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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개항이후 많은 변화와 역경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인천인은 이러한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 세계 성장가능성 2위 도시로 도약했습니다.
2013년 상반기에 재정위기 1단계를 완전히 해소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대한민국 1등 도시로 인정받았습니다.

국제사회도 인천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지난 3년간 복지와 지역개 발을 동시에 이뤄내며 경쟁력을 갖춘 결과 아시아 최초의 UN본부인 녹색기후기금(GCF)사무국이 입주하기로 한 데 이어 세계은행 한국사무소도 우리시에 둥지를 틀기로 결정했습니다.

같은 기간 250개가 넘는 새로운 벤처기업이 창업되고, 1000여개의 비전기업이 만들어졌으며, 총 사업비 기준으로 12조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해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인천에 투자하려는 세계적인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도 성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국내외 굴지의 기업이 인천에 투자하고 민선 5기 인천광역시가 원도심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지역경제 역시 선순환 구조로 변모하기 시작했습니다.이 같은 노력과 변화의 결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심장, 경제수도"로 자리매김하면서 40억 아시아인의 축제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준비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천의 변화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 나갑니다.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이 변화와 발전이 속도를 더욱 빠르게 할 것입니다.
저와 인천광역시에 대한 많은 응원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