 된다는 이야기는 서민들을 위하는 나라가 아니라 힘있는 자가 더욱 잘 사는 나라라고 전 생각 합니다. 동남아를 봐도 개도국이 서민들에게 기회를 주는 나라 같아요. 그렇다고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아니니 우리는 어떻게 대책을 세워야 하는지를 고민했으면 하는 마음에 올려본 겁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원하시는것 성취 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한 한 해 되셔요!

네, 괜찮습니다!, 인스타 이용자의 대부분은 보기 전용이고 자기가 안올리시더라구요.. ^^ 인스타는 좀더 생활에 가까운 정보가 올라옵니다~

IT 개발의 역사가 무지 짧아서 그런걸 거에요.. 클라에서 주고 받았던 사례는 2005년 경의 이야기 였는데, 대한민국에서 SI가 주루였다가 웹개발로 넘어간게 1999년 전후부터 폭발적으로 늘어났으니.. 게다가 개발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이 거의 없다보니 해킹 당하면서 체계를 배워간 듯 합니다. ^^;;;

삿뽀로에 취직으로 가시는것 말씀이신가요? 충분히 괜찮을 거 같은데요? 단지, 물가에 따른 급여수준이 있다보니, 삿뽀로는 반도체 산업군으로 가지 않는한 도쿄보다는 낮을 것 같습니다.. ^^;;;

힘이되는 코멘트 감사합니다! ^^ DB스페셜리스트에 대한 교육과정이 한국에는 없는게 현실이지요.. 그렇다고 일본에도 DB스페셜리스트라는 코스가 있는 건 아닌 듯 해요. 그래도 DB스페셜리스트에 관한 책들은 많이 있는 것을 보면 DB만으로 먹고 사는 직업이 꽤 보편화 되었다는 얘기겠지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개발을 하던 사람이 DB전문가가 되면 개발자의 입장을 알기 때문에 개발 환경에 따른 DB의 환경 구성을 도와주기가 쉬운 등의 장점이 있구요, 시스템을 알고 DB전문가가 되면 DB의 물리적인 구성에 도움이 많이 되지요. 네트워크를 하는 사람이 DB전문가가 되는 경우는 아직 못봤지만, 저의 경우 L3, L4나 LVM같은걸로 로드밸런싱도 했기 때문에 DBMS에서 제공하는 클러스터가 너무 비싸서 도임이 힘든 곳에서는 네트워킹을 이용한 조언도 해줄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DB만 하는 사람에 비교해서 다른 장점이 있는 분들이 DB전문가가 되면 폭발적인 성장이 가능한 듯 합니다. DB전문가가 되고 싶으시다면 DB는 최대한 많이 만져보시고 나머지 지식도 평행으로 발전시켜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anisongch lowy님 정말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일본에 가서 다양한 일을 경험하며 DB에 대해 더 깊이 배우고, 추천해 주신 책도 구입해서 공부할 계획입니다. 또한 Oracle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공부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열심히 할 일만 남았네요! 도움이 되는 영상을 항상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영상을 보면서 궁금한 점이 생기면 질문드려도 괜찮을까요?

언제든 괜찮습니다!

@@anisongch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잘 풀리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소중한 콘텐츠 제작하실때마다 계속해서 즐겁게 보겠습니다!!😄😄

정규직이 아니어도 아이의 학교는 문제 없을 겁니다. 주재원으로 일본에 오신 분들도 자녀분들 학교에 정상적으로 보내고 있구요, 파견사원으로 들어와도 비자만 정상이라면 문제 없습니다. 비자는 파견이냐 라는 것이 아니라 자격으로 정하는 것이라 문제 없거든요. 파견 계약과 비자 를 알면 좀더 자세히 알려드릴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 개인 정보 문제가 있다면 제 프로필의 연락처로 DM주시기 바랍니다.

