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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스토리가... 이거 완전 앙상블(제네바 주민들) 입장에서 바라본 프랑켄슈타인 스토리 아니에요?? 전쟁이 끝나고 이제 평화의 시대가 옴 ->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돌아오고 3년 동안 여러 혼란스러운 일이 벌어짐(장의사 사망, 앙리 처형, 그 후 되살아난 괴물 수색 작전, 이후 괴물이 돌아와 빅터 일가가 하나 하나 죽어감) 그 과정에서 불안함에 휩싸인 주민들의 광기 -> 빅터가 북극으로 떠난 후 다시 평화를 되찾은 제네바... 이거 아니냐고

아니 왜 이제 알았을까,,,눙물나잖아,,,❤ 골고다,,,그냥 긍태형목소리가 곁쳐지네,,오케넘좋다ㅠㅠㅠ

이걸 왜 11개월만에 알게 됐을까요....

콘서트 소식을 알지못했다니… ㅠ ㅠ 영상으로도 훌륭한데 현장에 있었다면 얼마나 벅찼을까요….

아니 이런게 있었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이걸 남겨주신다니ㅠㅠ 진짜 감사합니다ㅠㅠ 프랑켄이 돌아올거라고 믿는 24년도까지 진짜 내내 들을게요ㅠ 신기하도록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평화의시대, 그대없이는, 그리고 행방불명 살인자.. 슬프고 소름돋고 벅차는 소중한 합창 넘버들을 묶어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너무 행복했던 순간을 영상으로 다시 볼 수 있다니 감사해요! 콘서트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평시 너무 좋아하는데 감삼니다.. 저 냅다 이새벽에 눈물 흘리고 있어요 진짜ㅠㅜㅠㅠㅠㅠ그런 의미에서 너꿈속이랑 등등등도 어떠세요..?

정말 좋은 의미로 소름돋았습니다..... 아름다운 평화의 선율로 시작했다가 광기에 휩싸여 마녀를 불태우고 살인자를 처형시킨 후 이내 다시 평화가 찾아왔음을 기쁘게 노래하는 구조가 정말 섬뜩해서 이게 프랑켄이지 싶었어요ㅋㅋㅋ이전 프랑켄 조곡 나는왜>너꿈>후회로 시작하는것도 소름이었는데.... 구성에서 스토리가 보일 때마다 뮤지컬내용이 주루룩 스쳐지나가네요 오늘도 가는데 기대돼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프랑켄 새삼 합창곡들도 띵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