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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1477 감사합니다~^^

@@yunmihwang9143 답글 고마워요~^^

무슨 이유인지 이 답글을 이제야 읽었네요 죄송해요^^ 남편분 치료에 조금이나마 차도가 나타나야 할 텐데요 덩달아 마음 졸이고 애쓰시느라 감정이 요동치시는 모습이 안타까운 마음에 제 의견을 적습니다 아픈 사람이 운동을 못하면 곁에서 보시는 모습보다 마음이 좀 더 지쳐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작 본인도 날씨가 이렇게 추울 때는 마음이 좀 더 움츠려 들기 때문에 아이처럼 하기 싫어지는 것은 당연하기도 하고요 저도 자주 그래요 제 정신력에 그러한 마음이 생기면 집 환기시킬 때 호흡명상 틀어두고 들숨 날숨 따라 하다가 머리가 좀 개운해지면서 독소가 빠지는 느낌이 들어서 청소하며 개운한 공기에 기분이 한결 나아지더라고요 찬바람에 주의해야 하니 마스크 쓰고 겉옷 입고 삼십 분 이상 온 집안 환기해요 그러다 보면 밖에도 좀 쳐다보고 하늘도 올려다보고 스스로에게 화났던 마음도 진정이 되더라고요 갑자기 나가자 그러는 것이나 운동하러 나가야 하는데…라는 무거운 마음은 자기 효능감을 떨어뜨려 오히려 치병에 방해가 되더라고요 따라서 날씨 핑계대기 좋은 때이니만큼 이럴 때일수록 마음치유나 집에서 하는 취미를 길러보는 편이 정신수양에 도움 되더라고요 제 남편도 저에게 자주 얘기합니다 오늘 운동했냐고… 근데 그런 얘기 들으면 하고 싶다가도 하기 싫어지더라고요 그럴 때 운동 못한 거에 대해 죄책감 답답함은 도움이 안 되어서 저도 찜질이나 안마나 반신욕으로 혈액순환과 독소배출 합니다 실제로 한참 암세포에 저항하느라 면역시스템이 운동하러 나가는 것까지는 신경을 못쓰는 상태가 돼요 겉으로 보기에는 문제없어 보이는데 안에서 전쟁이 났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시죠? 에너지가 모두 면역세포의 저항에 쓰이기 때문에 움직임을 줄이는 것이 현명하고 몸 쓰임에 한계가 따릅니다 그 신호를 무시하고 움직이다가 조금만 힘들어지면 바로 탈이 나더라고요 신체밸런스 유지가 힘든 느낌이 오래가기도 하고요 저도 호르몬 치료제 주사 치료 하고 오면 며칠은 아무것도 하기 싫고 누워만 있고 싶어 져요 더군다나 겨울은 우리 몸의 신체 특성이 붙잡고 안 놔주는 때이기도 해요 디톡스를 목적으로 움직여도 봄이나 다른 계절만큼 큰 효과가 덜 하기도 합니다 병을 이겨내느라 화학적 산성물질에 휩싸인 몸을 따뜻한 레몬티나 토마토스튜 미네랄 가득한 물 등으로 알칼리화시켜 줘서 체내밸런스를 중성으로 맞춰주고 운동하고 싶은 세포 바탕이 되도록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요즘 그렇게 하는 중이고요 무리하게 추진하는 운동보다 집 안에서 사부작사부작 움직이며 몸을 보호해 주세요 보호자 아내님도 걱정이 많으시죠? 너무너무 이해합니다 마음이나 생각이 걱정에 치우치면 답답한 가슴과 머리로 에너지가 쏠리고 혈액이 상부로 몰려서 정작 중요한 다른 곳에는 순환이 어렵게 되더라고요 상부에 쏠린 급한 불을 끄느라 이성이 체계적인 생각이 점점 힘들어지고 불면이 이어져 점점 면역이 떨어질 수도 있어요 그래서 제 채널에 마음가짐에 대한 내용이 많은 것도 제가 저 부분에 대한 것들을 느끼고 헤쳐나간 것이 일상에 녹여서 나오는 것이랍니다^^ 왜 그렇게 하기 싫을까에 집중하기보다 몸의 원리와 생체시계나 절기의 이해도를 복합적으로 공부하듯 일상에 대입하면 환우님과의 생활 스트레스가 오히려 인생을 배우는 계기가 되어 더욱 윤택한 일상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부디 약이 잘 들어서 희망이 찾아와 치료가 호전되길 기도합니다~ 제 채널을 사랑해 주셔서 거듭 고맙고 감사해요^^

@amsilong 정성스런 답글에 뭉클하며 위로도받았어요 늦게 읽어주시면 어때요 ㅎㅎ 답주시라고 쓴것도아니고 그냥 주저리주저리.. 헤헤 읽으면서도 아 너무 내생각만 했구나 라고 생각도 드네요 ㅎㅎ 오늘은 종양내과 교수님 진료가 있어서 항암도 하구요 ㅎㅎ 첨으로 칭찬을 받앗어요 ㅎㅎ 이렇게 한걸음씩 가면 될거라 믿습니다 ㅎㅎ 암시롱님 영상으로 힐링 많이하구 위로도많이받고 희망도 생겨요 감사해요 너무너무 속초에서 우연히라도 뵈면 너무좋을거같네요 ❤️ 항상 응원합니다 !!!!

