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는 위대하지 않습니다. 하나의 평범한 이야기를 풀어낸 것뿐입니다. 그 이야기 속에서 진실을 캐내는 독자야말로 위대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때로는 짧은 독후감이 한결 감동을 줍니다. 마요르카의 연인을 쓴 소설가로서 이 독후감을 읽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진해를 닮은 타카마쓰 거리를 돌아보면서, 소설의 주제인 쇼팽의 녹턴을 들으면서. 참으로 고마운 독자이십니다. 신영 올림. 😂
안녕하세요? 이해인 수녀님의 팬카페 운영자입니다. 올려주신 수녀님의 시가 원문과 달라 시 원문을 올려드리니 수정 부탁드립니다. 이 시의 제목은 '7월의 시'가 아니라 '7월은 치자꽃 향기 속에'이며 시 속에는 물음표를 포함한 어떠한 문장 부호도 없습니다. 시 내용도 원본과 다른 부분이 군데 군데 있으니 꼭 수정을 부탁드립니다. 7월은 치자꽃 향기 속에 - 이해인 7월은 나에게 치자꽃 향기를 들고 옵니다 하얗게 피었다가 질 때는 고요히 노란빛으로 떨어지는 꽃은 지면서도 울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아무도 모르게 눈물 흘리는 것일 테지요 세상에 살아 있는 동안만이라도 내가 모든 사람들을 꽃을 만나듯이 대할 수 있다면 그가 지닌 향기를 처음 발견한 날의 기쁨을 되새기며 설렐 수 있다면 어쩌면 마지막으로 그 향기를 맡을지 모른다고 생각하고 조금 더 사랑할 수 있다면 우리의 삶 자체가 하나의 꽃밭이 될 테지요 7월의 편지 대신 하얀 치자꽃 한 송이 당신께 보내는 오늘 내 마음의 향기도 받으시고 조그만 사랑을 많이 만들어 향기로운 나날 이루십시오 <꽃잎 한 장처럼>,(샘터, 2022)
천만의 말씀!~^^
일전에 멋진 풍경 감상 잘 했는데 영상으로 꾸며주니 더욱 운치가 있네그려~ 재주가 많아 부러운 친구~~
창덕궁을 건축이라 생각지도 못하고 살다 이제야 😊 이제라도 알았다는게 ㅎㅎ 사진이 오래된 낡음을 아름답게 더 돋보이게 하는걸 인정합니다
청송 송소고택과 대게의 고장 강구항이네요 맑고 푸른 힐링의 고장! 청송의 깊은 멋이 숙성되고 발전되기를 기원합니다
이렇게 멋진 댓글을?~~ㅋ 고맙습니다 만수무강 기원합니다
참 좋은 곳이죠 ᆢ옛 은사님 이 강경출신이라 방학때 은사님 고택 에서 며칠을 보냈든 기억이 생생 하네요 ᆢ
노르웨이 오슬로 멋집니다 꼭 가보고 싶네요
영상과 노래가 잘 어울리네요~~~ 흐르는 세월!
여전이 외로운 방랑자 입니까 ᆢ조회수 가 엄청 들었네 ㅠ ㅡㅠ ㅠᆢ
한여름에 죠지아 카즈테기산 해발 2200미터 세상에서 하루를 지내면서 문득 임영웅을 있게 한 노래 보랏빛엽서를 음미하며 불러본다
김희재의 애모가 울림이 새롭네요~~
우리의 멋진 대장님 단장님~~ 가을의 오제를 보고 감동하여 또다시 찾은 봄의 오제! 하토마치토오게로 돌아와 만세를 불렀던 순간 잊을 수 없을겁니다. 단장님의 사진과 글을 대하니 다시 그 곳으로 달려가고싶습니다.
대단합니다. 🎉 여행을 다닐 수 있다는 건 큰 축복입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정말목소리가노래와잘맞네
노래는 4인조 혼성그룹 코리아나인걸 안밝혔네요?~~^^
세월따라 현암 풍월은 어디메로 흘러가시는가요 ᆢ? ㅎㅎ
부지런하십니다. 열정에 👏
감사합니다🤗
내 마음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절실히 공감 느까는 가곡입니다. 🙂
일본 은 다녀오셨어요 ᆢ?
영상 잘 보았습니다.💕💕 구독 합니다.
