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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우시노
Добавлен 5 авг 2023
[해] 꽃덤불 (신석정 시, 정영주 곡) | 베이스 장승혁, 피아노 최윤정
꽃덤불 (신석정 시, 정영주 곡)
- 베이스 장승혁, 첼로 조재형, 피아노 최윤정
태양을 의논하는 거룩한 이야기는
항상 태양을 등진 곳에서만 비롯하였다.
달빛이 흡사 비오듯 쏟아지는 밤에도
우리는 헐어진 성터를 헤메이면서
언제 참으로 그 언제 우리 하늘에
오롯한 태양을 모시겠느냐고
가슴을 쥐어 뜯으며 이야기하며
이야기하며 가슴을 쥐어 뜯지 않았느냐?
그러는 동안에 영영 잃어버린 벗도 있다
그러는 동안에 멀리 떠나버린 벗도 있다
그러는 동안에 몸을 팔아버린 벗도 있다
그러는 동안에 맘을 팔아버린 벗도 있다
그러는 동안에 드디어
서른여섯 해가 지나갔다
다시 우러러보는 이 하늘에
겨울밤 달이 아직도 차거니
오는 봄엔 분수처럼 쏟아지는 태양을 안고
그 어느 언덕 꽃덤불에
아늑히 안겨보리라
--------------------------------------------------
소우시노 열아홉 번째 이야기 : 새벽에서 황혼까지
2024년 11월 2일
국제아트홀
- 베이스 장승혁, 첼로 조재형, 피아노 최윤정
태양을 의논하는 거룩한 이야기는
항상 태양을 등진 곳에서만 비롯하였다.
달빛이 흡사 비오듯 쏟아지는 밤에도
우리는 헐어진 성터를 헤메이면서
언제 참으로 그 언제 우리 하늘에
오롯한 태양을 모시겠느냐고
가슴을 쥐어 뜯으며 이야기하며
이야기하며 가슴을 쥐어 뜯지 않았느냐?
그러는 동안에 영영 잃어버린 벗도 있다
그러는 동안에 멀리 떠나버린 벗도 있다
그러는 동안에 몸을 팔아버린 벗도 있다
그러는 동안에 맘을 팔아버린 벗도 있다
그러는 동안에 드디어
서른여섯 해가 지나갔다
다시 우러러보는 이 하늘에
겨울밤 달이 아직도 차거니
오는 봄엔 분수처럼 쏟아지는 태양을 안고
그 어느 언덕 꽃덤불에
아늑히 안겨보리라
--------------------------------------------------
소우시노 열아홉 번째 이야기 : 새벽에서 황혼까지
2024년 11월 2일
국제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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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눈부신 태양 아래 (차지용 시, 윤소현 곡) | 테너 현주영, 테너 민준기, 피아노 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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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태양 아래 (차지용 시, 윤소현 곡) - 테너 현주영, 테너 민준기, 피아노 최윤정 빛으로 나를 감싸 나의 눈 열어주는 그대여 높디높은 저 하늘에서 찬란한 빛너울 그윽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네 과연 당신이로소이다 사랑으로 나를 둘러 나의 맘 열어주는 그대여 알록달록 꽃봉오리들 그 은밀함 열어 싱그러운 꽃내음으로 풀벌레를 유혹하네 과연 그대로소이다 눈부신 그대 얼굴 나를 가득 채워 낮꽃 피는 나를 보네 나는 나그네 그대는 나의 베아트리체 소우시노 열아홉 번째 이야기 : 새벽에서 황혼까지 2024년 11월 2일 국제아트홀
[앵콜] 꽃덤불 (신석정 시, 정영주 곡) | 테너 민준기, 테너 현주영, 바리톤 김영현, 베이스 장승혁, 첼로 조재형, 피아노 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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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 꽃덤불 (신석정 시, 정영주 곡) - 테너 민준기, 테너 현주영, 바리톤 김영현, 베이스 장승혁, 첼로 조재형, 피아노 최윤정 태양을 의논하는 거룩한 이야기는 항상 태양을 등진 곳에서만 비롯하였다. 달빛이 흡사 비오듯 쏟아지는 밤에도 우리는 헐어진 성터를 헤메이면서 언제 참으로 그 언제 우리 하늘에 오롯한 태양을 모시겠느냐고 가슴을 쥐어 뜯으며 이야기하며 이야기하며 가슴을 쥐어 뜯지 않았느냐? 그러는 동안에 영영 잃어버린 벗도 있다 그러는 동안에 멀리 떠나버린 벗도 있다 그러는 동안에 몸을 팔아버린 벗도 있다 그러는 동안에 맘을 팔아버린 벗도 있다 그러는 동안에 드디어 서른여섯 해가 지나갔다 다시 우러러보는 이 하늘에 겨울밤 달이 아직도 차거니 오는 봄엔 분수처럼 쏟아지는 태양을 안고 그 어느...
