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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오페라의 유령을 봤어요~ 공연 전에 근처 BIFC몰 맛집 미도방 돈까스에서 식사를 했답니다~ 연돈 돈까스를 너무 먹어보고 싶었는데 비슷한 비주얼(?)이라 갔습니다. 맛도 좋고 느끼하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뮤지컬도 말이 필요없게 좋아서 왜 3대 뮤지컬 중 하나인 줄 알겠더라구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가보고 싶어요~ 뮤지컬 보고 창원의 친구집에서 한잔 하고 다음날 해장까지 잘 했답니다.^^ 즐겁게 봐주세요~

일하는 곳의 아이들과 함께 대구 반월당 삐에뜨라에 갔어요~ 1월에 갔던 영상인데 이제야 올리네요^^; 항상 사람이 많던 곳이라 궁금했는데 스테이크가 훌륭했답니다. (사실 스테이크를 안먹어봐서 잘 몰랐지만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식전 빵과 스프도 아주 훌륭한 곳이였어요. 그러나 가격 또한 그에 걸맞게 엄청나더라구요^^;(1인 45,000원) 아이들이랑 함께가서 쉐프님이 나와 식사예절 등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좋았어요. 다만 아쉬웠던건 디저트가 없었네요~(양식 코스의 마무리는 달콤한 디저트 아닌가요?^^ㅋㅋ)

파리에서 온 무슈샤 전시회를 보고 애슐리W에 왔어요~ 평일 저녁이라 1인 19,900원이였어요. 시즌특가로 파는 스테이크를 시켜봤는데 잘 시킨것 같아요. 애슐리 가시는 분들 꼭 시켜보세요~^^

대구 이월드83타워에서 하는 파리에서 온 무슈샤 M.Chat 고양이 전시회를 갔다왔어요~ 귀여운 고양이 그림들을 잔뜩 보고 체험도 하고 왔어요~ 사진촬용도 가능하고 포토존도 많더라구요^^ 같이 보러간 동생 기다리면서 이월드 BUTTER 상점도 구경했는데 귀여운게 너무 많았어요~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청년임대주택을 신청하러 갔다가 셀프 카페를 발견하고 신기해서 방문했어요~ 처음 셀프 카페를 이용해 봤는데 간단하고 커피도 맛있더라구요^^ 할리스커피, 스타벅스 등 캡슐이 구비되어 있고 1,300원부터 1,800원까지 다양합니다~ 일반 카페보다 저렴하니 근처에 사시는 분들 이용해 보세요~ 어느날 봄봄 갔던 것도 추가합니다.

아는 동생이랑 점심먹으러 대구 만경관 근처 맛집 제이쿡에 갔어요~ 밥 든든하게 먹고 중부경찰서 앞 줄서서 먹는다는 핫한카페 넌테이블도 갔습니다~(제가 갔을때는 줄은 안섰어요~) 커피맛은 좋았지만 친절하진 않더라구요.ㅠㅠ 소심해서 다신 못갈듯.ㅋㅋ

오후 근무 가기전에 점심 먹으러 대구 곽병원 앞 분식대장에 가서 혼밥했어요~ 한번씩 혼밥하러 가는 곳인데 오늘도 먼저 온 2명이 혼밥하고 있어서 외롭지 않았답니다~ㅎㅎ 떡에 구멍이 뚫려 있어서 그런지 간도 잘 베어있고 쫄깃쫄깃해요~ 김밥이랑 튀김도 바로 만들어줘서 따끈하고 맛있어요~^^

Vlog 처음 올려봐요~ 2020년에 첫 휴가 쓰고 동네의 숨은 맛집인 분식점에서 밥먹고 혼자 카페와서 크레마로 책 읽으며 놀았어요~ 소소한 일상 공유합니다. 곧 백수라서 대구, 부산의 유명한 카페나 맛집 찾아가 보려구 해요~^^ 많이 보러 와주세요~ 다맛김밥, 커피팬더 위치 : 대구 북비산네거리 앞

이프리퀀시를 모아 2020년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교환해 왔습니다~ 핑크 다이어리 한번 같이 개봉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