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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if1
Южная Корея
Добавлен 28 апр 2011
motif1, Guest House at Heyri Art Village 모티프원, 헤이리예술마을의 게스트하우스
광장을지킨사람들
과테말라의 길 위에서 잠 못 드는 밤입니다.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
___
"사람들이 의외로 모르는 무례한 말 |
'안녕하세요?'_윤석열이 대통령인데 안녕하겠냐?"
_by 국회 앞 광장의 군중 속 누군가의 손팻말
___
"대한민국은 지금 길 위에 있습니다."
...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안은 총 투표수 300표중 가 204표 부 85표 기권 3표 무표 8표로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_by 우원식 국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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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의 길 위에서 잠 못 드는 밤입니다.
#대통령윤석열탄핵소추안가결 #광장을지킨사람들 #우원식 #대한민국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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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의외로 모르는 무례한 말 |
'안녕하세요?'_윤석열이 대통령인데 안녕하겠냐?"
_by 국회 앞 광장의 군중 속 누군가의 손팻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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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지금 길 위에 있습니다."
...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안은 총 투표수 300표중 가 204표 부 85표 기권 3표 무표 8표로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_by 우원식 국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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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의 길 위에서 잠 못 드는 밤입니다.
#대통령윤석열탄핵소추안가결 #광장을지킨사람들 #우원식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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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ma de tori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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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황소 모양의 틀을 쓰고 실연하는 황소불꽃춤기도(El Rezado de los Toritos)) 화약이 다양하게 고정된 황소 틀을 머리에 쓰고 화약이 연속해서 터지는 가운데 춤을 추는 것으로 성모 마리아에 대한 헌신을 표현하는 과테말라의 전통적인 기도와 의식이다. blog.naver.com/motif_1/223681506574
푸에고 화산(Volcán de Fue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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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자 영주권 신청할 생각 없어요?" Ray & Monica's [en route]_266 | 옥상에서의 3시간 *은퇴한 부부가 10년 동안 나라 밖을 살아보는 삶을 실험 중이다. 이 순례 길에서 만나는 인연과 문화를 나눈다._이안수ᐧ강민지 교회 종소리보다 먼저 아침을 시작한 그래클(Grackle) 지저귐에 눈을 떱니다. 정원에서 딴 오레가노와 로즈메리 두어 잎을 넣어서 우린 차 한 잔을 들고 옥상으로 갑니다. 옥상에는 리처드(Richard)가 아침햇살을 등지고 화산을 바라봅니다. 그는 화산과 눈을 맞추는 것으로 하루를 엽니다. 아구아 화산은 손 뻗으면 닿을 듯하고 아카테낭고 화산의 형제봉도 더 다정해 보입니다. 푸에고 화산이 숨 쉬고 있는 모습은 청솔가지를 넣은 아궁이의 굴뚝같습니다. "이렇게 하늘...
2024 la Fiesta de Cristo R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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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렬의 길 위에는 시민들이 알폼브라(alfombras)가 만들어집니다. 스페인어 '카펫'을 의미하는 알폼브라는 자갈밭 도로 위에 물을 들인 톱밥으로 화려한 무늬의 양탄자를 만듭니다. 예수의 희생과 사랑에 대한 헌사를 이 도로 위의 카펫으로 봉헌합니다. 알폼브라는 그 도로의 이웃들이나 가족들이 함께 뜻을 모아 디자인을 구상하고 함께 작업을 합니다. 그 과정은 마치 불교에서 명상과 수행의 일환으로 만드는 만다라와 같은 작업입니다. 불교의 교리와 신앙을 여러 색의 모래로 시각적으로 표현해 공양의식의 끝에 쓸어 모아 강에 바치듯 갖은 공을 들인 알폼브라 역시 행렬이 지나가면 파괴되어버립니다. 이 알폼브라 전통은 마야 전통에서 유래한 의식입니다. 마야 왕들이 가는 길에 꽃과 깃털로 정교한 무늬의 카펫 장식을 한...
2014 Cristo rey procesió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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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에는 Iglesia de San Francisco el grande와 Iglesia de La Merced의 두 성당에서 각기 다른 행렬(Procesión)을 개최했습니다. 그리스도 왕 축일(la Fiesta de Cristo Rey)을 기념하는 '그리스도 왕 행렬(Cristo rey procesión)'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모신 안다스(Andas : 종교 행렬에 사용되는 정교하게 장식된 나무로 만든 행렬 운반대)를 메고 거리를 행진하는 이 장엄한 의식에 이미 두 번 참여했습니다. 어제는 두 교회의 행렬에 함께했으니 30일 사이에 4번의 행렬을 경험한 것입니다. 아티구아에서 성주간(la Semana Santa)에는 25개 이상의 행렬이 이 도시에서 이루어진다니 상상을 초월하는...
