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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모짜
Добавлен 23 фев 2022
걍 평범한 여자의 이야기
8년차 탤프 드디어 탈덕 선언 [시즈니 브이로그/문태일]
처리하기 힘든 굿즈들도 많네요
대왕 불가사리 쿠션은 그냥 등받이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차마 쓰지 못한 말들 많지만 다른 분들은 부디 행복한 덕질 하시길
그리고 제목에서 쓴 탈덕은 탤프로써의 탈덕일 뿐이고
여전히 우리칠 사랑합니다!!!!!!
이미 빼놓을 수 없는 사이이고 일이칠 자체를 그리고 멤버들을
다 사랑하고 응원해요
다만 최애였던 그 자리가 아물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릴 뿐입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대왕 불가사리 쿠션은 그냥 등받이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차마 쓰지 못한 말들 많지만 다른 분들은 부디 행복한 덕질 하시길
그리고 제목에서 쓴 탈덕은 탤프로써의 탈덕일 뿐이고
여전히 우리칠 사랑합니다!!!!!!
이미 빼놓을 수 없는 사이이고 일이칠 자체를 그리고 멤버들을
다 사랑하고 응원해요
다만 최애였던 그 자리가 아물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릴 뿐입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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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부작 거리는 소리 좋다 asmr 느낌;
어디 팔 수도 없고 다 버려야겠네 .....
ㄹㅇ
너무너무 슬프고 허무하다. 너한테 쏟아부은 시간들, 열심히 응원하고 좋아하고 사랑했던 순간들 등등 이 모든것들이 추억이 될수도 없는 애매함만 남기구....미디어 속 너의 모습들이 진심이 아니었단걸 생각하면 난 그냥 쓰레기나 좋아하던 한심한 오타쿠같고.... 행복했던 순간들은 좋지만 탈덕할수밖에 없는 마음이 너무 슬퍼요ㅠㅠ
다른멤버최애인 저도 너무 충격이 컸는데 정말 그새끼.. 최애였던 분들의 충격은 얼마나 컸을지 정말 가늠도 안가요… 정말 오랫동안 좋아했는데 한순간에 그 시간들이 사라진다고 생각하면 너무너무 슬플거같네요.. 실제로 우시는데 제마음이 너무 아파서 같이 울었네요😢 정말.. 좋아했던걸 쪽팔리게만드는놈들은 죽어야한다🤬 잘 극복하시길 바라고 반드시 행복이 올거에요 응원합니다!!
그냥 모든 아이돌 (여돌,남돌 구분X) 가볍게 진짜 엄청 가볍게 그냥 노래만 찾아서 듣는 정도? 인 kpop 남자 팬? 인데요 ㅋㅋ.. 우연히 유튜브보다가 떠서 영상을 다 봤어요! 저는 사실 덕질? 이런 걸 왜 하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데, 그 이유가 다양하지만 대표적으로는 어떻게 보면 아이돌이라는 직업이 사람들의 환상을 사고파는 직업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그냥 보는걸로만 만족하는 그런 매체라고 생각해요 ㅎㅎ.. 저라는 사람은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노래 찾아듣고 뭐 앨범? 한번씩 진짜 좋아하면 사는건 ㅇㅈ 이 마인드라서 진짜 딥하게 덕질하시는 분들 보면 저는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ㅋㅋ.. 뭐 이 마인드는 지금도 똑같긴한데, 제가 이 댓글을 남기는 이유는 영상 처음 보기 시작 할 때는 에휴 그러게 왜 이런 거에 돈과 시간을 낭비하지? 라는 생각이였는데, 영상을 다보고 나니깐 마음이 조금 아프더라고요? 영상 올리신 분이 진짜 그 가수를 진심으로 좋아했고, 모두 바쳤구나라는 마음이 조금 느껴졌어요.. 반대로 제가 진짜 모든걸 다 바칠정도로 좋아하는 여돌멤버가 있으면 저도 그랬을 것 같을 정도로 이입이 되었네요… 뭐 영상 올리신 분도 현생을 살고 계시겠지만, 그냥 인생의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항상 느끼는 거지만, 덕질?을 하더라도 본인 현생, 즉 본인의 경제 상황에 맞게 덕질을 하셔야합니다 ㅜㅜ 뭐 금수저거나 돈이 ㅈㄴ 많으면 노상관이긴 한데, 한번씩 보면 꼭, 경제적으로 여유롭지도 않으면서 그깟 아이돌 굿즈 모으겠다고 돈을 쓰는 사람들이 있음요. 어차피 나이먹으면 내가 왜그랬을까 싶을 순간들이 올거임… 뭐 좋은 추억이라고 합리화하고 넘어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겠지만, 그냥 그 돈으로 맛있는 걸 사먹던가 여행을 간다던가 쇼핑을 한다던가 이게 ㄱㅇㄷ임 ㅋㅋ..
