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보드가 대중화되기 전 우리가 기록하는 건 결국 종이였는데, 입력장치는 펜.
파커, 몽블랑, 듀퐁, 펠리칸 등등의 만년필 브랜드가 좋은 필기감으로 많이 팔렸잖아요?
갑자기 왜인지 모르겠는데 어릴 때 부모님이 서재에서 만년필을 선물받으셨던 기억이 났는데 요즘은 컴퓨터를 많이 쓰시니까 입력느낌이 좋은 기계식 키보드를 사보기로 했어요.
부모님에게 새로운 만년필이 되어주길.
그리고 여러분도 소중한 사람을 더 많이 기억하는 5월이 되시길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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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Stamps:
00:00 나는 찐따라서 키보드를 선물한것이 아니다.
0:58 저는 이 키보드를 사랑합니다.
01:07 축? 그게 도대체 뭔데?
01:27 기계식키보드를 사는 두가지 방법
02:00 적축, 청축, 흑축, 갈축. 뭘 사면 좋을까?
03:11 내가 부모님에게 선물하기위해 준비한 키보드
03:28 쓸데없이 키보드에 돈을 태우는 3가지 이유
04:42 브이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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