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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이 보편화되면서 총알을 뒤로 넣는 방식이 발달하게 된 것은 분명하지만, 꼭 그것 때문만이라고 할 수도 없을 것 같습니다. 거슬러 올라가면 화승총에도 후미장전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군사역사 #밀리터리 #총기역사 #지식 #교양 #후장식소총

불랑기포는 14세기 유럽에서 발명되어 명나라를 거쳐 조선에 전래되었습니다. 조선후기부터 주력화포로 사용했던 불랑기포는 후미장전식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군사역사 #역사 #화포 #총기 #지식 #교양 #밀리터리

영화 코만도에 등장했던 4연장 로켓런처는 실존했던 무기였습니다. 물론 영화와는 달리 소이탄을 발사하는 장비였습니다. #밀리터리 #고전영화 #액션영화 #군사 #지식 #교양

초공동 어뢰는 물 속에서 빠른 속도를 낼 수 없는 일반 어뢰와 달리 물 속에 공기층을 만들고 그 속을 로켓 엔진으로 비행(?)하는 어뢰입니다. 이쯤 되면 미사일이라고 불러야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군사무기 #군사 #밀리터리 #해양 #군사기술 #지식 #교양

파나마는 원래 콜롬비아의 영토였지만 파나마 운하가 필요했던 미국의 지원으로 독립할 수 있었습니다. 파나마 운하는 미국에게도 전략적으로 중요했습니다. #역사 #지식 #지리 #교양 #해양

지도만 놓고 보면 북미 대륙과 남미 대륙은 붙어있어서 육로로 오갈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질적으로 끊겨있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극한의 오지인 다리엔 갭(Darién Gap)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리 #지정학 #역사 #지식 #교양

GPS가 없던 시절 적성국 영공을 넘나들었던 SR-71은 별의 위치로 오차를 보정해주던 천측-관성항법장치를 이용해 비행했습니다. 지금도 B-2 폭격기에 백업 항법시스템으로 이 장치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항공기술 #군사 #항공 #밀리터리 #지식 #교양

거의 90년 전에 지구 반대편에서 실시간으로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없어진 텔렉스 서비스를 보면 초 아날로그 문자 메시지에 가깝습니다. #통신기술 #문자전송 #텔렉스 #타자기 #지식 #교양 #Telex

관성항법장치는 지금도 여전히 잘 쓰이고 있습니다. 오차가 누적되어 점점 커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외부 신호 없이 독립적으로 잘 작동하기 때문에 GPS신호가 약하거나 교란되는 상황, 아예 신호를 받을 수 없는 경우에 백업 및 교차 참조용으로 필요한 장비입니다. #항공기술 #해양 #선박 #비행기 #지식 #교양

일주일 넘게 비행하는 아폴로 우주선에는 화장실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해결을 해야 했으니 우주비행사들의 고생이 참 많았습니다. 그 디테일한 이야기들. #우주개발 #아폴로계획 #항공 #우주 #지식 #교양 #역사

배의 무게를 표기하는 배수량과 달리 톤수는 부피를 표기합니다. #선박 #해양 #지식 #교양 #ship #해운

배수량은 배가 물에 뜨면서 밀어내는 물의 무게를 의미하지만, 아르키메데스의 원리에 따라 배의 무게와 같습니다. #해양기술 #해양 #선박 #지식 #교양

전장식 총에 강선을 만들고 보니 총알이 너무 꽉 끼어서 장전이 힘들어졌습니다. 미니에 탄은 이걸 좀 쉽게 해보려고 만든 총알입니다. #총기 #군사역사 #밀리터리 #지식 #교양 #역사

포병은 실용적인 이유에서 각도를 표기할 때 도분초 표기법 대신 밀(mil) 단위를 씁니다. #군사 #밀리터리 #지식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