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taxx.B.F는 일본인 비트메이커입니다.
뉴에이지 풍의 서정적인 피아노 멜로디에
Lofi 느낌의 스근 시원한 비트가 섞여서 굉장히 몽환적인 사운드가 돋보입니다.
키네틱플로우의 몽환의 숲에 나오는 멜로디와 비슷한 분위기기도 하죠
제가 좋아하는 한국 뉴에이지 작곡가인 July님의 음악과도 결이 비슷합니다.
이런 장르를 정확히는 인스트루멘탈 힙합 이라고 부르는 것 같더라구요.
플리 만들면서 pentaxx.b.f. 이사람 인스타그램도 있길래 구경해봤는데
잘생긴 주호민 같이 생긴 아저씨더군요. 놀라운건 최근에 한국에 방문해서
남산타워 보이는데서 사진도 찍고 삼겹살에 쏘맥도 한잔 하신 것 같더라구요
'@Pentaxx.b.f 한국!
친구들과의 만남, 우리의 연구 그리고 우리를 걸어서 갈 수 없는 곳으로 데려다 준 모든 것들!
그리고 스니이프가 내 비트를 만들었어 🔥
너무 추워서 집에 가는 비행기를 놓쳤어 ᄏᄏᄏ
정말로 최고의 여행이었고 가장 깊은 여행이었어!
#韓国 #한국 '
되게 신비주의적인 사람인 줄 알았는데 꽤 정감도 갑니다ㅋㅋ
그리고 또 제가 Gadoro 라는 일본의 힙합 하는 아저씨 노래를 좋아하는 편 인데요
알고보니 Pentaxx.b.f. 이 아저씨랑 협업을 엄청 많이 했더라구요.
어쩐지 Gadoro 노래들 비트가 다 몽환적이고 시원시원한 느낌이라 되게 좋았습니다.
나중에 Gadoro 플리도 한번 제작 할까봐요
이번 영상에는 새벽에 편집하다가 정신 나간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