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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의 역사퍼즐
Южная Корея
Добавлен 29 дек 2021
[박창화 필사본] 전부에 대한 해석본 발간을 시작하였습니다. 그 첫 번째 번역본으로 [고구려사초 추지봉미] 제 1권이 전자책으로 발간되었으며, 교보문고, 리디북스, 예스24, 알라딘 등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견해는 거의 달지 않은 최소한의 주석만 달아놓은 순수 해석본이니, 연구하시는 분 각자의 주관에 따라 [박창화 필사본]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을 것입니다.
[박창화 필사본]에 대한 번역본은 앞으로 계속해서 발간될 예정입니다. 2024.07.14
[삼국사기 바로알기]라는 전자책 12권을 발간하였으며 계속 발간 예정입니다.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 등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본 채널의 내용을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blog.naver.com/history_puzzle의 주소로 블로그를 운영 중입니다. 2023.08.05
[박창화 필사본]에 대한 번역본은 앞으로 계속해서 발간될 예정입니다. 2024.07.14
[삼국사기 바로알기]라는 전자책 12권을 발간하였으며 계속 발간 예정입니다.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 등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본 채널의 내용을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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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와 연나라의 전쟁 / 교과서에 없는 그 상세한 기록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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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와 연나라의 전쟁 / 교과서에 없는 그 상세한 기록들 2
고구려와 연나라의 전쟁 / 교과서에 없는 그 상세한 기록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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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와 연나라의 전쟁 / 교과서에 없는 그 상세한 기록들 1
저도 감사합니다
이덕일소장이 중국답사 갔을때 택시기사가 내몽고 자치구에도 고구려성이 있다고 했다는데 혹시 북해에 있던 성인가보내여...😅
확실한건 조사가 우선이지만,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을거 같네요.
@@history_puzzle가능성은 있을듯 합니다 이덕일 소장이 2년후 다시 방문했을때 현지인 누구 한테나 물어도 모른다고 그랬다 더군여 중국정부 에서 입단속 시킨거 갔다고.. 선생님은 집안시에 있는 호태왕릉비는 누가 왜 무엇때문에 거기있다 생각 하시는지여?
동으로 이동한 고구려 유민들이 세운 흔적으로 생각합니다.
@history_puzzle 아니면 발해인들이 남긴건 아닐까 생각도 합니다 의견 잘 들었습니다...^___^
감사합니다. 욕심을 더 하자면 주위 중국의 나라들도 같이 표시가 되면 궁금한 것이 말끔히 해소가 될 것 같은데 무리겠지요,,, 하지만 너무 감사합니다. 고대 지도를 그린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역사학자님들이 꼭집어 어느 나라가 여기다 라고 말하기도 부담도 될 듯 싶기도 할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선생님이 가장 신뢰성이 높아 보여 용기내어 부탁해 본 것인데 들어 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아마도 일반인들이 가장 궁금해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saribang4038 네 말씀하신 대로하면 보다 이해가 쉽겠지만 그러러면 중국고대사 전체를 이해해야되는데 그럴만한 역량이 못됩니다. 아쉽지만 동시대의 중국역사는 후대로 미뤄야할 것같습니다. 아쉬운데로 현재 중국역사에 대한 다양한 서적이 발간되었으니 이를 참고하심이 어떨까 합니다. 물론 우리역사와 관련된 주변국의 역사는 앞으로 많이 설명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무도 보지않는 사서를 그대로 읽고 해석하시는 분이 옴니버스 한국사 시고, 북경반점님은 삼국시대 당시 중국역사를 중국내부 자료를 바탕으로 해석하시는 분이시고, 김기홍님은 남당유고 역사를 곁들여 재해석 해주시는 분으로 보이기에 저에겐 모두 소중한 분들입니다. 어떤 주장을 펼치기전에 있는 그대로 역사해석이 가장 중요한 일이고 그 일을 남들 대신 해주시고 계시기때문이죠
하진규 님이 번역한 백제서기 필사본을 인용하신 건가요?