2024 Festival de las Flores, Antigua Guatema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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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AG(Museo Nacional de Arte de Guatemala 과테말라 국립 박물관) 앞에서는 플로럴 마켓이 열렸다. 이는 지역 화훼농가나 소규모로 꽃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직거래 장터로서의 역할을 했다. 농사물이 주를 이루는 과테말라의 수출품은 커피, 바나나, 사탕수수 등이 주를 이루지만 꽃 수출 또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과 유럽으로 수출되는 장미, 국화, 백합 등의 주요 생산지가 안티구아이다. 아내도 이 도시에 있는 동안만이라도 키워보겠다며 라벤더 화분을 하나 샀다. 2017년에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8회를 맞은 꽃축제는 이미 국내외에 알려져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오는 방문객들로 도시는 만원이었다. 가족단위에의 방문객 위주로 호텔들의 객실이 예약이 일찌감치 마...
2024 Festival de las Flores, 안티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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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안티구아에 도착한 이래 가장 분주했던 이틀이었지 싶다. 내 인생에 꽃이 궁금해 그렇게 바쁜 시간이 올지는 몰랐다. 사실은 꽃 자체보다 11월 16일(토요일)과 17일(일요일)에 열린 이 도시의 '꽃축제(Festival de las Flores)' 자체에 대한 궁금증 때문이었다. 도시의 관광과 경제 활성화, 이미지 고양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젊은 기업가들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 축제가 애초의 기획의도에 부합한 결과를 내고 있는가가 제일 궁금했다. '축제'가 워낙 남발되고 있는 세계 각국의 추세 속에서 이 축제도 용두사미의 전철을 밝고 있지 않은가에 대한 의문을 해소하고 싶었다. 더불어 축제 전날, 밤을 세워 설치를 하던 꽃 장식들이 어떻게 완성되었고 그것이 방문객들에게 어떤 반응을 얻고 있는지도 궁...
2024 Festival de las Flo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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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부는 오늘 밤도 가로등 조차 드문 안티구아의 밤길로 나섰다. 온 도시가 꽃향기로 가득했다. 내일부터 펼쳐질 '꽃축제(Festival de las Flores)'때문이다. 안티구아의 관과 민의 역량이 총 동원되는 이 '꽃축제'는 2019년에 11월을 '꽃의 달(el Mes de las Flores)로 선언함으로써 본격적으로 활성화되었다. 안티구아는 건기(11월 - 4월)와 우기(5월 - 10월)로 나누어지지만 해발 고도 1,500미터의 고산지대에 위치해 있어 연평균 기후가 약 23도 내외인 만큼 사계절 꽃이 피는 곳이기도 하다. 이 온화한 기후에 아름다운 고도보다 꽃축제가 더 잘 어울릴 곳을 찾기는 쉽지 않을 듯 싶다.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1979년 등재)인 이 도시의 관광 활성화와...
3er Congreso de Artistas Talladores de las Américas en Jade de Guatema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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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 신성한 마야의 세계 Ray & Monica's [en route]_256 | 신들의 유산, 옥 *은퇴한 부부가 10년 동안 나라 밖을 살아보는 삶을 실험 중이다. 이 순례 길에서 만나는 인연과 문화를 나눈다._이안수ᐧ강민지 #1 지난 11월 9과 10일, 라 메르세드 성당(Iglesia de La Merced)으로 가는 길목의 'Jade Maya'라는 옥 조각 전시장을 방문했다. 마침 '제3회 과테말라 아메리카 옥 조각가 대회(3er. Congreso de Artistas Talladores de las Américas en Jade de Guatemala)'의 경연에서 수상한 작가들의 작품 전시와 입상자 시상식이 있었다. 현대 조각가들의 옥을 다루는 솜씨를 감상하고 시장식 식전 공연으로 펼쳐진 ...
Festival de Barriletes Gigan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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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의 세계로 들어가는 문 Ray & Monica's [en route]_255 | 거대한 연 축제(Festival de Barriletes Gigantes) #1 오늘(11월 10일, 일요일) 산티아고의 중앙공원에서는 엄청난 크기의 연이 전시되었다. 과테말라에서도 멕시코와 같이 '망자의 날(El Día de Muertos)'에 조상들의 묘지를 방문해 조상을 기리고 영혼을 위한 행사를 한다. 멕시코에서는 3일에 걸쳐 이루어지지만 과테말라에서는 대부분 11월 1일, 하루를 기념한다. 산티아고에서 북동쪽으로 25km에 위치한 산티아고 사카테페케스(Santiago Sacatepequez)와 그 옆 마을, 숨팡고(Sumpango)는 칵치켈 마야(Kaqchikel Maya : 과테말라 중부의 고지대에 위치한 원...
