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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고양이
Добавлен 27 май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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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안동역에서 일반인 운전하면서부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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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안동역에서 가사 바람에 날려버린 허무한 맹세였나 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 오는 건지 못 오는 건지 오지 않는 사람아 안타까운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기적 소리 끊어진 밤에 어차피 지워야 할 사랑은 꿈이었나 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 오는 건지 못 오는 건지 대답 없는 사람아 기다리는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밤이 깊은 안동역에서
진성-보릿고개 일반인노래 차에서 노래부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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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 - 보릿고개 아야 뛰지 마라 배 꺼질라 가슴 시린 보릿고개 길 주린 배 잡고 물 한 바가지 배 채우시던 그 세월을 어찌 사셨소 초근목피의 그 시절 바람결에 지워져 갈 때 어머님 설움 잊고 살았던 한 많은 보릿고개여 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 어머님의 한숨이었소 아야 우지 마라 배 꺼질라 가슴 시린 보릿고개 길 주린 배 잡고 물 한 바가지 배 채우시던 그 세월을 어찌 사셨소 초근목피의 그 시절 바람결에 지워져 갈 때 어머님 설움 잊고 살았던 한 많은 보릿고개여 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 어머님의 한숨이었소 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 어머님의 통곡이었소
임영웅-바램(미스터트롯경연 원곡-노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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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에 잡은 것이 많아서 손이 아픕니다 등에 짊어진 삶의 무게가 온 몸을 아프게 하고 매일 해결해야 하는 일 때문에 내 시간도 없이 살다가 평생 바쁘게 걸어 왔으니 다리도 아픕니다 내가 힘들고 외로워 질 때 내 얘길 조금만 들어 준다면 어느 날 갑자기 세월의 한복판에 덩그러니 혼자 있진 않겠죠 큰 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한 마디 지친 나를 안아 주면서 사 랑 한 다 정말 사랑 한다는 그 말을 해 준다면 나는 사막을 걷는다 해도 꽃길이라 생각 할 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저 높은 곳에 함께 가야 할 사람 그대 뿐입니다
SG워너비 사랑하자 일반인 차에서노래부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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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 사랑하자 잊지 말아요 나를 두고 가면 어떡하나요 그대 그대라는 사람은 내겐 가장 소중한 사람 그대랍니다 태어나 처음으로 가슴 떨리던 사람 수천 번을 보아도 내게 하나뿐인 그런 사람 슬픈 사랑이라고 말하지 말아요 다시 생각해보면 행복한 나인데 우리 사랑하는 만큼 서로 아파하지만 그냥 그냥 그냥 이대로 사랑하자 바보랍니다 그저 한 사람만 바라만 보는 사랑 혹시 보고플 때면 그땐 그땐 그냥 내게 와요 슬픈 사랑이라고 말하지 말아요 다시 생각해보면 행복한 나인데 우리 사랑하는 만큼 서로 아파하지만 그냥 그냥 그냥 이대로 사랑하자 그댈 볼 수 없단 건 죽음보다 더 내게 가장 무서운 일인데 나의 곁에 있어요 떠나가지 말아요 나의 사랑입니다 평생을 바쳐도 아깝지 않을 사람 그대일 테니까 우리 사랑하는...
한동근-그대라는사치 운전하며노래부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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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근-그대라는사치 그림 같은 집이 뭐 별거겠어요 어느 곳이든 그대가 있다면 그게 그림이죠 빛나는 하루가 뭐 별거겠어요 어떤 하루던 그대 함께라면 뭐가 필요하죠 나 그대가 있지만 힘든 세상이 아니라 힘든 세상 이지만 곁에 그대가 있음을 깨닫고 또 감사해요 또 기도해요 내 곁에서 변치 않고 영원하길 기도 드리죠 무려 우리 함께 눈뜨는 아침과 매일 그댈 만나 돌아오는 집 앞 나 만의 그대, 나의 그대, 내겐 사치라는걸 과분한 입맞춤에 취해 잠이 드는 일 그래 사치, 그댄 사치, 내겐 사치 행복이란 말이 뭐 별거겠어요 그저 그대의 잠꼬대 마저 날 기쁘게 하는데 사랑이란 말이 뭐 별거겠어요 그저 이렇게 보고만 있어도 입에서 맴돌죠 나 그대가 있지만 거친 세상이 아니라 거친 세상 이지만 내겐 그대가 있음을 깨닫...
한동근-이소설의끝을써보려해 운전하며노래부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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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근-이 소설의 끝을 써보려해 시계가 반대로 돌아가고 있어 TV속 영화가 되감아지고 있어 내렸던 빗물이 올라가고 있어 잊었던 기억이 돌아오고 있어 도로 위에 차들이 반대로 달리고 온 세상의 모든 게 다 거꾸로 움직여 지금 나는 계속 반대로 뒷걸음질치며 그 날의 너에게 돌아가고 있어 운명같은 만남 너무 아픈 결말 난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내 한 권의 사랑 마지막 장면엔 네가 있어야 해 그래야 말이 되니까 한 장씩 한 장씩 뒤로 넘겨 지며 아팠던 일기가 지워지고 있어 가루낸 사진이 모여들고 있어 버렸던 미련이 돌아오고 있어 삼켰던 내 눈물이 다시 뱉어지고 뱉었던 그 모진 말은 다시 삼켜지고 지금 나는 계속 반대로 뒷걸음질치며 그 날의 너에게 돌아가고 있어 운명 같은 만남 너무 아픈 결말 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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