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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상 브이로그 아무래도 거치대가 필요하다

게임하다가 내가 '오브콜스~'하니까 갑자기 '엄마 나 그거 무슨 뜻인지 알아'하고 말한다. 혼자 그냥 주절대는 엄마표엄마영어가 빛을 발하는건가. ㅋㅋㅋ 안가르쳐주고 나만 알아야지..하는 마음으로 조금조금 말하면 자기도 하겠다고 난리인 시스템으로 엄청 느리게 천천히 하고 있다.

영어 인풋 가뭄이지만 슬쩍 따라해보라고 하니 잘 따라하다. 티스토리 동영상 시스템이 너무 이상해서 차라리 유튜브에 올리고 링크하려고 올리는 기록용 동영상.

갑자기 와서 나를 쓱 보고, "마미 캔 아이 굿?" 상황상 "나 잘했어?" 하는 것이었다. 짜란다 짜란다.

#첵스파맛 편의점에서 보고 초록덕후 아들이 사자고 졸랐다. 나도 엄청 궁금했다. 못이기는 척 구매. 맛이 뭔가 애매오묘 하다. 맛없진 않은데 재구매 약간 망설여지는 맛. 먹을땐 겉면이 달콤하게 코통돼서 맛있고, 끝 맛이 파도 아니고 뭔가 약간 오묘한 야채맛이 남는다. 끝맛이 개운하진 않은듯. 그렇다고 막 맛없다는 아니고. 궁금하면 한번쯤 먹어볼만하다고 봄!

아들이 체리 먹고 싶대서 용량 크지만 과감히 골랐는데 정말 맛있다. 레이니어체리라고 한다. 처음에 잘 몰라서 아들한테 앵두체리라고 아무말이나 했는데 맘에 들었나보다. 앵두체리 달라고 하니 귀엽다. 타르트세트는 정말 굿. 세가지 맛 모두 대박 맛있다. 최고임. 이거사야돼서 이마트트레이더스 말고 코스트코 와야할 판. 그 외에 장보고 먹는 간식들 중 핫도그세트 이즈 진리 데쓰. 양파기계 사라지고 따로 담아줘서 더 좋다. 양파,피클,마스터드,케찹 다 따로 담아준다. 근데 탄산음료에 탄산이 실종됐다. 그리고 영어 엄청 큰걸로 사고, 구워먹을 고기도 사왔다. 고기 먹고 싶었다. 저번주는 멘붕이라 식욕리스였고, 이제 조금 정신이 드니 고기가 먹고싶다. #코스트코잇템 #코스트코체리 #레이니어체리 #코스트코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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