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초간 아 소리 들리는곳이구나
1991년 7월, 대전서부터미널에서 택시기사에 속아서 연무대 여관앞에 내림, 택시 여관 식당 다 한통속이었음 덕분에 입대하는날 기상나팔소리를 하루일찍 들을수 있었지요 나쁜 택시기사놈
시골 어르신들 해뜨기전 새벽부터 들판 나가서 일하시다가 저 나팔소리 듣고 아침 드시러 집에 가실듯.
08년도 08월 군번 논산훈련소 26연대 11중대 3소대 133번 훈련병 아직도 안 까먹고 있네 소대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ㅋㅋ
두번다신 듣기싫은 소리
국빵부 알람 소리
25년지났는데 , 좆같지만 가끔 그리움.그게 더 좆같음.
실제 내무반에서 저 소리 안나오고 음악 틀어줬는데? 12년도 군번임
농민봉기 안일어나서 다행
와 갑자기 어지럽네ㅋㅋㅋㅋ
ㅋㅋㅋ 으악 ㅠ
Ptsd가 싸악~
아 18
장병님들 고생하셨습니다 현역도 힘내세요
자대는 군악병이 기상과 취침을 트럼펫으로 직접 불어줬는데...
23연대 잘지내지? 그립다 ㅋㅋㅋ
동네가 자동알람이네 ㅋㅋ
훈련장 갈때마다 딸기냄새가 그렇게 고통스러울수가없었음ㅋㅋ
05군번 논산출신인데 우리때는 방송으로 먼저 깨우더라 "9중대 기상!!" 그리고 그 뒤에 나팔 울림 ㅅㅂ
나팔소리땜에 군대 다시 가는 꿈 꾸겠네ㅎ
훈련병시절 평소엔 저 나팔소리 후 ‘@중대 훈련병들은 기상하여..’ 식으로 방송이 나왔었는데, 수료식날에는 ‘@중대 이등병들은 기상하여...’라고 방송해주더라 ㅋㅋ 동기들이랑 마주보면서 어찌나 기분좋아했는지 ㅋㅋㅋ 물론 자대로 가고나서 이등병이란게 뭔지 새삼 깨닫긴 했지만
뭔죄여
휴가 마치고 귀대한 다음 날 듣는 기상나팔 소리는 정말.....
훈련소나 자대있을때도 그랬지만 자대생활하면서 외부 유격훈련장나갔을때 거기서 저소리들으면 자동으로 욕나오던디
자동기상 이지 ㅋㅋㅋ
내고향 논산이네 저기살다 군입대하면 집이랑 햇갈림
한겨울 내무실온도 15도 모포 두장이 전부 개 추웠던 기억ㅡㅡ
전역한지 17년이 지났는데 저소리는 듣고싶지 않네요😂
공짜 알림 아니누 ㅋㅋㅋㅋ
쥰내 듣기 싫다 진짜
아직도 저기 6시의 아침 공기 냄새를 잊을수가 없다.... 나는 한달넘는 기간을 우째 버틴거냐
군생활동안 기상나팔 훈련소에서 딱 하루 들어봄. 그런데도 그 어두운 아침의 찬 공기와 긴장감과 집을 그리는 향수와 소똥냄새가 씨벌거 다같이 전해짐😢
에이 싯팔 전역한지 10년이 넘었는데도 저 논산은 쳐다보기조차 싫네 진짜 ㅋㅋㅋㅋ
와 듣기만해도 ㅈ같다
저거 듣고 일어나서 두려움에 달려가갈 애들 생각하니, 우리나라 현실 서글프노.
마을사람들 강제기상😂😂
ㅋㄱㄲㅋㅋ
ㅈ깟다 ㅋㅋㅋㅋ
군세권...
와 토하겠다 28연대가 여전히 유일 신막사인거 충격이고 저 논길 걸었던거 기억나서 PTSD옴 아직까지 28연대만 유일 신막사라니 ㄷㄷㄷ 진짜 나중에 전역하면 저기 구경하러 가야지 했는데 십몇년이 지났는데 논산 근처도 안감 ㅋㅋ
주민들도 자동기상 ㅋㅋ
하...
98.5 30연대 1중대 1소대원 없나요?
어우.. 한겨울 급하게일어나서 모포개던때가생각나네
삶이 지치고 힘들때마다 들으러 옵니다. 기상나팔 소리만 들으면 포기하고싶은 사회생활도 다시 기운차게 할수있게 만들어 주더라구요ㅋㅋ
아 이건진짜 트라우마 평생간다
진심 속 매스껍노 ㅋㅋ
공군인들은 공감이 안된다 기상나팔 한번도 못들어봄...