아직비자신청중인데..피견직이라는거자체가 같은곳에서3년되면 일을못한다고 어디서들은거같아서요..잘하면 파견직이라도 5년10년같은곳에서. 계속 일할수있는건지..궁금합니다

@@까꿀이ggagguri 일본은 비정규직은 동일 현장에서 3년 이상 할 수 없는 법적 제한이 있습니다. 오래 시킬거면 정사원으로 쓰라는 의도인데요.. 그래도 편법으로 10~20년을 같은 곳에서 일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걱정 안하셔도 되요.. 파견직은 파견 현장에서는 계약직이라도 파견회사에선 정사원이기 떄문에 4대보험이나 퇴직금 상여 등은 일본의 룰에 맞추어 주니까 걱정 없구요.. 개인 사업자로 파견회사에서 비자만 봐주는 경우는 전부 자기가 부담하니까 그만큼 급여가 올라가지요.. 4대보험의 반은 소속회사가 지급해야 하는데 개인사업자로 프리랜서 파견을 하면 그 50%를 자기가 내야 하므로 4대보험 분 더 받으셔야 하겠지요.. ^^.. 대답이 산으로;;;

네. 친절한답변 감사합니다~~^^

동승자가 있지욥! 동승자용 등받이 입니다~ ^^

전 코딩을 싫어해욥! 그런데 IT전문 입니당.. 인프라나 DB, 네트워크 계열은 코딩 필요 없거든요!

@@anisongch 오! 감사합니다

@@user-gr5td3lb1o 언제든 상담 주세욥!^^

일본의 외자계 기업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일본 외자계 기업도 급여 수준을 보면 두 패턴이 있습니다. 외자계 기업이 일본에 지사를 만들어 본사 또는 해외의 사람들을 일본에 엮어주는 업무를 하는 경우는 일본어 및 영어가 필수 이므로 기본적으로 1000만엔이 넘어가는 고액 연봉자가 되기 쉽습니다. 제가 아는 기업은 일본에 있지만 영어를 메인으로 써야 하고 일본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IT기업인데 연봉이 2800만엔까지 봤습니다. 하지만 이름만 외자계이고, 일본어만 하면 되는 경우는 아무리 같은일을 한다 해도 일반적인 일본 기업과 그렇게 다르지 않습니다. 즉, SE를 하더라도 600만엔에서 800만엔 정도 선을 유지하고 있지요. 당연히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른 급여 책정이라 그런데요.. 영어를 잘하는 일본인이 아무리 늘었다 해도 아직도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서요.. 이건 급여 생활자인데, 프리랜서의 경우는 여기에서 10%~30%정도를 더 올린다고 보시면 거의 맞구요, 제 최근 영상에서 이야기 했듯이 일본은 기본적으로 고객이 있으면 고객에게 다이렉트로 연결 가능한 회사는 거의 없습니다. 고객들을 직접 관리하는 회사가 을이 되구요. 이들이 인재 회사들을 많이 알고 있는 에이전시에게 인재 추천을 요청합니다. 이들이 병 이 됩니다. 그리고 내가 프리랜서가 되어 이들 병으로 불리는 기업들에게 등록할 역량이 된다면 내가 정으로 계약이 되지요. 하지만 그렇게 신뢰를 쌓지 못하면 이 병들과 계약한 정과 계약하거나 그 밑단으로 계약을 해서 하나씩 신뢰를 올려가야 합니다. 즉, 5~6단계 밑에서 계약을 시작하는 프리랜서들이 많구요, 여기서 경험이 쌓이다보면 병 과 직접 계약하는 정의 입장이 되면 가장 베스트가 되지요. 지인 중에는 하나씩 단계를 올라가서 직접 병의 입장까지 올라가신 분들도 계시는데, 이렇게 까지 올라가면 프리랜서라도 해도 자기가 팀을 모아서 팀 단위로 들어가서 매월 수천 단위의 수익도 낼 수가 있지요. 복잡하지만 상도덕이 있고, 열심히만 하면 단계를 올라갈 수 있다는게 한국과의 큰 차이인 듯 합니다. 한국은 역으로 영업만 잘하면 직접 갑이랑 연결되다보니 가격이 가장 우선시 되어 SI에서 일하기 엄청 빡시잖아요.. 보수는 적은데 많이 하지 않으면 언제 중간에 가로채기 당할지 모르니.. 일본은 그런 경우는 없다고 보시면 거의 맞습니다. ^^

