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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대 일본인입니다. 최근 오자키 유타카의 노래를 듣기 시작했고, 그의 개인사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그가 '경계선 성격장애'(Borderline Personality Disorder)라는 정신병에 걸렸다고 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다른 사람에게 버림받을지도 모른다는 강한 공포와 분노 자기 인식이 불안정하다 항상 외로움과 허무감을 느끼고 있다.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병입니다. 아마도 과도한 스케줄과 미국에서 극도의 외로움과 마약에 시달렸을 때의 후유증인 것 같다. 지금부터 쓸 내용은 그의 마지막 라이브 투어인 TOUR 1991 BIRTH THE DAY의 팜플렛에 실린 그의 코멘트입니다. 【미국에서 상처받고 귀국한 나를 향해 분명히 이렇게 말한 사람이 있다. 절대 잊을 수 절대 잊을 수 없는 말이다. '이제부터 나는 너를 마차처럼 일하게 해서 돈을 벌게 해줄게. 넌 그냥 마차다.” 나는 일본에 돌아와서야 비로소 속사정을 알았다. 나는 또 추악하게 돈 때문에 이용당하고 있었던 것이다. 예술가라는 이름의 녀석 노예였다. 그리고 내 뜻대로 되지 않았다. 각성제를 사용하고 정신병원 입퇴원을 반복했다. 그리고 체포되었다. 나를 봐라. 모든 것이 무너져 내렸다. 일도 생활도 모든 것이......... 재판 날이다. 나를 계속 속여온 본인은 재판장에게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외쳤다. “재판장님, 속지 마세요. 그 놈이 내 인생을 내 인생을 망가뜨린 사람이니까, 라고. 하지만 소원은 허사였다. 나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있었다. 재판이 끝나고 소이츠가 불러서 이렇게 말했다. “나는 네가 숨기고 있는 것을 다 알고 있어. 알고 있어. 경찰에게 들키고 싶지 않으면 내 말을 들어라.” 완전한 협박이지만, 나는 아무것도 숨길 게 없었어요. 거기에는 당신도 있었으니까. 나는 목을 맸지만 자살시도로 끝났고, M프로덕션을 그만두기 직전에 목을 맸어요. 손목도 잘랐지만 그것도 미수로 끝났어. 아이를 낳고 나서였다. 고통은 지금도 있다. 하지만 타고 넘을 수 있다는 것도 나는 알고 있다. 그것은 사는 것이다. 산다는 것은 생존경쟁 속에서 배우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싸워야 한다. 그래 너는 이미 알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을 지키는 호소 을 주장하는 것이 좋다는 것도 알고 있겠지. 옳은 일만 행해지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때문에. 그리고 많은 것이 옳은 것은 아니다. 그것은 단지 환상에 불과하다.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 의해 심판받는다.” 말년의 그의 인터뷰 영상이 있는데, 거기서 그는 정신과 약을 먹으면서 “이런 힘든 일을 겪으면서 노래를 부르고 있어요”라고 천진난만한 아이처럼 웃으며 말했지만, 내겐 그 목소리가 너무 슬프게 들렸다.

저는 20대 일본인입니다. 최근 오자키 유타카의 노래를 듣기 시작했고, 그의 개인사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그가 '경계선 성격장애'(Borderline Personality Disorder)라는 정신병에 걸렸다고 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다른 사람에게 버림받을지도 모른다는 강한 공포와 분노 자기 인식이 불안정하다 항상 외로움과 허무감을 느끼고 있다.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병입니다. 아마도 과도한 스케줄과 미국에서 극도의 외로움과 마약에 시달렸을 때의 후유증인 것 같다. 지금부터 쓸 내용은 그의 마지막 라이브 투어인 TOUR 1991 BIRTH THE DAY의 팜플렛에 실린 그의 코멘트입니다. 【미국에서 상처받고 귀국한 나를 향해 분명히 이렇게 말한 사람이 있다. 절대 잊을 수 절대 잊을 수 없는 말이다. '이제부터 나는 너를 마차처럼 일하게 해서 돈을 벌게 해줄게. 넌 그냥 마차다.” 나는 일본에 돌아와서야 비로소 속사정을 알았다. 나는 또 추악하게 돈 때문에 이용당하고 있었던 것이다. 예술가라는 이름의 녀석 노예였다. 그리고 내 뜻대로 되지 않았다. 각성제를 사용하고 정신병원 입퇴원을 반복했다. 그리고 체포되었다. 나를 봐라. 모든 것이 무너져 내렸다. 일도 생활도 모든 것이......... 재판 날이다. 나를 계속 속여온 본인은 재판장에게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외쳤다. “재판장님, 속지 마세요. 그 놈이 내 인생을 내 인생을 망가뜨린 사람이니까, 라고. 하지만 소원은 허사였다. 나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있었다. 재판이 끝나고 소이츠가 불러서 이렇게 말했다. “나는 네가 숨기고 있는 것을 다 알고 있어. 알고 있어. 경찰에게 들키고 싶지 않으면 내 말을 들어라.” 완전한 협박이지만, 나는 아무것도 숨길 게 없었어요. 거기에는 당신도 있었으니까. 나는 목을 맸지만 자살시도로 끝났고, M프로덕션을 그만두기 직전에 목을 맸어요. 손목도 잘랐지만 그것도 미수로 끝났어. 아이를 낳고 나서였다. 고통은 지금도 있다. 하지만 타고 넘을 수 있다는 것도 나는 알고 있다. 그것은 사는 것이다. 산다는 것은 생존경쟁 속에서 배우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싸워야 한다. 그래 너는 이미 알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을 지키는 호소 을 주장하는 것이 좋다는 것도 알고 있겠지. 옳은 일만 행해지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때문에. 그리고 많은 것이 옳은 것은 아니다. 그것은 단지 환상에 불과하다.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 의해 심판받는다.” 말년의 그의 인터뷰 영상이 있는데, 거기서 그는 정신과 약을 먹으면서 “이런 힘든 일을 겪으면서 노래를 부르고 있어요”라고 천진난만한 아이처럼 웃으며 말했지만, 내겐 그 목소리가 너무 슬프게 들렸다.

