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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MAY
Добавлен 13 июл 2011
인메이INMAY - 급류타기
(월간 인메이 2021년 5월 호)
급류타기
상상도 못했던 그 사람과 가까워졌고
생각도 못했던 그 사람과 멀어졌어
영원한 친구 영원한 동료
글쎄 어쨌든 그렇게 돼버렸어
아무 노력도 않겠단 말 아니지만
모든 노력을 다하겠단 말도 아냐
그냥 그렇게 흘러가게
그냥 그렇게 흘러가게
눈물이 나면 눈물이 나는 거고
두 번의 들숨 두 번의 날숨
화가 나면 화가 나는 거고
세 번의 들숨 세 번의 날숨
사람들은 내 이마 위를 쳐다봐
나는 거기 없어요
실망 받기가 쉬운 적은 한 번 없지만
어떻게 하겠어 내가 뭐 어쩌겠어
눈물이 나면 눈물이 나는 거고
두 번의 들숨 두 번의 날숨
화가 나면 화가 나는 거고
세 번의 들숨 세 번의 날숨
급류타기
상상도 못했던 그 사람과 가까워졌고
생각도 못했던 그 사람과 멀어졌어
영원한 친구 영원한 동료
글쎄 어쨌든 그렇게 돼버렸어
아무 노력도 않겠단 말 아니지만
모든 노력을 다하겠단 말도 아냐
그냥 그렇게 흘러가게
그냥 그렇게 흘러가게
눈물이 나면 눈물이 나는 거고
두 번의 들숨 두 번의 날숨
화가 나면 화가 나는 거고
세 번의 들숨 세 번의 날숨
사람들은 내 이마 위를 쳐다봐
나는 거기 없어요
실망 받기가 쉬운 적은 한 번 없지만
어떻게 하겠어 내가 뭐 어쩌겠어
눈물이 나면 눈물이 나는 거고
두 번의 들숨 두 번의 날숨
화가 나면 화가 나는 거고
세 번의 들숨 세 번의 날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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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메이INMAY - 별의 생애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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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인메이 2020년 5월 호) 별의 생애 주기 어쩌면 세상은 바뀌지 않을지 모르겠어 서서히 천천히 되돌아갈 수 없는 길로 절벽에 닿기 전에 속도를 멈출 수 있을까 화내고 한숨 쉬고 조금 지쳐가는 걸 느껴 그럴 땐 하늘을 봐 별의 생애 주기를 생각해 기나긴 시간 앞에 나를 놓으면 왠지 맘이 편해져 나의 노력은 내 생에 얼마나 반영되는지 좋아질일 있을까 나빠지기만 한 것 같아 그럴 땐 하늘을 봐 별의 생애 주기를 생각해 기나긴 시간 앞에 나를 놓으면 왠지 맘이 편해져 얼마나 더 희망을 가져야 해 내가 뭘 더 어떻게 했어야 해 나는 여기 까진가 봐 나는 그냥 그 정돈가 봐 그럴 땐 하늘을 봐 별의 생애 주기를 생각해 기나긴 시간 앞에 나를 놓으면 왠지 맘이 편해져
인메이INMAY - 나 지금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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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인메이 2021년 1월 호) 나 지금 여기 나는 나중에 어떻게 적힐 지 나는 누구에게 무슨 뜻일 지 영원히 기억될 마음도 없고 모든이의 사랑 받을 일 없어 의미는 내 안에 있어 의미는 순간에 있어 의미 없는 말을 찾아 나를 낭비하지 않아 공든 탑은 쉬이도 무너지고 미래는 예측할 수 없다는 게 나를 바보로 만드는 것 같아도 그래도 여전히 변하지 않는 건 의미는 내 안에 있어 의미는 순간에 있어 의미 없는 말을 찾아 나를 낭비하지 않아 무력한 나의 변명일까 누구도 다르지 않을 걸 나의 밖에선 아무것도 무엇도 발견할 수 없는 걸
인메이INMAY - 여름의 잡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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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인메이 2018년 7월호) 여름의 잡초 여름의 잡초처럼 무성하게 자란다 여름의 사랑은 무섭게 퍼붓는다 마주친 모든 사람들 웃음을 짓는 사람이 모두 내 연인 같고 마음속에서 뿜어져 휘몰아치는 감정이 모두 다 사랑 같아 여름의 잡초처럼 무성하게 자란다 여름의 사랑은 무섭게 퍼붓는다 땀에 분 바람처럼 소름 돋게 차갑다 보라색 입술처럼 힘없이 어지럽다 겨울이 오면 차갑게 식어 사라져버릴 민망한 감정들은 아무리 뜨겁고 세도 압력솥 속 밥처럼 꼭 눌러 덮어둔다 여름의 잡초처럼 무성하게 자란다 여름의 사랑은 무섭게 퍼붓는다
인메이INMAY - 당신을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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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인메이 2018년 8월 호) 당신을 생각해 폰은 그만 내려놓고 베개를 벨 때 난데없이 나는 당신 당신을 생각해 자주 먹는 밥을 먹고 가게를 나설 때 당신은 무엇을 먹었을까 생각해 당신에겐 아무 마음도 없다 생각했는데 아무도 없는 길을 혼자 걸을 때 이유도 모른 채 당신을 생각해 아직 뜨거운 날 가을을 걱정해 혼자서 어쩔 줄 모를 나를 생각해 인스타에 누군가의 여행기를 볼 때 당신과 함께 있을 나를 생각해 침대와 식탁과 의자를 구경할 때 당신의 취향은 어떨지를 생각해 당신과는 많은 얘길 나눈 적도 없는데 아무도 없는 길을 혼자 걸을 때 이유도 모른 채 당신을 생각해 아직 뜨거운 날 가을을 걱정해 혼자서 어쩔 줄 모를 나를 생각해 아직 뜨거운 날 당신을 생각해 나를 생각하는 당신을 상상해
