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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그늘을 약속하고 구름은 비를 약속하듯 하늘은 참 사랑을 약속하네 길가에 핀 풀꽃에도 한 줄기 스친 바람에도 하늘은 포근한 사랑 속삭이네

말없이 사랑하여라 내가 한 것처럼 아무 말 말고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조용히 사랑하여라 깊고 참된 사랑이 되도록 말없이 사랑하여라

오미마을 독지미산 죽암서실 중수식을 2024년12월 11일 거행

누군가와 함께라면 갈 길이 아무리 멀어도 갈 수 있습니다 바람 부는 들판도 지날 수 있고 위험한 강도 건널 수 있으며 높은 산도 넘을 수 있습니다 누군 가와 함께 라면 갈 수 있습니다

실로 오랫 만에 모인 한사회 고궁을 거닐며 예날의 추억 속으로

사랑은 인생의 흐뭇한 향기이자 우리의 인생에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는 인생의 따뜻한 햇볕입니다.

이 넓은 세상 가운데에서 그대를 알게 된 것 고마워요

누군 가와 함께 라면 갈 길이 아무리 멀어도 갈 수 있습니다 바람 부는 들판도 지날 수 있고 위험한 강도 건널 수 있으며 높은 산도 넘을 수 있습니다 누군 가와 함께 라면 갈 수 있습니다

당신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 주는 사람입니다 힘들어 하지 마세요 좌절 하지 마세요 두려워 하지 마세요

새로운 시작을 두렵워 말자 마음이 원하는 일을 하고 마음이 원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 그것이 인생이다

오랜 병마에서 차츰 건강을 찾으며 다시 카메라를 들고 자연으로

잊어야 한다고 눈을 감으면 가까운 빛으로 다가오는 것을 낙엽이 지기 전에 돌아서려니 벌써 눈이 내리네

뒷모습이 보이기 싫다 면서 넌 내 등을 떠밀었지

풍산김씨 2025년 시조단소 묘사가 11월9일 안동시 충산읍 오미동 에서 모셨읍니다

어느 멋진날에

가을묘사

강남지회 B

강남지회 A

그 소녀에게

여름날의 추억

단풍너를보니

가을의노래

불천위

바람길

들길에 서서

가을이 낙상했다

눈 풀 꽃

검무의 4걔

가을엔 맑은 인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