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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영화
Добавлен 6 сен 2020
cineaste.co.kr/
황금시대(1930)
자막: cineaste.co.kr/bbs/board.php?bo_table=psd_caption&wr_id=726292
황금시대
1930년작
루이스 부뉴엘 감독
가스통 모도 주연
영화는 마치 다큐멘터리처럼 전갈의 생태를 묘사하는 장면으로 시작해서 산적들, 사제, 군인, 관료가 차례로 등장하고, 영화의 주인공으로 보이는 한 쌍의 젊은 남녀가 사랑을 벌인다. 이들의 사랑이 부르주아들에 의해 끊임없이 방해받는다는 것이 이 영화의 주요한 이야기인 셈인데, 영화의 마지막 부분은 엉뚱하게도 사드의 소설 의 후일담으로 넘어간다.
황금시대
1930년작
루이스 부뉴엘 감독
가스통 모도 주연
영화는 마치 다큐멘터리처럼 전갈의 생태를 묘사하는 장면으로 시작해서 산적들, 사제, 군인, 관료가 차례로 등장하고, 영화의 주인공으로 보이는 한 쌍의 젊은 남녀가 사랑을 벌인다. 이들의 사랑이 부르주아들에 의해 끊임없이 방해받는다는 것이 이 영화의 주요한 이야기인 셈인데, 영화의 마지막 부분은 엉뚱하게도 사드의 소설 의 후일담으로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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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계단(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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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cineaste.co.kr/bbs/board.php?bo_table=psd_caption&wr_id=1267056 39 계단 1935년작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 로버트 도냇 주연 리차드 해니는 스파이로 오인돼 쫓기고 여러 인물로 변장해 옮겨 다니면서 자신을 곤경에 빠드린 스파이들을 찾아 나선다. 사물의 외형과 본질은 일치하지 않는다는 히치콕 특유의 관점이 재치있게 줄거리에 녹아 있는데 스파이들은 경찰처럼 위장하고 스파이 조직의 우두머리는 지역 유지로 행세하고 있다.
칼리가리 박사의 밀실(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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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가리 박사의 밀실 1920년작 로베르토 비네 감독 콘라드 베이트 주연 자막 cineaste.co.kr/bbs/board.php?bo_table=psd_caption&wr_id=948674 북독일의 시골에서 온 칼리가리 박사는 케사르라고 하는 남자에게 최면술을 걸어 예언자라고 하여, 동네를 돌게 한다. 그는 몽유병자인 케사르를 커다란 상자속에 넣고 다니면서 사람들에게 죽음을 예언하고, 그 예언을 적중시키기 위해 살인을 저지른다. 계속되는 살인 사건에 프란시스는 칼기라기 박사를 의시한다. 칼리가리가 케사로를 최면에 걸어 사람을 죽이도록 유인한 것으로 결론내린 경찰은 칼리가리를 체포하려 하지만............
암캐(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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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cineaste.co.kr/bbs/board.php?bo_table=psd_caption&wr_id=948660 암캐 1931년작 장 르누아르 감독 미겔 시몬 감독 혼자서 그림 그리는 것을 빼고는 낙이라고 할 게 없는 지극히 건조한 인생을 살고 있는 중년의 회사원 모리스 르그랑, 어느 날 그의 눈에 들어온 젊은 여인 룰루, 그리고 룰루의 사랑을 받지만 그녀를 ‘착취’하는 데만 혈안이 되어 있는 건달 데데, 이 세 사람의 꼬인 관계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그려가는 영화.