@@jubh92 추울 땐 실내접지도 좋죠~~

@@otea8812 네~ 처음부터 지금까지 같은 처방전 같은 약 복용하고 있어요^^

저도 먹는데 너무부러워요

네네~ 내년도 우리 모두 평온하고 건강하길~~~ 일상이 활기차고 즐거워지길~~~

네 감사하지만 광고는 관심없어요~

@@이진-v5s5u 올해 며칠 안 남았어요~ 몸도 마음도 훨훨 날아다니시길요 ^^

@@쟤시켜알바-d5t 음지가 많은 축축한 습한 산은 뱀이 있더라고요 멀리서 보긴 했지만 주로 아침이나 쨍쨍한 대낮에 걷는거는 무리없어요 그리고 빨간색을 뱀이 싫어한다고 해서그런가 등산복이 알록달록한 이유이지 않을까 했어요 ㅎㅎ 사람들 다니도록 조성된 숲길에서는 못 봤어요 무섭다면 모두가 안전한 산책로에서 어싱하면 좋을 것 같네요~~

@@Sunny-uv9uu 아주 많이 봤어요~~ 저와 맞는 부분도 있고 잘 안 맞는 부분도 있더라고요 다시 참고하고 살펴볼게요 고마워요~~

@@다신라 바다에서 기본 한시간반정도 흙에서 한시간반정도 근데 피곤하면 반만 했어요~~^^

@@다신라 버터 먹었어요 지금도 잘 먹고 있어요~^^

​하루 3시간정도 하셨네요~겨울에도 그렇게 하셨어요? 추워서 맨발이 힘들던데..속초 바다 맨발은 괜찮으셨나요?

​@@amsilong답글 감사해요 ~하루에 어느정도 드셨는지 궁금해요 ~♡

@@다신라 추울때는 짧게 끊어서 해요 빠르게 걷기 천천히 뛰기 바다나 흙에서 맨발 삼사십분 따뜻한 잔디밟기 이렇게 돌아가면서 해요

@@user_xx7oz3ej3t 그런가요 아이같이 행복하고 해맑게 사는 거 목표입니다 ㅎㅎㅎ

@@봄비-z6n 피로야 가라~! 시롱이 에너지 기운 팍팍 드립니다!! ^^

@@이현주-x8i5j 이렇게 함께 기뻐해주시는 덕분이죠~ 감사합니다^^

저도 부정 긍정 터널을 자주 왔다 갔다 하는데요 힘든 일이라 생각 들수록 자신을 좀 더 챙기는게 좋더라고요 좋은 결과 응원합니다~~^^

방금 올렸어요~~~ 응원덕분에 힘내서 편집 작업했어요 고마워요~^^

👍🏻

@@mignon05 들려주셔서 고마워요 앞으로 희망만 바라보고 함께 이겨나가요 행복이 저기서 우리를 기다립니다~~^^

@@은서-p6n 매일의 노력은 몸이 가장 잘 알아요 너무 잘하고 계세요 세포도 변화가 너무 많은 시기라 정신차릴동안 인내하며 기다려 줍시다~ 아자아자!!!^^

2차요~^^

에구 ㅠㅠ 암카페가면 백신 맞고나서 유방암 걸렸다는 분들 많은데...

우리는 때때로 안일한 생각을 많이 하고 성인이라도 미숙한 상황을 맞이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절대약자는 없는 것 같아요 저도 지금 감정적으로 많은 변동이 있는 때인 만큼 상황이 좋을 때도 힘들고 좋지 않을 때도 힘들지요 제가 해줄 수 있는 말은 우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어떻게든 조금씩 나아간다는 것을 믿자는 말을 해드리고 싶네요 전문지식이 없어서 이렇게밖에 표현을 못 하겠어요 분명히 삶은 우리를 행복이라는 종착지로 데려갈 거랍니다 우리 버거워도 조금 더 힘냅시다 모두 용기 내요~~~

​@@amsilong정성담길 답글 감사해요. 시롱님 에너지 받아서 저도 다시 시작했습니다 ㅎ (나는 질병없이 살기로 했다)책을 읽고 내몸의 치유능력을 다시 믿고 지금 하던대로 주욱 이어가렵니다. 다만 치료에 변화가 생겼으니 또 거기에 맞게 받아들여야겠지요. 이번주 김주환교수님 영상처럼 또 pass it through 시롱님 오늘도 반짝반짝 빛나는 하루 보냅시다~~고마워요 0:33

맞아요~ 맛있게 먹으면 더 좋잖아요~~^^

저도 요즘 자주 해 먹어요~ 맛있게 드세요^^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아요~ 엄마가 있어야 아이가 행복하죠~^^ 우리 모두 힘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