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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은 필리핀에서 구매한 일반 아르니스 나무스틱을 사용하고있습니다. 해당 스틱을 한국에서 구하시기 어렵다면은, 태권도 연습시 사용하는 솜방망이로 연습하셔도 될것같습니다. 아니면 길다란 막대기 호리호리한걸로 아무거나 사용하셔도됩니다. 원래 아르니스 수련자들도 옛날에는 정형화된 스틱이 없던 시절에는, 그냥 나무막대기 굵은거하나 구해다가 연습했었다고 저희 사부님이 예전에 그러셨습니다

필리핀에 칼리아르니스 도장은 꽤많이 있으나, 저희 도장은 파사이 부엔디아쪽에 있었습니다. 2018년에 저희 그랜드마스터가 돌아가신 이후로는 운영을 잘안하고있기는 합니다. 아르니스가 돈이안되다보니, 제자들도 먹고살려고 일하는중이라...

'Modern Arnis ManoMano' 필리핀 Pasay 지부입니다. 모던 아르니스란 예전 전통 아르니스를 현대식으로 약간 각색해서 훈련을 하기에, 칼이나 총, 수건,돌맹이, 연필,펜 등을 무기로 다루기도한다는 뜻이고, ManoMano란 손을 활용하는 Empty hand스타일 (맨주먹)으로 급할땐 쓰기도해서, 이렇게 이름을 명명하였다고합니다.

@@칼리아르니스-f8k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코로나라 어디가서 하기도 애매해서 집앞에서 간단히 만들고있는데, 시간되는대로 조금씩 업로드해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아르니스에서는 스틱 움직임이 모든 무기술의 근본이 됩니다. 그렇기때문에, 저도 아르니스를 배울때 처음 3개월간은 스틱에 움직임에 중점을 두고 배웠고, 그 이후에 점차 많은 무기술을 익힙니다. 보편적으로 아르니스는 거의 모든사물을 무기로 사용할수있습니다. 단단하거나 뾰족한것이면은 어느것도 무기가 될수있죠. 그러나 스틱의 움직임도 모르는상태에서는, 그러한 무기술을 활용하기가 힘듭니다. 왜냐하면은 스틱을 배우면서 기본적으로 스텝도 익히고, 손목돌리기를 통하여, 빠른 타격법도 익히고 하기때문이죠. 그리고 더더욱이, 스틱은 길이가 길기때문에, 일반적인 길이가 짧은 무기-칼,핸드폰,돌맹이 등등을 사용하면서 수련하는것보다 초반에 부상위험이 덜합니다. 물론 수련파트너와 같이하면은 부상당할수도있지만, 아무튼 그래도 길이가 짧은 무기를 사용하는게 훨씬 부상위험이 높죠. 그래서 일반적으로 아르니스를 배우면은 기본기를 스틱으로 쌓고, 그 이후에 다른 무기술을 익힙니다. 그러나, 이 채널의 특징은 "취미로 배우는 칼리아르니스" 이기때문에, 조만간 칼영상도 하나 제작하여 업로드하도록하겠습니다^^

@@칼리아르니스-f8k 다들 스틱으로 먼저 수련하라는게 이유가 있네욥

네 맞습니다^^. 이렇게 유튜브를 돌아보니, 아르니스에 많은분들이 관심들이 많으신데, 보면은 도장들 홍보영상만 있는것같아, '기초부터 집에서도 배우실수있는 채널을 만들어보면 어떨까?'해서 한번 만들어보았습니다^^

@@칼리아르니스-f8k 정말 유용합니다! 특히지금같은 언택트시대에 많은분들이 좋아할것같습니다 ㅎㅎ영상 많이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