하오의 연정(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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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 cineaste.co.kr/bbs/board.php?bo_table=psd_caption&wr_id=763111 하오의 연정 1957년작 빌리 와일더 감독 오드리 헵번 주연 알리아느의 아버지는 남의 사생활을 조사하는 사립 탐정이다. 그런 까닭에 알리아느는 호기심으로 아버지의 서재에 몰래 들어가 고객들의 조사 보고서를 훔쳐보는 것이 취미이다. 미국의 억만장자이며 국제적으로 이름높은 플레이보이인 프랭크 프레너건이 자신이 사귀는 애인의 남편에게 사살될 위험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된 알리아느.그녀는 여인의 격분한 남편이 살의를 품고 프레너건을 죽이려고 호텔로 가는 것을 알고는 그에게 위급한 사정을 알리고 그의 생명을 구한다. 그러나 이상하게 이러한 사건을 계기로 알리아느는 프레너건을 사랑...
게임의 규칙(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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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cineaste.co.kr/bbs/board.php?bo_table=psd_caption&wr_id=1019845 게임의 규칙 1939년작 장 르누아르 감독 장 르누아르 주연 1956년, 파리에서 시네클럽을 운영하던 장 가보리와 자크 미르샬이 창고 속에 처박혀 있던 의 필름을 발견한다. 이 필름은 그 뒤 3년이 지난 1959년에 1939년의 원판에 가까운 상태로 복원되어 다시 공개됐다. 이 작품의 전면적인 재분석에 들어간 영화평론가와 학자들은 영화사상 가장 복잡한 등장인물 사이의 관계와 풍부하고도 상징적인 영상기법에 놀랐다. 후작 로베르의 성에서 열리는 사냥파티에 참가한 상류계급 사람들 사이의 갈등과 하층민들의 갈등, 그리고 이들 두 부류 사이의 얽히고 설킨 갈등이 마지막에 가서 만나는 플롯을 통...
라쇼몽(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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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cineaste.co.kr/bbs/board.php?bo_table=psd_caption&wr_id=840092 라쇼몽 1950년작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 미후네 토시로 주연 구로사와 아키라가 (라쇼몽)을 만들었을 때 그는 아직 오즈 야스지로나 미조구치 겐지의 이름에는 못 미치는 약관의 감독이었다. (라쇼몽)은 일본 내에서 잘 이해받지 못했다. 제작자가 "이것은 영화가 아니다"라고 일갈하며 시사회장을 떠난 일화로 유명한 (라쇼몽)은 그러나 제작 다음해인 51년에 베니스에서 대상을 받으면서 구로사와 아키라와 일본영화의 존재를 서구에 알렸다. 일본적인 유미주의의 틀 안에서 영화를 만들었던 오즈와 미조구치와 달리 구로사와 영화는 서구적인 스타일의 모방으로 일본 내에서 이해됐지만 서구에서 구로사와 영화는...
400번의 구타(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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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cineaste.co.kr/bbs/board.php?bo_table=psd_caption&wr_id=700808 400번의 구타 1959년 작 프랑수와 트뤼포 감독 장피에르 리오 주연 열 네 살 소년, 무관심과 위선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자유를 찾아나서다!열네 살 소년 앙트완은 마음 둘 곳이 없다. 엄마와 새아버지는 앙트완에게 무관심하고, 딱히 말썽을 피우려 한 것도 아닌데 학교에선 선생님에게 문제 학생으로 찍혀버렸다. 유일한 위안은 가장 친한 친구 르네와 함께 학교를 빼먹고 영화관에 가거나 거리를 돌아다니는 것. 숙제를 빼먹고, 무단 결석을 하는 등 갑갑한 현실을 벗어나고자 사소한 일탈을 일삼던 앙트완은 급기야 쪽지를 남긴 채 가출하고 가벼운 범죄를 저지르지만 냉혹한 어른들의 세상에서 그가 원하...
나는 이 영화를 왜 알고있지
진짜…오아…
진짜 역작이다. 와....... 이게 1950년의 영화라니. 흑백이라는 것 빼고는 뭐하나 밀릴 것 하나 없는 대단한 영화. 그리고 반전영화의 진짜 시초는 라쇼몽이었구나. 반전의 반전의 반전.... 현대 영화와 비교해도 전혀 떨어지지 않는 예술적으로 기발하고 완벽한 플롯... 아니 현대 영화에도 이렇게 기발하고 완벽한 스토리는 없다. 게다가 1950년작이라니. 이 연출력이며 연기력들이며 독특한 캐릭터들이며. 완전한 완성형 영화
레포케 화이팅!!