번역이 그 책자와 같던가요? 언급한 백제서기 번역본은 본 채널에서는 취급하지 않습니다. 백제서기는 10년 이상 연구하였으며, 또한 그 단편적인 번역이 이미 오래전부터 필자의 블로그나 영상에 언급됩니다. 본 채널에 언급되는 책자는 공인되거나 적어도 그에 준하여 번역된 책자만 취급합니다. 필자는 [고구려사초]에 대한 번역을 발간하였으며, 이어 [백제서기]/[백제왕기], 신라사 부분에 대한 번역서를 이어 발간할 것입니다. 최근에 몸이 편치 않아 다소 늦추어졌지만, 반드시 번역하고자하니 이후 이를 기존 발간된 번역된 도서와 비교하면 그 차이를 알게 될 것입니다. 제대로 된 역사를 공부하려면 제대로 된 유튜브나 직접 공부하여야 합니다.
각 나라는 흥망성쇠가 있는데 대륙사관분들 영역이 각자 틀리니...;;; 이런 영상은 꼭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재밌어영
감사합니다.
영상감사합니다~ 선생님
진짜재밌어영😂
진짜 재밌어요😊
잘 보았습니다. 요서요동군이 석가장 쪽으로 언제 이동해 왔을까요?
요동과 요서는 옮긴적이 없습니다.
@@history_puzzle 그러면 석가장과 보정 사이에 어양 북평 상곡 요동 요서 낙랑 대방 현토 범양 광양군이 다 있던건가요? 어쩌면 중산군도 함께?
보정은 본래 부여와 고구려 땅이므로 이곳에 말씀하신 지명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지명 중에 어양은 석가장 오른쪽 땅과 겹치고, 상곡은 북쪽의 땅과 겹칩니다. 또한 대방은 낙랑의 남쪽으로 석가장시의 동남쪽이라고 보면 됩니다. 어양 북평 상곡 낙랑 범양 광양 대방의 일부는 모두 석가장시를 흐르는 자하의 서쪽이고, 현토는 요동에 있습니다. 그리고 중산국은 하북성 석가장시 서북쪽을 중심으로 존재하였습니다. 고대 지명은 잘 이동하지 않습니다. 이동을 주장하는 이들은 기록을 잘못 해석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history_puzzle 그럼 역수는 어디인가요? 정말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역수는 왜 찾는지요?
무령왕릉 주변 6호분도 무령왕릉과 형태가 유사한 전축분인데 같은 반장을 이유로 봐야 할까요
네. 아마도 백제 동성왕의 무덤으로 추정되지만, 그 증거가 부족하여 함부로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동성왕은 분명 공주에서 대륙으로 옮긴 것은 분명합니다.
@history_puzzle 예, 고맙습니다 🙏
체고에영
최고입니당
안녕하세요. 갈증이 있던 부분을 해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시 주변국 위치도 함께 설명해주실 수 있으신지요. 선생님 강의를 듣고나선 후부터 그동안 봐왔던 다른 채널은 손절하고 있습니다. 깊이 감사드리고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본 영상은 시리즈로 만들기에 앞으로 백제편, 신라편, 또 가능하면 가야와 왜국도 올릴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history_puzzle전에 선생님이 아시는 범위내에서 왜에 대해서 알고 싶다고 문의드린 적있는데 기다리겠습니다 항상건강하세여😊
10:17 요녕성과 한반도는 고구려의 영토가 아님.