@@anisongch 감사합니다!!

sql 서버여요~ 그리고 orm은 제가 지휘권이 있는 프로젝트에선 전부 못쓰게 합니다. orm을 이용해서 더 복잡해지고 성능 떨어지면 쿼리튜닝만으로 해결이 안되고, 튜닝 할 때마다 개발자들이랑 싸워야 하거든요.. ^^;;; 그래도 다행인게 아주 복잡한 쿼리는 chatgpt가 멋대로 짜버려서 아직까진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해서 다행;;;

물론 전국적으로 모집하고 있지요. 오사키쪽도 많지만 토요티 시스템즈의 안건 때문에 나고애에서도 일이 많지요.. 완전 외지만 아니면 지역 걱정은 필요 없을 듯 합니다..

@@anisongch 오 그러면 si파견업체 들어가면 따로 배정되는건가요? 연고지가없어서 도쿄에는 좀 힘들것같숩니다

@@kim00kim-z1i 보통 파견 업체에 들어가기 전에 희망 근무지를 이야기하면 맞춰줍니다. 도쿄에 올라오고 싶으시면 이야기하시고 배장 받으신 뒤에 집을 계약하면 좋지요

@@anisongch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우선 오사카 소재 파견회사부터 알아봐야 겟군요 답변 감사흐립니다

궁금한건 얼마든지 물어보세요~

일본엔 60대도 현역이기 때문에 우선 나이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단지 나이보다 서열 우선이라 젊은 고객이 나이 많은 분들에게 반말 하고 나이 많으신 분들은 젊은 고객에게 존댓말을 해야 하는 문화에 거부감이 없으셔야 한다는 게 좀 있지요. 저역시 저보다 20살 젊은 고객에게 깍듯이 대하고 있지요. 나이가 있을 수록 IT기술보단 업무 경험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더 중요시 하기 때문에 나이에 맞추어 포커싱해야 할 부분도 조금씩 달라진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부딪히면서 부족한 부분을 빨리 메꿔갈 수만 있다면 일본도 좋은 선택지가 아닐까 합니다. 누누히 이야기 하지만, 한국이 1인당 수익이 일본보다 좋아졌을 겁니다. 하지만, 그게 시장 규모를 나타내는게 아닙니다. 20배 이상 큰 일본에서는 자기의 노력여하게 남을 등쳐먹지 않아도 충분히 돈을 벌 수 있습니다. 그만큼 노력이 필요한 나라인 것이지요.

중고로 구매하는 방법이 있긴한데 가장 큰 문제가 국제 면허로도 구입 가능한지 모르겠다는 것이네요. 아, 어짜피 번호판 교부 받을 때 거주지의 구약쇼가서 번호판 발급받아야 해서 거주 확인이 안되면 번호판이 안나오겠네요.. 단순 구매 자체는 문제 없으나 이런 등록 절차 문제가 있을 거 같습니다. 중고 거래는 활발한 듯 하지만, 모델에 따라서는 직거래는 시간이 오래 걸려 업자에게 헐값에 넘기게 되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감사합니다. ^^ 해외에서는 어떤지 몰랐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 다른 동급 제품과 가겨차이가 많이 나긴 했지만, 사용후기들이 좋아서 이걸로 했네요..