본인이 뭐라도 된 것 같죠? 깨달음은 일기장에 쓰세요
@@DSgonnalikeit내가 쓰던 말던 그 쪽이 뭔 상관이죠? ㅋㅋㅋㅋ 그 쪽이야말로 뭐라도 된 것마냥 통제하실려고 하시는듯? ㅋㅋㅉ
굿즈 살 돈으로 여행을 가고 쇼핑을 하는 게 이득이란 것도 결국 사람마다 생각 차이일 분 절대적인 건 아니죠~어디에 돈을 써야 행복한지는 본인이 잘 알잖아요 누군가를 진심으로 좋아해보는 것도 흔치 않은 경험이에요 그게 저분한텐 여행이나 쇼핑보다 큰 가치였갰죠
이런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에게 그런 상처를 주다니..
원래 남 눈에 눈물나게 하면 나중에 자기 눈에서 피눈물 나게 돼있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팬들에게 상처준 만큼 그대로 돌려받길
저는 NCT입덕77일차인데요(버블가입기준)모짜님의 마음이 너무 슬프고 공감이 되고 눈물나네요 솔직히 최애의 실력과 무대와 살짝의 인성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이 있잖아요 뒤돌아보면 그 시절의 내가 년도별 굿즈에 시간이란 이름으로 묻어있는거니 개인 추억도 부정당하는 느낌일거니깐요 저도 다른 1,2,3세대 아이돌도 좋아했지만 그들 속에 그 노래속에 그 시절의 내가 있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정말 눈물소리가 가슴을 후벼팠어요. 그래도 감히 모짜님께 이 또한 지나가리란 말을 해드리고 싶어요 정말 행복하시길 간절히 간절히 기도드릴께요 힘내시어요 그 시절의 나는 시간이 지나도 이쁘게 있을거에요.
진짜.. 내가 좋아한걸 왜 수치스럽고 부끄럽게 느껴야하는지 화나면서 얘를 왜 좋아했을까 내가 좋아했던 걔는 어디로 간걸까 싶고 이젠 소식끊긴 옛친구들은 뉴스보고 나를 떠올릴수도 있겠다는 생각드는데 그것도 싫고 진짜 ㅅㅂ욕나오고 그랬던.. 저는 외관으로도 애가 동태눈깔에 초심잃고 관리안하는 거 보고 실망해서 휴덕~탈덕했는데도 뉴스보고 개현타왔는데 계속 좋아하던 사람 마음은 얼마나 청천벽력같고 쓰릴지.. 전 지금도 구최애 생일 숫자 보면 연상돼요 마음이 다 떠나가다못해 마이너스에 흑역사취급하는데도 연상되는건 어쩔수없더라구요ㅎㅎ 그 이후론 어떤 연예인도 못 좋아하겠더라구요. 마음이 가다가도 스스로 멈추고 흘려보냅니다. 알고리즘떠서 봤는데 공감가서 길게 댓글 달았어요 마음이 편해지시길 바랍니다.
저도 4년차 탤프였어서 정말 구구절절 공감가네요 ... 아직도 가슴이 뻥 뚫려서 채워지지가 않아요. 그동안의 내 사랑이 너무너무 아까워서 눈물이 나요.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 생각해보기도 하고 그럼 이때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우리에게 영원을 말했을까? 자꾸 곱씹게 되어요. 그래봐야 소용없는거 알지만요. 다른멤버들 활동하는 프로그램 보면서도 언젠가 우리 태일이도 여기 나와서 이렇게 노래부르겠지, 너무너무 행복하겠다 상상도 수천번 했어요. 이런 일이 벌어질줄도 모르고요. 정말 삶이 버거워서 죽고 싶어지는 날에도 집에 와서 걔가 노래하는 영상보고 엉엉 울고 나면 다음 날이 그래도 꾸역꾸역 살아지곤 했어요. 그렇게 누군가를 사랑하는게 저를 살게 했어요. 그런데 이젠 다 소용없어졌고 아직도 길을 못 찾고 있어요. 모짜님 영상을 보니 제가 생카 했을때 나눔했던 굿즈들도 보여서 정말... 반가우면서도.. 기분이 묘해요. 어디가서도 이 마음을 말할수도 없고 말하기도 창피해서 혼자 울기만했는데 저같은 문단세들이 또 어딘가에 있겠지 했는데 이렇게 알고리즘 타다가 만나게 되네요. 다른 사랑을 하게 될수도 아닐수도 있지만 어디서든 늘 행복하세요.
