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적인 이야기를 드리자면 자취생 기준으로 처음에는 가장 고민했던게 자취용 미니 건조기입니다.
그런데 단점이 습기 배출이 이런 건조기들은 다 배출구를 통해서 습기가 나가는 방식이라
창문쪽에다 설치해야 되고 아니면 호스를 통해서 길게 연결해야 되더라고요
방안에 습기차면 곰팡이 문제와 문을 계속 열어놔야 된다는 것과
여름에 에어컨 켜놨는데 열어 놓는 것 등등 귀차니즘이 심한 저에게는 큰 건조기로 가는게 맞았습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들이 웬만하면 10kg이상 짜리로 사라고 해서 10kg이상으로 사게 됐습니다.
이런 신일,대우 미니건조기들도 다 30만원 정도 하는데 20만원 더해서 10kg짜리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큰 건조기들은 뒤에 호스를 연결해서 자동으로 배수하거나 아님 물받는통에 물이 차면 빼서 버려주면 됩니다.
건조기 사용법은 저는 그냥 귀찮아서 표준으로 다 돌리고 있고 쓰시기전에 먼지필터에 먼지제거하고 물빼주시면 됩니다.
물빼주는 것도 귀찮다하면 뒤쪽 호스로 물 배면 됩니다.
먼지 필터에 먼지 쌓이는 거 보면 빨래에 이리 먼지가 많았구나 하면서 기분도 좋아집니다.
단점과 장점도 다 해 놨는데 귀찮아서 다음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