앱개발자들도 모집이 많습니다.. 재택도 많구요.. 단지 실력이 검증되지 않은 사람들은 출근을 시키는 경향이 있네요.. 즉, 개발 안건은 초반에 출근을 시켜 스케쥴대로 퍼포먼스를 내면 재택을 시키는 케이스도 많은 거 같습니다. 처음부터 재택도 있는거 같구요.. 그리고 요즘은 재택반 출근반 이란 이야기를 많이 하기 때문에 재택만 찾아주세요 하면 건수는 반으로 줄지만 충분히 있는 것 같습니다. 일 주일에 이틀 출근이 가장 효율이 좋다는 기사가 나와서 이틀 출근을 요구하는 곳들도 은근히 늘고 있구요.. ^^

@@anisongch 오 답변감사합니다!! 항상 잘챙겨보고있습니다!!! 좋아요 구독했어요!!

일본에 넘어오시면 꼭 연락 주세요~~ ^^ (다른 구독자 분들도요!)

어소세요, 노가다의 세상에! ^^;; 농담이구요~ 인프라는 개인의 자동화 능력에 따라 무한하게 성장가능한 영역입니다! 질문에 우선 답을 드리자면.. 1. db와 인프라 공부는 스스로 겪는 수 밖에 없습니다. 요즘은 해외 동영상 중에 클라우드나 db쪽 연습 동영상들이 많은 거 같은데 영상 내용대로 스스로 구성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반에는 운영보다 구축쪽을 많이 해보시구요.. 그것만으로도 취직이 가능합니다. 클라우드 상에서는 빨리 만들고 빨리 삭제 하면 비용이 생각보다 안나오니 그 정도 수업비라 생각하시고 만드는 연습을 충분히 하시고 고민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돈 때문에 지우고 다시 만들고를 반복하면 연습량이 배가 됨;;;) db역시 데이터 넣고 운영해보는 경험이 중요하지요. 놀고 있는 PC가 있다면 vmware esxi를 설치해서 vm만들고 db설치하는 연습을 하면 무료로 할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 장비 자체도 linux로 구현 가능하므로 그런거 찾아서 구현해 보는 게 좋습니다. 2. 저는 잡식이라서 도서는 닥치는대로 보다보니 사람에 따라 추천하는게 달라지게 되네요. 예를 들어 효율적인 삶의 본질을 알게 하고 싶다면 히말라야 도서관 이라는 NPO로 돈도 못버는 비즈니스를 MS중국 지사장이 회사를 관두고 하게 되었을 때의 효율화나 그 이유 같은걸 생각하게 한다거나, everybody lies같은 마케팅의 시각을 새롭게 하게 하는 방법이라던가, the shallows같은 요즘의 부의 트렌드를 보게 하는 내용도 있기도 하구요.. 좋은책만 봐야지 하는 것보단 가급적 많은 책을 접하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사람마다 자기에게 도움되는 책은 다르다고 보거든요.. 3. 구글뉴스 알람 키워드는 .... 지금은 에니메 이벤트랑 오키나와 여행이 등록 되어 있네요! 즉, 실무에서 고객이 원하는 정보 위주로 그때그떄 바꿉니다. 기술 트렌드는 오히려 알람이 필요없는게 맨날 여기저기서 신기술에 대해서 분석해달라고 연락오는 것만 해도 끝이 없다보니;;; 4. 공부 방법도 사람마다 천차 만별인데요.. 저의 경우는 45분씩 대상을 바꿔가면서 이전에 했던걸 잊어먹었으면 복습을 많이 하는 편인데요.. 이건 기억력이 나쁜 저의 스타일에 맞게 제가 만든 방법이구요.. 사람에 따라서는 하나를 완주하고 나서 다음걸 가는게 낫다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뇌의 구조에 따라 자기만의 학습법을 잘 만들어가는게 중요한 거 같아요. 재미없는 제 정보가 도움이 되신다는 분들의 이야기들을 볼 때마다 뭔가 잘하고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네요. 감사합니다. ^^

@@anisongch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조언해주신 대로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