[해] 해 (박두진 시, 정영주 곡) | 테너 민준기, 테너 현주영, 바리톤 김영현, 베이스 장승혁, 첼로 조재형, 피아노 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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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박두진 시, 정영주 곡) - 테너 민준기, 테너 현주영, 바리톤 김영현, 베이스 장승혁, 첼로 조재형, 피아노 최윤정 해야 솟아라 말갛게 씻은 얼굴 고운 해야 솟아라 산 넘어 산 넘어서 어둠을 살라먹고, 산 넘어서 밤새도록 어둠을 살라먹고, 이글이글 앳된 얼굴 해야 솟아라 달밤이 싫어, 눈물 같은 골짜기에 달밤이 싫어 아무도 없는 뜰에 달밤이 나는 싫어 해야 고운 해야, 네가 오면 네가 사오면 나는 청산이 좋아라 훨훨 깃을 치는 청산이 좋아라 청산이 있으면 홀로라도 좋아라 사슴을 따라, 양지로 사슴을 만나면 사슴과 놀고 칡범을 따라, 칡범을 만나면 칡범과 놀고 해야, 고운 해야, 해야 솟아라 꿈이 아니래도 너를 만나면 꽃도 새도 짐승도 한 자리 앉아 워어이 모두 불러 앳되고 고운 날을 누...
[달] 달을 듣다 (김성춘 시, 김다미 곡) | 베이스 장승혁, 피아노 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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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듣다 (김성춘 시, 김다미 곡) - 베이스 장승혁, 피아노 최윤정 달의 몸에서 밤새 무슨 소리가 들린다 똥, 땡, 찡 무논의 개구리 떼 울음 소리 같기도 하고 스님들 장엄한 독경 소리 같기도 하고 허! 좌우지간! 무슨 비발디 풍으로 오는 선율 같기도 하고 똥, 땡, 찡 풍경 소리가 반짝 반짝 사라져 사라져 가기도 한다 달의 물 좋은 몸에서 좌우지간 밤새 무슨 소리가 들린다 소우시노 열아홉 번째 이야기 : 새벽에서 황혼까지 2024년 11월 2일 국제아트홀
[달] 낮달 (배두리 시, 이진욱 곡) | 테너 민준기, 피아노 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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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달 (배두리 시, 이진욱 곡) - 테너 민준기, 피아노 최윤정 그리운 그대를 못 참고 보러왔소 미소 띈 얼굴을 만나니 참 기쁘오 이 웃음소리 듣고파 왔소 여전히 나를 따라 웃게 하오 이곳이 그대 나를 두고 새뜻이 찾은 곳인가 그대 같구려 어딜 보시오 나는 여기요 그대를 비춰줬던 이 바로 나요 헌데 어디를 바라보오 이제 알겠소 내가 아니었구려 그대가 애써서 찾고 있던 모습들 모두가 다 그의 연흔이었구려 나를 닮았구려 아니 내가 그를 닮은 것 같소 내가 아니라 그이였소 이제 알겠소 내가 아니었구려 그대가 애써서 찾고 있던 모습들 모두가 다 그의 연흔이었구려 나는 가겠소 그대 행복하다면 단 하나 그대 있음에 찬란했던 이 맘만 알아주오 이내가 드리우네 가겠소 이렇게 안녕 소우시노 열아홉 번째 이야기 : 새벽...