아... 저 애정과 추억이 가득담긴 굿즈들 타팬인데도 맘이 찢어져요 정말...
저는 이정도 병크는 아니지만...1년 전 쯤 저를 덕질로 이어가준 입덕멤이자 최애가 탈퇴선언을 했어요...사실 요 몇년 소통도 다른 멤버들에 비해 부진했고 본업인 아이돌보다는 배우에 집중해서(누군지 짐작 가실 것도 같네요) 조금 서운했지만 그래도 나도 드라마를 통해 입덕했으니 계속 우리 팬들 늘려주고 하고 싶은 것 하면 좋겠다며 늘 지키고 있던 최애의 팬 자리가 이제는 꽤나 공허하게 되어버렸죠. 욕도 많이 했어요. 물론 주인장보단 한참 나은 상황이지만 그래도 말씀 드리고 싶은 건 시간이 해결해줘요...내 최애만 이 그룹 멤버가 아니니까 다른 멤버들 보시며 조금이라도 기운 얻으시고 털어버리셨으면 좋겠어요😢
근데 진짜 도리를 다하는게…. 그렇게 어려운가 싶음 사회면에만 나오지 말아달라는게 그렇게 큰 부탁인지….😢 솔직히 아무리 천년돌이라고 하면서 좋아해도 최애의 한두면정도는 흐린눈하고 쉬쉬해주는게 팬인데……
님이. .찐이네요 몇장 안되는거 랜덤으로 모아진거 처형식하면서 쌍욕하는거 그리. .공감안되든데 힘내시고....응원합니다❤❤❤❤❤❤
1:03 지나가다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지금 억지로 붙잡고 있는 덕질이랑 생각하는거 똑같아서 뼈맞음...
최모짜님힘세요
마음이 아프다
팬들한테 소홀한 인간치고 사고 안치는 연예인 없다고 생각함
울지마십쇼.. 너무 아까운 눈물이에요 더 좋은 하루가 올 겁니다 웃으면서 들어왔는데 (제 구최애가 패배라...) 같이 슬퍼지네요 우리 꼭 행복합시다
아 저도 영상보며 너무 공감갔는데 구최애도 똑같.. 힘냅시다.
그당시 사랑했고 좋아했던 나를 위주로 기억으로 남기고 잘 털어내시기를..내년에는 더욱 행복하기를 바랄게요
근데 몰라사 그러는데 정확히 문태일 이란 사람이 어떤 짓을 한 건가요?? 찾아봐도 자세히 안나와서..
성폭력이요
근데 진짜 사람들 맨날 고작 연예인 좋아한다면서 막 난리친다 이러는 사람들 많던데 찐으로 좋아해봤으면 이 기분 알거임.. 상실감 장난 아니게 듦
진짜 보는내내 마음이 찢어질것같음..............
25년엔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래요
안아주고싶어.......내 사랑을 다 부정당하는 기분이란 공허해지는거같아요... 가슴에 구멍이 뻥뚫려서.... 주체할수가없어지는 무너지는 마음을 그냥 바라만봐야해서........... 울지마요... 괜찮아질거에요.... 괜찮아질수밖에없어...그렇게 믿어봐요....
타팬인데 감정이입하면서 봤습니다 눈물 나네요
저도 예전에 이야 얘는 찐이다 하고 안모으던 굿즈까지 다 사고, 회사 후임들까지도 그 최애 생일 및 이력을 알 정도로 제가 진심이였던걸 알았는데, 사건 터지고 탈덕하니까 말도 못 꺼내더라구요.... 원래 짧은 최애살이 였는데, 길게 좋아했던 만큼 굿즈 정리할때 힘들었는데, 선생님 영상보면서 그때가 떠오르네요. 우리 힘내요!!!
지나가던 일반인입니다. 이쪽 세계 전혀 모르지만 숙연해지네요. 힘내세요. 더 좋은 일 있을거에요 ❤
좀 지난 일이지만 이 사건으로 진짜 많은것을 생각해보게된 것 같아요… 저렇게 몇백을 꼬라박았는데 내 최애가 성범죄자….? 와 진짜 상상도 안가네요… 적어도 팬들을 위해 최소한의 노력도 못 해줄까… 범죄나 저지르고.. 지금은 나아지셨길 바래요!
