Видео

gooooooooooooooooooooooooood~~~~~~~~~~~~~~~~~~

노래 너무 좋아요! 영상 속 모델 멋있네요 ^^

다 좋은데 왜 안뜨지?

"우주로 가려면 뭘 준비를 해야지? 넌 알아?" 옆에서 갑자기 내 질문 받았던 민기가 챙기던 건 만화 책. 거기서 본 건 호흡을 오래 참아야 돼. 그래서 우린문화센터 수영장 열리자마자 갔지, 매일. - 머디레드 - 우주로 (Ft. h3re) - "What do I have to prepare to go into space? Do you know?" He suddenly got my question What my friend Min Gi pointed to is a comic book. What the comic book told us is that we have to practice holding our breath for a long time to go to space. So we went every day as soon as the swimming pool in the local cultural center opened. - Muddy Red - Go Space (Ft. h3re) - #감성 #감성노래 #우주

Love from Nepal. ❤❤

또 한 번 가을과 겨울이 찾아왔고 예뻤던 여름과 봄의 기억들은 사진으로 덮어. 그 어떤 추억도 결국 시간 가면 남는 건 그것뿐. 그래 그것뿐. 갑자기 보고 싶어. 밤하늘의 별. 고향 찾는 기분. 반짝이는 저곳이 우리가 떠나온 그곳이란 말도 있지. 또 결국엔 다시 돌아간다 믿지. 그래서 왔나 봐. 캠핑을. 쌀쌀한 바깥바람에 우린 패딩을 입고서 불을 피우네 작은 불꽃이 커질 때쯤 해는 퇴근하며, 하늘색을 지우네. 기다려왔던 우리의 밤. 까만 하늘. 별과 달. 그 아래 우리를 봐. 엄마 아빠 같은 따스한 품과 눈길. 좀 그리웠잖아. 오랜만에 찾는 느낌 그리웠어. 여유 있는 밤. 그리웠어. 여유 있는 밤. 필요해. 따뜻한 불, 사람들. 뚱뚱이 패딩. 오늘은 괜히 그리웠어. 여유 있는 밤. 그리웠어. 여유 있는 밤. 필요해. 따뜻한 불, 사람들. 뚱뚱이 패딩. 오늘은 괜히

좋네

*PERTAMAX*

오늘 하루 잘 보내세요 오늘 하루 잘 보내세요

하루 요 며칠 전에 한번 확인 요 하루 요

오늘 날씨 생각 느낌 아 나 오늘 좀 늦게 와서 좀 일찍 자고 내일 요새

I like this song!

I like this song!!!!

It's a great song!!!

띵동 띵동!!!노래 들으러 일부러 왔어요 띵동!!❤❤

구독완료... 예~~~

비트 좋네요^^

❤

온다...!

,,,,

개띵곡

🔥

J T K E N J O E~

Masterpiece 💁‍♀️

대박 오빠ㅜㅜㅜ 랩 너무죠아요 이노래 제가 진짜좋아하는건데... 언제든 저 노래시켜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 좋아요!!

HARD

와 이 띵곡에 댓글이 없다니

공감ㅠㅠ

잘봄

02. 잠시 쉬어가 (Feat. 황지현) 후줄근하게 출근하는 사람들. 두 눈을 감고 눈을 뜨니, 까만 하늘 어느새 퍼렇게 물들어가. 또 해가 뜨는 건가. 어젯밤의 온갖 생각들은 자리를 떠났지. 그들이 떠난 자리를 정리하고 맞이하는 아침. 어떤 이는 어제 막잔 들이켰고. 어떤 이는 연인과 문자를 끄적였고.. 주말이 아쉽긴 아쉬워. 이곳에선. 그래서 이 시간의 소중함을 알고 있어. 1분 1초 낭비할 수없는 이곳 시간. 그걸 다 주워 담을 수 없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여유 찾고 싶은 게 내 또래들 관심사. 북적대는 클럽보단 한강 가서 텐트 치고 싶다. 밤 9시 반 만 되면 잠원지구 잔디 앞에 모인 사람들은 파티 시작. 어지간한 건 다해봤고 안한 것도 없지. 결국은 먼 길 돌아 자연 찾지. 그렇다 해서 귀농하잔 얘긴 아냐. 잠시 쉬어가잔 얘기. 즐길게 많아. 잠시 쉬어가. 월 화 수 목 금 치열한 이 도시 속의 Night & Day 좀 쉬고 싶은 나인데. 잠시 쉬어가. 월 화 수 목 금 치열한 이 도시 속의 Night & Day 좀 쉬고 싶은 나인데. 모두가 너무 빡빡하게 살았어. 누구의 말만 듣고 그대로 똑같이 따라서 좋은 건지 나쁜 건지 판단조차 못한 채로 어린 시절 보내왔지. 가방엔 꼭 책을... 이 도시란 곳. 아이들이 살기에는 답답한 곳. 반듯한 건물. 또 딱딱한 거리. 말랑한 우리 마음과 달리 이곳의 각 잡힌 양철 상자는 차갑지. 그래서 다들 속마음을 숨기나 봐. 분명 누구나 한 번은 잠시 스치거나 흔치 않은 인연들 있었지. 나도 기억해. 꽤 많은 얼굴들의 뒤섞임. 그래, 이 도시는 가로등만큼이나 꽤 많은 이들로 빛나고 있어. 우리도 어딘가에 속해 빛나고 있겠지. 근데 사실 우린 몰라. 자신의 가치를 잊고 지내지. 그러면서 남과 비교하고, 올려다보며 자기 처지를 또 비관하고. 꼭 저기 보이는 아파트와 같이 키높이 맞출 필요는 없어. 모두가 박수 받아야지. 잠시 쉬어가. 월 화 수 목 금 치열한 이 도시 속의 Night & Day 좀 쉬고 싶은 나인데. 잠시 쉬어가. 월 화 수 목 금 치열한 이 도시 속의 Night & Day 좀 쉬고 싶은 나인데. 이 도시란 곳. 모두가 찾네. 성공이란 봄. 성공을 맛보려는 발걸음. 달콤한 꿈들이 모인 도시란 곳. 사랑, 성공, 미래, 그 외의 것들. 다들 꿈을 꾸지, 가능성이 높든 적든. 각자 이루고 싶은 꿈이기에 이 도시 와서 두 손 뻗어 잡으려는 기회. 사랑, 성공, 미래, 그 외의 것들. 다들 꿈을 꾸지, 가능성이 높든 적든. 각자 이루고 싶은 꿈이기에 이 도시 와서 두 손 뻗어 잡으려는 기회. 잠시 쉬어가. 월 화 수 목 금 치열한 이 도시 속의 Night & Day 좀 쉬고 싶은 나인데. 잠시 쉬어가. 월 화 수 목 금 치열한 이 도시 속의 Night & Day 좀 쉬고 싶은 나인데. 이 도시란 곳. 모두가 찾네. 성공이란 봄.

