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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볕뉘“ 는 ‘그늘진 곳에 미치는 조그마한 햇볕의 기운’ 이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 입니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순간들, 그리고 초여름과 햇빛을 느끼는 작은 순간들이 나를 살아가게 하고 행복하게 만든다는 것을 새삼스레 느꼈습니다. 그 순간에 솟은 행복하고 감사한 감정들을 곡에 담아내고자 하였습니다. Composer / @O_N_EUN Vocal / 김동건

네가 보여준 나 솔직한 마음은 너무도 어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는 내가 나를 믿을 수 있게 하네 Composer / @O_N_EUN Vocal / 서예은

나무 (Composed by @kyungs1lver)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작곡 전공 1학년 1학기 기말 작품 과한 배려나 친절이 습관처럼 몸에 밴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진짜 나를 잃어가는 건 아닐까 하는 심연 속에 사로 잡히곤 했다. 나는 나를 잃고 다 내줘야 행복을 느끼는 사람일까? 나무는 기둥과 잎, 심지어 그림자까지도 사계절 내내 우리에게 말없이 내어준다. 나무는 다 내어주고도 행복한가 그렇다면 나도 나무처럼 다 내어주고도 온전히 행복만을 느끼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Guitar : 유진선 Vocal : 서지우 @oxbearss #실용음악과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인디음악 #작곡 #인디 #classicguitar #indiemusic #indie #자작곡 #나무 #gui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