Procesión Anual del Señor Sepult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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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구아는 삶과 죽음의 사색공간 Ray & Monica's [en route]_254 | 그리스도의 장례행렬 *은퇴한 부부가 10년 동안 나라 밖을 살아보는 삶을 실험 중이다. 이 순례 길에서 만나는 인연과 문화를 나눈다._이안수ᐧ강민지 모든 성인의 날(Día de Todos los Santos)인 지난 11월 2일 토요일에 Iglesia Escuela de Cristo(그리스도 학교 성당)의 그리스도 성물, 'Señor Sepultado'를 모시고 안티구아 거리를 도는 엄숙하고 장엄한 행렬(Procesión Anual del Señor Sepultado de la Escuela de Cristo, sábado 2 de noviembre de 2024)이 있었다. 이 성물은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
MTB, La Paz | Club de ciclismo Guerreros de Dios
Просмотров 336 месяцев назад
세르히오는 어떻게 우울증과 작별할 수 있었나 Ray & Monica's [en route]_190 | 이 보다 행복할 수 없는 세르히오 부부 세르히오(Sergio Manel Alba Pino)와 마릴루(Marilu Flores Alvisto) 부부는 멕시코에서 우리가 만난 어떤 부부보다도 행복한 부부이다. 세르히오 씨는 부인 말릴 루 씨와 전화통화를 할 때면 언제나 'My Darling!'으로 대화가 시작된다. 그리고 'I love you!'로 대화가 끝난다. 마릴루 씨는 나의 짓궂은 질문, "다음 생에서는 어떤 남자를 만나고 싶은가?"라는 물음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답한다. "세르히오요!" 세르히오 부부는 라파스의 외곽 둑길 옆에서 휠체어에 의존한 어머니를 모시고 두 자녀와 살고 있다. 그리고 부부...
멕시코 여군들의 열정 송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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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 & Monica's [en route]_189 | 풀사이드 송별파티, 수영 생존 훈련을 마치며... _ 단지 물의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수영강습을 신청했다가 멕시코 군인들의 위탁수영강습반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들과 함께한 시간은 강습이라기보다 훈련에 가까운 강도였다. 죽을 맛을 견딘 보상은 다양한 영법은 물론, 생존과 구조훈련스킬까지 포함한 것이었다. 불과 2달 남짓만에 물귀신도 두렵지 않게 되었다. 순전히 함께한 팀들의 친절, 쾌활, 발랄, 나눔, 사귐 때문이었다. 탁월한 스킬의 수영코치 로시오(Rocio)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지도와 나를 바로 엄마가 아닌, 언니로 포용해 준 파비(Favi), 루피타(Lu Pita) 그리고 숫저운 남자 군인들과의 정서적 교류 때문이다. 우리는 라파스를 떠...
2024 state mountain cycling champio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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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세 은퇴 여성의 멕시코 사막 '산악 자전거대회' 참가기 Ray & Monica's [en route]_187 | 2024년 바하칼리포르니아수르주 산악 사이클링 선수권 대회 우리 부부는 몇 개월간의 정주를 위해 멕시코 라파스 로스 올리보스(Los Olivos) 마을로 이사 온 직후 우리가 머무는 동안 자전거를 빌릴 수 있을 지를 알아보기 위해 이웃 자전거 수리점을 방문했다. 세르히오(Sergio)와 마릴루(Marilu)부부가 운영하는 곳이었다. "한국에서 온 여행자입니다. 이 동네에 3, 4개월쯤 머물 예정입니다. 그동안 탈 수 있는 자전거가 있을까요?" 우리의 물음에 세르히오 씨가 말했다. "중고자전거는 빌리는 거나 사는 거나 비용은 비슷합니다. 싸지 않아요. 하지만 우리에게 기증된 자전거가 한 대...
여군과의 수영수중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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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군사훈련 Ray & Monica's [en route]_186 | 여군과의 수영수중훈련 어쩌다 군사훈련 여군과의 수영수중훈련 물이 두렵지 않을 만큼 수영이라는 생존기술만 배워놓고 싶었다. 그런데 올림픽 대회 규정에 맞춘 길이 50m 8레인에 3m 수심의 수영장에 등록을 하고 보니 내가 배정된 반이 멕시코 군인들의 훈련을 위탁받은 군인들의 훈련반이었다. 18세, 31세 여군, 20대 남자군인들의 훈련에 64세의 나를 배치하다니... 덕분에 정말 생존기술을 배우고 있다. 뛰어난 스킬의 수영코치에 늘 쾌활한 파비(Favi), 훈련과정 하나라도 빠지지 못하도록 나를 놓지 않는 루피타(Lu Pita), 늘 수줍은 총각 군인... 이 모두의 격려로 나이를 잊고 수중 군사훈련(?)를 계속하고 있다. 바닥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