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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naver.com/llll_invest/222244874695  속발음을 하게 되면 실제로 말하는 것처럼 음절 하나하나를 떠올리게 됩니다. 그리고 그 음절 하나하나를 다시 이어붙여서 마지막 음절이 끝나야만 비로소 이해가 되죠. 예를 들면 [고] [양] [이]라는 3음절이 있을 때 이 중에 어느 한 글자(음절)만 없어도 [ 고양이 ]라는 의미가 생성되지 않습니다. [고]를 빼면 [양이]가 되고, [양]을 빼면 [고이]가 되고, [이]를 빼면 [고양]이라는 말소리만 남아서 [고양이]라는 의미가 생성되지 않습니다. 속발음을 아무리 빨리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고양이”라는 3음절을 모두 떠올려야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느 한 음절도 생략할 수가 없다는 뜻입니다. 또 실제로 속발음은 그 속도...

속발음이 나오는 이유

[속발음 교정 훈련 Tip] 묵독을 위한 쓰기 훈련 21.01.04 (월) blog.naver.com/llll_invest/221654518375

[속발음교정 Q&A] 같은 단어 여러번 Vs 여러 단어 1~2번 (빠르게 진도 빼기)

저는 묵독을 두 가지로 나눠서 생각합니다. 묵독은 기본적으로 소리내지 않고 읽는 것을 뜻합니다. 그런데 속발음을 하는 사람도 겉으로 보기에는 입 밖으로 소리내지는 않습니다. 여기서 혼동이 올 수 있겠죠? 그래서 저는 진정한 의미의 묵독(Silent Reading)은 속발음을 하지 않고 눈으로만 읽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여기서 말하는 묵독은 속발음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묵독을 익히기 어려운 이유는 글자 모양을 시각적으로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자음과 모음의 조합으로 말소리를 마음 속에 떠올리고 그 말소리 패턴을 이해하는 것이 더 편하다는 뜻입니다. 사람은 태어나자마자 소리에 노출 됩니다. 우리가 글자를 익히기 전에 먼저 귀로 듣고 말을 시작하죠. 이것이 글자보다는 말...

blog.naver.com/llll_invest/222175117387 속발음 교정 훈련의 핵심은 속발음을 하지 않고 문자를 눈으로만 보고 이해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속발음이 글자를 보자마자 계속 떠오를 수 있는데요. 무시하시고 글자 모양을 계속 관찰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글자 모양을 보고 그 단어가 의미하는 바를 단어카드의 실제 이미지를 보면서 이해하는 훈련입니다. 두발 자전거의 보조바퀴처럼 이미지는 훈련 과정상 보조 도구일 뿐입니다. 궁극적으로는 그 실체를 의미하는 어떤 이미지를 떠올리지 않더라도 글자의 모양만으로 그 단어가 무엇을 의미하는 지 이해하는 것이 속발음 교정 훈련의 최종 목표가 되겠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귀로 듣고 이해하던 과정을 글자모양을 눈으로만 보고 이해하는 과정으...

[실전] 속발음 교정 TIP (눈으로 보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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