체고에요😮😮😮
가만히 보면 고구려 땅은 중국역사의 핵심지역인 중원의 동쪽변방... 백제나 신라는 중원이 위치한 황하상류나 중류가 아닌 황화나 여타강들의 하류... 결코 좋은 위치는 아닙니다. 황하를 위시한 강들의 하류가 요새처럼 치수가 잘 될리가 없을거잖아요. 그렇더라도 한반도나 만주보다는 나았단 얘기지요. 중국의 인구가 늘면서 조금씩 밀리다가 척박한 한반도까지 밀려나 현재에 이르게 된것이겠죠. 멀쩡히 존재하는 역사까지 왜곡해서 정신승리하면서 현재까지 존속하고 있는게 기적입니다.ㅎ
산지가 근 80%에 달하는 한반도를 누가 탐내겠습니까. 현재까지도 중국에 먹히지 않고 독립국가로 남아있는건 외교를 잘 해서가 아니라 먹을것이 별로 없는 척박한 땅이기 때문이지요. 과거 중국역사는 산해관안쪽에서만도 인원이 부족했습니다. 산해관밖깥쪽에 신경쓸 필요가 없었던것이죠. 통쾌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체고에영👍👍👍
고구려의 최전성기 영역이 안휘, 강소성까지였다고 하셨을 때 안휘성과 강소성은 진흥왕 시기 신라, 성왕 시기 백제에 넘어갔다고 보면 될까요? 그리고 이전 영상에 보면 백제가 장수태왕에 의해 한성이 함락되었을 때 신라가 강소성 지역의 영토를 빌려주어 백제의 복국을 도와주었다고 하셨던 걸로 아는데 백제멸망전 당시에도 웅진, 사비성도 강소성이었나요? 감사합니다.
1. [박창화 필사본]이 고구려 역사의 마지막 부분을 전달하지 않아 기록으로 증명할 수는 없으나, 안원왕 시절인 서기 539년까지 황산별궁의 기록을 남기고 있으니 이후로도 안휘성을 장악했을 가능성이 짙습니다. 2. 백제는 신라의 지원을 받은 지 얼마되지 않아 동성왕이 과거의 땅을 회복하고, 북위와 전쟁을 벌일 정도로 신기한 회복을 보입니다. 웅진과 사비는 백제 멸망 시까지 존재하였습니다. 3. 신라는 고구려의 속국이 된 사실을 숨기고자 [박창화 필사본]에서도 왜곡된 역사가 발견됩니다. 워낙 정교하게 왜곡하여 지속적으로 그 왜곡을 밝히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신라의 역사가 제대로 정리되는 시점은 실성왕 시절입니다. 신라는 풍부한 식량생산과 교역을 위주로 나라의 힘을 키워, 자비왕 시절에는 이미 고구려에 대항할 정도가 되었고, 법흥왕 시절에는 천자를 자칭할 정도로 국력이 향상되었습니다.
신라의 기록이라면 현재중국의 동쪽 즉 중국 해안 지역일 것이 아닐까요?
네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구려 고국양왕 연나라 모용황 광개토태왕 아들 손자 펙트 1세 모용황 2세 고국양왕 3세 광개토태왕 그럼 고구려는 연나라후손 사람
주희나 일연이 현장에 가봤거나 지리전문가에게 의견을 구했을 가능성이 없지요. 하지만, 군대를 이동할때는 전문가의 식견이 필수이지요.
항상 감사합니다.
잘 모르면서도 안다고 하면 안 되는데...... 아는 척하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은 건가요? 그것도 역사를 전공했다는 사람들과 취재를 하면서 공부를 했을 기자들이 말이지요. 하마터면 북진의 의무려산을 갈 뻔했습니다. 진황도시 창려현의 갈석산에도 속았으니 말이지요. 역사학자들의 주장과 갈석산의 "둥근비석 갈"같은 모습에 속았습니다. 그런데, 갈석산(정상엔 군부대가 있어서 통행금지)에 올라 내려다 본 창려현은 좌우와 앞 부분이 자연 성벽처럼 둘러져 있고, 가운데 저수지가 있어서, 천혜의 요새일 수는 있지만, 한 나라의 도읍이 되기에는 너무 좁아서 고개가 갸웃거려졌습니다. 조조가 봤다는 바다도 안 보이고요. 난하는 장마철에는 물이 흐르겠지만 거의 건천과 다름 없어서, 사기 조선열전과 비교하여 패수/험독으로 상상하려 해도 영 안 됩디다. 더구나 뒷쪽은 갈석산인데 돌아서 공격하면 되지 산을 넘어 공격할 일은 없어 보입디다. 수나라/당나라 군대가 고구려 진격로로 여러 길을 가는데..... 진황도를 거쳐서 지금의 요하로 간다면 그냥 쉬운 바닷가 길로 가면 될 텐데..... 