츄베릅송 파인애플맛 1시간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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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해주셨던 츄베릅송 파인애플맛 한시간짜리 올려요! 1시간 버전 덕분에 채널 시청시간이 많이 늘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츄베릅송 째져요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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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메이/그리움만싸인회 입니다. 제가 햄튜브라는 유튜브를 즐겨보는데요 거기 나오는 밈으로 만들어본 노래입니다. 오랜만의 업로드가 이런거여서 놀라셨죠. 혹시 이 영상을 보시는 분 중에 햄튜브를 모르는 분이 있다면 ruclips.net/user/c햄%E... 한번 구경해보셔요!
츄베릅송 파인애플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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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메이/그리움만싸인회 입니다. 제가 햄튜브라는 유튜브를 즐겨보는데요 거기 나오는 밈으로 만들어본 노래입니다. 오랜만의 업로드가 이런거여서 놀라셨죠. 혹시 이 영상을 보시는 분 중에 햄튜브를 모르는 분이 있다면 ruclips.net/user/c햄튜브/ 한번 구경해보셔요!
10분 만에 인메이 듣기 (스타일별, 가사별 유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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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메이란 이름은 어디서 들었지만, 노래를 찾아 들어보기는 귀찮으셨나요? 유형별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월간 인메이] 2019년 2월호 본편 - 당신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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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인메이 2019년 2월호 본편이 발행되었습니다. 월간 인메이 구독 신청과 과월호 구매를 원하시는 분은 이쪽 링크를 이용해주세요. t.co/bUXUf3uQBO 당신은나 인메이 당신은 어쩜 나와 이렇게 비슷한 걸까요 좋아하는 것 세상보는 눈 생각하는 법도 다들 좋아하는 사람을 나는 싫어한다 했을 때 반갑게 공감하는 짜릿한 눈빛 잊지못해 살아온 시간 겪어온 고통 걱정하는 것 모두 같아요 당신은 나, 당신은나에요 내겐 당연한 것 당신은 한번도 느껴본 적 없는 것 당신은 내가 아니었어요 그럴 리가 없죠 살아온 시간 겪어온 고통 걱정하는 것 모두 달라요 당신은내가 아니었어요 이미 알고 있었죠 무언가에 취해서 스스로 속인 것뿐 슬프고 아프고 당신 알기 전보다 훨씬 더 외로워요 당신은 내가 아니었어요
Vineyard - 우효 (cover by Inmay) | 오늘의 자장가 Lullaby of th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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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 11시, 오늘의 자장가
Youth - Troye Sivan (cover by Inmay) | 오늘의 자장가 Lullaby of th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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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 11시, 오늘의 자장가
Yellow - Coldplay (cover by Inmay) | 오늘의 자장가 Lullaby of th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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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 11시, 오늘의 자장가
Fools - Troye Sivan (cover by Inmay) | 오늘의 자장가 Lullaby of th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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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 11시, 오늘의 자장가
Sunday Morning - Maroon 5 (cover by Inmay) | 오늘의 자장가 Lullaby of th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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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Morning - Maroon 5 (cover by Inmay) | 오늘의 자장가 Lullaby of the day