알상무 추천작
주식은 지금, 알포인트 보고 왔어요 ㅋㅋ
1:01:41 ~ 1:28:25 광기가 폭발하는 시퀀스이다... 파티 뒤에서 벌어지는 은밀한 사랑들, 도망 계획들, 숨바꼭질, 이전투구, 추격과 총격전, 서로의 밀정을 파악한 후 화해,,, 그야말로 냉소와 염세를 가득 담아서 폭발시킨다.
58:35 ~ 1:01:41 이 신은 정말 대단하다. 다들 신발을 찾고 있는데, 닦아놓지도 않은 마르소가 리제트와 놀아난 것을 '본' 쉬마셰르는 남편으로서 매우 발끈하지만, 당장 파티가 급한 코르네이유는 쉬마셰르의 얘길 '듣고'는 아랑곳하지 않고 신발이나 닦게 방해하지 말라는 판단은 결국 치정이 순정을 이기는 결과를 낸다. 상류사회에 대한 거대한 냉소가 느껴진다.
와 진짜 몰입감 죽이네요...무서워서 초반에서 멈춤...사실 좀 무시했는데 넘 죄송해짐..
스님 솔찍히 사건 보면 별거아닌 살인사건인데 인간에 대한 믿음이 사라졌다는 등 호들갑 너무심하심ㅎㅎ 머리한대 쥐어박고 싶을정도
잘봤습니다!
28:59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와우 정말 감탄이 나오네요 그시대에 만들었다니😊
영화 내용중에 고려의 검에 대한 언급 조선에서는 일본에서 만든 검이 명검중에 명검이라고 했고. 심지어 청나라 황제가 임란때 조선에서 노획한 일본검중에 명검을 받치라고 한 적도 있는데. 일본에서 고려의 검을 명검이라고 했다는
와... 이렇게 완벽한 영화 처음 봐요. 제가 영화 장르 가리지 않고 진짜 많이 보고 예술적 깊이도 파는 편인데요. <라쇼몽> 유명한 건 알았지만 미루고 미루다 오늘 보게 됐는데, 제 인생 영화 TOP.5 안에 드는 것 같아요. 진짜 너무 잘 만들었네요. 좋은 영화 덕분에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지린다 덤불 속 라쇼몽 텍스트로 먼저 곱씹어보고 보길 잘했네
옛날 영화가 이렇게 완성도있고 재밌는건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이 처음이었습니다
7인의 사무라이도 올려주세요 !
구로사와 아키라 다른 영화도 올려주세요ㅜㅜㅜㅜ
33
와!!!!!!!!! 진짜 명장이다 너무 재미있게 흥미진진하게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귀한 작품을....!!!! 학교에서 프로젝터로 보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ㅎㅎ 20여년 만에 다시 보려니 너무 설렙니다!!!!! 정말 감사해요~
일본영화 사상 최고의 검술씬이 담긴 영화
찰리 채플린그리고 버스트키튼
딴건몰라도 마지막 진실씬에서 여자 울다가 갑자기 소름끼치게 웃는 장면 하나는 진짜 잘 뽑았다. 그전까지 빌드업해온 내용들을 한 번에 부정해버리는 가장 인상깊은 장면이었따. 여자배우분 연기 진짜 잘 하시네 갑자기 에미넴마냥 랩하시는게 어우야
장 르누아르 다른 작품은 유튜브에 없나요 네티즌선생님들?
영어 자막 보는라 힘들었는데 감사합니다. 완전히 이해했어요!!