[달] 달밤 (윤동주 시, 강한뫼 곡) | 바리톤 김영현, 피아노 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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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밤 (윤동주 시/강한뫼 곡) - 바리톤 김영현, 피아노 최윤정 흐르는 달의 흰 물결을 밀쳐 여윈 나무그림자를 밟으며 북망산을 향한 발걸음은 무거웁고 고독을 반려한 마음은 슬프기도 하다. 누가 있어만 싶은 묘지엔 아무도 없고, 정적만이 군데군데 흰 물결에 포옥 젖었다. 소우시노 열아홉 번째 이야기 : 새벽에서 황혼까지 2024년 11월 2일 국제아트홀
[해] 황혼이 바다가 되어 (윤동주 시, 심연주 곡) | 테너 민준기, 테너 현주영, 바리톤 김영현, 베이스 장승혁, 피아노 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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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이 바다가 되어 (윤동주 시, 심연주 곡) - 테너 민준기, 테너 현주영, 바리톤 김영현, 베이스 장승혁, 피아노 최윤정 하루도 검푸른 물결에 흐느적 잠기고……잠기고…… 저― 웬 검은 고기떼가 물든 바다를 날아 횡단할고. 낙엽이 된 해초 해초마다 슬프기도 하오. 서창에 걸린 해말간 풍경화. 옷고름 너어는 고아의 설움. 이제 첫 항해하는 마음을 먹고 방바닥에 나뒹구오……뒹구오…… 황혼이 바다가 되어 오늘도 수많은 배가 나와 함께 이 물결에 잠겼을게오. 소우시노 열아홉 번째 이야기 : 새벽에서 황혼까지 2024년 11월 2일 국제아트홀
[해] 산노을 (유경환 시, 박판길 곡) | 테너 민준기, 피아노 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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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노을 (유경환 시, 박판길 곡) - 테너 민준기, 피아노 최윤정 먼 산을 호젓이 바라보면 누군가 부르네 산넘어 노을에 젖는 내 눈썹에 잊었던 목소린가 산울림 외로이 산 넘고 행여나 또 들리는 한마음 아 산울림이 내 마음 울리네 다가왔던 봉우리 물러서고 산그림자 슬며시 지나가네 나무에 가만히 기대보면 누군가 숨었네 언젠가 꿈속에 와서 내 마음에 던져진 그림잔가 돌아서며 수줍게 눈감고 가지에 또 숨어버린 모습 아 산울림이 그 모습 더듬네 다가섰던 그리운 바람 되어 긴 가지만 어둠에 흔들리네 소우시노 열아홉 번째 이야기 : 새벽에서 황혼까지 2024년 11월 2일 국제아트홀
[달] 달빛 아래 (황진이 시, 심연주 곡) | 테너 현주영, 피아노 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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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아래 (황진이 시, 심연주 곡) - 테너 현주영, 피아노 최윤정 달빛 아래 뜰에는 오동잎 모두 지고 찬 서리 들국화는 노랗게 피웠구나 다락은 높고 높아 하늘만큼 닿았는데 오가는 술잔은 취하여도 끝이 없네 흐르는 물소리는 차기가 비파 소리 피리에 감겨드는 그윽한 매화 향기 내일 아침 눈물 지며 이별하고 나면 님 그린 연모의 정 길고 긴 물거품 되네 소우시노 열아홉 번째 이야기 : 새벽에서 황혼까지 2024년 11월 2일 국제아트홀
[별] 사랑하는 별 하나 (이성선 시, 정영주 곡) | 바리톤 김영현, 피아노 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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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별 하나 (이성선 시, 정영주 곡) - 바리톤 김영현, 피아노 최윤정 나도 별과 같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외로워 쳐다보면 눈 마주쳐 마음 비춰주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나도 꽃이 될 수 있을까 세상 일이 괴로워 쓸쓸히 밖으로 나서는 날에 가슴에 화안히 안기어 눈물 짓듯 웃어주는 하얀 들꽃이 될 수 있을까 가슴에 사랑하는 별 하나를 갖고 싶다 외로울 때 부르면 다가오는 별 하나를 갖고 싶다 반짝이는 그 맑은 눈빛으로 나를 씻어 길을 비추어주는 그런 사람 하나 갖고 싶다 가슴에 사랑하는 별 하나를 갖고 싶다 외로울 때 부르면 다가오는 별 하나를 갖고 싶다 마음 어두운 밤 깊을수록 우러러 쳐다보면 반짝이는 그 맑은 눈빛으로 나를 씻어 길을 비추어주는 그런 사람 하나 갖고 싶다 소우시노 열아홉...
[별] 별 헤는 밤 (윤동주 시, 정영주 곡) | 바리톤 김영현, 테너 민준기, 첼로 조재형, 피아노 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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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헤는 밤 (윤동주 시, 정영주 곡) - 바리톤 김영현, 테너 민준기, 첼로 조재형, 피아노 최윤정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 가슴속에 하나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오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오 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어머님, 나는 별 하나에 아름다운 말 한마디씩 불러 봅니다 소학교 때 책상을 같이 했던 아이들의 이름과, 패, 경, 옥, 이런 이국 소녀들의 이름과, 벌써 아기 어머니 된 계집애들의 이름과, 가난한 이웃 사람들의 이름과, 비둘기, 강아...