Somewhere Only We Know - Keane (cover by Inmay) | 오늘의 자장가 Lullaby of th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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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where Only We Know - Keane (cover by Inmay) | 오늘의 자장가 Lullaby of the day
Michelle - Beatles (cover by Inmay) | 오늘의 자장가 Lullaby of th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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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elle - Beatles (cover by Inmay) | 오늘의 자장가 Lullaby of the day
The Wilhelm Scream - James Blake (cover by Inmay) | 오늘의 자장가 Lullaby of th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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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ilhelm Scream - James Blake (cover by Inmay) | 오늘의 자장가 Lullaby of the day
Lullaby of Birdland - Ella Fitzgerald (cover by Inmay) | 오늘의 자장가 Lullaby of th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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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llaby of Birdland - Ella Fitzgerald (cover by Inmay) | 오늘의 자장가 Lullaby of the day
Love like you - Rebecca Sugar (cover by Inmay) | 오늘의 자장가 Lullaby of th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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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like you - Rebecca Sugar (cover by Inmay) | 오늘의 자장가 Lullaby of the day
[월간 인메이] 2018년 9월호 부록 #1 SF, 디스토피아, 포스트아포칼립스 (노래 없는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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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인메이] 2018년 9월호 부록 #1 SF, 디스토피아, 포스트아포칼립스 (노래 없는 부록)
최애입니다. 역주행 가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묘하게 딱딱 맞는거
노래 너무 좋다
🍉🍎🍒츄베릅🍒🍓🍎
이노래 많이 들었어요 혼자 타지에 자취할 때 퇴근하고 집 근처 운동장을 계속 걸으면서 들었죠... 본가로 돌아갔다가 지금 또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이젠 새로 친구를 사귀는 식으로 적응하며 살고 있어요.
Hello~~ 건강하게 잘 지내니? 보고싶구나
일요일밤에도 츄베릅~
쑉! 쌱 !
명곡…
결혼기념일 6주년을 맞아 또 들으러왔어요. 인메이님 및 이 영상을 듣고 보시는 분 모두 행복하시길
젊은 시절로 돌아간다면 저런 모습으로 살아보고 싶어지네요..아직 늦지 않았겠죠 ㅎ
가사가 현실적이어서 빵 터지는 부분들이 있어요 ㅎㅎ홈파티 하고싶어지는 영상이네요^^
알고리즘이 이걸 추천하다니,, 여름은 여름이구나
며칠전에 우연히 듣고 넘 좋은데 이제 활동 안 하시나요..
진짜 너무 좋아요 센스 어째요…
아직도 들어요~~🍓🍓 공부 할때 딱이에요~
좋다..
곡이 너무 상큼하고 좋네요 애국가인 줄 알았어요~🍎🍒🍉
왜 이제 알았는지.. 이제 활동 안하시나요?ㅠㅠ
월요일 아침마다 이노래듣고 버틴다..
아 여기가 원조였구낰ㅋㅋㅋㅋ
뭔 이런노래가 다 있지? 츄베릅! 츄베릅 츄베르으으읍 쇽 쌱
크리스마스에 거실에 틀어놓고싶다
감사합니다
쇽!! 샥!! 이게 너무 행복해서 계속 듣는중
이노래는 카톡배경음악으로 추천 합니다.!!!!!
이노래를 듣기전으로 갈수 있다면....저는 그럴것입니다 ㅋㅋ
헛 최근에도 듣는 분들이 많으시군요 저만 그런 줄 알고 머쓱 ... 했었는데 ;; 따뜻한 햇살이 내리는 주말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이거 틀면서 청소하고 브런치 먹으면 하루가 행복합니다 ~~
수험 생활할 때 자주 들었는데 지금은 대학교 중간고사 준비하면서 듣고 있습니다 진짜 공부할 때 듣기 재일 좋은 노래.. 사랑해요 츄베릅~
킹받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밤에 같이 산책하게되면 꼭 흥얼거리게 되는 노래
츄베릅 츄베릅
맛있는거 먹기전에 츄베릅송 틀어놓기~
헉 뭐야 저번엔 안이랬는데...이번에 보니까 영ㅇ상이 초록색인데 치직거려요.....왹져의 반란인가요...?