그렇게 여러 진격로가 나올 수도 없어 보이고..... 진실한 역사를 알고 싶은 비전문가로서 ..... 어디 물어볼 데도 없습니다. 물어볼 수 있는 서울대 역사학과 교수도 낙랑군평양설로 저를 설득하려 합디다ㅠㅠㅠ. 저는 스스로 우리 고대사의 진실을 찾기에는 역량이 부족하여, 우리 고대사의 지명이 현재 어디라고 비정할 역량은 안 되지만, 적어도 어디는 아니라고 확신하고 단언할 수는 있는데, 낙랑군 평양설은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우리 고대사에 대한 지식은 부족하지만 누구의 어떤 설명이 근거거 있고, 논리적이어서 신뢰할 수 있는지는 판단할 정도의 분별력은 있습니다. 설명을 듣는 것도 좋지만 읽는 것만은 못한데 전자책만 발간하시나 봅니다. 건조증에 노안이라 너무 아쉽습니다. 낙랑군 조선현과 고구려 평양을 찾아, 현재 요하 동쪽에서부터 시작하여 대릉하와 난하까지 왔더니, 북경의 영정하와 호타하를 주장하는 분들이 있었는데, 어떤 분이 산서성 임분시와 분하를 강력하게 주장하며 책까지 발간했다 하여, 그 책을 복사하러 졸업한 지 40년이 되어가는 대학도서관을 찾을 계획을 세우고 있던 차에..... 정말 근거 사료를 가지고, 구체적이고 논리적으로, 설득력있게 지명을 비정하는 분을 만나,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고 정확한 지식을 쌓게 됐습니다~ 감사드리고~^^!!! 저도 시간을 내서 낙랑군 수성현 갈석산, 낙랑군 조선현, 고구려 요동성, 안시성, 평양성으로 가는 길을 탐색해 보겠습니다~
탁발 이란 한자말고 진짜 원래 발음을 알고싶음
거란족이 당시 삭주에 있었고 해족도 삭주시에 존재했다면 습족도 산서성 삭주시 인근에 있었나요, 아니면 어디 있었나요? 감사합니다
"東接靺鞨 西至突厥 南至契丹 北與烏羅渾接" 거란의 북쪽에 터전이 있었다고 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산서성 삭주시를 흐르는 황수의 북쪽이라고 합니다.
@@history_puzzle 넵 감사합니다
선생님 고구려의 영토 크기를 3단계 정도로 대충 그려 줄 수는 없나요? 백제,신라도 포함하면 좋겠고,,, 다른 나라들도 같이 ,, 힘든가요? 힘드시면 하지 마시고요,, 아무튼 잘 보고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번 시리즈 세번째에 그려넣도록 힘써보겠습니다.
@@history_puzzle 건강이 별로 안 좋으신 걸 댓글에서 봤는데 무리는 하지 마시고요 . 인터넷에 난무한 삼국의 옛 영토를 보면서 정말 정확한 삼국의 영토를 보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책*고인가가 하는 주장이 솔깃한 적이 있는데, 비전문가인 제가 듣기에도 틀린 정보가 많아, 듣는 걸 바로 중단했습니다~ 분별력이 있는 사람은 누구 주장이 사료에 근거한 것이고, 논리적이라 설득력이 있는지 판별할 수 있습니다. 원전을 읽을 능력도 부족하고 시간도 없는 역사 비전공자로서, 일찌기 접한 바 없는 가장 구체적이고, 사료의 근거가 있으며, 논리적이어서, 설득력이 있는 최고의 지명 비정입니다~!!
몇몇 사람이 그러한 주장을 합니다. 문제는 그러한 주장을 추종하는 이들이, 이곳을 찾아와 그 주장만 늘어놓고 가는 것입니다. 비록 구독자수는 적지만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모조리 차단합니다. 그래서 차단된 사람이 많습니다 ㅎ. 이곳에 그런 사람들의 흔적을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질문은 얼마든지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
❤
선 추천👍🏻👍🏻
좌파 책보고야 좀 새겨들어라
역사학계는 좌민족파 우일본파가 있을진데 좌파가 여기서 왜 나와
감사합니다.