[별] 별을 캐는 밤 (심응문 시, 정애련 곡) | 테너 현주영, 피아노 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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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캐는 밤 (심응문 시, 정애련 곡) - 테너 현주영, 피아노 최윤정 오늘 같은 밤에는 호미 하나 들고서 저 하늘의 별밭으로 가 점점 이 성근 별들을 캐어 불 꺼진 그대의 창 밝혀주고 싶어라 초저녁 나의 별을 가운데 놓고 은하수 많은 별로 안개꽃다발 만들어 내 그대의 창에 기대어 놓으리라 창이 훤해지거든 그대 내가 온 줄 아시라 소우시노 열아홉 번째 이야기 : 새벽에서 황혼까지 2024년 11월 2일 국제아트홀
[별] 별 하나 (도종환 시, 강홍준 곡) | 베이스 장승혁, 피아노 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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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하나 (도종환 시, 강홍준 곡) - 베이스 장승혁, 피아노 최윤정 흐린 차창 밖으로 별 하나가 따라온다 참 오래되었다 저 별이 내 주위를 맴돈 지 돌아보면 문득 저 별이 있다 내가 별을 떠날 때가 있어도 별은 나를 떠나지 않는다 나도 누군가에게 저 별처럼 있고 싶다 상처받고 돌아오는 밤길 돌아보면 문득 거기 있는 별 하나 괜찮다고 나는 네 편이라고 이마를 씻어주는 별 하나 이만치의 거리에서 손 흔들어주는 따뜻한 눈빛으로 있고 싶다 소우시노 열아홉 번째 이야기 : 새벽에서 황혼까지 2024년 11월 2일 국제아트홀
가을울음 (조원기 시, 윤소현 곡) | 소프라노 윤리나, 테너 김명현, 피아노 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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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울음 (조원기 시, 윤소현 곡) - 소프라노 윤리나, 테너 김명현, 피아노 최윤정 무거운 침묵으로 눈 감고 앉은 그곳에 슬픈 정사 되살아오면 가을은 어디에나 멀어져가고 옛일은 낙엽처럼 쌓여만 가네 새 봄에는 겨울 잎 눈도 다시 피어나니 너 낙엽의 소리야 슬피 더 울지 말아라 늦가을 찬 숨소리 몰아서 오면 황홀한 단풍색 혼 산야 물 들 때 우수수 서럽도록 떨어져 내린 그 낙엽 몸부림 쳐 흐느껴 우네 그 낙엽 흐느껴 우네 소우시노 열여덟 번째 이야기 : 두 사람 2024년 10월 5일 국제아트홀
눈동자 (조원기 시, 윤소현 곡) | 소프라노 윤리나, 소프라노 이명윤, 피아노 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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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동자 (조원기 시, 윤소현 곡) | 소프라노 윤리나, 소프라노 이명윤, 피아노 최윤정
돌아와보는 밤 (윤동주 시, 정영주 곡) | 테너 김명현, 베이스바리톤 편준범, 첼로 조재형, 피아노 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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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보는 밤 (윤동주 시, 정영주 곡) | 테너 김명현, 베이스바리톤 편준범, 첼로 조재형, 피아노 최윤정
묵향 (조원숙 시, 이원주 곡) | 소프라노 윤리나, 베이스바리톤 편준범, 피아노 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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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 (전통민요, 강한뫼 곡) | 소프라노 이명윤, 베이스바리톤 편준범, 피아노 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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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의 노래 (정연복 시, 정영주 곡) | 테너 김명현, 베이스바리톤 편준범, 첼로 조재형, 피아노 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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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복 (윤동주 시, 정영주 곡) | 테너 김명현, 베이스바리톤 편준범, 첼로 조재형, 피아노 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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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 벗의노래 (정연복 시, 정영주 곡) | 소프라노 윤리나, 소프라노 이명윤, 테너 김명현, 베이스바리톤 편준범, 첼로 조재형, 피아노 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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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저 너머로 (홍관옥 시, 이용주 곡) | 소프라노 윤리나, 소프라노 이명윤, 피아노 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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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저 너머로 (홍관옥 시, 이용주 곡) | 소프라노 윤리나, 소프라노 이명윤, 피아노 최윤정
귀뚜라미와 나와 (윤동주 시, 강한뫼 - 정영주 곡) | 소프라노 이명윤&테너 김명현 - 소프라노 윤리나&베이스바리톤 편준범, 피아노 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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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 (윤동주 시, 심연주 곡) - 소프라노 이명윤, 테너 김명현, 피아노 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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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황인호 시, 조성은 곡) | 소프라노 윤리나, 소프라노 이명윤, 피아노 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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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의 노래(이해인 시, 신승민 곡) | 테너 고준서, 피아노 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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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 서풍부(김춘수 시, 정영주 곡) | 소프라노 김다은, 소프라노 이혜인, 테너 고준서, 바리톤 김준환, 피아노 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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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 서풍부(김춘수 시, 정영주 곡) | 소프라노 김다은, 소프라노 이혜인, 테너 고준서, 바리톤 김준환, 피아노 최윤정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서정주 시, 김주원 곡) | 바리톤 김준환, 피아노 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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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서정주 시, 김주원 곡) | 바리톤 김준환, 피아노 최윤정
현주영 테너님 목소리 정말 따스하고 포근해요~* ^^ *b
와! 깔끔하고, 청아하고, 부드럽고, 따뜻하고, 힘있는 현주영 테너의 목소리와 서정적인 피아노와 가사가 조화롭고 감동적이에요~!!