03. 왜.런.걸. (Feat. 황지현) 다들 멋지게 잘 살고 잘 나가는데 왜 나만 이런 걸까? 일요일 저녁 연구실. 스물여덟 연아 씨. 오늘도 불 켜진 스탠드 앞에 책 펴지. 대학원 온 지도 벌써 4년째. 학위 따기 위해 꽤 바쁜 삶이었네. 그동안 같이 들어왔던 A 회사 가고, B도 그만두고 짝을 찾아 결혼한걸. 결국 그녀만 남았네. 빛나는 커리어는 맞는데 밤하늘에 뜬 달처럼 홀로 빛나네. 집으로 가는 길은 항상 주황빛. 스무 살 때 밝은 캠퍼스의 초록빛. 요즘 더더욱 생각나. 지금 이 생활과 그때 그녀의 귀엽던 세상관. 사실 달라진 건 없지. 눈가의 주름, 나이, 결혼.. 이런 조건 대입. 솔직히 억지. 이어폰으로 귀를 막고 씁쓸한 아메리카노에 그녀는 시럽을 넣지. 다들 멋지게 잘 살고 잘 나가는데 왜 나만 이런 걸까? 누구보다도 나 열심히 살았는데 왜 나만 이 런걸까? 다들 멋지게 잘 살고 잘 나가는데 왜 나만 이런 걸까? 누구보다도 나 열심히 살았는데 왜 나만 이 런걸까? 어둠이 낮게 깔린 방안이 그녀를 맞을 때, 그녀의 다리는 가만히 한참을 서 있다가 신발을 벗어. 없어. 아무도 없는 집. 익숙해졌어. 어둠이 낮게 깔린 방안이 그녀를 맞을 때, 그녀의 다리는 가만히 한참을 서 있다가 신발을 벗어. 없어. 아무도 없는 집. 익숙해졌어. 밤 9시. 술집과 거리. 보이는 사람 다 웃지. 팔짱 낀 커플들과 반대 방향. 홀로 걷는 지은 씨. 빨리 가야 늦지 않아. 교대 타임, 다들 기다려. 밤에 보이는 병원 불빛. 누구는 울고 웃지. 하지만 그녀에겐 몸이 묶인 일터인걸. 365일, 근무 일정으로 까맣게 잊혀진 봄. 그녀도 한때 따뜻한 봄날 있었지. 오늘도 꺼내 본 사진 속의 긴 머리 풋풋한 여대생은 어디 갔나? 다 풀린 파마머리처럼 휑해진 그녀만이 남아 이곳에 자리를 지키네. 벌써 시곗바늘 두시를 가리키네. 시곗바늘처럼 두 팔 올려 기지개를 켜. 오늘 유난히 더 피곤해 눈이 감기네. 다들 멋지게 잘 살고 잘 나가는데 왜 나만 이런 걸까? 누구보다도 나 열심히 살았는데 왜 나만 이 런걸까? 다들 멋지게 잘 살고 잘 나가는데 왜 왜 왜 왜? 누구보다도 나 열심히 살았는데 왜 왜 왜 왜? 다들 멋지게 잘 살고 잘 나가는데 왜 나만 이런 걸까? 누구보다도 나 열심히 살았는데 왜 나만 이 런걸까? 다들 멋지게 잘 살고 잘 나가는데 왜 나만 이런 걸까? 누구보다도 나 열심히 살았는데 왜 나만 이 런걸까? 어둠이 낮게 깔린 방안이 그녀를 맞을 때, 그녀의 다리는 가만히 한참을 서 있다가 신발을 벗어. 없어. 아무도 없는 집. 익숙해졌어. 어둠이 낮게 깔린 방안이 그녀를 맞을 때, 그녀의 다리는 가만히 한참을 서 있다가 신발을 벗어. 없어. 아무도 없는 집. 익숙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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