기록을 통한 과거 역사의 추적, 항상 명쾌하게 보고 있습니다.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영상보고 따로 찾아가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네 제 영상을 포함해서 어떤 역사강의 영상이든, 논문이든 주장이든 간에 반드시 검증하고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면 좋은 역사공부가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아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구체적이고 논리적으로 지명을 비정하는 설명을 일찌기 접하지 못했습니다. 최고입니다~ 진즉 알았더라면, 진황도시 창려현에 있는 갈석산에 속지 않았을 텐데 참 아쉽습니다. 조조의 관창해를 떠올리며, 제 눈이 나빠서 바다가 안 보이는가 보다 생각했습니다. 진황도시 노룡현에 조선성이 있다는데 못 가 봐서 아쉬웠었습니다. 진황도시 간부가 진황도에서 고죽국 유물이 출토됐다고 하던데, 고죽국을 들어본 것 같긴 한데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한 시절이라 얼버무리고 말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게 북진에 있는 의무려산을 아직 안 갔습니다. 고구려성으로 알려진 요녕성, 길림성에 산재한 백여 개 성 중 대련시 보란점/와방점/장하시에 있는 곳만 간 것도 천만 다행입니다. 요양, 심양 등 유적지를 다 가보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정혜공주/정효공주 무덤은 어떻게 이해하고, 모두루비나 진흥왕순수비라고 알려진 비들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북한산 순수비가 있던 - 현재는 모조품이 있는 - 비봉도 올라가서 확인하느라 고생했는데요..... 물론 전문가가 아니라서 문제를 찾을 생각은 아예 못했구요..... 적어도 고려시대나 조선시대는 현재의 요하 동쪽과 한반도가 강역이었던 것 같은데...... 대륙에 있던 3국이 어떻게 동북으로, 한반도로 중심이 이동한 것인지,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앞으로 계속 설명해 주시나요? 백강전투는 어디서 벌어진 것인지, 대륙의 왜와 일본과의 관계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도 궁금하네요? 그래도 이제는 역사학자들이 잘 모르고 주장하는 경우도 많다는 걸 알았으니, 더 나이 먹기 전에 시간 내서 스스로 원문을 검증하고, 구글 어스 도움도 받고, 중국 생활 오래 한 친구들과 함께, 석가장시 정정현 곡양교향 서북쪽에 있는 갈석산부터 꼭 찾아내겠습니다~ 물론 융흥사가 당연히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숙제를 많이 주시네요.ㅎ.몸상태가 좋아지면 더 많이 올리겠습니다. 지금은 휴약기여서 좀 더 올렸으나, 약 복용 중에는 좀 쉬어야 할 듯 합니다. 주변에서도 말리구요. 갈석산은 산 위에 성처럼 바위가 펼쳐져 있으니 쉽게 구별이 될 것입니다.
@@history_puzzle 건강 잘 챙기십시오. 바른 역사학자가 나라를 구합니다!! 신채호, 박은식 선생 등 독립운동가들이 본보기입니다. 고교시절 배운 국사가 엉터리인 줄은 40이 넘어서 역사서에 "패수가 동남쪽으로 흐른다"고 가록되어 있다는 말을 친구로부터 듣고, 패수는 대동강이고, 대동강은 서쪽으로 흐르는데..... 고교 국사를 집필한 역사학자들이 우리를 속였다는 걸 알고 분노했습니다. 그 후 조금씩 고대사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으나, 이제 어느덧 읽으면 알 것 같다가도 책을 덮으면 잊는 나이가 돼버렸습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배우는 국사가 잘못된 게 너무 많다는 걸 널리 알리고 싶지만 역량이 부족하니, 고대사 핵심 지역을 찾아가는 여행기라도 써서, 우리 고대사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싶습니다. 일단 제가 많이 읽고, 검증하고, 그리고 나서 실행에 옮기겠습니다.
조선총독부 식민사학을 숭배하는 강단사학내 친일파들을 몰아내야 한다.
😊👍
감사합니다
👍🏻 명쾌~~~"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