아름다운 선율과 가사가 현주영테너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큰 감동을 선사하네요!! 다음에 또 공연하면 직접가서 듣고싶어요😊
목소리가 넘 좋아요^^ 앞으로 더 기대 됩니다!!
가사가 넘 이쁘고 노래하는 이와 잘어울리네요~~
오~~정말 기대되는 테너입니다❤❤❤
와우~~ 아름답고 힘있는 소리가 좋아요❤ 세계 최고의 거장되길~~
아름답고 힘있는 목소리~❤ 세계 최고의 거장되길~~🙏🙏
섬세한 감성으로 우리 시를 멋진 목소리로 표햔해주셨네요 현주영테너 앞으로 더 기대됩니다
맑고 힘있는 보이스가 감동으로 압권이네요😊🎉
매끄럽고 수려한 목소리톤이 심취하게 만드네요~ 최고의 테너같아요❤😊
와~~~~❤❤ 최고최고👍👍
❤
@@piano7379 듣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가을 노래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멋져요❤❤❤
너무 흥겹고 귀엽고 재밌는 곡이네요😊😊😊
어머나~~^^이하린. 엄마닮았구나 엄마도 고등학교때 노래 엄청 잘했어요 연극이 끝나고나면. 이란 노래부르는. 엄마 모습이 떠오른다 이하린. 앞으로 더욱더 발전하고 성장하길 응원합니다~~^^♡
아름다운 우리 시와 멋진 선율~ 가을이 물씬 느껴지는 분위기 깊은 이중창이네요.😊
이하린 최고당!!!!!👍 👍 👍
훌륭하십니다. 길고 어려운곡인데~
브라보
👏👏👏👏👏❤️
악보를 구입할 수 있게 해주세요. 작곡가님
악보 구매는 정영주 작곡가님께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초연 감사합니다. ❤❤❤❤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Bravissimo ❤️🔥
Handsome..
멋있다~~ ^^
아름다운 노래 잘 들었어요 ~
작곡가입니다. 4중창으로 들으니 새로운 느낌이네요^^
@@lbjapple 직곡가님 안녕하세요, 소중한 곡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감동적입니다🫧✨
좋아요!
Bravo
우와아 🎉 진짜로 멋진 목소리네요.
그의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이맇게 좋은 음색으로 큰 감동을 줍니다 제발 여타 정통 클래식이 아닌 프로에는 가지 마시고 이대로 계속 멋지고 아름다운 중후한 목소리로 클래식을 지켜 주시길~~
천상의 목소리~~ 감동적입니다 ^^
악보를 공유 받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해당 곡은 작곡가 이용주 선생님께 직접 악보를 요청드려 연주하였습니다.
레가토를 정말 잘 살려서 연주해 주셨네요. 부드럽지만 정확하게 이끌고 가는 고음에 감동합니다. 부라바~~~
Bravissimo
이노래를 아는사람만이 감상할수있는~ 가사가 귀에 전혀 안들리는건 저만 그럴까요
훌륭합니다/. 혹시 다음 공연은 언제인가요? 가보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다음 공연은 6월 29일에 올라갑니다. 보내주신 관심 감사드립니다.^^
훌륭합니다 🎉🎉🎉
훌륭합니다.🎉🎉🎉
😢😢😢
훌륭합니다.🎉🎉🎉
훌륭합니다.🎉🎉🎉
훌륭합니다. 🎉🎉🎉
훌륭합니다. 🎉🎉🎉
훌륭합니다.🎉🎉🎉
훌륭한 연주입니다.🎉🎉🎉
Keep going❤
Omg your voices ❤ I really love it!! Regards from Mexic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