8년…. 눈물난다 증말…
저도 예전에 탤프였는데 소식 듣고 진짜 너무 충격 받았어요.... 그럴 줄 알았다, 그런 새끼 왜 좋아했냐라는 말은 팬들을 두번 울리는 말인거 인정 그럴 새낀줄 알았으면 미리 좀 말해주지 그랬어요..... 전 병크 때문에 탈덕한건 아니고 소통 부재로 탈덕했었지만 그래도 얘 잘되길 응원했고 인기 멤버 아닌데 내가 탈덕하는거에 대해서 미안한 마음도 엄청 컸는데 진짜 그동안 썼던 돈 존나 아깝네요..... 8년간 쌓아온 추억과 굿즈들 보니까 제가 다 눈물나요 ㅠㅠㅠㅠ 힘내세요
1군 남돌 비인기멤... 진짜 개꿀 직업인데 지 복을 지 발로 차네
그 말을 여기서 하는건 예의가 아닌것 같아요..
성범죄 저질렀는데 이딴소리나 하는게참 ㅋㅋ
1군이긴했음?ㅋㅋ
@@뱀상토끼상러버 엔시티 1군맞음 애초에 남돌은 대중성이 없어져서 그렇지 엔시티 팬수 많음 성적도 높고
엔씨티가 1군이 아니면 누가 1군이냐 남돌중에... 방탄빼고
문태일 그짓저질렀다고 했을때 NCT127멤버들이 피해갈까봐 걱정했음 다행이도 SM에서 바로 손절처줘서 고맙다고 절함
6년차 타멤프 시즈니입니다 우연히 알고리즘 떠서 보게 되는데 저도 보는데 울컥하더라고요… 힘내시길 바래요
4년 전에.. 제가 좋아했던 남돌 한명이 사건 터진 적이 있어서.... 이 영상에 엄청 공감했어요..
하ㅠㅜㅜㅠㅠ 왜 내가 눈물나지ㅠㅜㅠㅠ 진짜 수고하셨어요
슬프겠지만 이제 태일은 잊으세요 20대때 누군가를 강렬하게 좋아했던 자신의 모습만 기억에 세기세요 그때에 행복했던 기억을 갖고 살아가세요 누굴 좋아했는지는 잊으시구요.. 저도 한때 레드벨벳 아이린 좋아했었는데 갑질 터지고 나서 좀 현타와서 굿즈도 다 정리했습니다.. 그래도 그때 티저가 뜨거나 뭐라도 뜨면 너무 설렜던 기억, 최애가 너무 예뻐서 설렜던 기억 등등 하나하나 기억 납니다 그런 감정만 남았어요 이제.. 굿즈를 정리하고 나니 아이린이 예쁘게 나와도 티저가 떠도 설레지가 않더라구요 그건 신기했습니다.. 그래도 8년 좋아하셔서 많이 힘드실것 같은데 그래도 본인을 위해 살아가세요 좋았던 감정만 가져가세요
Damn that sucks
약 2년째 좋아하고 있는 시즈니입니다.. 이제서야 마음이 괜찮아졌나 하고 이 계정을 오랜만에 들어와봤는데 바로 이 영상이 떠서 들어와봤어요. 저는 문태일의 목소리와 실력 그리고 순둥한 이미지 때문에 자연스럽게 관심이 생겼었어요 그 분의 목소리가 들려오면 주변 사람들이 노래 너무 잘한다며 칭찬할때마다 제 어깨가 올라가고 자연스레 자랑도 하곤 했었어요. 개그라면 개그 노래라면 노래 어느 하나 못하는 거 없던 그였는데.. 이 일을 접하고 나서 제가 봐왔던 그의 모습이 하나하나 생각나더라고요. 생각할때마다 마음 한 구석이 허무하고 서럽고 아팠어요.. 2년 좋아한 저도 아직까지 이렇게 아픈데 8년 좋아한 모짜님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실지 차마 상상할 수도 없네요.. 8년동안 그분과 함께 쌓아온 추억을 한 순간 정리 한다는 건 정말 많은 생각과 노력이 필요하셨을 거 같아요.. 상처 받으신 마음이 나으실 때까지 응원하겠습니다
참된 어른의 모습이란 게 이런 걸까요 그 사람을 좋아했던 시간이 헛되었다고 생각하고 싶지 않아서 그 사람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감싸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의 행동을 인정하고 자신의 선택을 존중하는 모습이 멋져요 이 일로 인하여 한 사람을 꾸준히 진심으로 좋아해줄 수 있는 능력을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한 사람을 진심으로 오랫동안 좋아한다는 것은 어쩌면 매우 위험한 행동일지도 몰라요 언제 자신을 떠날지 모르는 사람을 계속 좋아하는 것은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외나무 다리를 걷는 것과 같죠 하지만 그 사람을 위해서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외나무 다리를 건널 수 있는 사람은 몇 없어요 이 일로 인하여, 이 사람으로 인하여 그런 용기있고 소중한 사람들의 마음이 상처를 입는다는 게 화가 나네요 위 글이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영상의 한 장면 한 장면을 눈에 담으며 저 또한 깊은 생각을 가지게 된 것 같아요 그 사람을 좋아했던 8년의 시간은 쓸모없는 낡은 골동품이 아닌 반짝반짝 빛났던 시간이자 나를 성장시켜준 발판으로 생각하고 발판을 딛고 나가셨으면 좋겠네요
너무 고통스러워서 못보겠어요
와 생일에도 1위에도 버블 안 왓다고?????..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타팬인데 너무 눈물 난다..