풍월 따라 삼천리 ᆢ현암따라 세계일주 ᆢ ㅎ ᆢ
본문에 미쳐 밝히지 못한 것을 늦게 올립니다
본문에 미쳐 밝히지 못해 댓글로 올립니다
영원한 패티킴의 명곡을 차지연이 다시 부릅니다 너무 좋습니다
엘리트 청년의 성장소설이자, 세계사의 진척을 따라가는 우리 사회의 변화 속에서 철학적으로 성숙해 가는 한 인간상을 그리고자 했습니다. 이 70-80세대의 경험담을 MZ세대와 공유하고 싶습니다. ^^
271버째 구독자 입니다 ᆢ 행보의 우아함을 기대 합니다
거제도에 가셨군요. 섬이라기보다 하나의 대륙이죠. 요즘 무한한 가치를 발현하고 있지요. 그리고, 윤슬! 참 멋진 단어네요. 👍
이 아름다운 곳에 과거 그런 아픈 역사가 깃들었네요. 아픔을 극복하고 다시 아름답네요. 😂
소설가는 위대하지 않습니다. 하나의 평범한 이야기를 풀어낸 것뿐입니다. 그 이야기 속에서 진실을 캐내는 독자야말로 위대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때로는 짧은 독후감이 한결 감동을 줍니다. 마요르카의 연인을 쓴 소설가로서 이 독후감을 읽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진해를 닮은 타카마쓰 거리를 돌아보면서, 소설의 주제인 쇼팽의 녹턴을 들으면서. 참으로 고마운 독자이십니다. 신영 올림. 😂
목소리가 정말 좋아요~~ 평화로움이 느껴집니다!😊😊
ㅋ 좋네요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네요 선물같아요 구독하고 갑니다😊😊😊
👋👋👋👋👋👣
안녕하세요? 이해인 수녀님의 팬카페 운영자입니다. 올려주신 수녀님의 시가 원문과 달라 시 원문을 올려드리니 수정 부탁드립니다. 이 시의 제목은 '7월의 시'가 아니라 '7월은 치자꽃 향기 속에'이며 시 속에는 물음표를 포함한 어떠한 문장 부호도 없습니다. 시 내용도 원본과 다른 부분이 군데 군데 있으니 꼭 수정을 부탁드립니다. 7월은 치자꽃 향기 속에 - 이해인 7월은 나에게 치자꽃 향기를 들고 옵니다 하얗게 피었다가 질 때는 고요히 노란빛으로 떨어지는 꽃은 지면서도 울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아무도 모르게 눈물 흘리는 것일 테지요 세상에 살아 있는 동안만이라도 내가 모든 사람들을 꽃을 만나듯이 대할 수 있다면 그가 지닌 향기를 처음 발견한 날의 기쁨을 되새기며 설렐 수 있다면 어쩌면 마지막으로 그 향기를 맡을지 모른다고 생각하고 조금 더 사랑할 수 있다면 우리의 삶 자체가 하나의 꽃밭이 될 테지요 7월의 편지 대신 하얀 치자꽃 한 송이 당신께 보내는 오늘 내 마음의 향기도 받으시고 조그만 사랑을 많이 만들어 향기로운 나날 이루십시오 <꽃잎 한 장처럼>,(샘터, 2022)
현암풍월의 조회수가 빨리 늘기를 기원합니다.
윤하님 넘 노래가 좋아요~ 트롯 왕자님 ❤
최고의 음정과 감성이 넘치네요 ㅎㅎ 화이팅 ~) 잘듣고 있읍니다 ~^
대중가요를 누가부르냐에따라 이렇게도 마음을 아프게하는 애절한 노래일수있을까요 아무턴 승승장구 하시어 지나온과거는 묻어두고 초심잃지 마시고 본인의길로 가시길바랍니다ㆍ 삼천포가 낞은가수님
최윤하😅 티비에서자주나와펜들에게노래많이들려주세요~~~ 언제나응원하고있어요 ❤❤❤❤❤❤😅😅
윤하멋지다
최윤하님 최고에요 이렇게 목소리가 가슴에 파고드네요 노래를 너무 잘 하네요 건강도 잘 챙겨야해요~^^♡♡
와! 잘부른다. 초윤하 목소리 최고!
연주 잘 들었어요! 힘있고 감미롭고..
이노래 넘 슴프고 최윤하가수님이 넘넘 잘불러요ㅡ불트에서 등수는 아니더라도 꼭대박나시길 간절히 바람니다~~사랑해요ㆍ최윤하님~~~~^^
잘하시네요감동입니다
현암형의 꿈과 걷는 길을 응원합니다..
😃이렇게 😘노래를 ✌️잘하는 👍최윤하를 😡장윤정은 😡탈락시켰다 😡장윤정은 방송나오면 않돼 자격없어 방송퇴출시켜라 방송관계자 여러분 심사숙고하고 다들 반성하시지요💣😡
ㅂ이지만볼수없었던어가백배로으뭔하고기도할것입니다 윤하하이팅
지금부터뛰어요
자료 감사합니다
최윤하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