2002년10월 7일 논산 입소! 23연대, 106mm무반동총, 57사단 12x연대 , 기억이 가물가물. 한국 들어가면 논산훈련소갔다가 자대근처도 한번 가야봐겠다😅
하,,저당시진짜 한겨울에저음악만켜지면 그냥자동으로우울증발동이엇지 또지옥의하루시작ㅠ
5초간 아 소리 들리는곳이구나
1991년 7월, 대전서부터미널에서 택시기사에 속아서 연무대 여관앞에 내림, 택시 여관 식당 다 한통속이었음 덕분에 입대하는날 기상나팔소리를 하루일찍 들을수 있었지요 나쁜 택시기사놈
시골 어르신들 해뜨기전 새벽부터 들판 나가서 일하시다가 저 나팔소리 듣고 아침 드시러 집에 가실듯.
08년도 08월 군번 논산훈련소 26연대 11중대 3소대 133번 훈련병 아직도 안 까먹고 있네 소대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ㅋㅋ
두번다신 듣기싫은 소리
국빵부 알람 소리
25년지났는데 , 좆같지만 가끔 그리움.그게 더 좆같음.
실제 내무반에서 저 소리 안나오고 음악 틀어줬는데? 12년도 군번임
농민봉기 안일어나서 다행
와 갑자기 어지럽네ㅋㅋㅋㅋ
ㅋㅋㅋ 으악 ㅠ
Ptsd가 싸악~
아 18
장병님들 고생하셨습니다 현역도 힘내세요
자대는 군악병이 기상과 취침을 트럼펫으로 직접 불어줬는데...
23연대 잘지내지? 그립다 ㅋㅋㅋ
동네가 자동알람이네 ㅋㅋ
훈련장 갈때마다 딸기냄새가 그렇게 고통스러울수가없었음ㅋㅋ
05군번 논산출신인데 우리때는 방송으로 먼저 깨우더라 "9중대 기상!!" 그리고 그 뒤에 나팔 울림 ㅅㅂ
나팔소리땜에 군대 다시 가는 꿈 꾸겠네ㅎ
훈련병시절 평소엔 저 나팔소리 후 ‘@중대 훈련병들은 기상하여..’ 식으로 방송이 나왔었는데, 수료식날에는 ‘@중대 이등병들은 기상하여...’라고 방송해주더라 ㅋㅋ 동기들이랑 마주보면서 어찌나 기분좋아했는지 ㅋㅋㅋ 물론 자대로 가고나서 이등병이란게 뭔지 새삼 깨닫긴 했지만
뭔죄여
휴가 마치고 귀대한 다음 날 듣는 기상나팔 소리는 정말.....
훈련소나 자대있을때도 그랬지만 자대생활하면서 외부 유격훈련장나갔을때 거기서 저소리들으면 자동으로 욕나오던디
자동기상 이지 ㅋㅋㅋ
내고향 논산이네 저기살다 군입대하면 집이랑 햇갈림
한겨울 내무실온도 15도 모포 두장이 전부 개 추웠던 기억ㅡㅡ
전역한지 17년이 지났는데 저소리는 듣고싶지 않네요😂
공짜 알림 아니누 ㅋㅋㅋㅋ
쥰내 듣기 싫다 진짜
아직도 저기 6시의 아침 공기 냄새를 잊을수가 없다.... 나는 한달넘는 기간을 우째 버틴거냐
군생활동안 기상나팔 훈련소에서 딱 하루 들어봄. 그런데도 그 어두운 아침의 찬 공기와 긴장감과 집을 그리는 향수와 소똥냄새가 씨벌거 다같이 전해짐😢
에이 싯팔 전역한지 10년이 넘었는데도 저 논산은 쳐다보기조차 싫네 진짜 ㅋㅋㅋㅋ
와 듣기만해도 ㅈ같다
저거 듣고 일어나서 두려움에 달려가갈 애들 생각하니, 우리나라 현실 서글프노.
마을사람들 강제기상😂😂
ㅋㄱㄲㅋㅋ
ㅈ깟다 ㅋㅋㅋㅋ
군세권...
와 토하겠다 28연대가 여전히 유일 신막사인거 충격이고 저 논길 걸었던거 기억나서 PTSD옴 아직까지 28연대만 유일 신막사라니 ㄷㄷㄷ 진짜 나중에 전역하면 저기 구경하러 가야지 했는데 십몇년이 지났는데 논산 근처도 안감 ㅋㅋ
주민들도 자동기상 ㅋㅋ
하...
98.5 30연대 1중대 1소대원 없나요?
어우.. 한겨울 급하게일어나서 모포개던때가생각나네
삶이 지치고 힘들때마다 들으러 옵니다. 기상나팔 소리만 들으면 포기하고싶은 사회생활도 다시 기운차게 할수있게 만들어 주더라구요ㅋㅋ
아 이건진짜 트라우마 평생간다
진심 속 매스껍노 ㅋㅋ
공군인들은 공감이 안된다 기상나팔 한번도 못들어봄...
2002년10월 7일 논산 입소! 23연대, 106mm무반동총, 57사단 12x연대 , 기억이 가물가물. 한국 들어가면 논산훈련소갔다가 자대근처도 한번 가야봐겠다😅
하,,저당시진짜 한겨울에저음악만켜지면 그냥자동으로우울증발동이엇지 또지옥의하루시작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