대학생 때 동양 철학의 이해였나... 아무튼 동양쪽의 교양 교수님이 내주신 과제때문에 이 영화를 보게 됐습니다. 그땐 너무 옛날 영화라 그저 이걸 왜 보고있으며 왜 느껴지지도 않는 감상문을 써야 하나 하는 생각이었는데 지금은 제 발로 찾아와서 보고 있네요😂
저먼 시네마
4:49 '아틀란틱' 말고 '대서양' 으로 하면 어떨까요?
7:00
배경 음악을 볼레로를 편곡해서 했네요. 그래선지 비장미도 있고 재미 있네요. 잘 봤습니다.
정말 잘 봤습니다 이게 100년도 더 된 영화라니... 독일 표현주의 참 대단하네요
전투씬이 진짜 뭔가 현실적이다
다조마루 이새끼 노홍철마냥 웃어대냐 ㅋㅋ
와 고전명작들 지루한 흑백영화일꺼라고 생각했던 내 자신을 반성하고 간다. 70여년전 영화라는게 믿기지 않을정도로 흡입력이 엄청나네 ㄷㄷㄷ
31:01
노홍철과 박나래가 나오네요.
이거 완전히 베낀 영화있는데 기억이 안나네 검색해도 안 나오고 ㅠㅠ
구로사와 아키라 영화 다른 작품은 내용이 직관적이라 이해가 바로되는데 라쇼몽은 영화 다보고 벙찌게됨
와..감사합니다..얼마나 찾았던건지....🥲 복받으셔요!! 혹, 기회가 되신다면 무상, 아키오 짓소지 감독 것도 시간나실때!! 언젠간 ...부탁드려요❤
6:02 6:09
이렇게 오래된 영화임에도 배우연기,카메라 시점잡는것,시퀀스 모든게 인상적
"모르겠어. 전혀 모르겠어." 영화의 첫 대사부터 나무꾼의 거짓말로 시작합니다. 나무꾼은 사건의 진실을 말해 달라고 부탁하지만 실상 자신이 목격자로 진실을 알면서 모르는 척하며 극중 내내 거짓말을 합니다. 그런 나무꾼이 마지막에 버려진 아기를 데려가는 것을 인간에 대한 믿음을 회복하라는 메시지로 해석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써보자면 "모르겠다" 라는 말은 어째서 모두가 거짓을 말했는지 모르겠다는 말인 것 같구요. 그것은 자신도 포함해서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영화 중반부까지 내내 쏟아지던 비가, 나무꾼 자신이 어째서 거짓을 이야기했는지 깨달은 후에 비가 그치게 됩니다. 자신은 그 일에 엮이기 싫다고 이야기 했던 것을 포함해서 어림짐작해보면 거짓말을 한 이유는 자신이 여성의 단도를 훔쳤기 때문이지 않을까 하네요. 물론 마지막에도 거짓을 이야기했는지 알 순 없으나. 인간을 믿을 수 없는 세상은 지옥이라는 승려의 말처럼 진실이라 믿으면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기도, 거짓이라 믿으면 지옥으로 보이게 된다는 것. 그러니 세상을 어떻게 바라 볼 것인가를 주제로 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박나래 노홍철
1:05:03 명장면
전쟁, 분쟁, 모조리 사업이다. "살인을 한 번 하면 악당이 되지만, 수백만번을 하면 영웅이 된다." 숫자가 정당화한다. -살인광 시대 중 이말의 뜻은 냉전시대에 불어올 각종 분쟁과 이념-이권전쟁. 그리고 소규모 전쟁에 대한 채플린 특유의 현대 사회의 부조리를 "베르두"란 은행원 기믹으로 표현한듯 합니다. 참고로 채플린이 이 작품을 제작할때 왜 떠돌이 기믹을 사용하지 않고 은행원 기믹을 사용했는지는 매우 간단합니다. 전쟁이나 분쟁에서 벌어들이는 수입은 대부분 은행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그 수입을 관리하는 사람은 다름아닌 "은행원"이기때문이지요. 그래서 기존의 떠돌이 기믹을 사용하지 않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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