아 이거도 원곡 있었구나 ㅋㅋ

대단하십니다 무릎 탁 치고 갑니다~ 👍

일본가수중에도 진짜 가수가 있네요 단명한게 아깝네요

이거 일본 노래였구나 . ㄷㄷㄷ

오 악보 있으니 좋네요 감사합니다.

저두 9월, 11월 두번 방타이 할 계획이었다가..취소를 했어요. 한번 가면 대략 7~8만밧 정도를 소비하는데...예전 38원일때 300만원 남짓, 지금 325만원이상..기껏 25만원정도라곤 하지만 굳이 꼭 가야할 이유는 없거덩요.. 현재 인도네시아나 미얀마로 가볼까 고려중..(라오스는 메탄올 탄 가짜술 사건을 보니께 정내미가 떨어 졌구..)입니다.^^

나이들어서 역변한 모습으로라도 살아있는 모습을 보고 싶다

영면하시길.

처음 이 모습을 봤을 때. 야인시대의 신마적이 살짝 보였다는. 물론 화보집을 보면 다르지만 이. 영상 속 모습은 언 뜻 보였답니다.

맨날 술집들만 찾아다니는 유튜버들 보다가 이렇게 거시적 접근을 보여주는 분을 만나 반갑네요. 좋은 말씀 많이 남겨주세요.

23년전 쿄토 일본여자친구 시노부에게 노래방에서 자주 불러줬었는데... 세쯔나이나~

개인적으로 제일좋아 하는 노래❤ 너무 잘생겨서 😂 목소리가 슬퍼요

존잘인데 20대 젊은나이에 사망했네

카리스마가.... 그래...일본도 예전엔 저런 아티스트들이 있었어...

가왕이냐고 찐사랑햇나봄

가족여행은 80% 일본으로 갑니다. 싸고 가깝고 시설 좋고, 태국은 사실 코로나 시작 되면서 한국인 입장에선 한물 간 여행 시장입니다. 그나마 골프는 아직 약간 가는듯

저렇게 불꽃처럼 살다간 인생은 명예라도 있지 나같은 인생은 날파리같은 삶이다.

씨8 레전드 라이브다 울부짖는 한마리 늑대같다

보는데 눈물이 나은이유가,,,,,,,,,,,,

😢

2024 살아있음 60이 넘었을텐데,,,같은 남자가봐도 동양인치고 상당히 미남이고 매력적,, 지금 10 대 20 대 청춘들도 남녀 불문 옥덜매들 천지인데 ㅋㅋ

바람에 머리카락 윗부분 날리는것도 멋지네

음악도 너무 좋지만 굉장히 슬프게 부르네... 마차 가사 내용을 직접 겪은듯한

좋다

저요

2025에도 들어실분~!

이 노래를 10대때 들었는데..2030년 50대에도 듣고있을듯..

역시 노래는 전달력이네

목소리가 천상 가수네요. 가사도 철학적이고 김 현식 하고도 비슷합니다

일본은 진짜 싫어하지만, 사람들 앞에서는 부를수 없고, 집에서 기타나 차에서 듣는 노래들입니다. 가사가 어찌나 시적인지, 마나쯔노 가지쯔와 이토시이노에리, 아이와slowly 좃또즈쯔는 애창곡이자 차에서 매일 듣는 노래들입니다. 가사가 정말 주옥같습니다. 유타까의 I Love you도 원곡의 가사가 너무 좋지요. 지금 50대이지만, 20대때 요요기에서 시부야까지 매일 자전거로 통학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좋은 유튜브영상 감사합니다.

26세 맞아 죽었죠ㅠ

일본 노래의 레젼드..

24년 11월 09일에 또 왔습니다

유재하 + 김현식 + 김광석=오자키 유타카

베트남 정서와 일본 음악성의 만남이네

하이쏘들을위한 나라이기때문이다

93년 부산에서 학교다닐때 광안리 바닷가 시티나인건물에서 흘러나오던.. 노래방으로 올라가서 아침이올때까지 안전지대의 고이노요깡이랑 같이 불렀던기억이 나네요...시간이흘러 벌써내가 95살이라니....

몰랐던 인물을 알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일본차은우 ㄷㄷ

최근에 오자키에 입덕해서 오자키 노래 하나하나 들어봤는데 이 곡 듣는 순간 최애곡이 됐어요. 멜로디도 너무 좋고 가사도 너무 외닿아서 들으면 들을수록 진짜 이게 10대 소년이 만든게 맞는지 계속 감탄만 하면서 듣고 있습니다. 오자키 노래중 진짜 명곡은 가로수라고 생각하는데 제 최애곡은 바로 이 곡이에요. 이 곡만 유료로 결제해서 휴대폰 벨소리로도 지정해 놨습니다. 오자키도 너무 좋고 노래도 너무 좋고. 세상에 없다는것만이 믿기지 않을 뿐...ㅠㅠ

요즘 상업적인 노래들이랑은 비교가 안되는 장인정신이 깃든 예술이다 이건....

리메이크보단 원곡이 진리

눈물나네요~

썸네일 신마적 인줄알았네 ㅋㅋㅋ

땀을 왜이렇게 흘려?

Remember you

베트남 부모에 호주 출생 이라는 것에 깜놀

근래 태국/라오스 환율이 미치게 올라갔다. 다른데 가는게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