약 3년 째 시즈니인데 저는 올프에요. 그리고 저는 특히 문태일의 목소리를 좋아했고, 솔직히 말하면 문태일의 목소리와 실력은 시즈니의 자랑 거리이자 자부심이기도 했으니까요. 저도 이 일이 터지면서 솔직히 배신감과 함께 부정을 하게 되더라구요. 시즈니들에게는 문태일은 바보같은 순둥한 맏형 느낌의 이미지였으니까요. 올프였던 저도 이러는데 8년동안 좋아하신 모짜 님의 심정이 어떨찌 감히 상상이 안가요. 화이팅 하세요 이 시간이 지나면 더 행복해지실거에요 :)
타돌팬인 저도 영상보면서 울것 같아요 진심으로 좋아하신게 영상으로 다 느껴지니까 얼마나 좋아하신건지 다 느껴져서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힘내세요😢
프로젝트문 게임들 덕분에 우주공포증까지 극복하고 프문게임들이 있어서 삶의 활력이 있었던 저도...사건이 터지고 나서 탈덕하고 비슷한 심정을 겪어서 더욱 마음이 아프네요😢
다 잊었다고 생각했다가 끝까지 봤을땐 같이 울었어요. 멤버들 중에서도 아끼는 멤버였죠… 병크터지고 나서도 다른사람들이 까기 바쁘고 일부는 다 정리한거같을 때 저는 여전히 현실부정하기에 바빴고 받아들일수가 없었어요 그냥 머리를 쎄게 한대 얻어맞은 느낌에 그냥 현실감각이 없었고 그 와중에도 현실은 살아야하니 주변친구들한테 사정을 말해도 나와같이 좋아해본 애들이 없으니까 그만큼 공감해주는 애들도 없었고 그러니 뒤에서 혼자 우울해해야했고 정말 죽고싶었어요 내가 사랑을 주었던 사람이 안그래도 힘든 올해를 더 힘들게 하는구나. 아직도 뉸물이 나는걸 보면 아직도 다 놓아주지못했나봐요 정말 진심으로 좋아했으니깐요…… 아마 평생 완전히 놓긴 힘들겠지만 그냥 천천히 잊어봐요… 문태일 목소리가 뻐진 엔시티노래들 그게 더 마음이 아파요 그냥 그 자체가 너무 마음이 시려서요 그냥 무시하고 9명버전으로 들어요 여전히…. 우리 정말 행복해져요
왜 이게 알고리즘에 뜨는지는 몰라도 학창시절 나도 누군가를 열심히 덕질해봤던게 떠오르네 고2때부터 돈 아깝고 관심도 없어지고 나한테 투자하고 놀기바빠서 자연스레 뭣모르는 이모가 되었지만 후회없음ㅎ 살면서 가장 잘한일. 아이돌한테 돈 쓰는건 여캠한테 별풍쏘는거랑 같음.
어떻게 같음ㅋㅋㅋㅋㅋ 왜 굳이 여기와서 이러지 카톡 메모장에나 쓰세요
전혀 다르지… 여캠은 불건전하지만 아이돌은 어린 아이들도 많이 좋아하잖아 뭐 제각각 나쁜 영향을 미칠 수는 있지만 자기 성 파는 음지 여캠 수준으로 유해하진 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