인메이님 안녕하세요, 혹시 이런 질문을 유튜브 댓글에다 올려도 될 지 모르겠지만... 클래스 101에 올리신 [재능 없이 음악하기] 작곡 과정 요약으로 보여주신 노래는 미발매곡인가요?? 너무 좋아서 만약 발매하신 곡이라면 꼭 들어보고 싶은데 못 찾겠네요 ㅠㅠ "해는 방금 져서 이제 없고 하늘은 아직 파랗네" 이런 내용의 가사였어요! (들은 대로 쓴 거라 정확하진 않습니다...ㅎㅎ)
안녕하세요! 그 곡 기억해 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감사해요! 그 곡은 수업에만 자유롭게 쓰려고 따로 발매하지는 않았어요. 지금 다시 생각해 보니 발매한다고 해서 크게 문제가 생길 것 같지는 않지만.. 뭐랄까 이제 와서 발매하기가 민망한(?) 그런 느낌이 있어요 뭔가 하나도 설명이 안된 느낌이네요. 여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뮤비보고... 나오는 감탄사....
제 블로그에 좀 가져갈게요 혹시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사운드클라우드에올라주심안될까요ㅠㅠ
한시간동안 같은 노래가 반복되는데 괜찮다니 어떻게 된거지 진짜 왹져가 만들었나봐
진짜 진지하게 음원이 시급합니다…
진심개웃겨서침흘림...
노래 좋네여~
감사합니다!
무슨 이탈리아 노래같넼ㄱㄱㄱㅋㄱ츄베릅 쇽샥
빗물이 하염없이 떨어지는 이런 날에는 어쩔 도리 없이 너를 생각하게 되는 걸 이 지구 위 어느 구석 너는 무얼 하고 있을까 차갑던 너도 이런 날은 내 생각을 하는지 애타게 그립지는 않은데 눈물 나게 슬픈 것도 아닌데 그때 내가 안 그랬다면 다른 말을 했었더라면 우린 또 다른 우리가 됐을까 다른 운명이란 게 있었을까
늦은 야근을 마치고 집에 가려는 데 너무 추워 오들오들 떨며 걸어가다 발견한 길거리 노점의 오뎅 국물이 따뜻해 나는 살살 녹아 짭쪼름 해 속이 훈훈해 지하철 역을 미끄러지듯 내려가 방금 온 열차에 올라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여태 까지 집 안 가고 뭐했냐 야근 잔업 노동 착취 회식 2차 술 꽐라 그래 다들 고생이 많구나 다들 모두 수고했어요
힘내지마 어깨도 마음도 무거워서 웃으려 해도 웃어지지 않으면 그냥 아직 힘내지마 지쳤으면 그건 그냥 될 대로 되게 내버려둬 모든 게 다 싫어질 만큼 마지막 힘까지 쏟아 붓지는 마 정말 애썼던 일도 아무리 중요한 일도 너라는 사람만큼 중요하진 않아 한심하게 느껴도 바보같이 느껴도 너는 그냥 너인 채로 좋아
그래 그 사람 괜찮은 것 같아 하지만 나에게 관심 없으면 나도 관둘래 먼저 말 걸어 줄 사람 어딘가 있을 테니까 뭔가 조금 내키지 않으면 금방 다른 사람 찾아 사람 이렇게 많은데 더 좋은 사람도 어딘가 있을 테니까 조금만 자존심 건드린다면 처음부터 그 사람 싫었단 듯 외모 말투 습관 이상했다고 기억을 조작하면 돼 누군가 정말 싫어하려 해도 자세히 그 사람 알아야 해 요샌 누군가 그럴 만큼 깊게 만날 일도 없어 사람이라는 건 아름답고 소중하고 사랑스럽기보다 너무 많아서 되도록은 없었으면 하는 거추장스런 존재 환상은 절대 버려지지 않고 어떻게 해도 만족할 수 없어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외로움은 해결되지 않고 내가 이렇게 생각 한단 건 다른 사람들도 그렇단 것 누구에게나 적당히 대꾸하고 돌아서 소심한 상냥함 겉으론 친절한 언제나 늘 그러고 마는데 운명의 사랑이 눈앞에 와도 어떻게 알아봐 사람이라는 건 아름답고 소중하고 사랑스럽기보다 너무 많아서 되도록은 없었으면 하는 거추장스런 존재 환상은 절대 버려지지 않고 어떻게 해도 만족할 수 없어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외로움은 해결되지 않고 여전히 아무에게도 아무도 아니다
그냥 흥얼거릴 때 좋겠다
너무 귀여워요.ㅠ_ㅠ)... 햄튜브님 영상보는데 이 노래가 구름이 나오는데 계속 나와서 이 귀여운 노래는 뭐지?? 하고 찾아서 여기까지 왔어요.. ㅋㅋㅋ 저도 우리집 고양이랑 놀때 츄베릅송 노래 부르면서 놀아주게 되었답니다. ㅋㅋㅋㅋ
아니 세상에.. 눈물 나는 감동 실화 정말 감사합니다.. 더 멋진 음악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고영 선생님께도 안부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